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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KB바둑리그] 티브로드, 전반기 대미(大尾) 장식 [3]
'승 승 승' 티브로드 진영에 잇단 승전고가 울렸다. 치열한 접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티브로드가 한게임에게 4-1 대승을 거뒀다. 4일 서울 홍익동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3KB국민은행바둑리...
[2013.8.5  조회수 6,848]
[2013KB바둑리그] 이세돌 부진해도 신안 선두 [2]
이세돌이 져도 리그 전승자(김정현)가 패해도 신안은 이긴다. 끈기와 저력의 신안천일염이 리그 최하위 포스코켐텍을 제물삼아 선두에 복귀했다(5승2패).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던 심정의 포스코켐텍은 1승6패를 기...
[2013.8.3  조회수 8,023]
[2013 olleh배] 낙관을 찌른 낙관의 아이콘 [1]
낙관이 낳은 결과였다. 미세하다면 본인이 더 좋은 형세라고 생각하는 성향. 이런 게 낙관파다. 대표적인 낙관파 홍성지 9단과 투박하지만 과감한 안성준 5단의 대결이었는데 이번엔 안성준이 더 낙관했던 모양이다....
[2013.8.1  조회수 8,980]
[2013KB바둑리그] Kixx의 '빛나는 별', 이희성! [6]
빛날 희(熙) 별 성(星), 이희성이 이틑날 Kixx의 '빛나는 별'이 됐다. 28~29일 홍익동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3KB국민은행바둑리그 7라운드 2경기에서 Kixx가 원투펀치에 이...
[2013.7.29  조회수 7,757]
[2013KB바둑리그] 정관장의 강자본색(强者本色) [4]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된 26일, 홍익동 바둑TV스투디오애서 벌어진 2013KB국민은행바둑리그 7라운드 1경기 둘째날 대국에서 정관장이 3국과 4국을 승리하며 강적 넷마블을 3-2로 꺾었다. 첫날 넷마블의 ...
[2013.7.27  조회수 8,494]
[2013 olleh배] 강동윤, 랭킹이 곧 실력! 
3라운드 32강 내 랭킹 5위와 28위의 대결. 이변은 없었다.강동윤은 상변에서 백대마를 놓고 벌인 수읽기 싸움에서 승기를 잡았다. 단 한번의 전투로 100수도 넘기 전에 바둑은 사실상 끝났다. 강승민은 좌하...
[2013.7.26  조회수 10,537]
[2013 olleh배] 이세돌, 반란의 핵 이호승에 진땀승 [10]
조마조마했다. 바둑이 끝나자 이세돌과 이호승이 마주보고 씩 웃었다. 이세돌의 절대 우세를 모두가 점치던 바둑. 그러나 이호승이 이세돌의 미생마를 맹공하면서 이세돌이 코너에 몰렸고 변화 하나하나가 몸이 찌릿찌릿...
[2013.7.25  조회수 16,181]
[2013KB바둑리그] 또 한명의 ‘ 미친’ 선수를 소개합니다 [1]
김정현에 이은 또 하나의 미친(?)선수를 소개한다. 바로 정관장의 한웅규다. 지명 순위는 4지명인데 이세돌을 꺾는가 하면, 5라운드까지 3연승 포함 4승1패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이런 한웅규가 6라운드...
[2013.7.22  조회수 9,433]
[2013KB바둑리그] 이동훈의 '기막힌 승리' [7]
결국 서로 집을 정리해 보니 기막히게도 이동훈의 백 반집승. 강유택은 반면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복기 없이 바로 돌을 쓸어담았다. 바둑은 '잔인한 게임'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종국이었다. ...
[2013.7.20  조회수 15,062]
[2013 olleh배] '21세기 소년' 변상일, 진화는 계속된다. [3]
'21세기 이창호'를 지향하는 변상일, 그의 진화는 계속된다. 여전히 변상일은 한마디 말없이 반상만 지긋이 바라본다. 모든 감각이 반상에만 집중된 모습이다. 질문에 머리를 숙이고 궁리하며 조용히 바둑돌로만 응...
[2013.7.19  조회수 14,329]
[2013KB바둑리그] 꼼수 당한 이세돌, 김지석은 6연승 [25]
천하의 싸움꾼끼리의 대결이었던 만큼 초장부터 치고받고 격렬했다. 우변에서 김지석이 압승 모드로 가는듯했으나 잇단 수순미스를 범하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우하귀가 속절없이 잡혔고 우상 일대의 보가는 볼품없이 쪼그...
[2013.7.19  조회수 13,581]
[2013 olleh배] 원펀치에 역펀치, 류수항의 반란 [6]
27위(해당라운드랭킹)의 류수항 2단이 6위 원성진 9단을 꺾는 대박을 터트렸다. 올레배는 바야흐로 최상위 랭커가 총출동하는 4라운드로 들어왔다. 올레배의 특징 중 하나는 라운드가 거듭됨에 따라 더 높은 랭킹...
[2013.7.18  조회수 10,272]
[2013 olleh배] 조훈현, 승부는 '60'부터! [13]
조훈현은 감각적인 초반으로 전성기의 행마를 보여주었다. 중반 김성진의 추격을 무난히 물리쳤고, 후반도 '반집승'이 유력했다. 패배를 느낀 김성진의 승부수로 집차이가 벌어졌다. 한편 같이 벌어진 홍성지 9단과 ...
[2013.7.12  조회수 13,816]
[2013 olleh배] '리틀 이창호'와 '실리의 달인'  [6]
이변이 없어 '이ㆍ변'이 남았다. 한국바둑의 미래 이동훈과 변상일은 3라운드로 점프. 2라운드는 56강. 12일 2라운드 마지막 대국으로 조훈현-김성진, 홍성지-김혜민의 대결이 오후 1시부터 펼쳐진다....
[2013.7.8  조회수 10,380]
[2013KB바둑리그] 두 번 대마 놓친 포스코 ' 안 풀리네' [1]
최하위 팀끼리의 대결은 처절하기 마련이다. 두 팀 중에서 한 팀은 사지(死地)를 벗어나는 기회가 되고 다른 한 팀은 더욱 깊은 수렁에 빠지는 얄궂은 운명 때문이다. 개막전 승리 이후 포스코켐텍은 4연패의 수렁...
[2013.7.8  조회수 6,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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