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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일본·대만팀 가세, 판 커진 한국 바둑리그 [3]
수담(手談)은 손으로 나누는 대화. 바둑의 별칭 중에선 가장 유명하다. 난가(爛柯)는 썩은 도끼자루. 역시 바둑의 별칭이다. 신선들의 바둑을 구경하다 도끼자루 썩는지 몰랐다는 나무꾼의 설화에서 나왔다. KB국...
[2023.1.18  조회수 4,964]
[맥심커피배] 주먹으로 살아온 여인, 화끈한 전투로 돌주먹 제압  [5]
액션 장르의 영화는 대중의 사랑을 받는다. 긴장감이 주는 짜릿한 맛이 그만이다. 싸움 바둑의 맛도 그렇다. 해설가로서 팬과 더 친숙해진 백홍석 9단이지만 과거 이세돌 9단을 맞아서도 조금도 물러서지 않고 펀치...
[2023.1.18  조회수 10,714]
[대주배] 이창호 김승준 등 참가, 대주배 개막 [2]
시니어들의 축제, 대주배가 열 번째 대회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번 대주배는 남자기사들의 나이를 기존 만 50세에서 만 45세 이상으로 낮춰 더욱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
[2023.1.17  조회수 6,020]
[맥심커피배] 고참의 진땀승  [1]
고참 9단과 ‘새내기(?)’ 9단의 대결이었다. 홍성지는 2013년에 9단이 됐고 2015년 16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 준우승(최철한에게 1-2로 졌다)을 한 바 있다. 이에 반해 진시영은 지난해 9단...
[2023.1.17  조회수 5,332]
[KB바둑리그] 폭소 터진 한일전, 고타로가 안겨준 재미  [5]
중계를 보는 인터넷창에서도 후쿠오카 고타로 4단의 인기는 뜨거웠다. "귀엽다" "열여덟이면 아직 고등학생이다" "바둑 스타일도 시종 전투적이어서 볼 맛이 난다" 등등. 숱한 한일전을 봐왔지만 이렇게 상대 선수...
[2023.1.16  조회수 8,941]
[KB바둑리그] 짧고 강렬했던 신진서의 33연승  [7]
신진서를 위한 바둑리그이고 신진서를 위한 에이스결정전이었다. 이번 시즌 들어 처음 에이스결정전에 등판한 신진서 9단이 하루 2승을 쓸어담으며 소속팀 킥스의 승리를 결정지었다. ...
[2023.1.15  조회수 16,469]
[KB바둑리그] 안형준 감독 "에이스결정전에 누가 나올지는 저도 몰라" 
결승점을 포함해 하루 2승을 챙긴 박건호 6단이 승리의 주역이 됐다. 앞서 4국에서 한승주 9단을 꺾은 다음 쉴 틈도 없이 에이스결정전에 등판해 강동윤 9단을 꺾었다....
[2023.1.14  조회수 4,885]
[하나은행MZ] 한태희 2연승, Z세대팀은 발등에 불  [1]
M세대팀 선봉 한태희 7단이 2연승을 달렸다. 하나은행MZ 수퍼매치는 M세대(81∼96년) 5명과 Z세대(97년∼2010년) 5명이 맞붙는 연승대항전이다. 12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22-2...
[2023.1.13  조회수 4,235]
[닥터지] 여자최고기사결정전 2연패한 최정의 트로피 받는 날  [3]
여자최고기사결정전 2연패를 달성한 최정 9단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22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시상식이 1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K바둑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주)고운세상코스메틱(더...
[2023.1.13  조회수 4,615]
[크라운해태배] 김승준 아들 김현빈, 지난기 우승자 변상일 격침  [10]
김승준 9단의 아들 김현빈 3단이 정상급 기사 변상일 9단을 꺾었다. “아버지 김승준 9단이 두텁게 두는 데 반해 김현빈 3단은 실전적인 기풍을 지녔다.” 허진 바둑TV가 보는 김현빈이다. 2021년 입단한 ...
[2023.1.13  조회수 7,024]
[KB바둑리그] 신진서, 단일기전 31연승...이창호 기록 경신  [5]
이창호 9단은 1999년 1화 농심신라면배 예선을 시작으로 2005년 6회 본선 14국까지 한 번도 패하지 않고 30연승을 질주했다. 신진서 9단의 이번 31연승은 그 단일기전(종합기전) 최다연승 기록을 18...
[2023.1.13  조회수 8,250]
[입단] 신동현, 연구생 입단대회 통과 [6]
신동현(18)이 연구생 입단대회로 입단에 성공했다. 신동현은 12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153회 입단대회(일반 연구생) 최종국에서 연구생 내신1위 조상연(15)을 꺾고 입단을 결정지었다. ...
[2023.1.12  조회수 4,630]
[KB바둑리그] 대만 또 패배...돌풍에서 미풍으로(?) [6]
개막 첫 주에 에이스결정전에서만 두 번을 패했던 포스코케미칼이 세 경기째에서 시원한 승리를 거뒀다. 리그 개막전이자 데뷔전에서 강렬한 신고식을 보였던 대만팀의 기세는 미풍으로 사그러드는 모양새다. 11일 저녁...
[2023.1.12  조회수 6,150]
[크라운해태배] 잡으러 오던 돌을 역으로 잡았지만… [6]
자신을 잡으러 오던 돌을 잡고 살았다면, 누구나 안심할 것이다. 그런데 그렇지가 않은 상황이 찾아왔다. 김경은 3단이 중앙전에서 위기에 빠졌다가 박건호 6단의 돌을 잡으면서 안정했다. 김경은 3단은 이에 안도...
[2023.1.11  조회수 5,470]
[KB바둑리그] 박정환 "시간패는 시간승으로" [6]
"20초는 너무 짧아요"라며 안타까움을 표한 유창혁 해설위원. 시간패-시간승으로 곡절을 겪은 박정환 9단 역시 인터뷰 때 "바둑이 복잡하고, 좋긴 한데 위험한 바둑이어서 시간패 해프닝으로 끝난 것이 아쉽다"는...
[2023.1.11  조회수 1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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