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전, 기아자동차 후원으로 대회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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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전, 기아자동차 후원으로 대회 재개
제52기 국수전, 5월 30일 예선1회전 시작
| 사이버오로 2008-05-19 오후 05:26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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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사 난항을 겪으며 대회 개최가 불투명했던 국수전이 기아자동차 후원으로 52번째 대회를 재개한다.
5월 30일부터 예선1회전에 들어가게 되는 제52기 국수전은 예선을 통해 12명의 본선진출자를 가리게 되며 전기시드 4명(윤준상 7단, 박영훈 9단, 이희성 7단, 최기훈 初단)이 포함된 총 16명의 기사들이 토너먼트제로 도전권을 다툰다. 도전권을 따낸 기사는 지난대회 타이틀 홀더인 이세돌 9단과 5번기를 벌일 예정.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6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지며 우승을 차지한 기사에게는 4500만원의 우승상금이, 준우승은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국수전과 함께 대회가 잠시 중단된 왕위전은 아직까지 이렇다 할 소식이 들리지 않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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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심 |
｜ 2008-05-20 오후 2: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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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서 책임을 져야 한다. 왜 세계에서 가장 잘하는 것을 키워주지 않는가...우리나라 두뇌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길임에도 바둑에는 너무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은 매우 잘 못된 일이다. 그러니 우리기전을 포기하고 중국리그에 참가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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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ashy |
｜ 2008-05-20 오전 2: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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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전에서 벗어나 인터넷방송쪽도 개척했으면 좋겠네요. 이스포츠처럼 곰티비같은 걸로 팬들에게 직접 다가가면 가능성이 보이지 않을까요? 요즘은 나이드신 분들도 인터넷 할줄 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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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모수go |
｜ 2008-05-19 오후 11: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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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전이 후원사가 없어서 끊어진다면 바둑 안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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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창혁 |
｜ 2008-05-19 오후 11: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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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기자가 무슨 생각으로 기사를 채웠는지 알 수가 없다. 후원사와 기전 유지에 관한 저간의 내용이 보도의 주를 이루어야 하는 것 아닌가? 이런 기사에까지 예의 그 천편일률적인 맺음으로 얄팍한 내용을 채우려하다니, 이것도 기사라고 올린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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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높은 |
｜ 2008-05-19 오후 8: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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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공헌이란 거시적인 안목을 가지길 바랍니다. 국수,명인,왕위는 전통의 기전이고 바둑팬으로서 포기할 수 없는 기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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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높은 |
｜ 2008-05-19 오후 8: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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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전이 기아차에서 후원하던 대회이고, 올해 후원에 난색을 표하다가 후원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한 듯 하네요. 왕위전은 케이티(한국통신)에서 후원하던 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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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ech |
｜ 2008-05-19 오후 8: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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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더 좋아지네~ 감사 감사! 근데 사진 보면 작년에도 기아자동차에서 협찬한걸로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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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로니에™ |
｜ 2008-05-19 오후 7: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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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정말 기아자동차에 감사드리고 동아일보도 후원사 유지 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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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lim123 |
｜ 2008-05-19 오후 7: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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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타이틀이 드뎌 살아 남았구나.기아차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차량 구매시 우선적으로 기아차를 구매하겠음.기아 홍보에도 적극 노력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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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물국수 |
｜ 2008-05-19 오후 7: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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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국수가 끊어지지 않게 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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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斯文亂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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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님은 감회가 남다르실 듯...^^ (아싸~ 또 글 하나 올리실지도...)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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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0718 |
｜ 2008-05-19 오후 5: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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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누군가 올린적이 있는데 이젠 신문사에서 벗어나 새로운 주최자를 찾아야 한국바둑의 미래가 있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프로기전이 없이는 프로바둑선수들 또한 없어지는건 당연한 결과라 생각됩니다. 한국기원이 어떤 스폰서를 잡느냐에 따라 한국바둑 앞날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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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0718 |
｜ 2008-05-19 오후 5: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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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프로기전을 신문사마다 경쟁적으로 유치를 했었죠.. 그중 조.중.동.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수,왕위,명인,천원,기성전등으로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왔는데 지금도 이들 신문4사에서 모두 먹여살리고 있습니다. 물론 돈은 기업이 대주고요. 이젠 정보미디어의 발달로 신문보급율이 떨어져 돈줄을 대주는 기업이 다른곳에 투자를 하기때문에 이런 현상이 생긴겁니다. 따라서 신문사는 죄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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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는향이 |
｜ 2008-05-19 오후 5: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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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나마 정말 다행이네요!
왕위전도 어서 후원사가 나타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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