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결승 진출자를 가리는 결전의 날이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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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결승 진출자를 가리는 결전의 날이 밝았다!
이세돌, 제5,7회 이어 세 번째 결승진출 노려
| 김경동 2007-11-14 오전 10:08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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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의 날이 밝았다. 11월 14일 일본기원 6층에서 벌어진 제12회 LG배 세계기왕전 준결승전이 시작됐다. 오늘 대진은 이세돌 9단이 중국의 랭킹 2위인 후야오위 9단을 맞아 제5,7회 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결승진출을 노리게 된다.
오늘 대국의 또하나의 관심거리는 온소진 4단과 한상훈 초단의 대결. 자국 기사끼리 둔다는 점에서 긴장감은 덜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생애 첫 세계대회 결승진출이라는 부푼 꿈을 안고 있는 대국이다. 특히 온소진 4단이 결승에 진출하면 제5회 때 이세돌 9단(당시 3단)이 세운 기록에 이어 두 번째 저단진 결승진출 기록을 세우게 되며, 또한 한상훈 초단이 결승에 진출할 경우 사상 처음 초단 결승 진출자가 탄생하게 된다.
10시
돌을 가린 결과 이세돌 9단과 온소진 4단의 흑번으로 시작됐다. 돌가리기에서 후야오위 8단이 홀짝을 못맞추자 이세돌 9단은 흑을선택했고, 홀짝을 맞춘 한상훈 초단은 8강전에서 백으로 승리를 거두어서인지 백을 선택했다.
10시 40분
이세돌 9단과 후야오위 8단은 비교적 빠른 진행으로 대국이 약 42수가량 진행됐다. 초반 우하귀에서 난타전을 벌였으나 큰 득실은 없는 상황. 하지만 해설을 맡은 목진석 9단은 흑을 잡은 이세돌 9단의 흐름이 괜찮은 편이라고. 검토실에는 중국의 화쉐밍 단장과 류징 8단이 인터넷 화면을 통해 서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온소진 4단과 한상훈 초단의 대국은 두 사람 모두 세계대회 첫 결승진출 결정 대국이어서인지 비교적 신중하고 완만하게 진행되어약 27수 가량 진행됐다. 흑은 쥔 온4단이 우변 백진영의 세력을 무력화 시키려고 뛰어들면서 일촉즉발의 상황이 됐다. 조선일보의 이홍렬 기자와 최규병 9단 등이 이 부분에서 다음상황을 예측하며 검토하고 있다.
11시 20분
중국 갑조리그 전적(2승)을 포함해서 이세돌 9단과 후야오위 8단은 3승 1패로 이세돌 9단이 앞서고 있는 상황. 47수가 진행된 가운데 류징 8단은 이세돌 9단의 형세가 약간 더 좋아보인다고.
우변 삭감에서 어느정도 효과를 거둔 온소진 4단이 다시한번 우 상변에서 백 진영에 뛰어들어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고 있다. 류징9단은 흑이 하변에 두터움을 쌓았지만 약점이 많다고 설명하면서 본인의 대국이라면 백을 잡겠다고.
12시
50수를 넘어서면서 사이버오로에서 진행된 베팅에서는 이세돌 9단과 후야오위 8단의 베팅 배당율은 각각 1.3배 대 4.1배로 이세돌 9단의 우세를 점쳤다. 60수가 진행된 가운데 흑이 하변 전투에서 무난한 처리를 하고 바깥 쪽 두터움을 키워 나갈 것으로 보이며, 백 역시 두텁게 두어놓고 반격을 노리려는 상황.
50수까지 진행된 온소진 4단과 한상훈 초단의 대국은 2.0배 대 1.9배로 한초단의 우세를 점쳤다. 한초단 역시 하변의 두터운 흑집을 의식하여 백50으로 삭감에 나섰다.
오후 1시
점심시간. 흑을 쥔 이세돌 9단이 백을 잡아 우하귀를 접수하면서 실리며에서 흑이 앞서 나갔지만 국면의 주도권은 백이 쥐고 있다는 목진석 9단의 평가. 문제는 좌변에서 중앙에 이르는 흑대마를 잘 처리만 한다면 흑의 우세는 확실해 진다.
온소진 4단과 한상훈 초단의 대국은 아직 형세가 미세한 상황에서 오후 대국에서 주도권이 결정날 듯.
오후 2시 30분
2시에 대국이 속개됐지만 후야오위 8단이 다음 착수를 정하지못하고 5분여를 고민을 하다가 장소를 옮겨 좌상에 착수. 이세돌 9단의 대국은 이9단이 좌변에서 중앙에 이르는 흑대마를 버리면서 좌상의 백을 공격하면서 상황은 누구도 감히 예측하기 어려운 혼전이다.
온소진 4단과 한상훈 초단의 대국은 실리면이나 세력면에서 모두 미세한 국면이기에 누가 순간적인 기세를 확보하느냐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 3시 30분
이세돌 9단이 집요하게 좌상 백 대마를 공격하면서 후야오위 8단의 착수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좌변의 흑을 안정시킨 뒤 상변에서 백의 움직임을 봉쇄하자 중국의 류징 8단은 백이 상황이 좋지않다고 평가. 잠시후 143으로 승부를 확신한 제1선의 착수가 두어질 때 검토실에서는 '끝났다!'라는 분위기.
온소진 4단이 실리면에서 약간 앞서는 듯 하는 가운데 중앙 전투가 전개되고 있다.
오후 4시
140여수가 진행될 무렵 이미 승부는 이세돌 9단에게로 확실히 기울었으나 후야오위 8단은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지 이후 40여수를 더 두면서 역전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하지만 몇 수 못가서 193수만에 후야오위 8단이 돌을 거두었다.
한상훈 초단이 중앙 백돌이 무사히 수습하는데 성공했으며, 미세한 가운데 종반을 맞이할 것 같은 분위기이며, 끝내기에서 발빠른 행마가 승부의 변수가 될 수 있는 상황이다.
오후 4시 30분
한상훈 초단이 중반까지의 실리의 열세를 극복하고 끝내기에서 따라붙어 261수만에 백1집반승을 거두며 새로운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LG가 후원하는 LG배 세계기왕전은 제한시간 3시간에 초읽기 1분 5회이며 돌을 맞힌 사람이 흑백 선택권을 가진다. 결승전은 3번기로 열리며 우승상금은 2억5000만원, 준우승상금 8000만원이다.
◇준결승전 대진
-이세돌 9단 vs 후야오위 8단(193수, 흑불계승)
- 한상훈 초단 vs 온소진 4단 (261수, 백1집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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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氣絶超風 |
｜ 2007-11-14 오후 3: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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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변에서 꽤 큰 수가 난거 아닌가요? 오로 2단 밖에 안되는 아마추어가 보기엔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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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氣絶超風 |
｜ 2007-11-14 오후 3: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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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하변의 큰 곳은 흑이 두었습니다. 하변에서 흑이 살면서 큰 곳은 대충 정리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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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wx |
｜ 2007-11-14 오후 3: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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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마지막 승부수입니다.
[175] 살려줘도 대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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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氣絶超風 |
｜ 2007-11-14 오후 3: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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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77수... 제가 딱 싫어하는 스타일로 후야오위 8단이 두고 있습니다. 흑진 한가운데 뛰어들기.... 해설하는 목진석 구단의 말로는 살려줘도 흑이 괜찮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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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안의타인 |
｜ 2007-11-14 오후 3: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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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이 초읽기라 시간도 없어서
거의 힘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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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氣絶超風 |
｜ 2007-11-14 오후 3: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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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구단의 해설로는 살긴 사는 모양이라고 합니다. 살고나서의 형세가 문제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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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氣絶超風 |
｜ 2007-11-14 오후 3: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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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도로 잡으러 가는 모양도 보여주네요... 이 수순대로만 된다면 잡으러 가는게 좀더 좋아보입니다만.... (아마추어의 눈에는...) 현재 17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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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氣絶超風 |
｜ 2007-11-14 오후 3: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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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는군요.... 쉬운길로 가는 듯 합니다. 181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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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氣絶超風 |
｜ 2007-11-14 오후 3: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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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바둑기사들 아직 많이 어렵습니다. 수익의 절반을 아직도 협회에 갖다바쳐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후야오위 입장에서 이렇게 큰 무대에 오르기 쉽지 않을텐데 이번 기회를 그냥 놓치기엔 정말 아쉬울 겁니다. 중국기사들이 돌던지는데 인색한걸 너무 나무라진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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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氣絶超風 |
｜ 2007-11-14 오후 3: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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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이렇게 크게 지고있다가 끈덕지게 물고늘어져서 역전시킨 바둑은 의외로 한국기사들이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기사가 하면 승부근성이고 중국기사가 하면 치사한 바둑이라고 하면 곤란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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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氣絶超風 |
｜ 2007-11-14 오후 3: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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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수째... 백이 우변에서 크게 수를 내고 살았습니다. 형세는 아직 목구단이 말을 안해주지만, 아까의 해설로는 살려줘도 흑이 좋다라고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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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wx |
｜ 2007-11-14 오후 3: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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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뭐.. 어떻게 둬도 많이 이긴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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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wx |
｜ 2007-11-14 오후 4: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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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석9단 여유있네요^^ 잠시 옆 방에 마실다니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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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인배추 |
｜ 2007-11-14 오후 4: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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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실에서는 흑불계승이라고 뜨는데...확실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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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러운초보 |
｜ 2007-11-14 오후 4: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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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이세돌 불계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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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안의타인 |
｜ 2007-11-14 오후 4: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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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수 흑 불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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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wx |
｜ 2007-11-14 오후 4: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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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불계승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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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안의타인 |
｜ 2007-11-14 오후 4: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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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상귀 백 잡는 모습보니 대단한 수읽기와 파괴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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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氣絶超風 |
｜ 2007-11-14 오후 4: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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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구단 축하합니다. 한국기사들끼리의 결승전은 맘편히 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스릴감은 좀 떨어지는 단점이 있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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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z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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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감이 떨어지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안 보게 됍니다. 나중에 결과만 보게 돼죠. 그래도 한국기사들끼리의 결승전 넘 기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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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아리 |
｜ 2007-11-14 오후 4: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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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세돌9단 대단합니다.
절대강자의 출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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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강물 |
｜ 2007-11-14 오후 4: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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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하다. 반상에 집중하는 그의 눈을 보면 무섭기까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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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장한조로 |
｜ 2007-11-14 오후 4: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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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를 지금에서야 봤는데 이세돌 9단 정말 대단하네요. 우리나라 기사들을 골치아프게 했던 후야오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손쉽게 꺾다니.. 남은 기전들에서도 좋은성적 거두길 개인적으로 다른판은 온소진4단이 결승진출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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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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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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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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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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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짱1님, 만약 후야오위가 이겼다면 "비장한조로님 말대로 후야오위를막을자는 없습니다" 라고 말씀하실건가요? 아닐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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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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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야오위가 이겼을 경우에도 비장한조로님을 찬성하지 않을거면서, 후야오위가 졌으니 비장한조로님을 비난한다.....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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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한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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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뭐 완전 또라이네? 그아래 얘기한건 왜 다빼고 있지? 내가 분명히 말한거 모르나? 후야오위가 완벽한 바둑을 둔다는건 전체적인 밸런스가 잘맞는 바둑을 칭찬하는 표현으로 쓴것이지 내가 진짜 후야오위가 완벽하게 이창호전성기때처럼 잘둔다고 얘기한적이 있나? 그리고 이세돌은 후야오위랑 세계대회에서 맞붙은적이 없어서 논외라고 분명히 아래에다 말했다 장님아니면 다시한번 찾아봐라 정말 똑같은말 계속하려니깐 짜증나네 인간이면 한번말 하면 좀 알아들어라 동물같이 굴지말고,.. 알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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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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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한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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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짱아 내의견에 반박이나 하고 창피해서 안나타난다 이런소리를해라? 내가 한말은 전부 사실인데.. 왜 내가 뭐 말 하나라도 바꾼거있으면 그걸로 반박을해보라고 반박은 못하고 뭔 헛소리를 자꾸 늘어놓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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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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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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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명인도 공식대국에서 후야오위에게 1패가 있습니다. 중국리그 포함하면 이세돌명인이 4승1패인가 5승1패인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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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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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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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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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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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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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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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야가 완벽하다더니...완벽이란게 이렇게 깨죽되는건가요?.. 아는척 좀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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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중히,, |
｜ 2007-11-14 오후 4: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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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정말.. 대단하네요..
세계 정상급 강자들을 농락을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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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그림자 |
｜ 2007-11-14 오후 4: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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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수들에게 유달리 강한 중국랭킹2위 후야오위를
이세돌명인이 확실히 한수 지도를 했습니다.
내상이 워낙 깊어서 후야오위8단은 앞으로 취침중에 가위에 많이 눌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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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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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둑을 보니 후야가 세돌에게 3점 정도 접바둑 두면 제법 어울릴 수 있을 것 같더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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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lim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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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상 정도가 아니라 농락과 희롱을 당하여 은퇴하지 않을 까 걱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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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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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야오위가 최근까지 이창호/최철한/이세돌 전적이 8전전승이라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유독 우리 최고수들에게 강한면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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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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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야오위가 대국이 끝나고 화장실 벽을 잡고 대성통곡을 했다는 소문이,,,,확인은 안됐습니다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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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그림자 |
｜ 2007-11-14 오후 4: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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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야오위가 대단한 것은 사실입니다.
님들 이제 이겼으니 서로 좋게 좋게~
알았죠?
이세돌명인 : 한상훈초단 결승이네효^^
한상훈초단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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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lim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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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과 초단이 붙으면 누가 이길까여?창과 방패의 대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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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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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야와 세돌이 전적은 3대1로 세돌이가 앞서고 있음(중국바둑리그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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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장한조로 |
｜ 2007-11-14 오후 4: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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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로에 말귀 못알아듣는 빙x들 존나 많네... 사람이 한번말하면 좀 바로바로 알아들어야지? 진짜 꾹참고 반박하는데도 한계가 있다... 내가 한말중에 일부분만 쏙빼서 마치 그것이 내가 극단적으로 주장한 사실인것처럼 얘기하고 말이야 나랑 장난치고싶은거야? 아니면 진짜 멍청해서 내말을 못알아듣는거야? 특히 무등산아래 이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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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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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님도 그만하세효^^ 좋은 오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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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한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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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죄송합니다. 이러고 싶지 않은데 몇몇 짜증나는 놈들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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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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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비난하기전에 자기자신부터 뒤돌아 보세요... 객관성이 결여되있는 주장은 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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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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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넘들은 귀싸대기를 확 때리면 캑하고 주댕이 닥치는데,,, 에휴, 눈 앞에 없다고 주댕이 나불나불거려대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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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z05 |
｜ 2007-11-14 오후 4: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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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훈 초단 이세돌 9단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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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國寶♡ |
｜ 2007-11-14 오후 4: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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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님아 말이 많으면 쓸말이 없다 하듯..이제 그만 침묵을 지키시져??
후야는 무난한 바둑이라고 했슴 될걸 완벽운운하는통에 비난을 받자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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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한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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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웃긴게 이세상에 도대체 완벽한 바둑을 두는사람이 어딨죠? 인간인 이상 100%완벽하긴 힘든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근데 사람들이 제 말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저는 그 댓글 달자마자 밑에다가 제가 후야오위가 완벽한바둑을 둔다는건 끝내기,전투,포석 같은 바둑전체의 밸런스가 잘맞는걸 그렇게 칭찬해서 표현한거라고 말을 했습니다. 근데 이놈들은 자꾸 없는사실 지어내고 글도 제대로 안읽고 무조건 까기만 하니 정말 대책없는 놈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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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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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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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nter |
｜ 2007-11-14 오후 5: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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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기사와 관련댓글들 계속 지켜 읽어본 사람입니다. 제가 본 객관적인 소견으로는 [비장한조로]님이 올린 글이 그다지 무리있는 내용은 아니었구요.. [세돌짱1]님이나 [무등산아래]님이 다소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만. -.-* [후야오위가 완벽한 바둑을 둔다]는 말에는 수긍이 가는 점이 일견 있지만, [이세돌이 후야오위와 3점 접바둑 둬주어도 된다]는 말에는 전혀 수긍이 가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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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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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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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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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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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수호 |
｜ 2007-11-14 오후 5: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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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初段이 우승하면 일거에 9段으로 승단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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