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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KB바둑리그] 한종진 감독의 '신들린 연승' , 벌써 2위?  [5]
반환점을 얼마 앞둔 시점에서 넷마블의 상승세가 무섭다. 저 밑에 있는 줄 알았는데 슬금슬금 4연승, 어느새 2위다. 전기 꼴찌팀 넷마블의 약진은 어느 전문가(심지어 한종진 감독 조차도)도 예상치 못한 결과다....
[2013.7.6  조회수 7,776]
[2013 olleh배] 이창호-원성진 진땀 승! [3]
이창호와 원성진이 진땀을 흘렸다. 전날의 장대비가 그치고 무더위가 시작된 7월 5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4층 대국장은 olleh배 본선 2회전을 위해 에어콘 바람이 한 겨울처럼 거셌다...
[2013.7.5  조회수 13,091]
[2013KB바둑리그] 이창호의 화염방사기 
"이창호와 박영훈이 이겨주면 두발 뻗고 잘 수 있을 것 같은데" 대국 시작 전, 넷마블 한종진 감독의 소망이었다. 7월 4일 저녁, 장대비 내리는 홍익동 바둑TV스튜디오에서 2013KB국민은행바둑리그 6라운드...
[2013.7.5  조회수 9,850]
[2013 olleh배] 어린 아마추어, 프로 넘기 힘드네  [1]
"신구미월령(新鳩未越嶺)이에요, 신구 미월령. 어린 비둘기들은 높은 고개를 넘기 힘든 법이에요. 조한승, 강동윤 두 대국자가 아마추어인 김명훈, 이상빈 선수를 완벽히 이겼네요. 아마추어 선수도 강했습니다만 오...
[2013.7.4  조회수 11,780]
[2013KB바둑리그] 시작은 장생(長生), 끝은 화국(和局) [3]
시작을 장생(長生)으로 했으니 끝은 화국(和局)이 온당하다(?). 국내 최초로 장생이 출현해 화제를 모은 경기는 결국 무승부로 귀결됐다. 팀 간 경기에서 무승부가 발생한 것은 KB리그에 5판다승제가 시행된 2...
[2013.7.1  조회수 7,392]
[2013KB바둑리그] 바둑판에 핀 우담바라, 국내최초 장생(長生)출현! [4]
하지만 잠시 후 최철한은 척척 외길 수순을 밟아나갔고, 이어 먹여치고 되따내는 동형이 두 번 반복된 다음 두 대국자의 눈이 동시에 심판위원을 향했다. '이거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토록 희귀하다는 장생이...
[2013.6.30  조회수 13,785]
[2013KB바둑리그] 한국에서 장생(長生)출현! 바둑 역사상 세 번째 [27]
프로바둑이 태동하고나서 공식 바둑에선 단 두번 출현했다는 장생(長生)이다. 끊임없이 같은 모양을 이뤄내므로 '영원히 산다', '영원히 반복한다'는 뜻으로 장생이라 이름붙였다고 추측할 수 있겠다. ...
[2013.6.29  조회수 24,787]
[2013KB바둑리그] 이세돌 없는데도? [1]
이호범, 김정현, 온소진의 수훈에 힘입어 신안천일염이 난적 티브로드를 꺾었다. 동시에 8개 팀 중 1위로 올라섰다. 신안은 이세돌의 팀이지만 이세돌이 없어도 강팀이었다. 탄탄한 허리층과 락스타의 활약은 이 팀...
[2013.6.29  조회수 7,958]
[2013 olleh배] 이동훈만 지킨 '프로의 체면' [3]
아마추어 김희수와 이상빈이 각각 이원영 4단과 김기용 6단을 꺾었다. 2라운드에 오른 김희수는 "포석은 좋지 않았는데 중반 패싸움을 하며 좀 괜찮은 형세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기풍은 두터운 실리형. 다음 대국...
[2013.6.28  조회수 11,342]
[2013 olleh배] 신진서는 이겼다. 희비 엇갈린 '양신' [2]
희비가 엇갈렸다. 한국바둑의 새싹 '양신'이 모두 나와 신진서는 이기고, 신민준은 졌다. 최규병 9단은 "후배가 선배를 이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신진서와 신민준 모두 많이 성장했다. 하지만 쑥쑥 자란다해도...
[2013.6.27  조회수 9,828]
[2013 olleh배] 미녀기사 이슬아 또 승리  [16]
대규모를 자랑하는 올레배의 본선이 항해를 시작했다. 24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 4층 본선대국실과 2층 대회장에서 2013 olleh배 바둑오픈챔피언십 본선1라운드가 열렸다. ...
[2013.6.24  조회수 17,018]
[2013KB바둑리그] 돌아온 슈퍼팬더 민상연  
주전 두 명(이창호 이원영)이 빠진 넷마블보다 한 명(이동훈)이 빠진 한게임의 타격이 더 컸을까?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전력은 분명 한게임의 우세였다. 그렇다면 오더의 패배다. 한게임 윤성현 감독은 "4국 ...
[2013.6.24  조회수 6,584]
[2013KB바둑리그] 비밀병기 최홍윤, 데뷔전에서 결정타! [4]
전날 1대1의 상황에서 한상훈이 3국에서 신진서를, 이어 최홍윤이 4국(장고대국)에서 김주호를 물리치며 3-1 팀 승리를 확정 지었다. 포스코켐텍은 마지막 5국에서 나현이 이희성을 상대로 1승을 추가하는데 그...
[2013.6.22  조회수 8,335]
[2013팀서바이벌] “끝까지 졌는 줄 알았네” 황제팀 우승 [7]
“어, 우리 팀이 이겼어?”진 줄만 알았던 조훈현 9단의 독백이었다. 자신의 팀이 승리했다는 걸 알게 되자 굳었던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2013팀서바이벌은 만 50세 이상(63년생 이상)의 시니어 기사와 여...
[2013.6.21  조회수 9,992]
[2013KB바둑리그] 차포 뗀 Kixx, 안조영이 살렸다. 
8개월의 대장정으로 치러지는 KB바둑리그가 5라운드를 시작했다. 총 14라운드의 정규시즌 일정 중 탐색전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순위 경쟁이 시작되는 시점이다. 하지만 이 중차대한 시점에 각 팀의 감독들은 락스...
[2013.6.21  조회수 7,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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