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창혁, 평균대국료 700만원
|
|
|
|
|
2002년 국내기사중 '상금랭킹 빅3'의 1국당 평균대국료는 얼마나 될까?
1국당 평균 대국료(연간 총수입/총대국수)를 산출한 결과 유창혁 9단이 가장 경제적인 대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창혁 9단은 지난해 제7회 LG배 세계기왕전 우승으로 2억 5,000만원을 챙기며 세계대회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데 힘 입어 국내기전 무관임에도 불구하고 2002년 상금 부문에서의 4억 6000만원을 벌여들여 4억 2100여만원의 수입을 올린 이세돌 3단에 3,800여만원을 앞서 1위를 기록했다.
이를 연간 총 대국수로 나누면 1국당 평균 대국료가 나오는데, 유9단은 지난해 매판당 700만원짜리 대국을 한셈이다. 유9단은 지난해 45승 22패(67.16%)로 총 67국을 두었다.
총81국을 두며 4억 2,100여만원을 챙긴 이세돌 3단은 1국당 평균대국료가 520만원, 총 67국을 두며 3억 4,300여 만원의 수입을 올린 이창호 9단은 1국당 평균 대국료가 510만원으로 '상금랭킹 빅3'는 작년 1국당 500만원 이상씩을 챙긴 셈이다.
1국당 평균 대국료 역대 최고기록은 2001년 이창호 9단이 10억원을 돌파할 당시 세운 것으로 무려 1,600만원이었다. 이9단은 총 62국을 두면서 연간 10억 2,000여만원의 수입을 올렸었다.
2002년 1국당 평균대국료 빅5
[ 월간바둑 편집부]
○... 2003년 월간바둑 2월호에 게재된 기록이다.
●... 기사들의 한 해 상금액은 그 전해의 대국성적과 비례한다. 즉 2002년도 유창혁 9단의 상금이 1위였다는 것은 2001년도 성적이 좋았다는 것을 뜻하며, 2002년도 후반기로 올수록 활약이 부진했던 유9단은 올해 상금랭킹 경쟁에서는 다소 밀릴 수 있을 것임을 예측할 수 있다.
따라서 2002년 승률1위에 가까왔던 이창호 9단은 올2003년도에 과거의 상금 기록을 갱신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관련기보는 유창혁 9단의 2002 상금랭킹 1위의 토대가 된 제6회 LG배 결승5국의 기보이다. 조훈현 9단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인터뷰에서도 '처음부터 좋았다'라며 특유의 자신감넘치는 낙관파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
|
|
|
|
|
|
|
|
|
|
|
|
|
| ┃꼬릿글 쓰기 |
|
|
여기서도 억...그래두 좋겠다.머리좋아 돈도 많이 벌고...행복하시겠어여..
|
|
|
|
|
|
.gif){kind=logo}
로~~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