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전 전패 박정환, '천야오예'에 설욕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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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전패 박정환, '천야오예'에 설욕 가능할까?
박정환 VS 천야오예 3번기, 바둑도깨비, 원성진 해설
| 사이버오로 2010-07-08 오후 00:18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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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9년 열린 한중 천원전, 천야오예가 강동윤을 이겨 우승했다 |
박정환의 설욕이 가능할까?
한-중의 차세대 폭격기들이 한중 천원(天元)의 자리를 놓고 성능을 겨룬다. 한국과 중국의 통합 천원(天元)을 가리는 제14회 박카스배 한․중 천원전 3번기가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포항 포스코 영빈관인 청송대에서 열린다.
양국을 대표해 통합 천원전에 출전하는 두 주인공은 한국의 박정환 8단(93년생 충암고3)과 중국의 천야오예(陳耀燁 89년생) 9단 등 한국과 중국의 차세대 에이스로 각광받는 기사들이다. 박정환 8단은 이 대회에 처음 나서며 천야오예 9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출전한다.
 박8단은 지난해 12월 김지석 7단을 3-0으로 꺾고 천원 타이틀 획득하며 국내기전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상대인 천야오예 9단은 올 4월 막을 내린 중국 천원전에서 구리(古力) 9단에게 2-1로 승리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었다.
◀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한국대표로 출전 확정, 박정환 8단, 아시안 게임에서 천야오예와 다시 겨룰 가능성도 있다.
이번 천원전은 박정환에게 설욕전의 의미가 있다. 박정환은 천야오예를 2009년에 두번 만났다. 결과는 별로였다. 최초로 도입된 삼성화재배 더블일리미네이션 리그로 두번 붙어 두번 다 흑 불계로 패했다. 세번째는 올해 LG배 32강전 본선이었고 이번에는 백 불계로 패했다. 세계대회로 비상하는 박정환의 앞을 번번이 막아선 게 천야오예였고 천야오예를 극복하지 못하는 한 박정환에겐 마음 한구석 찜찜함이 사라지지 않을 것 같다. 따라서 이번 박카스배 한중천원전 3번기야말로, 박정환이 웅비할 절호의 기회이기도 한 셈이다.
이창호․구리, 각각 4차례씩 우승
올해로 14회를 맞는 한․중 천원전의 역대 전적은 한국이 7승 6패로 앞서 있다.
97년 1회 대회부터 2000년까지 한국은 이창호 9단이 중국의 창하오(常昊) 9단에게 4년 연속 승리하며 4-0으로 앞서나갔다. 2001년 5회 대회 때는 창하오 9단이 이세돌 9단을 물리치고 중국에 첫 승리를 안겼지만, 이듬해 박영훈 3단(당시)이 황이중(黃奕中) 6단을 꺾고 통합 천원 타이틀을 되찾았다.
 2003년 구리 9단이 등장하면서부터 한․중 천원전은 중국의 독무대로 돌변했다. 구리 7단(당시)은 2003년 송태곤 5단(당시)을, 2004∼2005년에는 최철한 8단(당시)을 연거푸 제압하며 3년 연속 중국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국과의 통산 전적도 순식간에 4승 5패로 줄이며 턱밑까지 추격전을 전개한 것.
◀ 천야오예 9단, 한국의 강동윤 9단과 동갑으로 원래 두기사가 한중의 라이벌로 소개됐었다. 중국에선 구리, 콩지에를 말한 다음 차기주자론 천야오예를 꼽는다.
그러나 2006년부터 작년까지는 고근태 5단(당시), 구리 9단, 원성진 9단(외국어대4), 천야오예 9단이 정상에 서며 한·중이 번갈아 가면서 우승했다. 최근 방식대로 결론이 난다면 박정환 8단이 우승할 차례지만 전기 우승자인 천야오예 9단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천야오예 9단과의 역대전적에서 3전 전패를 기록 중인 박정환 8단이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이버오로에서는 한-중 천원전 3번기를 해설과 함께 인터넷 생중계한다. 11일 오후 1시에 열리는 1국은 오로 바둑의 인기왕별 '바둑도깨비'의 해설로 진행되며, 12일의 2국은 원성진 9단이 해설을 맡는다.
스포츠조선과 중국의 신민완바오(新民晩報)가 공동 주최하고 동아제약(주)이 후원하는 한․중 천원전은 한국의 박카스배 천원전 우승자와 중국 천원 타이틀보유자가 매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3번기로 통합천원을 가린다. 제12회 박카스배 한․중 천원전 3번기의 우승상금은 1만 달러(약 1200만원), 준우승상금은 5000달러다.
[기사제공 | 한국기원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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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솔 |
｜ 2010-07-08 오후 11: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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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예선이 치루어졌던 2009년 4월은 박정환이 한단계 상승하기 이전이었습니다. 결국, 박8단의 경우 자신의 급격한 실력상승기간 동안 국내기전에서 주로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을 뿐, 국제기전은 확실한 성과를 보여줄 기회 자체가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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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기객 |
｜ 2010-07-08 오후 11: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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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님~~먼저 감사합니다!!! 그러나 수긍은 안됩니다. 급부상 했지만 어쨌거나 타이틀은 1개도 없잖아요? 4강1번. 그러니, 3위가 맞다는 것은 결국 저의 질문에 대한 해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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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기객 |
｜ 2010-07-08 오후 11: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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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죠! 맞죠? 결국 승률이 좋으니 랭킹이 높아진 것 아닌가요? 챔피언은 한번도 못했는데... 그냥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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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솔 |
｜ 2010-07-08 오후 11: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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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점 콩지에에 비해 상당히 불운하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콩지에는 자신의 실력을 한단계 상승시키는 기간동안 국제대회에서 자신의 진가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저 개인적으로도 현재 발표된 4월 세계랭킹에서의 박정환의 점수/순위가 그대로 맞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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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솔 |
｜ 2010-07-08 오후 11: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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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의 정확한 점수/순위는 재조정 결과를 지켜봐야 알 수 있습니다. 단, 박8단이 세계랭킹 상위권(10위내)라는 점은 충분히 수긍할 수 있습니다. 박8단은 2010년 4월기준으로 국내타이틀 2관왕입니다. 이번 세계랭킹은 해당 기사의 국내/국제기전 성적을 모두 포괄하여 작성된 랭킹입니다. 국제 타이틀보다야 비중이 작긴 하지만, 국내2관왕도 훌륭한 성적아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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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기객 |
｜ 2010-07-08 오후 11: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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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은 분명 17세에 세계챔피언이라고 인정할 수 있을만한 업적(세계대회/국내대회를 모두 접수해 나가고 있었음)을 쌓았습니다.그런 이창호9단이 그당시에 3위라고 하면 인정하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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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솔 |
｜ 2010-07-08 오후 11: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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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국내기전 다관왕이라 하여, 배태일 세계랭킹 상위권이 되지는 못합니다. 일본기사들의 경우, 타이틀 홀더 중 어느 누구도 세계30걸안에 들지 못했습니다. 이는 일본기사들의 평균실력이 한-중이 뒤쳐지기에 그 중에서 1등한 걸로는 좋은 평가를 못받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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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기객 |
｜ 2010-07-08 오후 11: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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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1~2년 뒤 바로 절대지존의 강자로 명실공히 세계랭킹1위 입니다! 허나, 지금 박정환이 3위라는 것은...가능성 3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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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솔 |
｜ 2010-07-08 오후 11: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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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정리해보자면, 박정환의 급격한 기력상승과 바둑팬들의 체감정서가 불일치하는 점때문에 슬픈기객님께서 쉽게 납득하지 못하고 계신다 할 수 있습니다. 슬픈기객님 말씀이 틀렸다는게 아닙니다. 박8단의 급격한 상승세는 김원-김지명 이 두분께서는 오히려 걱정까지 하실 정도로 과격한 면이 있습니다. 박8단이 그 정도일까? 하는 의문는 누구나 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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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솔 |
｜ 2010-07-08 오후 11: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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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편하게 <박정환이 3위는 아니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조정된 구체적인 점수/순위는 발표를 기다려야겠지만, 현재 박8단의 점수/순위가 그대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박8단의 점수/순위에만 관심이 집중되는 바람에, 4월 세계랭킹이 시사해주는 중요한 면들이 너무 묻히는 것같아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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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
｜ 2010-07-08 오후 11: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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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한 랭킹이 세상에 존재 하것습미꺼??
그리고 첫술에 배 부르것슴미꺼?
중국 일본 기원에서 통계 자료 주는것도 아니고...
여기저기 뒤져서 자료 뽑아 만든 것입니다.
아무도 하지 못하던 일을 기본 틀을 갖추고 시작한것입니다.
지금 한명의 랭킹이 좀 이상하게 보인다고 계속해 물고 늘어지고 있는데...
<조금 이상하게 보이는 랭킹을 그대로 둔것때문에 이 랭키이 더 신뢰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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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기객 |
｜ 2010-07-08 오후 11: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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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고려하고 저거 고려하고-국적(일본은약하다), 기전상금(1억과 천만원), 체감(열혈팬과 기풍/천적관계), 환경(건강/결혼) 등등. 이 모든것을 이겨내고 어쨌거나 우승하거나 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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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기객 |
｜ 2010-07-08 오후 11: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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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높은 사람이 강자인 것은 분명하니 배박사님 랭킹이 합리적인 면도 있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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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
｜ 2010-07-08 오후 11: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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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체감적으로 느끼진 못하는것> 을 랭킹이 잡아 내었다고 할수도 있습니다.
한국랭킹도 처음엔 말들이 많았는데 이젠 상당히 안정된듯 합니다.
조금만 더 느긋하게 기다려 보십시다...
그리고 남의 것을 비방 하려거든, 더 좋은 안을 제시해 보시길...
스스로 세계 랭킹 50위 가지 만이라도 한번 랭킹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발표해 보세요... 이런 기본 틀과 공식에의해 만들엇다고....
더 좋은 방법을 제시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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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치 |
｜ 2010-07-09 오전 12: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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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을 보니까 전 하얀솔님 의견이 정확하다고 보여집니다
전체적인 슬률로 따지는 배박사님 랭킹이라 천야오예에게 3연패 한걸로
랭킹을 매기기는 어렵습니다 그럼 이창호 보다는 강동윤이 높아야 되구
구리 보다는 천야오예가 더 높아야 됩니다 지금 배박사님 랭킹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정확해 진다고 봅니다 이제 초창기 랭킹 작업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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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타령 |
｜ 2010-07-09 오전 1: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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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들은 나는 앞에서 이미 태초 랭킹이라는 대안을 제시했는데 대안으로 랭킹을 만들어 보라는 엉뚱한 소리를 하는가? 제발 남의 글을 잘 읽고 나서려면 나서기 바란다.
또 고력과 이창호보다 박정환이 세계 랭킹이 높은 이유를 대지도 못하고 스스로도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인정하면서도 왜 배태일 랭킹이 옳다는 모순된 소리들을 하는가? 박정환 랭킹이 잘못되었다면 다 틀린 것이다. 설문광장의 여론이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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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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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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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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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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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타령 |
｜ 2010-07-09 오전 1: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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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일 랭킹이 나온 지 1년쯤 된 걸로 아는데 아직까지 이 모양이라면 도대체 언제 제대로 된 완성판이 나올 것인가? 내가 보면 가면 갈수록 모순은 해결되지 않고 엉뚱한 결과만 노출시키고 있다.
이건 계속해서 땜질식으로 고친다고 고쳐질 문제가 아니다. 걸레는 빨아도 걸레다. 아예 새 천으로 옷으로 만들어야지 누더기를 가지고 무슨 좋은 옷이라고 자랑하는가? 한국기원이 하는 일이 참으로 한심하고 딱하기 그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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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타령 |
｜ 2010-07-09 오전 1: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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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설문광장의 결과가 보여주듯이 바둑팬들은 한국기원이 배태일 박사와 함께 발표하는 배태일 랭킹을 신뢰하지 않고 있다. 현재 3명 중 2명이 불신하고 1명만 신뢰하는 수준이다.
이건 게임 끝이다. 50 대 50이라 해도 문제인데, 33대 67로 밀린다면 이건 완패다. 내가 만든 다른 설문조사에서는 입단자 인원을 물었는데, 차민수 사범안이 거의 90%의 지지를 얻고 있다. 한국기원은 랭킹도 그런 좋은 안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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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타령 |
｜ 2010-07-09 오전 1: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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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바둑팬 중 겨우 33%의 지지를 얻는 랭킹을 가지고 여기서 몇 사람이 아무리 뭐라고 떠들어도 아무 소용 없다.
한국기원은 최소한 3명 중 2명은 지지하는 랭킹을 만들기 바란다. 지금은 3명 중에서 겨우 1명이 지지하는 랭킹이니 이런 랭킹은 갖다 버려야 한다.
현재의 배태일 랭킹은 더 이상 미련 갖지 말고 버리든지 아니면 완전히 새 기준으로 뜯어고쳐야 바득팬들이 대다수 공감하고 인정하는 랭킹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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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기객 |
｜ 2010-07-09 오전 3: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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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이런말 하긴 좀 그렇지만.저도 배박사님의 헌신적인 노력과 긍정적인 면을 모르는 것은 아니고, 또한 초창기이니 당연히 좋아질 거라고 봅니다.허나 여기 논쟁의 핵심은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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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ucca |
｜ 2010-07-09 오전 3: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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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Mr. 박타령 has a touch of paranoid personality. Paranoid in its broad sense
is considered as psychotic as it cant be pursuaded with logics and reasonings.
Unfortunately, psychiatric consultation would have limited value in such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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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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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도 박타령님의 편집증을 지적하시는군요..ㅎ ㅎ 박타령님의 박식함.집요함.바둑사랑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또 지는거 무지 싫어하죠. 설문조사 되게 좋아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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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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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를 고력으로..콩지에를 공걸로 쓰는 똥고집을 설문 광장에 내놔보시오..그거야말로 님의 의견은 10%도 미치지 못할겁니다..그런데 아마 그 아집같은 편집증은 안고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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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기객 |
｜ 2010-07-09 오전 3: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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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일어날 오류부분이 이 시스템으로는 고쳐지지 않을 것 같아서 하는 말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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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기객 |
｜ 2010-07-09 오전 3: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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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전승으로 8강까지 가서 거기서만 패한다.이래도 랭킹 1위가 되는 사태가 벌어지면? 그때가서 어떻합니까?아니, 이미 일어났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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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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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월랭킹은 오류는 실력 급상승 기사의 점수가 너무 높게 나왔다는 점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배박사님도 보완의 필요성을 인정하셨고, 수정하기로 하셨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이런 오류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단순승률만 높은 기사가 점수/순위가 턱없이 좋게 나오는 일은 지금 당장도 걱정하실 필요없습니다. 현재 오류부분(기력 급상승시 과평가됨)은 정확히 인지되었으므로, 같은 오류가 되풀이되지는 않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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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iper27 |
｜ 2010-07-09 오전 8: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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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타령 이 무식한 인간아..이창호가 최근 5년간 세계떄회 우승한적이 없는데 뭔 개 헛소리냐..지금 랭킹이 최근 5년간만을 전적으로 한거잖아 이 무식한 인간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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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iper27 |
｜ 2010-07-09 오전 8: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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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이라고 쳐도 신인이 많고 최근에 바둑을 많이 둔사람이 유리하기 떄문에 거의 2~3년간의 성적으로 세계순위를 정하거야..좀 제대로 읽어보고 비판혀..짜증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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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iper27 |
｜ 2010-07-09 오전 8: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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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따구로 따지면 씨에허는 세계대외 우승도 없는데 어떻게 10위권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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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iper27 |
｜ 2010-07-09 오전 8: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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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부분을 전체로 합리화하는데 천재적이네..가서 짜장면 배달이나 하면 딱인 수준인데...그리고 어느 통계로 배태일 박사님의 통계가 잘못된게 70프로가 넘는다고 그러나..
프로기사들 투표 했냐? 나참 수준 맞아야 해명을 하던가 말던가 하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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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iper27 |
｜ 2010-07-09 오전 8: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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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가 세계대회 20번 우승한건 바둑18급도 아는 사실이고..그럼 박정환이 국내대회에서 이창호9단을 이기고 타이틀 딴건 뭐냐..답답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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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타령 |
｜ 2010-07-09 오전 10: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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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중앙일보 박치문 기자의 기사를 보면 2010년도 상반기 한국 프로 기사 성적이 통계로 다 나와 있다. 이창호는 국제대회 준우승 1회, 국내대회 우승 2회다. 반면에 박정환은 국제대회 4강, 국내대회 우승 1회다. 그러면 누가 더 성적이 좋은가?
바보가 아니라면 이창호가 박정환보다 좋은 성적을 올린 것 알 수 있다. 그런데 배태일 랭킹은 거꾸로 박정환이 세계 3위, 이창호는 7위란다. 이걸 맞다고 우기는 사람들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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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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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박사님이 박정환의 4월랭킹/순위가 옳다고 우기셨나요? 약속하신 대로 박8단의 점수가 수정/보완되면 박정환-구리-최철한-이창호 순위는 다시 설정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재조정된 결과를 기다려보고 판단해 주십사하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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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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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타령님께서는 순위가 지나치게 무게를 두시고 계시나, 배박사님 랭킹제에선 점수차가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4월랭킹에서 박정환-이창호 점수차는 32점에 불과합니다. 이 차이도 박정환의 점수가 다소 높게 평가된 결과임을 배박사님도 분명 인정하셨고, 수정을 약속하셨습니다. 따라서, 개정된 4월 세계랭킹이나 7월 세계랭킹에서 박-이 간의 점수역전은 충분히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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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타령 |
｜ 2010-07-09 오전 10: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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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설문광장에 현재 51명이 참여하였는데, 배태일 랭킹을 믿는다는 33%, 못 믿는다가 67%다. 여기서 배태일 박사 지지자들이나 한국기원 관계자들이 아무리 떠들어도 바둑팬들은 마음속으로 한국기원과 배태일 박사가 틀렸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게 무서운 것이다. 한국기원이 바둑팬 겨우 33%의 지지만 받고 운영할 것인가? 아니면 67%의 지지를 받고 운영할 것인가? 스스로 잘 판단해보기 바란다. 우길 걸 우기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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