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은 '독사 대 천재' 대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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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은 '독사 대 천재' 대결로
최철한, 동갑내기 라이벌 박영훈에 불계승
| 김수광 2010-03-09 오후 10:37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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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의 독이 더 강력했다.
황소 띠의 동갑내기 라이벌 대결로 관심을 끈 최철한 9단-박영훈 9단 전에서 독사 최철한 9단이 특유한 강력한 전투력으로 전 판을 휘몰아치며 승리,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만날 상대는 강동윤 9단. 어제 결승에 선착한 강동윤 9단은 최철한 9단이 결승에 올라오기를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결승 무대에 오른 최철한 9단과 강동윤 9단은 오는 15일 오후 3시, 제주 하얏트 호텔 특별 대국장에서 1국을 치르게 된다.
초반은 서로 기풍이 뒤바뀐 듯 흑의 박영훈 9단이 공격을 하고 최철한 9단이 타개를 하는 진행이었다. 그러나 이내 박영훈 9단이 실리로 돌아서면서 본래의 기풍들로 돌아섰다.
 조심스러운 견제가 계속되던 중반, 난타전이 갑자기 시작된 것은 우변에서부터였다. 모양을 무시하고 백이 강력히 끊어가자 흑이 엷어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박영훈 9단의 수읽기 실수가 약간씩 겹치면서 차이는 벌어져 갔다.
중앙이 난타전으로 흐른 데에는 두 기사의 비관이 자리잡고 있었다. 국 후 밝혀졌지만 두 기사는 초반에 서로 자신이 더 비세라고 여기고 있었다. 이렇게 바둑이 난전의 성격을 띠면서 역시 최철한 9단의 장기가 더욱 발휘되었다. 수수가 그리 길지 않았으나 박영훈 9단이 깨끗이 돌을 거두었다.
3월 9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11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준결승전에서 최철한 9단이 박영훈 9단에게 150수 끝에 백 불계승을 거두었다.
지난해 결승전의 주인공은 바로 이 두 기사였다. 당시 우승자는 최철한 9단. 따라서 박영훈 9단으로서 이 대국은 설욕전도 겸한 셈이었으나 이도 실패하게 됐다.
대국 중에 어김없는 승부사였던 두 기사는 대국이 끝난 후엔 여느 때의 절친한 친구로 돌아왔다. 패한 박영훈 9단은 환하게 웃으며 최철한 9단과 못 다한 복기를 하염없이 계속했다.
이날 대국까지 상대전적은 박영훈 9단이 15승 14패로 간발의 차로 앞선다.
(주)동서식품이 후원하고 바둑TV가 주최하며 한국기원이 주관하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의 제한시간은 10분 40초 초읽기 3회이며. 우승상금은 2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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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해석7 |
｜ 2010-03-11 오전 10:5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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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을 천재기사라고 한 것은 프로들 사이에서 거론된 걸로 알고 있고, 예전에 바둑TV해설자도 그런 얘기 해서 아마도 기자분도 그렇게 쓰신듯. 너무 과민반응 보이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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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s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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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애꿎은 기자분만 욕을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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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연로벤 |
｜ 2010-03-11 오전 10:1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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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하면 조훈현9단,이세돌9단,강동윤9단 정도 떠오르는데 그리고 댓글볼수도 있는데 왠만하면 젊은기사 기살려주는쪽으로 쓰시지 꼭 태클거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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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층원 |
｜ 2010-03-10 오후 9: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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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분방함과 천재적 발상, 센돌과 독사는 일맥상통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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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ww |
｜ 2010-03-10 오후 9:4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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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윤이는 아직 젊고 아직 팬으로서 기다리고 지켜봐 줄 때이다. 그의 천재성이 언제 단번에 발휘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천재라는 말에 거부감을 느끼는 우리들 내면을 우선 반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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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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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이 천재가 아니라는 의미는 아니죠. 일반인의 입장에서 볼 때 천재인 것은 맞습니다. 다만 그를 지칭하는 별칭으로는 합당하지 않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강동윤 만큼의 기재를 보여온 다른 프로기사들도 있기 때문이죠. 별칭은 그 사람만의 특성을 떠올리게 하는 단어를 사용해야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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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ww |
｜ 2010-03-10 오후 9: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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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도 강동윤에게 천재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바둑 수재라고 했더라면 사람들의 반발심을 안 샀을 테지. 천재가 꼭 성적 좋은 기사만은 아니야. 어떤 천재적인 용모나 냄새를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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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0-03-10 오후 9: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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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이 라는 인간은 개독이 맞는 모양이지? vingsin이 단식광대와 토론하는 과정에 기어들어가서 햇소리 하는 것을 보면 전형적인 개독이구먼. 한국 개독이 모시는 미국 청교도(퀘이커)라는 종파는 그야말로 가장 잔인한 종파이지. 몰몬교도 학살한 역사가 한 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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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애 |
｜ 2010-03-10 오전 11:3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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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니 선천적으로 타고난, 남보다 훨씬 뛰어난 재주. 또는 그런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고 해놨군요. 바둑계 천재라면 조훈현, 이창호 정도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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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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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조훈현..이창호정도라고 봅니다..현재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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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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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어찌보면 시대를 잘타고 난건지도...^^ 1초에 300조 회의 연산을 수행하는게 현재 슈퍼컴퓨터의 성능인데...앞으로 그 성능의 1만배쯤 성능이 향상되면 바둑이란 게임에서 인간을 앞설 것이다...연산능력이 좋은 사람들일 뿐, 프로기사를 우상화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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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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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의 연산능력을 가지고서 자꾸 운운하는데 댁의 논리대로라면 댁이 천재라 바람하지 않는 그 대단한 아이슈타인께서도 연산능력이 몇천원짜리 계산기만도 못한 미천하디 미천한 분으로 전락하고 말텐데 그건 어쩌실꺼우~ㅋㅋㅋ 우상화어쩌고 하는거 보니 기독굔가본데 잘하는 사람 잘한다 칭찬도 겁나서 못하겠구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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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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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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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마지막으로 응대해주리다..추가 질문은 초딩선생에게 물어보시요...인간의 능력은 연산능력 따위의 것과는 차원이 다르오...사고력,창의력 등...인공지능컴퓨터도 아직은 4살 어린애수준...발명가가 대단한거지 원리야 학생들도 이해할수있지... 개인적으로 찰스다윈의 업적을 가장 높이 평가하고, 리처드도킨스 팬이라우...개독교 갖다 붙이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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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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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뜬금없지만 리처도도킨스의 팬이란 말에서 풉~했네요..ㅋㅋ 제 개인적으로도 이기적인 유전자는 제대로 탐독했던 책이긴 한데 뭐 논점은 그게 아니라 님이 말한 그 사고력이나 창의력이란 부분이 반드시 새로운 이론이나 공식 예술에서만 발휘된다고 보는거 자체가 편협한게 아닌가 싶군요..스포츠나 바둑같은것도 정해진 틀안에서이긴 하지만 그 속에서 극한까지 자신의 능력을 끌어낸 사람들은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모습들을 얼마든지 보이고 또 사람들을 감동케 한다는걸 왜 모른단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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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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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독교 신자라고 모욕을 하니 '만들어진 신'도킨스를 언급했져...뜬금없긴여..^^ 예술이나 스포츠를 폄하하는게 아니라..'천재'를 아무데나 갖다 붙이니 하는 말이었죠...오목천재 장기천재 체스천재라고 하면 좀 그렇죠...오목왕 장기왕 체스왕이라고 해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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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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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점은 다르지만 바둑을 道니 德이니 文이니 하는 말들 보면 참 우습소...종교학, 동양철학, 서양철학중 형이상학은 다 말장난이오..."달에서는 지금 몇시지?" 하는 질문처럼....그에대해선 비트겐슈타인이 잘 설명하고 있죠....천재란 비트겐슈타인 같은 사람을 일컬어야 맞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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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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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화란 단어 하나만 가지고 기독교라 말한건 제가 잘못한거긴하지만 말로써 표현할 수 있는것엔 한계가 있기 마련이고 단어의 시기적절성을 따지는건 결국 각자의 의식수준과 비례하는 것이기에 지극히 개인적인것이라고 보여질 수 밖엔 없을테지요..제가 이기사에서 강동윤을 천재라 칭한걸 태클건것 역시 어쩌면 우스운 일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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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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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둑안에서 도나 덕같은 사상이나 철학을 논하거나 가미하는건 야구에서 인생이 야구속에 들어있다고 말하는것처럼 단순해보이지만 그 게임을 하는건 결국 사람이고 그래서 게임중에 그사람의 인격이나 의지가 드러나기 때문에 무리한 표현까진 아니라고 봅니다..중요한건 도나..인생같은 단어의 의미가 포괄적이고 광범위해서 그게 바둑이나 스포츠에서도 가미될뿐이지 스포츠 자체가 위대하기때문에 그런다는 오류를 범하지 않는다면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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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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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로만 하면 맞는 말씀이지요...일부에서 그 이상으로 우상화 신격화하려니 문제지요...바둑이나 스타크래프트나 별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바둑이란 고도의 지적게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바둑 잘두는 게이머에게 높은 인격을 요구하는 팬들도 우습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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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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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궁극적으로 파고들다보면 모든 옳고 그름의 판단 기준은 모호해지고 절대무(無)로 돌아가고 말진데 그럼 무엇이 의미를 가지겠습니까..아..근데 비트겐슈타인은 수많은 철학자 중에서도 천재인건 저도 동의합니다..^^ 말로써 설명할 수 없는것엔 침묵을 지켜라~이 말을 통해 저역시 많은 감명을 받았지만 불필요하게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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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고 그름은 가치판단이지여...인간이 만들어낸 개념...윤리학은 학문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다는 생각입니다....철저히 증명 가능한 과학이 인류역사에 훨씬 큰 공헌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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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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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처음엔 sin님의 비아냥거리는듯한 말투에 너무 감정적으로 얘기한 감이 없잖아 있었는데 님과 얘기아닌 얘기를 나누다보니 오히려 통하는 부분이 많아 놀랐네요..얘기가 흘러서 어쩌다 인류공헌에 대한 부분까지 오게된진 모르겠지만 저는 외부적인 요인만 꼭 공헌은 아니라 보기에 사상과 과학은 모두 중요하다고 봅니다..그렇지만 처음엔 다툼으로 시작해서 무료한 오후 나름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되었네요~모쪼록 즐거운 오후 맞으시길 바랍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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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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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신님의 특징..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나 책등을 인용하면,,바로 굽신굽신 모드..그리곤 바로 화해모드..ㅉㅈ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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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개독교신자구나....불쌍한 인간....지적수준이 떨어지는 인간들이 이기심에 개독교환자들이 되지...니들이 말하는 진정 이웃을 사랑한다면 이웃을 위해 천국을 양보해야 하지 않겠니? 천국도 만원일텐데...나는 내 자리 이웃에게 양보하고 지옥갈려구 안믿는다...^^ 싼타할아버지는 믿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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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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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독교환자들의 창조론으로 코페르니쿠스,갈릴레오의 지동설과 찰스다윈의 진화론을 탄압한걸 공식적으로 사과한게 2008년이다..200년만의 사과....니들의 성경에는 지동설이나 창조론은 안나왔나부지? ㅎㅎ 무식한 예수쟁이가 되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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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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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신님을 보면 에콘이 생각나고..윤실수가 생각납니다..성격이 흡사한 면이 너무 많아요..다만 윤실수는 차라리 촌철살인..병신님은 장황..유식해 보이는척^^ 너무 애쓰지말고 사셔요..그럼 건강조심..댁에도 화평이 있으시길..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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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ngsin |
｜ 2010-03-10 오전 11: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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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구들 계시네여...^^ 바둑상금이 1000억쯤 된다하면....정말 머리좋은 사람들이 달려들 것이다....바둑기사중에 천재가 어딨습니까? 바둑 좀 잘두는 정도져...^^ 체스는 벌써 꺾었지만 앞으로 컴퓨터가 바둑 우승하면 천재컴퓨터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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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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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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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나 아인슈타인 같은 사람에게 쓰는 말입니다....단순히 게이머에게 왠 천재....외국에서 보구 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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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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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를 바둑천재라 축소해서 칭한다 해도....강동윤을 천재라고 하면 중국엔 천재만 20여명이 우글거린단 말인가? 손발오그라들게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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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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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소리하나요..천재란 한분야에서 특출한 사람한테 붙이는거지...천재라는걸 너무 남발한거는 인정하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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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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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이디답게 vingsin같은 논리네요~ㅎㅎㅎ 컴퓨터가 사람을 이겼대서 컴퓨터에게 진 체스마스터가 바보가 됩니까?? 다만 과학이 그만큼 더 발달했다는 정도일뿐 체스챔프는 챔프인거지 그런 논리면 우사인볼트는 자전거만못한 거고 장미란은 지게차보다 못한거네요..님이 예시한 다빈치나 아인슈타인의 천재성도 그당시에 천재적이였을뿐이지 님의 논리대로라면 지금 그사람들의 비행기설계도나 상대성이론은 일반 흔하디흔한 대학교수만도 못한 수준일꺼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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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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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외국인 운운하면서 웃네 어쩌네 하는데 예술분야나 과학분야에서 우수하면 천재라 칭해주고 게임이나 바둑같은 분야에서 우수하면 천재가 아니란 논리는 어디서 나온겁니까?? 분야별로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더 형성되어있고 아니고의 차이가 있는 정도지 무엇이 더 우월하단 절대적 기준이 뭐요?? 외국인에 대한 열등의식과 동경은 좀 있는가보오만 댁도 한국인이면 자국에 대한 자부심정도는 가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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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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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바둑만 두지말고 책도 좀 읽으슈~ 상대성이론이 흔한 대학교수 수준이란말 하는걸 보니 더이상 응대할 수준은 안되는 듯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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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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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슈~아이슈타인이 상대성이론을 정립한거 자체가 대단한거지 현재에 와서는 그이론을 완벽히 이해못할 물리학박사는 없다는 의미에서 한말아니요!!본인 수준 낮은건 생각못하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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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마겁 |
｜ 2010-03-10 오전 10:5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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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기사들중에서....천재라고 불리워질수 있는사람은......조훈현.이창호 외엔 없는거 같은데??.....세돌이도 아직 이뤄낸 업적을 보면....천재라고 불리워지기는 많이 부족하고??.....어째튼...한국기사들중에서 천재라고 불리워질수 있는사람은...조훈현과 이창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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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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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세계적인 천재라고 불리워질수 있는사람은....오로지 이창호 한사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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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식광대 |
｜ 2010-03-10 오전 10:1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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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굳이 강프로에게 천재란 칭호를 계속 쓰고 싶다면 앞으로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프로의 이름앞에는 반드시 대천재란 칭호를 붙이시기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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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혁이 |
｜ 2010-03-10 오전 10: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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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 우승자가 천재가 아니면 누가 천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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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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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관점에서 볼땐 천재인건 당연하겠지만 프로기사들을 기준으로 볼땐 아직 강동윤이 천재란 소릴 들을만큼 엄청난 성과를 보이거나 이창호 이세돌의 신인시절만큼의 특출난 모습을 보이진 못한게 사실 아니요..그럼에도 다른 기사들처럼 특색있는 별칭이 아닌 천재란 칭호를 남발한다면 강동윤본인부터가 더 부담이 될듯싶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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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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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한테 천재라는 별칭을 붙인다면 다른 프로기사들은 어쩌라고?? 그 사람들은 천재 아닌가?? 별칭을 붙이려면 그 사람에게만 특별한 어떤 특성같은 걸 비유한 단어로 붙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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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식광대 |
｜ 2010-03-10 오전 10: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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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좀 시기상조라고 봅니다..아님 이참에 뭔가 강프로의 특성에 맞는 별명을 김기자가 한번 지어줘보시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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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식광대 |
｜ 2010-03-10 오전 10: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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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오그라들겠수~!! 기재가 있고 앞으로 더 멋진 모습을 보일 기회가 많은 기사니 좀 더 뭔가를 보여주고 난 다음에 천재란 수식어를 붙여줘도 될듯하니 강동윤프로에게 천재란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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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식광대 |
｜ 2010-03-10 오전 9: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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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광씨..아니아니 김수광기자.. 강동윤프로팬인지 어떤 관계인진 몰라도 강동윤에게 천재란 별칭을 삼자인 내가 듣기에도 좀 겸연쩍은 느낌이 드는데 강동윤 본인이 기사를 보면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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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3-10 오전 9: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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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예찬中에서..
-타테랑
커피의 본능은 유혹,
진한 향기는 와인보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은 키스보다 황홀하다.
악마처럼 검고
지옥처럼 뜨거우며
사랑처럼 달콤하다.
..
박영훈사범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철한사범님 축하드려요..^^
최철한VS강동윤..
커피같은 바둑..그 마지막..아름다운 유혹(?)
아자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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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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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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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중엔 승부사 대국후에는 절친^^ 송아지..아니? 황소삼총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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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0-03-10 오전 9:0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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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이 뛰어난 젊은 기사중 한명이지만, 아직 천재소리를 들를 많큼의 기재를 보여주는 기사는 아니다. 천재라면 한 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기재를 보여 줘야 하는데, 천재라는 말을 마구 쓰는 기자는 아마추어 기자인가? 푸로기자인가? 푸로 라면, 기량이 부족한 기자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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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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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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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천재라면 오청원,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정도. 구리도 자기는 천재가 아니라고 자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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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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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수를 |
｜ 2010-03-10 오전 8: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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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이 언제부터 천재가 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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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카닭 |
｜ 2010-03-09 오후 11: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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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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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0-03-09 오후 11: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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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까지 수고하시누만 실수씨. 제발 그 천재소리 좀 하지마쇼 기자양반. 천재가 다 얼어죽었답디까? 최철한의 압승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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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0-03-09 오후 11: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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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농심배에 승리하려면 wild로 최철한을 선택했어야...그는 응씨배에서 이 를 제압했다. 게다가 류싱의 천적! 한국팀은 내일 내 예언이 실감날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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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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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씨, 한국기사를 비하하고, 중국기사들을 추켜세우는 글들을 많이 쓰는데, 여기는 한국인들이 들락거리는 대화방이다. 손이 안으로 굽는다고 한국기사를 과대 포장하고 중국기사들을 좀 펌하하기는 하지만, 한국인들 대화방이니 당연한것이다. 윤실수는 중국인들 모이는 곳에 가서 중국기사들을 추켜세우면서 떠들도록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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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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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옛다~!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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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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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파리가 똥을 끊겠나.....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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