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세돌, '반집' 2번으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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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세돌, '반집' 2번으로 우승
2012 삼성화재배 결승3국 최종국 반집으로 승리, 2-1 우승
| 김수광 2012-12-13 오전 11:28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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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하이의 대국실은 숨이 막힐 것 같다. 대국자들에게 얹혀진 긴장감은 보는 이에게도 전해져 온다. 이 한판이 최후이 결과를 가른다. 이세돌(오른쪽)이 흑을 들었다. 1국과 2국은 백을 든 사람이 이겼다. 최종국은 어떻게 될까. |
결전의 날이다. 이 한판에 전 세계 바둑인들의 이목이 쏠린다.
13일 오전 11시(한국시각) 중국 상하이 그랜드센트럴 호텔 특별대국실에서 201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3번기 제3국(최종국) 한국 이세돌 9단 대 중국 구리 9단의 대결이 시작됐다.
이틀 전 1국에선 이세돌이, 하루 전 2국에선 구리가 승리하면서 1-1의 스코어. 박빙의 승부라 예상됐던 대로 두 기사의 맞대결은 일방전인 스코어로 끝나지 않았다. 최종국을 맞이하는 지금 우승의 향방을 가늠하기 어렵다. 1국에서 봤듯이 지옥 같은 비세를 뚫는 이세돌의 승부 감각도 절정이고, 2국에서 목격했듯이 예술적인 수읽기를 보여준 구리의 반면 운영력도 절정이기 때문이다.
마지막 대국인 관계로 다시 돌을 가렸고 이세돌이 흑을 들었다. 사이버오로는 결승3국을 이영구 9단의 열정적인 해설과 함께 생중계한다. 주요 대목은 속보로 전한다.
201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우승상금은 3억원이며 총상금 규모는 8억원이다. 한국이 10차례로 최다 우승을 하고 있으며 그 뒤로 중국이 4차례, 일본이 2차례를 기록하고 있다. 제한시간은 2시간에 초읽기 60초 5회로 오전 11시에 대국이 시작, 점심시간 없이 스트레이트로 진행된다.
'승부사' 이세돌vs'아트바둑' 구리, 오늘 우승 결정
○●… 이맛살을 찌뿌린 구리, 의중은? (33수 진행)
백을 든 구리는 3착(이세돌의 소목)을 보더니 이맛살을 찌뿌리며 알 수 없는 표정을 짓는다. 8수째가 구리가 준비한 수인 듯하다. 보통 눈목자하는 곳인데 대목자 행마를 한다. 서로 신중하게 진행하고 있지만 시간을 아주 많이 쓰고 있지는 않다.
●이세돌 ○구리
○●… "구리 9단 갑갑한데요" (49수 진행)
우변 전투에선 구리가 이선젖힘의 맥을 적시에 사용하면서 괜찮은 부분적 결말을 이끌어냈다. 그런데 좌하에선 심했다는 이영구 해설자의 일갈. 삼삼에 빠져 실리를 차지했지만 이세돌이 곧장 하변 백을 봉쇄하자 마땅한 행마를 찾기 어렵다. 이영구 해설자는 이세돌이 기분 좋은 진행이라고 판단한다. "이번 결승 시리즈 중에서 이세돌 9단이 처음으로 초반에 기분 좋은 장면을 맞이한다"고.
○●… 구리의 묘한 응수타진 (52수 진행)
봉쇄당하고서 가만히 있지는 않겠다는 듯 구리가 마늘모로 흑 모양 가운데를 까칠하게 쨌다. 이세돌은 어떤 대응책을 준비하고 있을까.
○●… 이세돌 초반 득점 '얼마만이야' (57수 진행)
이세돌의 컨디션이 최상인 듯하다. 초반에 득점을 올렸다. 지금까지 문제가 됐던 게 초반이었는데 단방에 부담을 날리고 있다. 이세돌은 이 우세를 지켜나갈 것인가.
○●… 팽팽, 실리는 구리가 많다 (73수 진행)
이세돌의 흐름이 좋다고 봤으나 지금 와서 냉정히 봤을 때 실리는 구리가 많아서 서로 만만치 않다는 이영구 해설자의 감상. 포인트는 상변으로 옮겨진다. 이세돌이 기묘한 형태로 공격을 시작한다.
○●… 기수에는 기수로 (74수 진행)
구리도 평이하지 않은 수로 반격한다. 일류감각들이 맞부닥쳐 칼이 춤춘다.
○●… 구리의 기수(奇手)는 악수였다(80수 진행)
이세돌의 기수(奇手)와 구리의 기수가 연거푸 등장했는데, 조금 더 진행되고 나니 이세돌의 기수는 호착이었던 것으로, 구리의 기수는 악수였던 것으로 판명났다. 이세돌의 착수는 중앙에 도움이 되는데 구리의 착수는 이세돌의 우상 실리만 굳혀줬다.
이영구 해설자는 "아까는 이세돌 9단이 어떤 식으로 바둑을 운영해야 할지 까다로운 국면이었는데 구리 9단이 악수를 두면서 한결 분위기가 나아졌다"고 진단.
▲ 먼저 대국실에 도착한 이세돌이 눈을 감고 묵상하고 있다.
▲ '벌컥벌컥' 이번 결승전에서 이세돌이 유난히 물을 많이 마신다.
▲ 구리도 거침없이 물을 마신다.
▲ 구리는 중요한 대목에서 손으로 의자걸이를 잡는 버릇이 있다.
▲ 구리의 착수.
▲ 이세돌의 대국 시 버릇이다. 오른손 집게손가락과 엄지로 왼손 검지와 엄지 사이 움푹 패인 데를 마사지한다. 이 사이 오른손의 새끼손가락은은 바깥쪽으로 살짝 휘어진 채 펴져 있다. 휘어지는 이유는 이세돌 9단의 신체적 특징. 이와 비슷하게 강동윤 9단도 손가락이 손등 방향으로 크게 휘어진다.
▲ 구리를 바라보는 이세돌.
▲ 반상을 살피는 구리.
▲ 보도진의 결승 최종국 취재를 위해 대국실에 빼곡이 들어 찼다.
▲ 이세돌의 착수.
○●… 이세돌, 실리로 선회 (85수 진행)
이세돌이 우변에 힘을 싣는다. 우변이 곡창 지대로 변하고 있다.
○●… 실리 또 실리! (94수 진행)
이세돌은 실리가 체질에 맞는 것 같다. 이번엔 좌상 귀를 파냈다. 실리를 마구 벌어들이고 있다. 기자의 옆 자리엔 중국 프로기사가 노트북으로 문자 생중계를 하고 있는데 구리의 플레이가 마음에 안 드는지 고개를 절래절래하고 있다.
○●… 中검토진, 형세 오리무중 (106수 진행)
중국 검토진의 판단을 알아봤다. 중국 측은 현재 형세를 서로 알 수 없는 국면으로 보고 있다. 다만 구리가 우변에 향해 날아간 수(106)를 두고는 의문수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진단한다. 하중앙을 삭감하는 것이 좀 더 급하지 않느냐는 이야기.
○●… 중앙서 혼전 (127수 진행)
중앙 전투가 어지럽다. 누가 우세한 건지 갈피를 잡기 어렵다. 어느 정도 전투가 마무리 되어야 형세의 윤곽이 나올 듯하다.
▲ 대국실로 가는 길.
▲ 검토실 현장.
▲ 한국 검토진.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가장 오른쪽), 김영삼 9단(바로 옆)이 보인다.
▲ 위빈 9단을 위시한 중국 검토진. 바둑팬들도 대거 검토실을 찾았다.
▲ 공개해설도 동시에 펼쳐지고 있다.
○●… 마술이 필요하다 (170수 진행)
구리가 우변에서 기민한 끝내기를 해치우면서 이세돌이 불리해졌다. 이영구 해설자는 "덤이 나올 곳이 없다"고 말한다. 이세돌이 좌변에서 끈질기게 버티면서 백의 약점을 찾고 있다.
○●… 구리 우세 확실 (188수 진행)
변화의 여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구리가 우세하다. 이영구 해설자는 "2집반 차이"로 계산했다.
○●… 반집 승부 (208수 진행)
이영구 해설자는 "차이가 줄어 반집승부로 변했다. 흐름상 이세돌 9단이 승리할 것 같다"고 판단하고 있다.
○●… 이세돌 반집승, 확실시 (223수 진행)
이영구 해설자가 이세돌의 반집승을 확신하고 있다. 중국 검토실과 해설진도 구리의 반집패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속보 끝
이세돌이 270수 만에 반집승을 거뒀다. 이세돌 종합전적 2-1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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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12-12-14 오후 4:43: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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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자들이 본심을 말하건 겸손으로 감추건간에 대국내용이 대체적으로 구리쪽에서 우위에 있
음을 오로7단 이상이면 인정할것이다. 테트락티스를 비롯해 시간나면 그럴만한 기력인지 조회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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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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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권 쥐다가 지는 바둑이 어디 한두판이야? 주도권 쥐고 있었다는 것에 목 매다는 니가 그
러고도 7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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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pa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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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돌보다 구리쪽이 대체적으로 우위에 있다고들 하신분들 그분들과 이세돌과의 전적에서 이세돌보다 위인가요 아니면 아래인가요?하수가 어떻게 고수의 수를 이렇다 저렇다 합니까?이세돌이 한집반을 이긴건데 그것도 양보해서 반집승 한겁니다,이세돌의 초반포석이 안좋다고들 하는데 그초반포석들이 중반 이후에 빛을냅니다,복싱에서도 초반잘하다가 중반 아니 후반에 한방에 끝나지요,그게 실력이고 승자입니다,축에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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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2-12-14 오후 4: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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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스스로 이세돌보다 한 수 아래인 거 같다 그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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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12-12-14 오후 4:1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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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가 결과적으로 졌으니 부족하다 말했지만 주도권은 본인이 쥐고있었기에 무척 억울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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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락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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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주도권 쥐고 있었으면 뭐하니 지면 그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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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락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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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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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12-12-14 오후 4: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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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위에 말했지? 바둑자체는 냉정하게 봐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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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12-12-14 오후 4:1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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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은 무척 솔찍하다. 너무 해서 창호와는 달리 중국 공공의적이었다. 농심배에선 1인자에 올
라선 자신을 놔두고 창호를 선택했다고 농심배 예선참가도 거부했을 정도로 솔찍하게 표현한다
. 구리도 1국을 지고선 다른때와 달리 너무 억울했다고 말했다. 이번엔 서로 진심이 담긴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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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락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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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도 솔직한 사람이다. 구리 자신이 이번 대결에서 실력이 충분히 발휘된 거 같은데도 졌으
니 자기가 이세돌보다 한수 아래인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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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12-12-14 오후 3:0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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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상 3판 다 자신이 진 바둑이라고 세돌이 시인했는데 그리 부정하려드냐. 그래, 실수도 실력
이고 행운도 따지고보면 실력있는 사람이 놓치지 않는다. 내가 세돌이 실력없단 말 한적없다. 구
리가 내용면에서 3판 다 전반적으로 우세했다고 세돌은 승리의 운이 따랐다고 말했을뿐이다.근
데 니들은뭐랬냐. 조치훈,서봉수를 악하게 이용하지 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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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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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시나, 그건 이세돌이 워낙 겸손해서 그런거야,,,,어디 왕년의 이창호나 조훈현도 이세돌에게 상대나 되겠니?? 너 같은 바보들이나 그리 생각 하겠지, 글구 마효춘 얘기 자꾸 하는데 마효춘이나 일본의 고바야시 같은것들이 어디 그게 바둑이냐?? 지하철류라고 해서 땅바닥이나 박박 기는 바둑, 일명 훈련소바둑, 그런건 팬이 없는거다 그러니 혹평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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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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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 안니엉!!~~ 이노옴!! 아는체는 디게 많이 하구 자빠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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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락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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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반 구리가 우세한 걸 어쨌든 세돌이가 후반부에 균형을 맞춰놓았잖아. 그럼 반면 운
영능력은 쌤쌤이지. 세돌이 비난 받을 일이 결코 아니다. 그리고 구리는 끝내기 실력이 세
돌이만 못하다. 구리 본인이 인터뷰에서 이번 대결에서 자신이 실력을 제대로 발휘했는데
도 졌고 그래서 이세돌보다 한 수 아래인 거 같다고 인정했잖아. 너의 논리대로라면 넌 또
왜그걸 부정하려 드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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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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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도 실력이 있어야 통하는 거다. 구리한테 두판 반집으로 버틸 수 있는 사람은 이미 초일류다. 그리고 그것을 이겨내는 것또한 실력이다. 이겼으면 축하해주고, 졌으면 위로해주면 될 일. 이긴 사람이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하는 것은 이세돌 본인이 인사치례로 할 얘기지, 옆에서 구경하는 사람이 할 말이 아니다. 할말 안할 말 못 가리니 욕을 먹는 것인데, 본인만 그걸 모른다. 잔치집 가면 반찬이 짜네, 술이 싱겁네 할 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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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12-12-14 오후 12:5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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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랐을거라 했는데 여기 대부분의 글들은 세돌이 결과에서 졌다고 구리보다 실력이 없다고 했었지.
이것들아 결과만 중시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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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락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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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그냥 혼자 잘난척은 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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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락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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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합에서 세돌이가 반면운영 실패햇다고 자꾸 그러는데 바둑 이긴 사람한테는 그런 단
어 쓰는 게 아니다. 운영이 좀 아쉬웠다 그래야 되는 거지.. 일단 단어 선택이 부적절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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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락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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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초중반 운영이 잘못된 바둑을 후반에 운영 잘 해서 반집승부까지 끌고 간 그 운영 능력에 대해서는 왜 인정하지 않냐?? 결국 초반 실패한 걸 막판에 다시 균형을 맞추어 놓았으니 운영실패라는 단어는 어불성설이다. 그리고 끝내기에서 구리가 실수한 게 아니라 그게 구리의 실력이다. 세돌이가 본 것을 구리는 못 봤다. 세계 최정상끼리의 대결에서 처움부터 끝까지 원사이드하게 이기지 못했다고 비난하는 당신이 뭔가 잘못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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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락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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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주장은 그냥 이기기 위한 억지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한두번 자기 주장 펴면 되는 것이지 이렇게 악착같이구니까 진정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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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락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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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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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12-12-14 오후 12:5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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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세돌이 결승서0-2로 졌을때 한국리그.농심배 자동출전권 등으로 한국기원과 갈등이 있었는
데 가뜩 뿔난 상황에서 대국장소를 절로 옮겨버렸다. 세돌은 대국당일 새벽 택시를 고 몇시간을 달려
컨디션 엉망인 상태에서 1국을 완패했고 마음을 추스리고 나온 2국땐 좋은 바둑을 막판이라는 심리
적 부담감으로 물러서다 역전패했다. 난 그때 세돌이 당일 새벽 도착하지 않고 심리적 안정을 찾고 1
국을 맞이했으면 다른 양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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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12-12-14 오전 11:5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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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말을 하더라도 조치훈이나 서봉수가 결과주의자인것처럼 몰아가지 말란말야. 그들이 왜 그
런말을 했을까 생각을 해야지, 프로들이 내용이야 어쨌든 결과만 중요시하는데 니가 왜 내용을 따지
냐 이런식의 주장을 니들이 하니까. 그리고 세돌도 내용상 자기가 진 바둑이라고 했고. 그러면 아 세
돌이 내용은 밀렸어도 행운의 승리를 해서 좋다고 하면되는거야. 조치훈,서봉수가 결과주의자인걸
로 방패막이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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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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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우겨라. 이제 짜증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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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vel |
｜ 2012-12-14 오전 11: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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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니엉님,
뒤 끝이 있으시네요?!! 자기 주장을 2-3번에 걸쳐했으면 되었지 무슨 첨언 이렇게 긴지요? 자신의 주장만이 옳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이세돌 9단이 구리의 초반 포석이 강하다고 몇 번에 걸쳐이야기했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나도 포석 잘둔다고 자존심대결하기보다, 자기 나름의 수단으로 버티면서 마지막 한 순간을 위해서, 자기의 때를 기다리는 전략..바둑두는 사람이라면 이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압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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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12-12-14 오전 8:1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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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바둑이 잘나갈때 서봉수 바둑을 바둑도 아니라고 폄훼했었다. 서봉수가 일본 모양바둑을 어느
정도 극복하자 모양은 좀 아니어도 우세한 바둑으로 이끌수있다 의미로 조치훈 말을 빗대 잡초바둑
이 결코 승부에 약하지 않다라는걸 말하려한것이지 다 진 바둑을 상대 실수로 이긴걸 내가 이겼으
니 내가 너보다 강하다 하는 의미는 전혀 아니었을거다. 악용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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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12-12-14 오전 7:1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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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수를 한것이다. 이건 이긴자가 강하다라고 말한게 아니었다. 잘두는 사람은 속기든 장고든 따지지 않고 잘둔다라는, 이시다의 속기만능주의를 일축하는 뜻으로 말한것이지, 상대방의 실수에 편승해 이긴걸 가지고 어쨋든 내가 이겼으니 내가 너보다 강하다
하고 결과주의적으로 말한게 아니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조치훈을 결과주의자처럼 몰아세워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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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내평안 |
｜ 2012-12-14 오전 7: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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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니엉 이친구야,.....이긴자가 강하다는 말은....오래전 월간 바둑에....대서특필된 말인데...
프로9단 서명인이 하신 말씀이야, 뭘 모르면서 설치면 실수하시 쉽지,
그리고, 이세돌 우승이...마치 내가 우승한것 처럼 기쁘단 말이야, 넌 아니니? 너 배달 민족 아니니? 좋은일에 함께 기뻐하는 것이 동포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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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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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인이 이시다와 조치훈이 말한걸 흉내내 비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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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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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서명인이 결과주의자처럼 바둑팬들에게 보인거라면 그렇게 뉘앙스 풍긴걸 엄청 후회할듯하다. 서명인은 그런뜻이 아니라 일본 모양바둑을 질책한, 잡초바둑의 강점을 말하려 한것이지 결과지상주의로 한 말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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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12-12-14 오전 7:2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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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이 그런말을 한 이유는 조치훈이 휘어잡기 전에 이시다 요시오란 프로가 1인자 였었는데 체력이 좀 약해 장고바둑에선 1인자에서 물러나고 속기바둑에선 계속 정상권에 있었다. 이시다가 조치훈이 장고바둑을 휘어잡자 속기에 강한 자가 강하다란 신조어를 만들어냈다. 그 후 조치훈이 속기바둑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우승을 하였고 이시다를 누르고 속기우승도 하였다. 그러면서 치훈이 강한자가 속기에도 강하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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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12-12-14 오전 6:4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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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정도로 내용을 중시했지 결코 결과지상주의자처럼 말한 뜻이 아니었다. 이긴자가 강하다라...세
태를 반영하는 대표적인 신조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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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12-12-14 오전 7:2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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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자가 속기에도 강하다라고 조치훈이 말한적이 있지만 이긴자가 강하다라고 결과지상지주의의 뜻으로 말한 프로는 없는걸로 알고있다. 조치훈을 결과지상주의자처럼 악용하지마라. 조치훈은 영훈한테 내용상 자신이 진거라고 솔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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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12-12-14 오전 6:20: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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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긴자가 강하다라...그게 바로 이 시대상을 말해준다. 나라에 부정부패가 난무하는 이유는 국민들
의 사상이 결과지상주의이기 때문이다. 그저 자기자신만 잘먹고 잘살수만 있다면 무슨짓도 할수 있
다는 시대상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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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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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지상주의? 뭔가 착각을 하시는 것 같은데, 강한자가 이기는 겁니다. 누가 강한지는 어떻게 아나요? 승부의 결과를 보고 아는 겁니다. 내용을 엉망진창으로 하고 결과만 좋으면 된다고 하셨나요? 그렇게 해보세요. 되지가 않습니다. 이세돌이니까 반집으로 두번을 이겼다는 얘기입니다. 다른 사람 같으면 택도 없죠. 그게 바로 이세돌의 힘이죠. 억지도 어느 정도로 부려야 귀엽게 봐주지. 한번 내뱉은 말이라고 끝까지 우기면 꼴 사납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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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12-12-14 오전 7:18: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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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이기지못했다고 생각한줄알았다면 그만큼 분별을 못한다는 뜻이다.
2국은 구리의 완승이고 1.3국은 끝내기 상황까지 구리가 주도권을 가지고 있었다. 세돌은 선택권이
없었다. 그저 구리가 실수해주기만 바랄뿐. 중반에 엎치락뒤치락 하다가 주도권을 쥐는것과 끝내기
에서 상대의 바라기 힘든 실수가 현실이 되어 믿기지 않는 역전승으로 이긴건 전혀 다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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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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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이창호 이야기네 이창호가 그렇게 젤 많이 이겼지 손님 실수 바라는 바둑 특히 마효춘 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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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실수 |
｜ 2012-12-14 오전 12: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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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사범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저는 윤실수가 아닙니다...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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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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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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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은 |
｜ 2012-12-14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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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con, 개뼉따귀 이 화교 3인방이 지금쯤 속이 뒤집힐 걸 생각하면, 왤케 기분이 째지냐? 결승에서 한국하고만 붙으면 대부분 깨지기만 하니, 얼마나 속이 쓰릴 것인감. 하여간 화교 3인방 덕분에 더 한중전이 더 즐겁다니깐. 푸하하..... 얘들아, 고맙다. 다음에도 또 뻘짓 부탁해.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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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42ek |
｜ 2012-12-13 오후 9:3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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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 국수가 중국의 기세를 저지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세돌 국수의 승인은 위기의 순간에 흥분하지 않고 침착할 수 있었던... 구리보다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어서 가능했다고 봅니다. 얼마 전 명인전 4강에서도 영훈 명인한테 98% 진 바둑을 마지막에 역전시키지 않았습니까. 같은 마음 같은 자세로. 초읽기에 몰린 중반전투에서 왠만한 기사라면 버티지 못하고 실족했을텐데요. 세돌 국수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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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12-12-13 오후 8: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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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이버오로 7단으로서 냉정한 평가를 내릴뿐이다. 저위에 누가 윤실수니econ이니 하며 욕하는
애들이 있는데 조금만 보는 눈이 있으면 그렇게 안봤을것이다. 나는 이세돌이 이기길 간절히 바라지
만 바둑 자체에는 정도를 지키고 판단할뿐이다. 그래서 7단이라도 됐는지 모른다. 사심이 가득한 녀
석들은 바둑도 잘 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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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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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정말 같잖쿠나..사이버오로 7단이면 세돌이 바둑을 냉정하게 평가할 실력이라는게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넘의 7단 나두 달고잇는데..어떻게 생각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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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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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일방적으로 이기는 그런 시합을 기대해서 그렇지요. 하지만 초일류기사들끼리의 경기에서는 그런 일이 거의 없습니다. 밀다가 밀리다가 그렇게 계속 주고 받지요. 누가 강한 거죠? 결국 이긴자가 강하다는 대답밖에 할 수 없습니다. 이세돌이 강하니까 이겼겠지요. 결과가 그걸 말해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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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내평안 |
｜ 2012-12-13 오후 7: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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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시// 장하다 이세돌/멋지다 이세돌/ 잘둔다 이세돌/ 이겼다 이세돌/이세돌 가는길 누가 막으랴/..................윤실수 , 이콘아 너들 아직 안죽고 살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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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知不知上 |
｜ 2012-12-13 오후 7: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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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안니엉...
너같은 개 호구가 무슨 바둑을 평가하냐?
니가 그렇게 말 함으로써...구리는 얼마나 못두는 넘이 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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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평가절하하는 세돌이는 못둔다 치더라도...
그런 세돌에게 진 구리는 머가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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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아..뇌가 없으면 옆집 빡꾸에게 물어서라도 배워라..
대가리는 못박는데만 사용하는게 아니거든...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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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知不知上 |
｜ 2012-12-13 오후 7: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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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쓰레기 = econ = 안니엉
너희들만 보아라.
아저씨가 항상 하는 말이지만.
우승을 하는데는 여러명이 필요치 않단다.
우승은 항상 똘똘이 한명이 하는거지.
- 서봉수, 이창호가 그랫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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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승부에서는 만방이 필요치 않단다.
필요한 집수는 딱! 반집. 1/2 집만 있으면 되는거야.
이 머저리 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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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동면에 들어가렴..두더쥐 3마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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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5960 |
｜ 2012-12-13 오후 7: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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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구단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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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rtm701 |
｜ 2012-12-13 오후 6: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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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이다.히런바둑을감상하는것이기쁘다.바둑에전설.세겨ㅣ바둑사에전설.......1인자.중요한바둑은꼭이기는명승부사.최강의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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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길은멀다 |
｜ 2012-12-13 오후 6: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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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다 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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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은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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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집패한 구리도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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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랙탈릭 |
｜ 2012-12-13 오후 6: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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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랑 이세돌, 승부의 신 이세돌, 중국놈들 콧대를 눌러준 대한의 아들 이세돌, 추운 날씨도 평년기온으로 돌려놓은 이세돌, 대선 판세도 역전모드로 바꿔버린 이세돌, 이세돌 없으면 한국바둑 맨날 중국놈들 뒤치다거리나 하고 있을텐데. 장하다 쎈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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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동생 |
｜ 2012-12-13 오후 6:1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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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 뉴신산 노래를 부르니 쎈돌이 저들보다 끈내기가 약할거라 세뇌 된건가 이세돌 끈내기가 세계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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