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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님덕에 나팔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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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8월, 중국 국가대표팀 감독조 조장에 임명된 후, "내가 21개월의 임기 내에 적어도 한번은 중국팀이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호언장담했던 마샤오춘 9단.
그의 입가에 웃음꽃이 피어났다. 지난 10월 19일, 제10회 LG배 세계기왕전 결승에 구리 7단과 천야오예 5단이 올라가며 모두 중국의 잔치로 되어버린 것(이세돌 9단과 이창호 9단은 구리 7단과 천5단에게 각각 패함).
어쨌거나 원님덕에 나팔을 분 건 마샤오춘 9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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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릿글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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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renity |
｜ 2005-10-31 오후 6: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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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의견에 한마디 |
ㅎㅎ,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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