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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한국바둑리그] 목진석, 남은 한국바둑리그에 집중하렵니다~ [2]
뒤에 팀의 마스코트 윤찬희 선수가 있었지만 중요한 길목에서 이겼습니다.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소감부터 들어볼까요? 그렇습니다. 제 뒤에 남은 선수들이 있어 다소 여유가 있었죠. 하지만 제가 이기지 못하면 흐름...
[2007.12.16  조회수 11,298]
[2007한국바둑리그] 홍성지, 연패 끊고 큰판 이겨서 기쁘죠~ 
김주호 선수한테 그동안 한번도 이기지 못하다가 오늘 이겼습니다. 소감이 남다를 텐데요? 4연패를 끊어서 기분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큰 판에서 이겼기에 더 기분 좋죠. - 유리하게 판을 이끌다가 좌하귀에서 김...
[2007.12.14  조회수 9,832]
[국수전] 내 바둑의 원동력은 기세입니다!  [19]
국수타이틀 획득을 축하한다. 소감 한마디 안 들어 볼 수 없겠는데? 그동안 꼭 따내고 싶었던 타이틀이었기 때문에 매우 기쁘다. ‘국수’라는 칭호가 꽤 욕심났었다. 예전부터 국수는 1인자를 의미하지 않았...
[2007.12.10  조회수 15,884]
[2007한국바둑리그] 조훈현, 전에 왜 졌나 알고 싶었어요~ [21]
오늘 둔 포석은 정규리그에서 강동윤 선수에게 둔 것과 똑같았습니다. 특별히 연구라도 한 것인지요? 어차피 질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전에 '내가 왜 졌나' 생각해 보려고 뒀습니다. ...
[2007.12.9  조회수 15,210]
[2007한국바둑리그] 김주호, 조국수님이 끝내주겠죠~ [1]
두 선수 모두 침착하다고 들었습니다. 오늘은 더 신중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전체적으로 바둑은 어땠나요? 어제 세돌이 형이 져서 부담을 갖고 대국했죠. 저는 꼭 이기고 싶었는데, 뜻을 이뤄 기쁩니다. ...
[2007.12.8  조회수 12,905]
[2007한국바둑리그] 강동윤, 제가 이기는 바람에 싱거워졌어요~ [31]
드디어 포스트시즌이 개막됐습니다. 첫 인터뷰인데, 소감부터 들어볼까요? 오랜만에 이겨서 좋습니다. 세돌이 형이 저랑 붙은 것이 제일화재한테는 불운했다고 봅니다. 제가 이기는 바람에 이번 경기가 싱거워졌어요....
[2007.12.7  조회수 12,620]
[입단] 2008년은 우리가 책임집니다! [7]
지난 12월 2일 제111회 입단대회가 끝나고 두 명의 입단자가 발표됐다. 89년생 동갑내기인 류동완 초단과 이춘규 초단이 그 주인공. 모두 퇴출을 눈 앞에 둔 늦깎이 연구생이었다....
[2007.12.3  조회수 10,849]
[농심신라면배] 이번엔 중국이 우승합니다! [19]
두 기사는 비교적 긴 시간 동안 복기를 했다. 간단한 소감을 주고 받고 끝냈던 이전의 대국과 많이 다른 모습. 검토실의 박정상 9단과 후야오위 8단이 대국실로 들어오자 네 명의 기사는 주로 초반 전투에 관한 ...
[2007.12.1  조회수 15,739]
[농심신라면배] 목진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8]
"이거 라면 서너 트렁크는 더 팔아야 겠네." 목진석 9단의 3연승이 결정되자 농심 관계자는 농담 섞인 푸념을 늘어놓아 좌중을 즐겁게 했다. 짧은 복기를 마친 목진석 9단은 전날과 같은 모습으로 환한 미...
[2007.11.30  조회수 14,937]
[농심신라면배] 목표는 한국팀 우승입니다! [10]
대국은 6시가 넘어서야 종료됐다. 복기를 마치고 인터뷰를 준비하는 목진석 9단은 다소 피곤한 모습이었다. 표정만 봐도 쉽지 않은 바둑이었음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초반에 시간을 많이 사용해 일찍이 초읽기에...
[2007.11.29  조회수 12,417]
[농심신라면배] 요다 9단과 두고 싶어요! [10]
대국이 끝나고 환한 얼굴의 목진석 9단을 만나 보았다. 평소에도 예의바르고 언변도 뛰어나 기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목진석 9단이었지만 이날따라 더욱 밝은 모습이었다. 승패를 떠나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국에 ...
[2007.11.28  조회수 15,938]
[농심신라면배] 사실 한국이 이기길 원했어요 ^^; [3]
대국이 끝나자 짧은 소감을 나눈 두 기사는 각자의 방으로 향했다. 왕시 9단의 4연승을 극적으로 저지한 야마다 기미오 9단에게 소감을 듣기 위해 실례를 무릅쓰고 방으로 전화를 걸었고 야마다 9단은 흔쾌히 인터...
[2007.11.27  조회수 15,322]
[삼성화재배] 구리에게 버텨내기가 만만치 않았다 [9]
승리를 축하한다. 마지막까지 반집이 오락가락하는 미세한 형국이었다. 언제 승리를 확신했는지 궁금하다. 간단하게 총평을 한다면...
[2007.11.23  조회수 22,335]
[SK가스배] 장문을 못 본 대국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2]
우승을 축하한다. 마지막 대회였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 소감이 남다를 것 같다. 기분이 어떤가? 당연히 최고다(웃음). 마지막 대회라 우승을 하지 못했다면 많이 아쉬웠을 거다. 홀가분한 맘이다. ...
[2007.11.16  조회수 17,544]
[LG배] 목표는 우승입니다! [21]
입단 첫 해에 세계대회 결승에 진출한 한상훈 초단의 얼굴은 평온했다. 상대에 대한 미안함 때문이라고 잠시 넘겨 짚었지만 검토실에 내려와 인터뷰를 할 때도 그 침착한 표정은 바뀌지 않았다....
[2007.11.14  조회수 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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