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스밍 ‘한국이 정말 밑진다고 생각하면'
|
류스밍 ‘한국이 정말 밑진다고 생각하면'
'세계대회를 전부 국내대회로 돌려라’
| 데일리오로 2010-09-10 오전 09:26 [프린트｜스크랩] |
|
|
|
|
 |
| ▲ 중국 국가체육총국 기패관리중심 류스밍 주임(54년생) |
류스밍, ‘한국이 정말 밑진다고 생각하면, 세계대회를 전부 국내대회로 돌려라’
바둑의 발전이 오직 세계대회 개최에만 달려 있는가? 누가 그러는가?
“한국이 밑진다고 생각하면 세계대회를 국내대회로 돌리면 될 것 아닌가?”
작심한 것 같다. 중국 체육국 주임 류스밍이 ‘입’을 열였다. 조선일보 9월 7일자 보도에 대한 일종의 비평이었다. 조선일보는 9월 7일자를 통해 “중국이 경제상황에 맞게 더 많은 세계대회를 개최해야 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었다.
류스밍의 말을 요약하면 “세계대회를 주최하는 것만이 바둑을 발전시키는 유일한 길인가. 한국에 세계대회가 많은 것은 한국의 후원사가 세계대회가 홍보효과가 크다고 생각해 매력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중국과 일본은 국내대회 후원에 관심이 많다.
또한 중국은 매년 중국갑조리그, 특별초청대회 등을 열어 한국의 일류 기사들이 충분한 대접을 받았다. 한국과 같은 세계대회는 아니지만, 세계마인드스포츠 대회를 열어 바둑발전에 기여했다. 한국이 세계대회를 많이 여는 것이 정말 밑진다고 정말 생각한다면, 그래서 국내대회로 돌린다면 어쩔 수 없다. 그런 문제는 서로에게 강요할 수 없는 것이다.” 정도가 된다. 류스밍 원장의 인터뷰는 조선일보 기사 내용을 한국바둑계의 공식입장으로 여기는 듯 하다.
○●.. 中, 바둑 리그 60개팀 운영, 한 판당 1800만원 승리수당 주면서… 세계대회 주최는 달랑 한 개뿐 [조선일보, 9월 7일] (클릭하면 원문을 볼 수 있다.)
다음은 9월 8일 항저우일보에 실린 류스밍 인터뷰 번역문이다. 류스밍 중국 체육국 주임은 국가기관의 지휘를 받는 중국바둑의 총책임자다.
----------------------------------------------------------
어제 한국바둑은 《조선일보》를 통해 중국이 주최의 세계대회 숫자가 적은 것에 비평했다. 한국기사 유창혁은 ‘중국은 이미 세계 제2의 경제대국이기 .때문에 중국에서 더 많은 세계대국을 진행해 이왕의 빚을 상환하여야 된다’고 견해를 밝혔다.
한국매체는 일부 통계를 열거했다. 그 내용은 “1998년부터 지금까지의 세계대회에서 우승상금의 비중을 보면, 한국이 주최한 세계대회의 우승 총상금이 전체의 56%로 제일 많았고 다음으로 일본(24.6%), 타이베이(12.1%), 중국(7%)이다..현재 날이 갈수록 진보하고 국내 인기도 급상승하고 있는 중국바둑은 간단한 국제 초청 대회만 찔끔찔끔 진행할 것이 아니라 응당 본격적인 세계바둑대회를 많이 진행하여야만 대국의 패기라 불리울수 있다”는 것이다.
기자는 어제 밤 체육국 주임, 중국 바둑의 총책임자인 류스밍과 만나 한국바둑계의 이 일언에 관하여 얘기를 나누어 보았다.
오직 세계대회를 진행하여야만 바둑이 발전하는 것인가?
"그럼, 바둑의 발전을 추진하는 것이 세계대회를 진행하는 것밖에 없단 말인가? "류스밍이 되물었다.
"우리의 갑조리그는 고액의 대국료로 한국의 기사를 초청해 대국을 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또 특색이있는 각종 초청시합을 부단히 진행하여 한국의 걸출한 기사들을 초청해 대국을 진행하고 있다. 그럼 이런 것들은 바둑사업을 위한 공헌에 포함되지 않는단 얘긴가? 만약 세계대회만을 평판기준으로 한다면 우리가 큰 자금을 들여 진행한 지력 운동회(智运会 마인드 스포츠 세계대회)는 그들이 말한 세계 대회급 행사와 비겨 몇 배는 더 된다."
"사실 세계대회에서 일본의 후원기업들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형편이다. 이전의 도요타배도 현재는 하지 않고 있다, 일본에서 진행했던 일부 국제 교류전도 현재는 모두 일본 국내 대국으로 되었다. 이는 서로 다른 지역의 경제상황이 또한 서로 달라 후원측의 상황도 각각이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한국기업들은 세계대회 후원을 지지한다. 그들은 이런 후원을 통해 양호한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여긴다. 그러나 중국기업은 초청 경기나 갑조리그 후원을 더 지지한다. 이렇게 하면 효과가 더 좋을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이에 관해서는 누가 옳고 누가 그릇된 것이라고 얘기할 문제가 못된다." 류스밍이 말했다.
이런 종류의 논조는 "뢰기풍파(赖棋风波)"에서 이미 조짐이 보였다.
류스밍은 한국바둑계의 이런 논조는 얼마전 한국 여기사 김은선과 중국 여기사 루지아의 "뢰기풍파(赖棋风波, '생떼 바둑으로 풍파를 일으키다'라는 뜻의 중국언론 표현 - 사석분쟁사건)"에서도 단서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사건 발생 후 많은 한국바둑계 인사들은 이왕 한국에서 진행한 대국이기때문에 응당 한국의 관례와 규칙에 따라야 된며 이 사건의 주요책임은 중국기사한테 있다고 했다.
"이는 일종의 심리 상태가 평형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나온 표현이다. 현재 한국바둑은 성적이 생각대로 되지 않아 조급해져 있다. 대국 이외의 기타 요인들로 상대방에게 영향을 주고 싶어한다. 그 사건에 관하여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한 방면으로는 우리가 확실히 그들의 규칙을 주의하지 않은 점이 있다. 사건 후 내부에서 토론회를 진행하여 대국기풍과 대국규칙에 대한 더 세심한 연구를 했다. 다른 한 방면으로는 삼성배 조직위원회에서도 당시 다시 대국할 기회를 주었다. 우리가 아무리 매너가 안좋다고 서로 남을 탓해도 문제를 불러일으키는 구실만 될뿐이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마음을 넓게 하는 것이 기품이 더 있어 보인다"고 류스밍이 말했다.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 중국 바둑계도 계속 노력하고 있다.
"이런 여론에 관하여 응답하고 싶지 않았다. 응답하면 그들은 더욱 더 신나 할 것이다. 그럴 정력이면 차라리 다시 한번 본국의 바둑에 심혈을 기울이고 바둑의 발전을 어떻게 추동할 것인가를 생각하겠다." 류스밍이 말했다.
"사실 많은 일을 지금 계속 하고 있다. 최근에 기획하고 있는 여자대국('궁륭산배'인 듯)도 포함된다. 또한 어떻게 해야 보다 더 권위가 있는 대국을 진행할 수 있는가를 연구하고 있다.이런 일들이 모두 일정에 포함되어 있다. 단 이런 일들을 지금 하고 있다고 떠들어 사람들한데 알릴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한다."
"세계대회를 진행하는가 하지 않는가? 진행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것은 자기가 알아서 해야할 문제이다. 만약 한국에서 정말로 이런 것 때문에 밑진다고 생각해서 현재의 모든 세계대회를 국내대회로 바꾸고 우리의 선수들을 참가시키지 않는다 해도 어쩔 수 없다. 이런 일들은 강요해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류스밍이 마지막으로 말했다.
[출처 : 항저우 일보, 기자 랴오쉬강(廖旭钢), 시나바둑]
[번역 : 사이버오로 중국 특파원 이기훈]
원문 URL : http://sports.sina.com.cn/go/2010-09-08/12355191215.shtml
|
|
|
|
|
|
|
|
|
|
|
|
|
|
 eesj |
｜ 2010-09-10 오후 1:14:00 [동감0] 
|
|
일반사람도 아니고,, 책임자라는사람이 저런 막말을,, 아무리 감정이 상했다해도글치..
바둑발전을 생각할때 중국국내바둑에만 집중하는것에 대해 꼬집은걸 저렇게 상스럽게 받아치다니... 대륙에 대인은 없군
|
|
|
| 선사행마 |
｜ 2010-09-10 오후 1:19:00 [동감0]
|
|
중국에서 세계대회를 개최한다면?
중국기업측?
중국기원측?
|
|
|
| kurikuri |
｜ 2010-09-10 오후 1:31:00 [동감0]
|
|
|
옿고 그름을 따지고 그렇게 예의와 도를 중시하는 중국이라면 최소한 만주와 간도땅은 한국에 반환해야 하는거 아니냐 덩치 크다고 떡하니 버티고 있으면 그게 다 네들 땅이냐 줄건 주고 내놓을건 내놓고 난 뒤에 선악을 따져라
|
 노폭시준
|
이런말은 힘을 갖추고 나서 하는게 줗겠지요
|
|
|
 kurikuri |
｜ 2010-09-10 오후 1:34:00 [동감0]
|
|
|
만주와 간도땅은 해방과 한국전을 전후해 한국이 사석작전을 한 것이란 말이다 삼성배에도 그랬던 것처럼 우리 땅에서 일어난 일이니 재대국을 해야한단 말이다 요놈들아
|
|
|
 kurikuri |
｜ 2010-09-10 오후 1:37:00 [동감0]
|
|
|
네들이 아무리 옳고 그름을 운운한다 하나 역사적으로 거슬러 올라가게되면 먹은것부터 올려내야 할것이야 역사가 살아있고 그 자손들이 계속 이어지는한 언젠가는 그 땅을 다시 뱉어내게 될것이다
|
|
|
| 하이에크 |
｜ 2010-09-10 오후 3:05:00 [동감0]
|
|
|
류스밍의 말이 백번 옳고 그름을 떠나, 밑진다고 생각하면 그만 두라는 식의 반응은 상대편을 보통 깔보지 않고서야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다. 이는 한국바둑계에 대한 무례한 모욕이다.
|
|
대자리
|
글쓴이 삭제
|
|
대자리
|
행선지를 모르고 무례를 범한 건 한국의 일부 인사들이지.도대체 중국이 유치하는 기전이 적으니 더 해라 라는 말의 상대방이 누군지나 생각은 해 본 사람들인가?그 말을 중국의 기업들에 대해서 한 것도 아닐 것이고,공산당 더러 한 것도 아닐 것이고,중국기원에 대해서 했다면 그야말로 무식의 소치 아닌가?한국은 바둑관계자들이 세계기전을 만들고 싶으면 만드는 나라인가?
|
|
殺他卽我生
|
글쓴이 삭제
|
|
殺他卽我生
|
글쓴이 삭제
|
|
殺他卽我生
|
행선지는 오히려 니가 똑바로 파악해야지. 중국 기원이 무슨 무소불위의 독재권력이라고 거기다 대회를 만들라마라 했겠냐? 기원은 유치를 힘 쓰라는 얘기고 그 저변(후원 가능 기업 포함)에다 대고 한 얘기겠지.. 이 넘은 지 맘대로 가정하고 결론짓고, 참 깝깝하다.
|
|
노폭시준
|
대자리님 의견에 동감입니다
|
|
노폭시준
|
한자로 대명 쓴 이사람은 나이가 한 200살은 댔나 부다 그러이 아무 한테나 반말에 욕지거리 할수 있겠지 그런데 이리 읽지도 못할만치 어려운 한자말 써놓고 유식한체는 다해놓고 말은 이리 무식하게 하는건 무슨 경우인가?
|
|
|
| 쇼팬하우어 |
｜ 2010-09-10 오후 4:53:00 [동감0]
|
|
|
솔직히 말해서, 대만도 12.1%나 되는데 중국 그 거대한 나라가 겨우 7% 정도의 규모밖에 지원하지 않는다니, 객관적 자료를 놓고 보면 저 중국인의 말은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는
|
|
|
| 쇼팬하우어 |
｜ 2010-09-10 오후 4:54:00 [동감0]
|
|
|
것을 알 수 있다. 바둑의 발전을 논하기 전에 그 발전이 누구를 위한 발전인지조차 모르고 있는 중국인. 솔직히 생때라고밖에는 안 보인다.
|
|
노폭시준
|
장사꾼에게 바둑대회는 그냥 장사지요 그런면에서 한국회사들이 장사를 잘하는 거고 중국희사들이 장사를 잘 못하는거지요
|
|
|
| 쇼팬하우어 |
｜ 2010-09-10 오후 4:56:00 [동감0]
|
|
|
투자대비 효과가 적으니 바둑 대회 개최하느니보다는 윗대가리들 용돈으로 쓰는 게 더 좋겠지. 중국놈들 그러고도 남을 놈들임...
|
|
태양의입술
|
핵심을 찌르는 말씀..
|
|
|
| 단어암기 |
｜ 2010-09-10 오후 4:59:00 [동감0]
|
|
중국인보고 괜히 짱깨라 하겠나요. 인면수심, 적반하장, 오리발 내밀기, 니 것은 내것 내것도 내것 이런 몰상식한 태도를 보여주니까 소싯적부터 짱깨라고 한 거지요~
얼마전에 여류기사가 한국에서 중국룰로 해달라고 한 걸 보세요. 중국인은 중국인입니다. 도덕, 양심 그 딴것은 그들에겐 사치예요. 오로지 동물적 육체적 금전적 이익만 취하면 장땡이라고 생각하는 민족입니다.
|
|
|
| 단어암기 |
｜ 2010-09-10 오후 5:01:00 [동감0]
|
|
|
어떻게 보면 바둑도 그들에겐 사치인 운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바둑이 아무리 프로화 되어서 최소한의 정신적 도덕적 수준은 갖춰야 하는데 중국인은 바둑을 둘 머리만 가지고 있지 그 이외의 어떠한 고차원적인 그런 것을 가지고 있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런 민족성을 가지고 있다 보니 점심시간에 프로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같은 나라 기사들과 토의를 할 수 있는 거겠지요.
|
|
|
| 단어암기 |
｜ 2010-09-10 오후 5:03:00 [동감0]
|
|
|
사실 중국이 뭐가 좋아서 이렇게 가깝게 지내겠습니다. 기업들이 돈이 되니까 중국을 배려해 주는 건데, 문제는 우리나라 회사들도 바둑개최를 하면서 최소한의 바둑이라는 운동이 가진 기품을 유지해야 하는데 오로지 돈을 벌 생각만 하다 보니 자국의 바둑팬과 선수들은 무시하고 지나치게 중국을 우선으로 하고 (농심), 중국쪽에서는 그런 걸 이해하고 이렇게 적반하장식으로 나올 수 있는 거겠지요.
|
|
|
| 단어암기 |
｜ 2010-09-10 오후 5:05:00 [동감0]
|
|
|
우리 옆에 존재하는 엄청난 시장을 가진 국가가 중국이 아니고 제발 다른 나라였으면 좋겠다는 생각합니다. 돈 있다고 빽있다고 괄세 심한 상스러운 민족성을 가진게 중국이거든요. 자기들은 뭐 하나 하는 것도 없으면서 말입니다. 여튼, 중국같은 답업는 국가를 이웃 나라고 가졌다는 것은 한국의 비극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러워도 꾹 참아야 하는 상황이니깐요
|
|
노폭시준
|
참던가 힘을 키우던가 둘중 하나는 해야겠지요
|
|
|
 anoxina5 |
｜ 2010-09-10 오후 5:07:00 [동감0]
|
|
|
조선일보 기자가 문제를 만드는 구먼. 좀 조심해서 사리 판별 하기를...
|
|
뿌이
|
중앙.동아..그외 다른 신문들..또 한국기원.몇개의 바둑사이트도 늘 공감하면서도 제대로 한마디 못했던것을 이번 조선일보 이홍열 위원이 속 쉬원하게 ..용기있게 잘 얘기해줬지요
|
|
노폭시준
|
anoxina5님 의견에 동감입니다 뿌이님 의견에 한마디 ... 국제관계에서 그런말을 할때는 그런말을 할수 있을만큼 자기에게 힘이 있는지 생각해보고 하면 더 좋겠지요
|
|
|
| pencil |
｜ 2010-09-10 오후 5:47:00 [동감0]
|
|
|
중국측 말이 일리가 있네요^^
|
|
|
| 봉효 |
｜ 2010-09-10 오후 5:58:00 [동감0]
|
|
|
우리가 사는 세상 자본에 따라 다 좌우됩니다. 전 무작정 욕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가 욕할 자격 있나여? 욕을 할려면 후원사를 해야지... 한국기업 세계기전인데 왜 굳이 한국이 아닌 다른 국가에서 합니까? 대회명마저도 우리의 우수한 한글을 사용안하고 한자를 쓰면서 까지...ㅋㅋ 이게 다 돈땜에 그러는거 아닙니까? 말이 좋아 후원이지 이게 다 마케팅 전략인것을....
|
|
봉효
|
중국기업이 후원한 세계기전 그 중국기업제품 홍보 됩니까?ㅋㅋ 왜 안하는지 답 나오지 않나요? 그리고 조선일보는 왜 일본한테는 아무말 안합니까? 친일정부가 들어서니까 일본한테는 찍소리도 안하고 요즘 중국이 북한 편드니 중국 까는건가? 암튼 넘 유치한 기사에 짱꿰한테 또 까이네 암튼 우리나라엔 왜이리도 글로벌 호구들이 많은지..
|
|
|
| 술익는향기 |
｜ 2010-09-10 오후 6:07:00 [동감0]
|
|
ㅎㅎ 이러다가 삼성이 국제대회 없앨것 같은데...
.
.
.
.
.
.
.
그냥 중국 기전 하나 만드는게 광고 효과도 좋고, 돈도 싸게 먹히고...
삼성이 한국에 광고하기 위해 국제 기전연다고 착각하면 착각이겠쥬..?
중국쌀람들 없으면 삼성이 대회 않한다니까여...중국에 광고하려고 국제대회를 연건디..
시작, 결승전 다 중국에서 하는것 보면서도..ㅉㅉ
중국기원에 고마워 해야지... 뭘 착각해도 한참 덜 착각하고 있네유..
|
|
몸치
|
이의견에 백만표 삼성 성질나면 중국국내기전 만들어 버립니다 세계기전 폐지하고 뭘 알구 떠듭시다
|
|
殺他卽我生
|
이 양반들 참 답답하네.. 여기 오는 사람들 중 그런 단순한 것들 모르는 사람 있을까요???
|
|
노폭시준
|
나두 이의견에 백만표........
|
|
단어암기
|
삼성이 첨부터 중국시장을 겨냥해서 만들었다고 주장하시는게 어이가 없네요. 그 당시에 한국이 정말 잘나가서 기업들이 너도나도 유치하던 때였습니다. 롯데배도 그랬고 진로배도 그랬습니다. 그러다 시장이 작아지고 효과가 없어서 없어진 것들이 많구요. 이런 상황에서 농심과 삼성이 의지할 곳이 중국이다 보니 중국을 많이 신경 쓰는 것인데, 첨부터 삼성이 오로지 중국시장을 위해서 세계대회를 개최했다고 주장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
|
| 봉효 |
｜ 2010-09-10 오후 6:10:00 [동감0]
|
|
|
우리가 해야할 것은 우리가 이렇게 많이 개최하니 너희들도 세계기전 많이 열어라라는 초딩같은 유치한 응석부림이 아니라 우리 자랑스러운 프로기사님들이 우리나라가 후원한 세계기전에서 실력으로 중국을 납작하게 만들어 우승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다들 생각좀 하고 삽시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
|
뿌이
|
뭘 부끄럽게 생각하라구요..사대주의에 환장한 인간들이 부끄러워하는걸 부끄러워 해야지..오만하기 짝이 없는 류스밍의 한마디에 절절..한심한 사대주의자들..줏대좀 갖어라
|
|
노폭시준
|
봉효님 의견에 동감.........뿌이님 장사 잘하는건 사대주의가 아니지요
|
|
|
| 전원20 |
｜ 2010-09-10 오후 6:33:00 [동감0]
|
|
|
오로의 시야는 부끄러울 지경이다. 조선일보의 의견이 정도에 많이 부족 한 듯 싶은데 그런 정도의 질문은 상대방의 자존심을 자극하는 하류의 그것에 다름아니다. 부끄럽다.
|
|
뿌이
|
이번 조선일보는 모두가 침묵한걸 ..용기있게 문제를 던진 것이다..우리나라가 봉이냐. 삼성배 32강을 중국에서 연 삼성도 마찬가지..아무리 영업이라도 너무 속보였음.우승상금 줄여서 중국 소주에서 다 털어버린셈
|
|
전원20
|
자아성찰후에 다른이에 대한 바른 비판이 가능하죠..
|
|
단어암기
|
그런 말 하기가 어렵다보니 아무도 못했지만, 사실 저런 말 하고 싶은 사람이 얼마나 많았었나요? 중국은 최소한 이런 상황에서 절대 한국 욕할 입장은 아니란 겁니다. 중국시장을 중국바둑협회가 만들어 놓은 것도 아닌데 마치 자기들이 그걸 만들어 놓은양 착각하니 저런 몰상식한 반응이 나오는 것이겠죠
|
|
전원20
|
기자씩이나...직업을 가진 사람이 기업에 대한 개념도 없어서, 그런 하류의 글로 남의 자존심을 건드리니..옹졸한 반응에 이렇게 시끄러운것 같습니다.ㅎㅎ 웃고 맙시다.
|
|
단어암기
|
일본만 보더라도 후지쯔배도 일본에서 전통대로 하는데, 우리나라 회사들은 자국민기사나 팬들에 대한 어떻한 고려나 배려 그딴 것 없이 일단 돈 되는 방향으로 하고 난후 후에 조취를 취하는 것이 상당히 경박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팬들도 기업입장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그런 점을 충분히 이해시키고 결정하면 모두에게 좋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
|
|
| 명이1212 |
｜ 2010-09-10 오후 6:33:00 [동감0]
|
|
조선찌라시 시키지도 않은 투정같은 주장으로 문제만들고 류스밍 격도없는 대꾸로 문제를 키우는 꼴인거 같은데...덩달아 흥분해서 서로 감정상할 필요 없는거 같아요.
격의있는 문제제기에 성의있는 논의가 아쉽네요. 누가 잘못이랄거 없이...
|
|
|
| 몸치 |
｜ 2010-09-10 오후 7:01:00 [동감0]
|
|
중국 상하이 자동차가 세계대회를 개최 했다고 칩시다 우리나라나 일본사람들이
상하이 자동차 사줄까요? 아직은 아닐겁니다 상하이 자동차는 차라리 중국바둑리그에
투자하는게 나을겁니다.. 중국기업에서 후원을 못하겠다는데 할말 없지요
하지만 우리나라 기업들은 하지말래도 할겁니다 그만큼 중국에서 이윤을 창출 하니까요 그리고 우리는 짱개 짱개 하지만 위의 발언을 보면 중국넘들 우리나라
|
|
술익는향기
|
맞습니다... 삼성, 엘쥐, 농심... 애국심에서, 혹은 한국바둑 발전을 위해 자선사업 하려고 국제 바둑 대회를 열겠습니까? 중국에서 그만큼 돈을 벌기 때문에 중국에 광고하는것 뿐인데... 다른말로 하면 "한국기업은 중국에서 광고하는데 중국회사들은 왜 한국에서 광고 않하냐?" 이런 항의를 한건데... 좀 이상하죠?
|
|
단어암기
|
돈을 벌 때 벌더라도 상시글 지켜가면서 그리고 약자의 최대한 배려를 해 가면서, 바둑인들의 기품을 잃지 않는 선에서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상식이 있다면, 한국 회사들이 중국에서 돈을 벌기 위해서 그렇게 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
|
단어암기
|
하지만, 할 때 하더라도, 돈을 벌 때 벌더라도, 바둑인과 자국민에 대한 배려를 해주라는 것이 요지입니다. 돈 벌자고 양심 도덕 윤리 바둑인의 기품과 예와 도 그런 걸 전혀 신경 쓰지 않으니까 천민자본주의같은 소리가 나오고 아무리 돈 벌자고 해도 해도 너무한것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는 것이겠지요
|
|
단어암기
|
중국은 너희들은 우리돈을 벌려고 하니까 우리가 시키는 대로 하라고 하는 것은 뻔뻔하고 염치없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아무리 프로스포츠화되어 있더라도 바둑인들은 바둑인들의 기품을 유지하기 위해서 최소한은 선은 지켜야 하는 것이고 중국기원도 그 선은 지켜야 하는 것이고 그리고 같은 바둑인끼리 도와야 하는 것이 인지상정인데, 자신들이 하는 것은 시장만 가지고 있다는 유리한 점을 들어서 한국기업과 한국바둑인들에게 마치 상전처럼 굴려고 하니 당연히 화나날 수 밖엔 없는 거죠
|
|
단어암기
|
어떤 분들이 너무 지나치게 돈의 논리로서 사고하다보니 지나치게 단편적으로 기업주의 입장만 대변해 주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기업 생각해 주는 것도 옳지만, 정작 바둑 팬이라면 바둑두는 사람들 생각도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그 타협점을 찾는 것이 바둑인으로서 가장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돈과 명분 그리고 바둑인의 기품 모든 것을 찾는 쪽으로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
|
대자리
|
중국들보다 한국 기업들이 더 광고할 필요가 많다는데 거기에 무슨 자국민 배려에 기품이 나오고 시키는대로가 나오는지 참 어이없는 일일세.오히려 한국의 기업들이 그만큼 규모가 크고 앞서있다는 자부심을 가져야 할 일이지.
|
|
|
| 몸치 |
｜ 2010-09-10 오후 7:02:00 [동감0]
|
|
를 하찮게 보고 있다는게 드러나네요 어쩌겠읍니까? 중국은 점점 국력이 세지고
미국도 중국의 눈치를 심하게 보는데요.. 그래도 우리같은 약소국은 기만 살았지요
|
|
|
| 대자리 |
｜ 2010-09-10 오후 8:35:00 [동감0]
|
|
|
글쓴이 삭제
|
|
단어암기
|
글쓴이 삭제
|
|
|
| 대자리 |
｜ 2010-09-10 오후 8:37:00 [동감0]
|
|
|
프로기사들이야 분야가 다르니 그렇다치고,명색이 기자란 사람이 시장이 뭔지,기업이 뭔지도 모르고 그런 단순 무식한 소릴하는 건 좀 창피한 일이다.이건 자존심이나 국력의 문제와도 다르다.한국의 기업들이 기사들 먹여살리려고 기전 후원한다면 우리가 봉 맞다.생각들 하고는...
|
|
단어암기
|
지나치게 기업위주로 사고하다 본 한구바둑인들은 중국에게 하인같은 대접을 받아도 옳다고 생각하시는 군요. 중국시장의 중요성과 기업의 윤리는 님만 아는게 아니랍니다. 문제는 그 적정선을 벗어나니까 문제가 있는 것이구요
|
|
단어암기
|
한국 기업이 중국을 필요로 한 것도 사실이고 그러기 위해서 중국바둑인구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도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중국바둑인들도 그 덕을 보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상황이 그렇다면, 한국기업은 한국 바둑인들의 체면을 구기지 않는 적정선을 찾아야 옳다고 보고, 그리고 중국 바둑계도 어느 정도의 고마움을 느껴야 정상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저렇게까지 나오는 것은 바둑인으로서는 상당히 이기적인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
|
단어암기
|
글쓴이 삭제
|
|
단어암기
|
중국바둑협회가 잘하는게 뭐가 있습니까? 중국시장은 중국바둑협회가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닌데, 마치 그걸 자기들것인양 해석하니 저런 적반하장식 태도가 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 상식이 있고 매너가 있다면, 아무리 상황이 저렇더라도 한국측에 욕을 할 순 없다고 봅니다. 한 마디로 몰상식한게 맞다고 봅니다. 그런 중국인으 태도를 옹호해주는 님의 입장은 상당히 사대주의적이라 생각합니다
|
|
대자리
|
글쓴이 삭제
|
|
하이에크
|
글쓴이 삭제
|
|
전원20
|
단어암기씨는 비약이 심한 것 같습니다. 중국이 우리에게 지시하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또,우리기업이 필요에 의해 하는 행위에 대하여 중국에 고마움을 느껴야 한다는 의견도 유치하게 느껴집니다.
|
|
전원20
|
글쓴이 삭제
|
|
몸치
|
중국이기 때문에 그래도 아시안게임에 바둑이 포함되어 있는겁니다..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아시안 게임에 바둑을 생각할수 있겠읍니까? 쉽게 얘기해서 중국은 세계대회 필요 없이도 자국리그만으로 잘 돌아 갑니다..그리고 하인같은 대접을 받다니요?
|
|
|
| 대자리 |
｜ 2010-09-10 오후 9:17:00 [동감0]
|
|
|
하여간 한국바둑계는 왠 꼴통들이 이렇게 많은지.기사들도 그렇고,기자들도 그렇고 팬들도 그렇고.당연한 소리지.그게 그렇게 억울하면 삼성 엘쥐에 가서 국내기전으로 바꿉시다 해야지.기업들 돈들여 광고하는데 엉뚱한 소리로 나라간 분란일으켜 초나치는 게 바둑기자가 할 일이냐?
|
|
단어암기
|
글쓴이 삭제
|
|
|
| 봉효 |
｜ 2010-09-10 오후 9:36:00 [동감0]
|
|
|
사대주의에 환장? 루이야 국어시간에 졸았니? 시비를 조선일보 기자가 먼저 걸었잖아 초딩같이... 난 류스밍을 옹호한게 아니라 초딩같이 저렇게 응석부리는 기자가 한국사람이라는게 부끄럽다는거여..깔려면 제대로 까서 류스밍이 제대로 반박도 못하게 해야하잖아 근데 류스밍이 위에 머라고 하디? 밑지면 국내로 돌리란다. 이게 머여? 아니꼬우면 조또 하지마 이런거잖아 그치?
|
|
봉효
|
그럼 이게 뭐여? 얄미워서 너거들도 좀 바둑계에 발전을 위해 세계기전 좀 만들어 봐봐 하고한마디 뱉었는데 빙신같이 얻어터진거나 다름없잖아.. 류스밍이 저렇게 얘기했는데 어떻게 반박할 수 있겠냐? 루이야~~ 설마 울 기업들이 어 그래? 그래 알았어 앞으로 세계기전 안해!! 이럴거라고 생각하는건 아니지? ㅋㅋ 그래서 말이라는게 무서운거여 한번 뱉었는데 이게 기자한놈땜에 한국바둑계를 싸잡아 보잖아!!
|
|
노폭시준
|
의견에는 동감하지만 말은 좀 살살 합시다.....무섭잔아여.....
|
|
|
| 태극초끈 |
｜ 2010-09-10 오후 9:44:00 [동감0]
|
|
|
점심도 안먹고 바둑둬서 열받았나?
|
|
|
| 봉효 |
｜ 2010-09-10 오후 9:49:00 [동감0]
|
|
|
제발 쓸려면 기자답게 꼼짝못하게 논리정연하게 쓰던지..루이야 감히 내가 너에게 조언하나 할께!! 제발 뚫린 입이라고 아무렇게나 나불대지마~~
|
|
|
| lch3 |
｜ 2010-09-10 오후 10:44:00 [동감0]
|
|
|
가장상금이 비싼 대회는 국내대회이여야한다. 일본처럼, 그래야 기사들이 더 열심히 바둑을 공부한다. 너무 중국 비위에만 맞춰도보기 안좋다, 미국처럼 돈은 돈대로 들고 뺨은 뺨대로맞고 호구된다!
|
|
stfk
|
어차피 한국의 특성상, 바둑을 예도 수준으로 대접할 마인드가 안되니 오랜전통이 필요한 국내대회보다, 광고와 연관된 돈으로때우는 세계대회가 더 쉬울듯.축구,야구등도 국내리그 대우 뻔한데, 바둑이야
|
|
|
| 문인 |
｜ 2010-09-10 오후 11:55:00 [동감0]
|
|
|
여러분, 열 좀 식히고 생각해 봅시다. 지금 세계대회를 후원하고 있는 우리 기업(삼성, LG, 농심, 동양... )들은 자선단체가 아닙니다. 광고효과를 기대하고 돈을 내는 겁니다. 류스밍 주임의 말에 동갑합니다. 왜 중국 갑조리그에서는 한국의 그것과 비교도 안 되는 높은 대국료로 많은 한국기사를 초청하고 있잖습니까? 중국기업의 돈입니다. 이세돌 파동도 근본 이유가 돈에 있었잖아요? 중국을 일방적으로 비난하지맙시다.
|
|
노폭시준
|
동감......
|
|
|
|
|
|
.gif){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