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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배] 이세돌, 김지석, 누구의 피가 튈까? [7]
이세돌은 불확실성의 확률에 스스로를 내몬다. 자신의 몸과 정신, 바둑의 판세를 가혹하게 내몰아 놓은 다음 절체정명의 순간에서 승리를 쟁취한다. - 스스로를 불확실의 상황으로 가혹하게 내몰다보니 이세돌의 국후 ...
[2013.4.14  조회수 9,344]
[GS칼텍스배] 이세돌은 이긴다 [9]
이세돌의 결승상대는 김지석 8단이다. 이세돌은 "상대는 한창 잘나가는 기사다. 최근의 기세가 만만치않아 결승결과도 장담할 수 없다. 재미있는 승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3.4.10  조회수 13,730]
[GS칼텍스배] 다시 주목받는 김지석, 결승 진출  [11]
지난달 한중단체전 초상부동산배 2라운드 주장전 승리를 거두면서 한국 우승에 대들보 역할을 했던 김지석은 올해 컨디션이 아주 좋다. 4월 랭킹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김지석은 GS칼텍스배 4강전에서 조한승 9...
[2013.4.3  조회수 9,737]
[GS칼텍스배] 조한승, 흐름으로 제압하다! [2]
부드럽게 흐름으로 앞섰고, 역전의 전기를 만들려는 응수타진에는 단호하게 응징해 추격의지를 꺾었다. 집으로 미세한 차이였고, 아직은 던질 정도의 형세는 아니지만, 이동훈에게 그 차이는 천길만길과 같았다. ...
[2013.3.27  조회수 10,870]
[GS칼텍스배] 김지석 '반집승, 집중 잘 된 덕'  [5]
흥이 난 김지석은 과감하게 모자를 통해 우변 공격에 나섰고 다시 실리를 얻어냈다. 이렇게 되어 최철한이 확정가 경쟁에서 뒤지게 됐다. 최철한으로선 좌변과 하변의 얼개를 가지고 30집 정도를 벌어야 하는 처지가...
[2013.3.14  조회수 11,122]
[GS칼텍스배] '마법사' 이세돌, 내가 노린 대마는 죽는다? [1]
적절한 타이밍에 결정타를 날리는 예리함이 이세돌의 장점이지만, 무엇보다 꼭 필요할 때 상대가 실수해주는 승운은 뭐라고 표현할 길 없는 마법과 같다. ...
[2013.3.13  조회수 11,705]
[GS칼텍스배] 지독한 실리 작전도 신산에겐 안 통해  [3]
‘박영훈 9단을 만나 실리가 부족하면 곤란하다’이런 일념이었던 모양이다. 김승재 5단이 박영훈이 실리를 차지할 틈을 주지 않고 ‘타개와 실리’ 작전으로 일관해 성공했다. 27일 서울 홍익동 바둑TV스튜디오에서...
[2013.2.27  조회수 9,497]
[GS칼텍스배] 조한승, "16살 차이라도 부담없다." [5]
국후 조한승은 "초반 우변 변화는 백이 두텁다고 생각했다. 별다른 실리는 없어 안심할 수는 없었는데 흑이 석 점을 살리려고 해서 확실한 우세를 잡을 수 있었다. 중반 이후 조금 느슨하게 둬 만만치 않은 국면도...
[2013.2.21  조회수 9,980]
[GS칼텍스배] 물속 낚싯감 움직임 맞추듯 [3]
이춘규 5단은 후반이 약하다고 알려졌다. 바둑TV 해설자 박정상 9단은 “이춘규 5단은 자신보다 랭킹이 높은 기사에게 잘 이기는 편이지만 후반이 약한 탓에 랭킹이 낮은 기사에게도 곧잘 진다. 역전패를 하는 것...
[2013.2.14  조회수 9,191]
[GS칼텍스배] 최철한의 은은한 압박, '독한공격' 없었다. [1]
최철한의 독한 공격은 없었다. 꼭 돌을 잡을 필요도 없이 은은하게 압박하는 공격으로도 형세는 충분히 유리했다. 돌을 거둔 강유택의 손길이 향한 곳은 좌상귀였다. 이 부근의 처리가 종내 아쉬웠던 모양이다. ...
[2013.2.13  조회수 8,417]
[GS칼텍스배] 사활귀신 홀린 김정현 [9]
박정환 9단은 사활귀신이다. 수읽기가 원체 강하기도 하지만 사활책이 피부인지 모를 정도로 사활책을 끼고 공부한다. 그 사활귀신을 김정현 3단이 사활로 제압했다. 7일 서울 홍익동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
[2013.2.7  조회수 14,470]
[GS칼텍스배] '야성' 더한 남자, 김승재 8강 진출! 
김승재는 '영리한 전투력'에 과격한 '야성미'를 더해 자신의 기풍을 확장시켰다. 기풍이 또렷해지면서 이기는 방법도 더욱 확실해졌다....
[2013.2.6  조회수 7,953]
[GS칼텍스배] '파죽지세' 이동훈, 강동윤도 격침!  [12]
그 유명한 '강동윤의 버팀'도 통하지 않았다. 15세 소년은 허리를 곧추세우고, 미동조차 없이 근엄하게 반상만 응시한다. 대국시간의 절반은 초읽기로 버텼지만, 아무리 복잡한 장면에서도 손길에 흔들림은 없었다....
[2013.1.31  조회수 12,770]
[GS칼텍스배] 이세돌, 까칠한 후배 제압  [2]
금세 찾아온 승부처는 우변이었다. 승부패가 발생했다. 팻감이 부족한 쪽은 ‘쫄딱’ 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 두 기사는 머리가 터지도록 싸웠는데, 결국 팻감이 부족한 비운의 주인공은 한웅규였다. 딱 한 팻감이 ...
[2013.1.30  조회수 12,635]
[GS칼텍스배] ‘우린 그때 프로잡는 아마였지’ [4]
이지현은 아마 시절에 이미 비씨카드배·olleh배 등 오픈기전 본선을 누비며 프로들을 격파했다. 황재연도 프로 데뷔 전부터 이름을 날리긴 마찬가지여서 명인전에서 이세돌 9단을 쓰러뜨린 사건을 생생하게 기억하는...
[2013.1.23  조회수 9,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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