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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정여화 ㅣ 방랑기객 ㅣ 토우 ㅣ 꽁트
방랑기객 41회/ 덫 (6) [3]
그런데 이등박문이 무슨 이유로 광화문 네거리에서 회심의 미소를 지었을까? 그것은 북악의 오른쪽, 세검정 쪽으로 멀리 보이는 보현산을 발견했기 때문이다....[2008.02.09 ]
투정여화 107회/ 바둑판에 숨은 여우 (4) [1]
일본에서 국수와 명인을 딴 두 명의 바둑 고수가 ‘오로관’을 방문하겠다는 연락을 해왔다. 그들의 거만, 무례함은 짝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라는 말이 떠돌았다. ...[2008.02.07 ]
방랑기객 40회/ 덫 (5) [5]
내가 이상히 여긴 것은 왜 조관수 선생이 근등좌사마가 얽힌 이런 모양에 관심을 보였는가 하는 것이야. 이 형태의 묘수풀이를 들여다보던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것이니 혹...[2008.02.05 ]
투정여화 106회/ 바둑판에 숨은 여우 (3) [3]
제갈량은 말없이 바둑판 위에 도형을 펼치며 정문의 얘길 마무리 지었다. 백선으로 결과를 물었다. ...[2008.02.04 ]
방랑기객 39회/ 덫 (4) [5]
쾌선은 너무 놀라 비틀거렸다. 자신과 바둑을 둔 시각에 죽었다면, 아무래도 귀신과 대국한 셈이기 때문이다. ...[2008.02.02 ]
투정여화 105회/ 바둑판에 숨은 여우 (2) [4]
내가 꿈속의 여인이 말하는 노씨 성을 쓰는 진사가 돼 있었어요. 꿈이 워낙 밝아 깨어난 즉시 이 기보를 만들어 이곳으로 달려왔습니다....[2008.02.01 ]
방랑기객 38회/ 덫 (3) [6]
아무리 나이가 여든 셋이지만, 선생이 그 같은 문제의 묘수풀이에 헛발질 할 분은 아니거든. 근데 백1로 좌측에 착점한 게 이상하단 말이야.” ...[2008.01.31 ]
투정여화 104회/ 제18화 바둑판에 숨은 여우 (1) [5]
평양의 명기 진주. 왜 그녀가 노사용(盧史勇)의 꿈길을 찾아온 것일까. 얼핏 고개를 들어 바라보니 저만큼 어둠이 내린 숲길에 두 여인이 악기를 울리고 있었다. ...[2008.01.30 ]
방랑기객 37회/ 덫 (2) [6]
당시 묘지 관리인 최씨는 <정해도>의 수순에 따라 묘역을 돌아보았는데 이것은 진법을 설치한 후 외부로 알려지는 것을 차단시키기 위해 음양사가 묘지관리인이 다녀...[2008.01.29 ]
투정여화 103회/ 바둑 살인사건 (6) [4]
아들이 출제한 문제를 풀고 나서 처녀가 말했어요. 자신이 한 말엔 농담이 없으니 반드시 지키겠지만, 문제를 풀지 못할 때엔 둘 사이에 있었던 얘긴 없는 것으로 하고...[2008.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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