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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ㅣ 조선史 바둑傳 ㅣ 史野碁林 ㅣ
時評/ 病入膏肓 - 박치문이 쓴 처방전  [12]
박치문의 이 말은 사족이 필요없는 오늘의 바둑계의 모습이다. 스포츠 선수회(會)라기보다는 이익단체에 가까운 프로기사회의 오불관언은 거의 절벽 수준으로 느껴진다....[2008.03.19 ]
바둑傳 39회/ 해도(海島)에 왔던 바둑 신선 [2]
조희룡(1789-1866). 화가이자 문인으로, 그리고 바둑에 조예가 깊어 김종귀라는 바둑고수의 전(傳)을 쓰고 바둑기보 등의 이름과 바둑에 대한 ...[2008.03.12 ]
바둑傳 38회/ 예성강(禮成江) 엘레지 [1]
도박 앞에 사랑도 버리는 무지막지한 사내를 향해 여인은 바다 건너 일본에서 원망과 한탄의 노래를 지어 부른다...[2008.03.06 ]
바둑傳 37회/ 책을 믿지 않는 곳에 책이 있다 [6]
아마도 한국의 여성들 중에서 가장 먼저 바둑을 기록한 사람은 동인홍(動人紅) 일 듯하다. 동인홍은 고려시대의 유녀(遊女)로 '최자'의 보한집에 시 두 수를 ...[2008.03.01 ]
바둑傳 36회/ 19로 위에서 만났던 세 사람 [3]
조성기를 제외한 홍세태 임준원은 모두 중인이다. 문장이 통하고 술이 대작되며 바둑으로 소통되니, 매(梅) 송(松) 죽(竹), 삼우(三友)가 아니고 무엇이랴. ...[2008.02.20 ]
史野碁林 4/ 꽃 그림자를 밟으며 [10]
여류 시인으로 허균의 누이로 유명한 허초희는 산귀속의 접신 이미지를 버리고 바둑을 꺼내 든다. 물론 산귀의 정서를 완전히 벗어 나지는 못한다...[2008.02.19 ]
바둑傳 35회/ 도화서원과 바둑 [4]
화원들은 국가의 중대사 외에도 군왕의 관심사항에도 대응해야 했다. 금강산이나 대동강 관민 연회 등을 실화로 그려 군왕의 이해를 도왔던 것이다....[2008.02.11 ]
바둑傳 34회/ 男操女碁 (下) [8]
남자는 지조가 있고 여자는 바둑을 이해한다. 조선은 작은 나라지만 무시할 수 없다....[2008.02.04 ]
바둑傳 34회/ 男操女碁 (上) [3]
조선은 명이 망한 1백 년 후에도 궁안에 사당을 지어 놓고 명나라 황제 신종과 임진왜란 때 출병을 온 명나라 장수들의 제사를 은밀하게 지내고 있었다. ...[2008.02.04 ]
바둑傳 33회/ 연산군의 폭호빙하(暴虎馮河) [22]
연산은 시를 잘 쓰고 놀기 좋아하며 바둑을 두며 후원에 암수의 말을 들여 그 교접을 음미하며 젊은 날을 보낸 탓인지 여자에 대한 집착이 대단하다.....[2008.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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