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이세돌 화해 악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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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이세돌 화해 악수하라!
아직 서로의 상처를 치료할 시간은 있다!
| 사이버오로 2009-06-04 오전 10:5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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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동네가 시끌시끌하다. 최근 기사회가 이세돌 9단에 대해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응수타진을 하자 이9단이 ‘휴직을 고려 중’이라는 초강수로 맞받아친 때문이다.
이9단의 이러한 ‘돌출’ 행마를 두고 바둑계에서는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한국바둑의 어두운 내일을 염려하는 바둑팬들의 한숨소리도 깊어지고 있다.
이9단을 둘러싼 파열음은 서둘러 가라앉혀야 한다. 상처가 더 깊어지기 전에 도려낼 부위는 도려내고 꿰맬 곳은 꿰매야 한다. 그렇지 않다가는 병이 골수에까지 미칠지 모른다.
병을 치료할 때는 병인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겉으로 드러난 병세만 고치려 하다가는 병이 더욱 깊어져 결국 목숨까지 위협받게 된다.
그런 점에서 이번 사태의 시작점이 된 ‘이9단의 한국바둑리그 불참’과 관련한 ‘모종의 조치’는 원점부터 다시 논의돼야 한다. 잘못된 법의 잣대로 죄를 물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한국기원은 ‘선수가 원할 경우 바둑리그에 불참할 수도 있다’는 규정을 두고 있다. 그럼에도 올해는 이9단이 참가 여부를 결정짓기 전에 이미 소속 팀이 결정되고, 다른 일정들이 빠르게 진행됐다. 그러다 이9단이 불참을 통보하자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본때를 보여 줘야 한다’고 윽박지르고 있는 형국이다. 억지로 갖다붙인 듯한 인상의 ‘죄목’은 통보 마감시한을 몇 시간 넘겼다는 것.
하지만 이9단이 바둑리그에 불참할지 모른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던 사실이다. 그럼에도 바둑리그 관계자 모두 ‘아무려면 그렇게까지야 하겠어’ 하고 수수방관했다. 이9단이 마감시한을 조금 넘긴 것이 벌받을 일이라면, 참가 여부도 확인하지 않고 소속팀을 결정하고 막무가내로 일정을 진행함으로써 혼란의 원인을 제공한 관계자들의 잘못은 더욱 크게 문제 삼아야 한다.
징계권이 없는 기사회가 총회까지 열어 가며, 한국기원 이사회의 고유권한인 징계(총회에서는 ‘어떤 조치’로 얘기됐지만)를 운운한 것 역시 뭐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일이다. 얼마전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어느 선배 기사와 관련해서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지 않았고, 징계 등의 문제는 기사회의 몫이 아니다’라고 말하던 사람 중 적지 않은 이들이 이9단과 관련해서는 하나같이 날선 목소리를 냈다. 소명기회조차 주지 않은 채 마치 인민재판을 하듯이 공개투표에까지 부쳤다. 가부를 떠나 이9단에게 인간적으로 큰 상처를 준 행위다.
그렇다고 해서 이9단의 행보가 모두 바르다는 것은 아니다. 개인적 성향이라고 하면 할 말이 없지만, 이9단이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은 ‘한국 1인자’로서 가져야 할 의무나 책임과는 조금 거리가 멀었다. 사회적 통념으로 통하는 일들에 대해서도 이9단은 종종 손사래를 쳤다.
‘피겨 여왕’ 김연아가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후 팬들의 환호에 답하고, 기자들을 통해 자신의 기쁨을 팬들과 나누고, 대회 관계자들에게 ‘멋진 대회를 만들어 줘 고맙다’는 뜻을 전하는 모습을 이9단에게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런 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이번에 ‘괘씸죄’의 화살을 맞은 셈이다.
따라서 이번 사달의 해법은 간단하다. 서로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700만 바둑팬들을 위해 악수를 하는 것이다.
우선 한국기원과 바둑TV 등 대회 관계자들은 불합리한 규정이나 제도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바른 잣대로 벌줄 것을 벌줘야 뒤탈이 없다. 그중에서도 한국바둑리그와 관련한 문제점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 최강자들에 대한 배려 부족, 까딱하면 랭킹점수만 깎아먹게 되는 불합리, 빡빡한 스케줄 등은 합리적으로 개선돼야 한다. 세계 최고의 기전이라고 홍보만 할 것이 아니라 그에 걸맞게 운영해야 한다.
이9단 역시 한국바둑의 1인자이자 국보급 기사로서 마땅히 져야 할 책임과 당연히 해야 할 의무를 받아들이는 게 옳다. 특히 바둑팬들을 볼모로 삼아 자신의 생각을 관철시키려는 듯한 포석은 두지 말아야 한다. ‘휴직’ 등의 카드를 함부로 꺼내들어서는 안된다는 얘기다.
지금 한국바둑은 세계최강국의 자리를 중국에 내줄 판이다. 이런 때에 이9단의 공백은 치명적이다. 한국바둑이 세계최강국의 면모를 잃는 순간, 한국바둑은 기나긴 침체의 늪에 빠질 게 불보듯 뻔하다. 일본바둑이 지금 그러하고 있듯이….
더욱이 이9단의 휴직은 현재 진행 중인 각종 기전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이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바둑계를 위해 판을 벌여준 스폰서들을 실망시키는 일이다. 그들마저 등을 돌리면 바둑계는 그야말로 공멸이다. 오래전 조치훈 9단이 큰 사고를 당하고도 끝까지 바둑판을 지킨 이유를 이9단은 알아야 한다.
바둑팬이나 스폰서 모두 이9단의 기권패가 적힌 대진표를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 한국 최고의 기전인 국수전이 ‘국수’ 없이 파행으로 치러지는 것은 더욱 참담한 일이다. 그 책임에서 이9단도 자유로울 수 없다. 한국바둑계에 영원히 오명을 남기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예부터 군자가 가장 두려워한 것은 ‘역사’다. 한국기원이든 이9단이든 한국바둑사에 부끄러운 날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그러려면 이즈음에서 서로의 잘못을 인정하고 화해의 악수를 하는 게 최선이다. 아직은 ‘징계’도 ‘휴직’도 말뿐이다. 상처를 치료할 시간은 있는 셈이다. 하지만 때를 놓치면 한국바둑이 죽는다.
<스포츠칸 엄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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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900 |
｜ 2009-06-07 오후 8: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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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국수이젠퇴물이지그런자들이출자금이자따먹기위하여개구리들모앗놓고개굴개굴개굴하군벌써치매가시작되였나봐죽을날멀지않아보여그런성품은지구상에서빨리사라저야하거든학수고대한다빨리더나더노망들기전에완장값얼마6,25때공산당완장찬놈들이양민학살만이했구말고완장은벼슬이니길이길이노망하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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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qufto |
｜ 2009-06-07 오전 1: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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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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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홋 |
｜ 2009-06-06 오후 10: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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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바둑계의 어른으로서 제 역할을 했네요. 어째든 세돌이가 이렇게 된 것은 세돌이 바둑선생님, 상훈이, 바둑계 선배들이 제 몫을 하지 않았기 때문 아닐까요. 기자들도 마찬가지고 이 사람들은 그저 건 수만 잡아서 기사나 쓰려고 하니 싸움이 생기면 말리기는 커녕 오래갔으면 하는 것 같아요. 엄기자만 해도 딱 그런 사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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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홋 |
｜ 2009-06-06 오후 10: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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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세돌이를 옹호했던 유OO, 양OO, 최OO 뿐 아니라 많은 기사들이 세돌이에게 등을 돌렸다고 합니다. 우리가 평소 검찰이나 변호사가 제 식구 감싼다고 비난하지 않습니까. 아마도 기사들도 검찰 이상가는 집단일 겁니다. 그럼에도 이번에 세돌이를 공개적으로 비난했을 때는 모르긴 몰라도 오래동안 누적된 뭔가가 이번에 폭발한 것 아닐까요 ? 조국수가 나섰다고 하는데 바투를 홍보하는 조국수를 좋아하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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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홋 |
｜ 2009-06-06 오후 10: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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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가 강자니까 기사회하고 한국기원이 벌벌 떨면서 눈치만 보고 있지, 약자라면 그런 짓도 못했겠지만, 혹시 했더라도 즉각 한방 먹었겠지. 세돌9단이 바둑을 잘두어 바둑팬은 좋아할지 몰라도 저런 행동으로는 새로운 팬을 만들수 없다. 김연아, 최경주를 보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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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레이 |
｜ 2009-06-06 오후 2:4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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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앞날의 발전과 꿈나무들을 생각해서라도
한국기원 이사회와, 바둑대회 관계자 분들, 바둑을 직업으로 하는 프로 기사들은
일정한 제도와 장치를 마련하여서 틈 나는 대로 의견 조율하여 시대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규정과 제도부터 바로 잡아야지만, 바둑을 배우는 꿈나무들에게 좀 더
희망찬 미래를 보여줄 수 있을 것 입니다. 바둑 이사회와, 바둑 관계자분들 또,
프로바둑 기사 분들은 꼭, 꼭, 꼭,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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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레이 |
｜ 2009-06-06 오후 2:4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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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과 바둑TV 등 대회 관계자들은 불합리한 규정이나 제도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바른 잣대로 벌줄 것을 벌줘야 뒤탈이 없다. 이거 정말 속 시원합니다. ㅎㅎ
그렇다고 이세돌사범님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바둑 현 주소가 실력은 최강일지언정 바둑에 관련된 규정이나 제도들은 아직 걸음마 단계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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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레이 |
｜ 2009-06-06 오후 2:3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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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권이 없는 기사회가 총회까지 열어 가며, 한국기원 이사회의 고유권한인 징계(총회에서는 ‘어떤 조치’로 얘기됐지만)를 운운한 것 역시 뭐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것. 정말 동의 합니다. 소명기회조차 주지 않은 채 마치 인민재판을 하듯이 공개투표에까지 부쳤다. 가부를 떠나 이9단에게 인간적으로 큰 상처를 준 행위다. 같은 프로바둑 기사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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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르륵 |
｜ 2009-06-06 오전 11: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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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의 선수들을 배려하지 않는 권위주의적이고 관료주의적인 태도가 먼저 바뀌어야하고 이세돌 프로도 세상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님을 자각하고 자중했으면 좋겠다. 1인자가 만사를 자기 뜻대로 하려드는 것은 또다른 독선이다. 문제제기할 것은 강하게하되 1인자가 아닌 다른 기사들도 좀 배려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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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각나무 |
｜ 2009-06-05 오후 10: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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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단대회와 승단대회 불참 할 때부터 조금 그럼. 승단은 실력과 경륜,철학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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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123 |
｜ 2009-06-05 오후 1: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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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장님은 거대한 집단에 맞서 자신의 희생을 각오하고 대들 용기가 있습니까? 개혁과 민주주의라는 나무는 피를 먹고 자란다 합니다 화해를 원하기 때문에 양비론적으로 말했지만 꼭 따지자면 약자인 이세돌9단이 정말 용기있는 자이며 일인자만이 가질 수 있는 자존입니다 개성이 강한 자식이 부모의 널을 짊어지고 산으로 가는법 약자한테 용기를 주세요 한국기원이 인사개혁 안되면 한국바둑의 미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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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천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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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세돌문제뿐만아니라, 이기회에 한국기원 개혁도 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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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치장 |
｜ 2009-06-05 오전 11: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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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철 선생이 계셨으면 뭐라고 할까요? 아마 이세돌을 욕할겁니다. 아직까진 희생이 필요한 바둑계죠. 그 희생이 결국본인에겐 득이 되지 않나요? 사실 팬들 입장은 사태가 어떻게 되던 바둑두는데엔 문제없죠. 이세돌의 기보를 못보는게 단점인데, 일반팬들실력으로 웬만한 선수들기보봐도 됩니다. 아님 구리꺼 보던가...아무리 생각해도 이세돌은 사회성이 없네요. 한국기원도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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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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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강이 된지 20여년인데 아직도 소수 기사들의 일방적인 희생이 아니면 안된다고 주장하는 바둑계 인사들을 보면 조선생은 그들을 꾸중하실 거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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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페르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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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소리요.조남철 선생은 인재를 무척이나 아끼고 사랑했었소. 말녕에도 영환도사의 기재를 무척이나 아끼고 자식처럼 사랑 했다우.영환도사가 어릴적에 사회성이 있었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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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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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 묵는 소리하고있네, 다른아이디로 꼬붕한명 섭외했나, 일반인들은 허접한 선수기보안보고, 화끈하게 물리친바둑본다, 우리나라 축구국대 그거 왜보는데, 국가대항전이니까,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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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123 |
｜ 2009-06-05 오전 11: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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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칸 엄민용기자님이 있어 한국바둑의 미래가 보입니다 엄기자님의 이글을 복사하여 한국기원과 이세돌9단에게 주어 100번 읽고 서로의 입장을 밝히는 글을 올렸으면 합니다 계란이 먼저 닭이 먼저라고 주장하지말고 모든것을 내 자신에게 돌려 이9단은 팬들을 생각하여 머리숙일 것을 생각하고 한국기원은 이쯤해서 한국바둑의 미래를 생각하여 양보의 미덕을 보여줄 때가지금입니다 때를 놓치지 마시길마지막으로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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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원20 |
｜ 2009-06-05 오전 11: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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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멸의 길은 어리석군요, 공생의 도를 걷는 것이 슬기롭지 않겠습니까?
언제부터 우리가 이렇게 모질게 살고 있는 지 걱정스럽습니다.
서로 애정을 갖고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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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제 |
｜ 2009-06-05 오전 11: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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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이 당연할듯합니다.규정을 어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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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강어부 |
｜ 2009-06-05 오전 10:5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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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박치문 기자의 글을 보니 이번일에 조국수는 총대를 메고 이창호는 침묵이라네요 정말 그들이 한국 바둑을 이끌어 왔나요 ? 본인들 돈 버느냐고 피튀기고 바둑두다가 해가 저무니 작은 땅에서 왕 노릇이나 하려고 하는건 아닌지요?
김인 대국수와 뜻있고 명석한 기자님들 제발 적극적으로 나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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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산꽃매 |
｜ 2009-06-05 오전 10: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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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가야 되는 것 아닌가.
지금은 화해니 용서니 그런 것 보다 그냥 가도록 내 버려 두는 게 순리이다.
갈 때 못 가면 늘 제자리다.
대의라든지 역사라든지 한국바둑의 미래 등 은
의외로 사소한 문제이고 후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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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s12 |
｜ 2009-06-05 오전 9: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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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마디 더....자기 기사에 자기 사진을 걸어놓는 자신감 내지 오만함은 어디서 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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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s12 |
｜ 2009-06-05 오전 9: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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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기자에게 한마디 더하자면, 누가 팬을 볼모로 해서 고집을 피웠냐? 그건 니 생각이고,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을 기사로 쓴다면 이건 개인 일기다...일기는 일기장에다.. 또 이건 교묘히 제목은 화해라 해놓고서, 대부분이 기원입장만 쓴거잖아..화해하라는 건지, 숙이고 들어라는 건지 거의 협박성 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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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s12 |
｜ 2009-06-05 오전 9: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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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자로서 가져할 책임과 의무라...그런게 있었나? 프로로서 가져야할 책임과 의무면 모르지..또한 그걸 김연아와 비유했는데. 연아는 기냥 꽁짜로 하는게 아닐뿐더러, 바둑이라는 브레인게임이 연아처럼, 팬서비스하고 그런게 사실 개인에게 도움이 안된다. 예전에 한번 경험한 적이 있지 않은가...이 글을 쓴 기자의 논리성이 떨어짐이 많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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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동 |
｜ 2009-06-05 오전 9: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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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은 속시원하겠다.꼴 보기싫은 놈이 자진해서 휴직한다하니....시대는 변화를 추구하는 소수가 그의 노력으로 결국 진보발전한다는 자명한 이치를 깨닫지 못하고 이를 주장하는 사람을 광기로 매장시킬려는 옹졸한 수단으로는 될 수 없음을 왜 깨닫지 못할까? 이러한 풍토가 자리매김만 한국바둑이 정말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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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동 |
｜ 2009-06-05 오전 8: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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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황제는 신기루일 뿐이다.
사람들이 누구를 바둑황제라는 극 존칭어를 붙여 주었는데, 그것은 허상일 뿐이다.바둑두는 매너는 영 아니올시다로 오죽하면 요다9단이 그와 대국할 때 귀마개까지사용했겠는가? 그리고 바둑판소송건에 대해선 아무 말 못하고 가만있다가 어느 규약에도 없는 후배기사를 망신주는데엔 어른 답지 못하게 인민재판식으로 몰고간 그가 어떻게 바둑황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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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까마까 |
｜ 2009-06-05 오전 6: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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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은 많이 지친 모양인데 이참에 은퇴 하고 한국기원도 간판을 내리는게 좋겟다 ,,, 한국바둑이 한 기사때문에 이렇게 흔들려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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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강어부 |
｜ 2009-06-05 오전 5: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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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가 지금은 조선의 왕이지만 일본에 있었다면 오청원을 능가하는 바둑의 신이
되었을 것이다. 바둑=우주의 본질=자유 아니겠는가 ? 영원한 자유인 이세돌 이여
훌훌 털고 일본으로 가라 어디에 있어도 너는 조선의 아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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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앤 |
｜ 2009-06-05 오전 1: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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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자님의 말씀에 동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기원의 잘못이 훨씬 더 크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대의를 위해서 좋은 결말을 맺기를 애기가의 한사람으로써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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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탱자울타리 |
｜ 2009-06-05 오전 12: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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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댓글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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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천일출 |
｜ 2009-06-04 오후 11: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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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 잘못알고 올리는 글 때문에 더욱 시끄럽네요. 중요한 것을 빼먹거나 틀리게 쓰는바람에...일부러 그러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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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랑크스 |
｜ 2009-06-04 오후 11: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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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국에 보낸 문서 보니 한국기원은 희망이 없다.세돌사범은 멀리보고 장기계획을 세우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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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미담노 |
｜ 2009-06-04 오후 10: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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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잘하는 박지성 불러 들이고,야구 잘하는 이승엽,박찬호 다 불러 들이고,,,김연아도 ,,쩝,,그냥 한국에서 연습하라고합시다,,프로든 스포츠든 머 필요있다요 당장 장사가문제인데요,,그동안 무슨 노력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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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pzg69 |
｜ 2009-06-04 오후 10:3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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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직한다던 사람이 왜 계속 나오는지 모르겠네.이번에 일본가면 그곳 바둑 관계자와
협의해서 일본에서 활동하는게 낫겠다. 지금 일본 바둑이 쇠퇴기라 그곳에서 일본
바둑을 부흥시키는게 세계 바둑계를 위하는 길같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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