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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3자 동률!! 도전권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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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3자 동률!! 도전권을 잡아라!!
| 한국기원 2002-07-02 오전 11:06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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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까지 안개정국을 이어갔던 왕위전 본선 리그가 결국 3자 동률을 내며 모든 일정을 마감했다.
7월 1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36기 왕위전 본선리그 제28국(리그 최종국)에서 조훈현 9단이 숙적 서봉수 9단을 상대로 150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고 5승 2패를 기록함으로써, 이번 본선리그에서는 조훈현 9단, 조한승 5단, 이세돌 3단 등 3인의 동률자가 발생하게 됐다.
현재 왕위전 타이틀 보유자는 이창호 9단이며, 우승상금은 3,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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