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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조명] 바다처럼 깊은 이창호의 수읽기 [6]
대만 주최의 중환배가 3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4강에 모두 한국 선수들이 올라 일찌감치 축배를 들었다. 그 바람에 팬들은 이창호, 조한승, 박영훈, 박정상 중 누가 우승컵을 차지하느냐만 즐겁게 지켜보았...
[2007.8.18  조회수 32,816]
[집중조명] 이창호, 내면에 숨겨진 가공할 파괴력! [31]
일본의 장쉬 9단에 완승을 거두고 맞은 다카오 신지와의 8강전 대국. 한치의 빈틈도 없는 완벽한 끝내기에 가려진 그의 깊은 중반전 수읽기가 빛을 발했다. 8강에서 첫 번째로 한국의 승리를 알린 이창호 9단 뒤...
[2007.8.14  조회수 36,056]
[집중조명] 강자가 더 두기 편하다! 
30초안에 두는 초속기 기전 바둑리그는 다른 기전에 비해 이변이 많이 나온다. 이는 시간이 없다 보니 실수가 잦은 탓이다. 좋은 수를 찾는 것보다 큰 실수를 하지 않으려는 노력이 훨씬 중요하다. 결정적인 실수...
[2007.8.12  조회수 12,918]
[집중조명] 초단끼리 맞붙은 결과는? 
LG배 8강 진출을 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한상훈 초단이 삼성화재배에서도 본선 무대를 밟아 '초단 돌풍'의 주인공다운 행마를 보여주었다. 본선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에서는 같은 새내기 조경호 초단이 기다리고 ...
[2007.8.6  조회수 11,840]
[집중조명] 랭킹1, 2위의 첫 해후! 
이세돌과 이창호의 빅 매치. 랭킹1, 2위의 대결 치곤 무대가 좁다. 그나마 국내1위 기전인 명인전 본선이라는 점이 위안이라면 위안. 한해의 절반이 훌쩍 넘어가는 동안 두 사람이 처음 만났다는 사실도 재미있다...
[2007.8.1  조회수 16,160]
[집중조명] 조한승이 고심한 까닭! [3]
GS칼텍스배는 5천만원의 우승상금이 걸린 국내2위 기전이다. 현재 타이틀을 갖고 있는 선수는 이세돌 9단. 본선에 오른 8명이 경합을 벌여 수위를 차지한 선수가 이세돌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것이다. 현재 가장 ...
[2007.7.30  조회수 15,181]
[집중조명] 무관(無冠) 위기에서 벗어난 이창호! [3]
무관(無冠) 이창호.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일이 현실로 나타날 뻔했다. 1989년 KBS바둑왕전에서 우승한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무관 시절이 없었던 그가 18년만에 무관이 될 수도 있었으니. 이창호 9단이...
[2007.7.21  조회수 19,713]
[집중조명] 허망하게 무너진 끝내기 달인 이창호 [5]
흔들리는 이창호라는 말이 어느 때부터인가 낯설지 않다. 최근 이창호의 마무리는 절정기에 보여준 '끝내기 솜씨'와는 사뭇 다르다. 덜 안정적이고 심지어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도 잦다. 후배 강동윤과 벌인 왕중왕전 ...
[2007.7.19  조회수 15,482]
[집중조명] 미세한 틈새 파고든 박영훈의 힘 [5]
20번째 후지쯔컵을 놓고 이창호와 박영훈이 정상에서 만났다. 박영훈 9단은 3년만에, 이창호 9단은 9년만에 후지쯔 우승을 바라본 상황. 특히 이9단은 최근 세계대회에서 두 번 연속 준우승에 그친 바 있어,...
[2007.7.11  조회수 15,458]
[집중조명] 창호의 일선 젖힘에 녹은 강동윤 [4]
메이저 기전 첫 우승을 노리는 강동윤 5단. 2005년도에 신예기전에서는 두 차례 우승한 경력은 있으나 전체기사가 참여하는 기전에서 우승을 바라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상대가 이창호 9단이라 만약 뜻을 이룰 ...
[2007.7.5  조회수 18,040]
[집중조명] 영훈 저격한 현석의 힘! [5]
'이것이 승부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KB국민은행 2007한국바둑리그가 6라운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에 쩍하면 나온 무승부를 막기 위해 올해는 '5판 3선승제'로 대회 방식을 바꿨다. 그런데 이번에는 ...
[2007.6.30  조회수 10,752]
[집중조명] 창호의 부드러운 공격이 준상을 잠재워! [2]
왕위전은 이창호한테는 마지노선이다. 현재 유일하게 갖고 있는 타이틀. 국수에 이어 이것마저 윤준상에게 내주면 무관으로 전락하고 만다. 화려했던 이창호 시대가 슬그머니 사라진 지금, 이창호는 최대 위기를 맞고...
[2007.6.28  조회수 15,842]
[집중조명] 사활, 강한 프로가 되는 밑거름! [1]
국수에 이어 또 다시 왕위전 도전자로 나선 윤준상. 국수 도전자로 나선 올3월만 해도 '설마' 했었는데, 예상과 달리 3 : 1로 국수를 접수하며 바둑계를 뒤흔들어 놓았다. 그 바람에 갑자기 훌쩍 커 버린 윤...
[2007.6.21  조회수 11,650]
[집중조명] 이세돌, '첫판을 이겼기에 우승도 가능했다' [1]
일본에서 돌아온 이세돌 9단은 다음날 2007한국바둑리그 전남투어를 위해 순천행 버스에 몸을 싣는다. 충북 제일화재 1지명 이세돌 선수와 같은 팀에 속한 조훈현 선수는 "축하해"라고 말을 건네며 우승의 기쁨을...
[2007.6.19  조회수 16,233]
[집중조명] 박정상, 5급도 보는 수를 못봤다! [4]
프로들은 가끔 어처구니없는 수를 깜빡하는 경우가 있다. 일명 프로의 맹점. 18급이 보는 수를 프로가 못 본다!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까? 바둑을 업으로 삼는 프로들은 일반적인 형태가 어느 정도 기계적으로 ...
[2007.6.12  조회수 2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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