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후지쯔 신화는 이창호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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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후지쯔 신화는 이창호 손에!
이창호 외 3명의 기사는 모두 탈락
| 김상우 2008-06-07 오후 07:0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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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후지쯔배 11연패는 이창호에게 맡겨졌다!
6월 7일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열린 제21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4명의 기사가 출전한 한국은 이창호 9단만이 승리하고 나머지 3명의 기사가 모두 패하는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내용면에서도 한국은 완패에 가까웠다. 이세돌 9단과 구리 9단의 대결은 박빙의 흐름을 예고했지만 이세돌 9단이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밀려 충격을 더했다. 이세돌 9단은 미생마를 방치한 채 집으로 앞서가겠다는 과감한 작전을 들고 나왔으나 구리 9단의 파상공세에 막혀 손쉽게 주도권을 내줬다. 형세가 불리해진 이후 끊임없이 변화를 모색했지만 칼자루를 쥔 구리 9단의 강공을 막기엔 초반 실착이 워낙 컸다는 검토실 기사들의 평가가 뒤따랐다.
전야제 임전소감에서 빡빡한 일정에 체력적인 문제가 전혀 없다고 밝혔지만 TV바둑아시아선수권전과 중국 갑조리그까지 연달아 3판의 대국을 소화한 강행군은 후지쯔배 8강전에 체력적인 영향을 줬을 것이라 추측되고 있다.
지난 대회 우승자인 박영훈 9단도 창하오 9단의 노련함에 밀려 아쉽게 패했다. 상대가 박영훈 9단이었기 때문일까. 창하오 9단은 실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박영훈 9단의 공격을 강요했다. 박영훈 9단은 창하오 9단의 수습솜씨에 별다른 이득을 챙기지 못했고 공격실패의 후유증은 마지막 승부수마저 모조리 불발탄으로 만들고 말았다.
병역문제가 걸려있던 조한승 9단은 상당히 좋았던 바둑을 패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포석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던 조한승 9단은 중반 들어 필승지세의 흐름을 구축해 한국기사 중 가장 먼저 승전보를 전할 것이라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종반 들어 믿기지 않는 실착을 거듭하더니 10집 이상 확정가가 될 중앙 모양을 전부 다 공배화 시켜버리는 참담한 결과를 낳으며 1집반으로 분패했다.
왕년의 라이벌 이창호 9단과 요다 노리모토 9단의 대국은 별다른 전투없이 잔잔한 계가바둑으로 흘렀다. 이창호 9단은 뛰어난 중앙 감각과 끝내기 실력을 내세운 끝에 요다 노리모토 9단을 흑3집반으로 잠재워 한국기사 중 유일하게 준결승 티켓을 따냈다.
한국기사가 3명이나 탈락하면서 1998년 11회 대회부터 계속돼온 한국의 후지쯔배 연패 신화는 이창호 9단 손에 맡겨졌다. 지난 대회 박영훈 9단에게 막혀 대회 세 번째 우승에 실패했던 이창호 9단이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래는 동시에 한국의 후지쯔배 신화를 이어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창호 9단은 1996년 9회 대회와 1998년 11회 대회에서 두 번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후지쯔배 준결승 진출에 성공한 이창호 9단은 2008년에 열린 메이저 세계대회(응씨배, LG배, 춘란배, 후지쯔배)에 자신의 이름을 모두 올리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게 됐다. 이창호 9단과 류싱 7단, 구리 9단과 창하오 9단의 대결로 정해진 준결승전은 7월 5일 도쿄 일본기원에서 열린다. 결승전은 7월 7일 같은 장소에서 속개될 예정.
제21회 후지쯔배는 요미우리신문, (재)일본기원에서 주최하고 후지쯔㈜와 일본항공에서 후원한다. 우승상금은 1500만엔(한화 약 1억5천만원), 준우승상금 500만엔이며 제한시간은 각 3시간 1분 초읽기 10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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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fksgml |
｜ 2008-06-08 오후 12: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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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관심사는 조한승 구단 병역 혜택이로세, 만일 오늘 조한승이가 이겼다면, 4강서 이창호하고 두는게 그럼 창호는 어떻게 해야하나,오늘 한승이가 이겼다면, 창호 머릴 쥐날뻔했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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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수유운 |
｜ 2008-06-08 오후 12: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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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창호군요.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조한승사범님은 정말 이겼다고 생각했는데 ㅜㅜ 이젠 군대가야하는군요. 조사범님, 군대제대후 정말로 강한 남자로 다시 태어나시길..박영훈사범님과 이세돌사범님도 안타깝지만 수고하셨습니다. 언제나 당신들이 있어서 즐겁고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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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시집 |
｜ 2008-06-08 오전 10: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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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저하늘~ 까지~ 짜잔~
이창호 후지쯔~ 배를~ 짠. 짜잔~
대한민국은 이창호사범님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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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우사 |
｜ 2008-06-08 오전 8: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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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9단 본인은 얼마나 안타까울까요? 위로는 못해줄 망정 정숙된 바둑인이 됐으면 싶네요 아~ 생각하면 할수록 열받네 어케 그런 바둑을 지냐? 한승아! 군대가 젓뺑이 쳐라 하긴 요즘군대가 군대가 1%만 보충해서 와라~ 진짜 불받네... 오로지 믿을 사람은 이창호9단인가 보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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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jdq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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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타깝네요 이겼으면 좋아것을 마지막 기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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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하고 |
｜ 2008-06-08 오전 8: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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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사범 135수로 늘면 죽은것 같은데 ...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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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비만석 |
｜ 2008-06-08 오전 8: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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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창호가~~~~~~~~~~~~~회심의 일착....드뎌 결승으로 간다..........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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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wslee |
｜ 2008-06-08 오전 6: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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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귀환^^. 만세!만세!만만세!!! 태황 이창호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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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다방 |
｜ 2008-06-08 오전 2:3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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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리그 간다고 국내리그 포기하더니... 컨디션 조절이 잘못됐다고?
컨디션 조절 얘기 할라면 국내리그부터 챙기시지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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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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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인간입니다 . 너무 기대한만큼 실망도 컸겠지만 세돌이가 그동안 많이 이긴것으로 용서해 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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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dq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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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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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棋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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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글아닙니까? 국내기전이랑 같이 출전하면서 돈쫌더준다고 국내기전 기권해버리고 중국리그 간다는게 옮은일일까요? 이창호9단이랑 비교하면 좋게 보여지진않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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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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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조절이 잘못됐다고 세돌이가 말했던가요? 기자의 글 하나 가지고 마치 세돌이가 말한양 몰아붙이는것도 마녀사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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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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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는 병가지상사,,세돌이가 오늘 졌다고 내일도 진답니까? 한판가지고 비난한다면 참,,,인생 짧은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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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水童 |
｜ 2008-06-08 오전 1: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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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조한승 9단..마음이 짠~하네요...어쩌면 군대가 오히려 득이 됄수도. 항상 2%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지만 그것이 마음이 여려서 그런것이죠..오히려 군에 갔다오면 독한 마음을 갖을수도... 앞으로 살날이 더 많으니 힘내서 건승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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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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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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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ech |
｜ 2008-06-08 오전 1:1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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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 오늘 진건 빽빽한 일정으로 인해 컨디션이 안좋았다고 보고싶음. 한 판 진걸로 최강이니 아니니 말하지는 안겠음. 다만 진 바둑이 반성의 재료가 될듯
조한승 사범, 아쉽게 되었지만 할 수 없지 남은 바둑 잘 둘수 밖에 글구 군대도 좋은점 있음.(혹시 가게 되더라도) 나만 가는게 아니라는걸 명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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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dq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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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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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棋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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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너무 일방적으로 밀려버려서 힘도못쓰고 당해버렷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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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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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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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ech |
｜ 2008-06-08 오전 1: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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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이창호라..... 이순신의 시가 생각나는구나 (한산섬 ... ) 류싱은 생각보다 센가보네 그래도 설마 창호 사범이 지겠어? 구리와 창하오 중 한명만 올라와라 창호사범이 상대해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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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jdqnd |
｜ 2008-06-08 오전 12: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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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창호님은 축하를 나머지 기사분들도 수고 하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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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jdqnd |
｜ 2008-06-08 오전 12: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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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다고 까는놈 들은 뭐냐 짱개냐 ? 아니면 사는것이 어렵냐? 위로와 격려는 못할만정 한심한 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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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ansang |
｜ 2008-06-07 오후 11: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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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전성기 때 조훈현 사범님이랑 이세돌이랑 누가 강할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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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ansang |
｜ 2008-06-07 오후 11: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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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세계최강 이라면 조치훈 님 이 아닐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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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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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일본 최강이라면 맞는 말입니다. 세계기전이 생긴 이래로 조치훈도 이창호에게 막혔던걸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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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hkw |
｜ 2008-06-07 오후 11:4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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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한승 9단, 군대 갔다 오면 102% 되고도 남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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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ansang |
｜ 2008-06-07 오후 11: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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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돌의힘 저년 은 누굴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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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ansang |
｜ 2008-06-07 오후 11: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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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갔다와두 바둑 잘할수 있다니까~~ 너 군안갔다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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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럭플라이 |
｜ 2008-06-07 오후 11: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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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조한승의 기사인생은 끝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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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
｜ 2008-06-07 오후 11: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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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 이사람 대단하네. 4강 진출자를 정확히 맞추었네. 언어순화만 좀 하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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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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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알아서 맞춘게 아니고 중국애들이 이겼으면 하는 마음에서 찔러본게 우연히, 즉 뒷걸음치다 뭐 밟은 격으로 맞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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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ansang |
｜ 2008-06-07 오후 11: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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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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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dq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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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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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개같이 |
｜ 2008-06-07 오후 11: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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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묘수를 둬서 이기는 것 보다 악수를 둬서 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세돌사범이 앞으로 창호사범의 뒤를 이을려면 또 다른 깨달음이 필요할 듯... 그래도 창호 다음을 이을 갈 후보는 철한, 세돌, 영훈으로 본다.. 세돌보다는 철한이 더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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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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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진것으로 너무 과민반응 !! 그래도 그동안에 너무 ㄴ많이 이겼잔아요. 그도 사람인데 . 서운해하지 마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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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개같이 |
｜ 2008-06-07 오후 11: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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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 창호의 유일한 약점은 포석이었다. 항상 포석에서 밀리면서 뚜벅뚜벅 두면서 역전을 했다. 끝내기가 강했던 것도 포석이 약해서일 것이다. 그가 세계 최강이 된 것은 끝내기로 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약점인 포석에 대한 깨달음일 것이다. 세돌이 세계대회 우승많이 해도 아직 세계 1인자라고 자타가 인정 못하는 것도 이런 이유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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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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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서는 자타가 인정하는 세계 1위임다 .. 스스로는 겸손으로 내가 1위다 ! 라고 말하지 않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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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dq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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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포함 극소수 제외하고 다 인정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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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개같이 |
｜ 2008-06-07 오후 11: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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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실력으로 보면 이창호, 이세돌, 구리가 젤 강한 것 같다. 그 밑으로 장쉬, 박영훈이 있고... 세돌이 바둑은 화려하지만 뭔가가 빠진듯 하다.. 기세를 타는 바둑이라고 하지만 오늘같이 구리한테 한방 얻어 터지면 슬럼프가 아주 길 듯 하다... 회복 빨리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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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ansang |
｜ 2008-06-07 오후 11: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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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아저씨두 군대 갔다 왔어여 그래두 세계최강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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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
｜ 2008-06-07 오후 11: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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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창하오나 구리가 참 강하게 느껴지네..박영훈은 무리라해도 이세돌은 믿었는데..그래도 역시 이창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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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ansang |
｜ 2008-06-07 오후 11: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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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돌이힘 ㅋㅋ 저년은 누구냐 ㅋㅋㅋ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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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
｜ 2008-06-07 오후 11: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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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 병역이 걸린 중요한 판을 허무하게 역전패하다니..물론 8강전 이겼어도 4강전에서 버거운 상대를 만났겠지만 그래도 모르는건데 오늘 진건 정말 가슴 아플듯. 이제 입대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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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n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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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경현 |
｜ 2008-06-07 오후 11: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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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덜이 1인자 인정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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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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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서는 세계 1위 !! 한번졌다고 너무들 실망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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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ansang |
｜ 2008-06-07 오후 11: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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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잘두기는 잘두는데 세계랭킹1등 재목이 될런지 ~~의문이가네여~ 한국바둑 역사에서 조남철 조훈현 이창호 다음에 이세돌 이어 낼수 있어 까여~~? 앞으루 독주는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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