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한국 전원 탈락!
|
충격, 한국 전원 탈락!
제6회 춘란배 8강전에서 전원탈락 한 이후 2년만에
| 김경동 2008-08-27 오후 05:00 [프린트｜스크랩] |
|
|
|
|
이세돌 9단, 조한승 9단, 목진석 9단이 8월 27일 일본기원회관 6층에서 벌어진 제4회 도요타덴소배 세계바둑 왕좌전 8강전에 출전했으나 전멸하고 말았다. 한국 3명, 중국 4명, 일본 1명이 생존한 가운데 맞은 8강전은 조한승 9단 vs 구리 9단, 이세돌 9단 vs 씨에허 7단, 목진석 9단 vs 박문요 5단, 류싱 8단 vs 장쉬 9단의 대진으로 접전을 벌였다.
가장 먼저 4강 진출을 확정지은 선수는 구리 9단. 최근 한중천원전에서 구리 9단에게 0:2로 완패를 당한 바 있조한승 9단은 중국 랭킹 1위인 구리 9단을 상대로 준결승진출을 노렸으나 미세한 접전을 벌인끝에 260수 만에 백2집반패를 당했다.
대국을 앞두고 가장 관심을 끄는 대국은 이세돌 9단 vs 씨에허 7단의 대국.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이세돌 9단은 제2,3회 대회 우승자로 중국 랭킹 3위인 씨에허 7단을 상대로 대회 3연패를 노렸다. 역대 전적에서는 씨에허 7단이 이세돌 9단에게 2:1로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벌어진 제20회 TV바둑 아시아 선수권대 준결승전에서 이세돌 9단이 승리를 거둔 바 있어 기세상으로는 오히려 우세.
이날 대국에서 초반 흑을 쥔 이세돌 9단은 우상귀,우하귀 실리를 챙기면서 다소 앞서 나가는 듯했으나 씨에허 7단은 좌변 실리와 하변 두터움으로 맞섰다. 중반들어 하변의 세력이 두터워지자 이세돌 9단이 침투하면서 승부수를 던졌고, 이세돌 9단이 약간 불리한 가운데 혼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좌하귀 패를 끝까지 버티면서 분전했으나 역전에는 이르지못했다. 끝내기 단계에서 이용찬 6단은 이세돌 9단의 패색으로 진단, 결국 이세돌 9단이 292수만에 2집반패를 당하면서 4강 진출이 좌절됐다.
세계일인자 자리를 두고 다툼을 벌이고 있는 이세돌 9단과 구리 9단은 아직까지 세계대회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 적이 없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많은 바둑팬들이 이들의 세계대회 결승전 맞대결은 기대했으나 이세돌 9단의 패배로 무산됐다.
일본 선수중 유일하게 생존한 장쉬 9단은 류싱 8단을 맞아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리고 있지만 지난 해 말 중일 아함동산배에서 류싱 8단에게 패한 바 있어 8강전이 또 하나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였다. 이 대국에서 흑을 쥔 장쉬 9단은 초반 힘겨운 전투를 벌이다 중반 중앙 백 대마를 공격하면서 승기를 잡았고 결국 207수만에 흑불계승을 거두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한국의 이세돌 9단, 조한승 9단이 패함으로써 유일하게 남은 선수는 목진석 9단. 한국 랭킹 4위인 목진석 9단도 이창호 9단을 꺾고 8강에 올라온 중국 랭킹 5위인 박문요 5단을 상대로 준결승전 진출을 노렸다. 이 대국은 장고파인 박문요 5단의 흐름처럼 아주 느리게 진행됐다. 중반전투에서 백을 쥔 목진석 9단이 중앙을 타개하면서 승부는 끝내기 승부로 가는 분위기.
종반 하변 패싸움에서 좌변과 큰 바꿔 치기가 일어나는 듯했으나 좌변 백 대마가 잡힌 반면 하변 흑대마는 팻감이 여의치않아 결국 199수만에 목9단이 돌을 거두었다. 목진석 9단의 4강 진출 실패로 한국바둑은 제6회 춘란배 8강전에서 한국선수 전원이 탈락한대 이어 2년 만에 다시 8강전 전원 탈락의 수모를 당했다.
최종 결승 진출자를 가리는 준결승전은 오는 8월 29일(금)에 같은 장소에서 벌어지며, 결승3번기는 내년 1월6,,8,9일에 도쿄에서 벌어질 예정이다.
일본기원에서 주최하고 도요타 자동차(주)와 (주)덴소가 주최하는 도요타덴소배는 제한시간 3시간에 10분전부터 초읽기를 시작한다. 초읽기는 60초 10회. 우승상금은 3천만엔(한화 약 2억5천만원), 준우승 1000만엔, 4강 상금이 각각 500만엔, 8강 진출자 150만엔, 16강 진출자 50만엔, 32강 진출자 30만엔이다.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 기사에게는 우승상금 외에 도요타 크라운 3.5 애슬리트를 특별 부상으로 수여되며, 4강 진출자에게는 차기 대회 본선 시드를 부여한다. (사진제공:일본기원)
◇제4회 도요타덴소배 8강전 대진결과(결과 있는 것은 앞이 승자)
-구리 9단 vs 조한승 9단(260수, 흑2집반승)
-씨에허 7단 vs 이세돌 9단 (292수, 백2집반승)
-박문요 5단 vs 목진석 9단 (199수, 흑불계승)
-장쉬 9단 vs 류싱 8단 (207수, 흑불계승)
◇제4회 도요타덴소배 준결승전 대진(8월29일)
-구리 9단 vs 장쉬 9단
-씨에허 7단 vs 박문요 5단
|
|
|
|
|
|
|
|
|
|
|
|
|
|
 econ |
｜ 2008-08-28 오전 8:24:00 [동감0] 
|
|
|
고력, 상호, 공걸 등은 구리, 창하오, 콩지에 로 부르면서 박문요만 왜 한국어식으로? 중국에서 보니 조선족들도 금메달을 51개나 따는 강대국 중국인으로 불리길 원하지 자신들이 조선인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는데....북경에 사는 조선족치고 조선어 할줄 아는 사람 못 보았슴..
|
 econ
|
피아오 웬 야오(박문요) 역시 조선어를 한마디도 모르지요.
|
|
g0718
|
econ님 잘 보셨내요.. 중궈인보다 더 철저한 소수민족이 조선족입니다. 이들에게 같은 동족의 피 운운하는거 정말 역겹습니다. 조선족은 우리 한민족이 절대로 될수없음을 아시기 바랍니다.
|
|
Op72
|
자꾸 꼬리글 달게 되어 죄송합니다만 박문요 5단의 가족 역시 일제시대 역사의 불운을 안고 타향에서 터전을 일구게 된 경우로 부모님이 생계에 쫓기며 생활하다 한국어를 가르칠 여유가 많지 않았다 합니다. 박 5단의 아버지는 아들의 바둑을 위해 큰 도시로 나갔다 괴한에 의해 죽음을 당하고 어머니 홀로 뒷바라지 하게 되었으며 박 5단도 어린 나이에 바둑 공부에 매진하느라 언어 습득의 기회를 얻기가 쉽지 않았던 것이고요.
|
|
Op72
|
박문요 5단의 어려운 처지를 알고 수 년 전에 현지에서는 한국의 중소기업이 그리고 조훈현 9단 등 한국의 여러 바둑관계자의 관심과 도움이 있었고요. 그 고마움을 아는 박문요 5단입니다. 언젠간 박문요 5단을 우리가 더 가까이 볼 수 있는 때가 있었으면 싶기도 합니다.
|
|
|
 무쇠핸들 |
｜ 2008-08-28 오전 8:05:00 [동감0]
|
|
중국과 한국의 바둑열기와 바둑인구를 감안해 볼때 언젠가는 중국이 우리를 앞지를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불안한 생각이 점점 현실화 되어 가는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우리도 예전처럼 다시금 바둑열기를 부흥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
|
ks1173
|
방법은 단 하나 !! 우리도 상위권의층을 두텁게 해야하는데 입단철문이 굳게 닫혀있어 유망주들을 죽이고있습니다. 개방밖에는 도리가 없습니다
|
|
|
| snake65 |
｜ 2008-08-28 오전 7:46:00 [동감0]
|
|
|
박문요 9단 정말 대단하네여
|
|
|
| snake65 |
｜ 2008-08-28 오전 7:45:00 [동감0]
|
|
|
충격이다!!! 아~ 독사에 물린 창호는 영영 못 돌아 오는가
|
|
|
| 노메터 |
｜ 2008-08-28 오전 7:34:00 [동감0]
|
|
박문요 5단의 바둑의 일취월장이 돋보인다!! 그 핵심이 어디에 있는지...?
눈여겨 보아야 할 대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단견은 각설하고...
이번 시합의 대강은 홍성지와 류징의 시합이 한중의 징표적 모습같다.
- 이세돌 9단의 시각의 변화를 들고 싶다 ! -
|
|
ks1173
|
방법은 단 하나 !! 우리도 상위권의층을 두텁게 해야하는데 입단철문이 굳게 닫혀있어 유망주들을 죽이고있습니다. 개방밖에는 도리가 없습니다
|
|
|
| 조앤 |
｜ 2008-08-28 오전 4:03:00 [동감0]
|
|
|
한상훈 초단의 경우에서 보듯이 우선 연구생 입단 문호를 대폭 늘려야 할 일이다..
|
|
|
| 조앤 |
｜ 2008-08-28 오전 4:01:00 [동감0]
|
|
|
몇년전부터 중국세가 한국을 능가하는 조짐이 있었는데 한국기원은 뭐하는 집단인지 남의집 불구경인양 뒷짐만 지고있더라니..ㅉㅉ
|
|
|
| 선재동자 |
｜ 2008-08-28 오전 2:56:00 [동감0]
|
|
선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심기일전... 담엔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랍니다.
힘들 내시구요... 화이팅~~~
|
|
|
| 알탄자 |
｜ 2008-08-28 오전 2:03:00 [동감0]
|
|
|
터무니없는 과대망상을 부추키는 언론과 고황에 박힌 열등감 때문에 거기에 놀아나는 사람들, 은인자중하던 상대는 점점 거산으로 성장하고... 바둑도 나라의 일인데 나라의 모습과 어울리지 않겠나....
|
|
|
| 치우2세 |
｜ 2008-08-28 오전 12:58:00 [동감0]
|
|
|
어린선수들이 프로가 되어야 함. 문호를 넓히고 15세 이하 프로가 많이 배출되야 합니다. 지금으론;; 힘들듯;
|
|
|
| Ronaldo |
｜ 2008-08-28 오전 12:54:00 [동감0]
|
|
|
이라 고집할 필요도 없고, 우리기사들이 전멸했다고 너무 몰아부칠 필요도 없다. 다음 대회를 기약하고 기다릴 수 밖에 없다.
|
|
|
| Ronaldo |
｜ 2008-08-28 오전 12:53:00 [동감0]
|
|
|
세계대회때마다 우리 기사들의 성적에 따라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일도 이제는 자제해야.. 어차피 초일류의 세계에선 그 날의 판세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기 마련이다. 무조건 우리가 최강
|
|
|
| Ronaldo |
｜ 2008-08-28 오전 12:50:00 [동감0]
|
|
|
8명 출전에 8강에서 전멸, 중국은 5명 출전에 3명이 4강.. 어차피 승부의 세계는 돌고 도는 것이니 치욕까진 아니라해도 중국의 허리진이 그만큼 두터운 것은 인정해야 할 듯..
|
|
|
| 한국인1 |
｜ 2008-08-28 오전 12:11:00 [동감0]
|
|
|
중국의 신예 조선족 박문요 5단의 분투는 칭찬 해 줄만함 . 외국기사라두 잘한건 칭찬에 인색하지 맙시다.
|
|
|
 한국인1 |
｜ 2008-08-28 오전 12:03:00 [동감0]
|
|
|
2008.8.27. 한국 바둑 치욕의 날... 도요타 덴소배 8강 전원 탈락. 프로기사들이여, 반성하고 대오각성하기를. 자만과 경적필패의 결과임.
|
|
민숴
|
ㅠㅠ
|
|
네멋대로1
|
경술국치일이 8.29인데, 8.27은 한국바둑의 국치일인가요. 삼가 애도를..
|
|
|
| 민숴 |
｜ 2008-08-27 오후 11:56:00 [동감0]
|
|
|
일본 바둑이 침체기이니 장사붐님이 구사붐님을 꺾고 결승에 올라가서 내친김에 우승까지 했으면~
|
|
|
| 삼시기 |
｜ 2008-08-27 오후 10:46:00 [동감0]
|
|
|
BIG MACH: 구리vs장쉬 이대국 내가 제일 보고 싶엇썸. ㅋㅋ 장쉬가 일본영웅으로 구리를 꺽을것 같애 ㅋㅋ
|
|
|
| 노깽이 |
｜ 2008-08-27 오후 10:35:00 [동감0]
|
|
|
이세돌9단이 이창호9단은 바통을 이어받아 그나마 버티고있었는데 중국의 두터운 허리에 막혀서 탈락하니 견적안나오네요 우리나라의 약한허리는 한두명의 천재기사로 가져져있었을땐몰랐지만 이젠 프로기시좀늘립시다 쫌 연구생1조는 전원입단해도 시니어보단쎌꺼요입단을해야 대성을하든말든하지요
|
|
네멋대로1
|
노깽이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이런 처참한 결과가 계속 나와야 한국기원이 정신차릴런지요.. 답답합니다.
|
|
stfk
|
머리수 늘려봤자, 국내 파이가 작아서 오래 못버틸듯, 천재들도 한계가 있는데 몇푼 안되는 국내기전에서 전력노출, 체력소모로 국제전에서 피해를 보는듯. 일본처럼 우승자를 관리하는게 프로 수명을 연장할듯.랭킹,우승자 위주로만 세계대회에 내보내야할듯
|
|
|
| 동국SAI |
｜ 2008-08-27 오후 10:14:00 [동감0]
|
|
해병대 정신력 강화 프로그램 다들 함 입소하는게..;;
아 팬들의 기대에 너무 아쉬운 결과가 나왔네요
|
|
알프스소년
|
집단연구를 우습게 보는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
|
|
|
| 네멋대로1 |
｜ 2008-08-27 오후 10:03:00 [동감0]
|
|
|
한국바둑의 엷음은 결국 전반적으로 중국세의 두터운 허리에 밀릴 것이란 생각입니다.
|
|
|
| 네멋대로1 |
｜ 2008-08-27 오후 10:02:00 [동감0]
|
|
이창호사범이 무너지면서, 한국바둑의 허리가 약했던 문제점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세돌사범은 전성기 창호사범만큼의 안정감은 없고, 영훈사범정도를 제외한 나머지는
거의 국제대회 결승까지 오를 실력들이 솔직히 안되죠. 최상급 3인방에 의존한
|
|
군림천하
|
그렇게 따지면 중국기사 중에 세계대회 우승한 기사는 구리, 창하오 말고 더 있나요?
|
|
매너승부
|
허리층은 중국이 더 강해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한중 5~20위 15대15하면 한국이 질거 같은데요. 만약 5위~30위 25대25하면 확실히 질겁니다.
|
|
매너승부
|
최근 삼성화재배 예선에서 16장 중 10장을 중국이 가져간 것도 우연은 아니라고 봅니다. 최상위권 밑으로는 한국이 중국보다 낫다고 할 수 없을거 같아요.
|
|
|
| 네멋대로1 |
｜ 2008-08-27 오후 10:00:00 [동감0]
|
|
이창호 사범은 삼성화재배에서 뤄시허에게 질 때까지 근 20회 우승동안 한번도 결승에서
외국기사에게 지지 않았읍니다. 그 때의 실력은 거의 건재하지만, 최상급의 집중력이
건강등의 사유로 흐트려지면서, 자꾸 지는 것입니다.
|
|
한국인1
|
건강 안 좋은것이 이유가 될 수 없음. 변명에 불과하며, 다 똑 같은 입장임.
|
|
네멋대로1
|
물론 냉혹한 프로의 세계에서는 변명에 불과하지만, 국보 창호사범의 부활을 염원하기에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
|
|
| 닥터마틴 |
｜ 2008-08-27 오후 10:00:00 [동감0]
|
|
|
econ이 올림픽 보러 고향다녀왔구나!
|
|
econ
|
난 베이징에선 펠프스와 미국농구팀의 팬이었는데 그럼 이젠 재미교포네....속좁은 아그들이란..위에 박치문 선배의 대학 6년 후배라 하지 않았나? 그 시절 바둑 써클에 신병식, 신봉호 동문도 있었지...
|
|
|
| econ |
｜ 2008-08-27 오후 9:50:00 [동감0]
|
|
|
30 여년간 바둑을 사랑해온 저이지만 스포츠의 위력앞에서 바둑이 설 자리는 초라하더군요. 장미란,진종오,박태환, 유현진,이승엽,박성현,...등등의 하늘을 찌를듯한 인기에 비해 세게대회(실은 동양3국 대회이지만)에 수차례 우승한 이창호,이세돌 사범은 겨우 바둑인들에게나 우상...바둑이 스포츠라는것은 구호에 불과했다는것이 이번 베이징 올림픽을 다녀온 솔직한 심정임. 야구 결승전을 300 달러에 보았는데 바둑 해설장엔
|
|
Op72
|
글쓴이 삭제
|
|
Op72
|
글쓴이 삭제
|
|
Op72
|
글쓴이 삭제
|
|
Op72
|
글쓴이 삭제
|
|
Op72
|
바둑은 올림픽 종목이 아니였어도 일반적으로 누구 누구하면 바둑인이라는 것을 알아왔죠. 스포츠의 위력보다 더 은근하게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바둑을 제대로 일으킬 수 있는 전문바둑인이 아쉽습니다.
|
|
Op72
|
꼭 바둑인이 아니더라도 바둑의 내제된 힘을 실용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전문가의 활동과 지원이 있다면 더 풍요로운 문화를 가꾸고 국위선양도 할텐데 말입니다.
|
|
|
| ieech |
｜ 2008-08-27 오후 9:47:00 [동감0]
|
|
|
중국의 박문요 많이 켰네. 이창호 이길때 이상하다 했어. 한국 선수들 이번에 왜그러나 일본가서 회 잘못먹었나? 원정 경기는 아무래도 좀 어렵지.
|
|
|
| econ |
｜ 2008-08-27 오후 9:40:00 [동감0]
|
|
|
그나저나 중국도 바둑이 인기가 없더군요! 축구 다음이라더니 올림픽때 직접보니 농구,배구, 탁구등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더군요. 농구 미국-중국 전은 암표 200 달러 주고 겨우 보았지요. 북경시내 곳곳에 장기두는 사람들은 있지만 바둑두는 사람은 못 보았습니다. 따라서 중국도 큰 대회가 더 생기긴 힘들듯...
|
|
Op72
|
글쓴이 삭제
|
|
Op72
|
우리 동네 곳곳엔 늘 바둑 두는 사람들이 보이는데요. 과일 판매 차량 앞이나 공원 등... 그렇다면 한국은 큰 대회 더 많이 생기겠습니다.
|
|
|
| 일어나라 |
｜ 2008-08-27 오후 9:35:00 [동감0]
|
|
|
=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이창호 사범만큼 국제대회를 방어할 줄 알아야....당대 지존 , 명실공히 1인자라 할 수 있을 것이죵죵죵죵
|
|
|
| econ |
｜ 2008-08-27 오후 9:34:00 [동감0]
|
|
|
아울러 농심배에서 와일드로 이창호9단을 고집하는 모습은 호시노가 이와세를 고집하는 것과 비슷하다 는 예감이....그런 의미에서 삼성배의 와일드로 고바야시를 초빙한 박치문 위원..대학선배지만 멋있네요!
|
|
자미나무
|
그 대학 엿먹이는 짓이나 그만 하게나. 중앙대(?)의 수치로다.
|
|
나무나루
|
박치문위원은 서울대 국문과 출신으로 알고 있는데요...
|
|
|
| 일어나라 |
｜ 2008-08-27 오후 9:33:00 [동감0]
|
|
|
= 그 동안 중국기사들에게는 그를 한 번 이기는 것만으로도 크나큰 영광이었던 당대지존 이창호 사범의 약세와 더불어 군웅할거시대가 지속될 것이당당당당
|
|
|
| econ |
｜ 2008-08-27 오후 9:29:00 [동감0]
|
|
|
저는 올림픽을 구경하러 중국에 갔었지만.... 야구 한번 이겼다고 그 난리들 이더니 바둑은 왜 패배를 인정치 않는 고? 저우쥔신이 한번 우승했다고 1인자가 아니듯 야구도 좀 겸손해야 합니다. 일본은 최고봉들이 모두 mlb 에 있지요. 이치로, 후쿠도메. 겐지 양 마쓰이, 그로다, 사이토, 이구치,마쓰자가, 오카지마.이들이 빠진 일본야구는 이창호, 이세돌, 박영훈, 최철한이 빠진 한국바둑과 같지요!.
|
|
자미나무
|
그래서?
|
|
snake65
|
econ 아찌 오랜만이유 건강하시고
|
|
|
|
|
|
.gif){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