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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미래의별' 4일 신예최강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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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미래의별' 4일 신예최강전 개막
| 김수광 2023-04-04 오후 04:38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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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의 미래를 책임질 신예 최강은 누가 될까?
제8기 미래의별 신예최강전 개막식이 4일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미래의별 후원회’ 전영동 씨와 전가일 씨를 비롯해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목진석 국가대표팀 감독, 전기 대회 우승자 박신영 3단과 8기 대회에 참가 신청한 신예프로기사들이 참석했다.
후원회를 대표해 단상에 오른 전가일 씨는 ”바둑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력과 의지를 다하는 전투이고 그 과정에서 느끼는 즐거움은 인간이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바둑이야 말로 AI세계에서 인간이 어떤 존재인가를 보여주는 도구가 아닌가 싶다.”면서 “여기 참가하신 신예 기사분들이 이러한 바둑의 미래를 더욱 반짝이게 해주시길 기대하며 모든 선수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인사말했다.
만 19세(2004년 이후 출생) 이하 프로기사 48명이 출전한 제8기 미래의 별 신예최강전은 예선, 본선 구분 없이 결승까지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 32강전 결과 ☜ 클릭하면 새 창이 뜹니다.
▲ 개막식 전경.
▲ 미래의별 후원회 전가일 씨가 개막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 김다영 4단이 개막식을 진행했다.
48명의 출전자 중 13명은 2004년 생으로 이번이 마지막 도전이며, 2022ㆍ2023년 입단자 20명은 대회 첫 출전이다. 랭킹 39위 한우진 7단이 이번 대회 출전자 중 최고 단위, 최고 랭킹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3일 1회전을 마친 미래의 별 신예최강전은 4일 개막식과 함께 32강이 열렸으며, 5일 16강, 6일 8강이 연이어 펼쳐진다. 준결승과 결승은 17일과 24일 바둑TV에서 생중계한다.
미래의별 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제8기 미래의 별 신예최강전의 우승상금은 1000만 원, 준우승상금은 500만 원이다. 모든 경기는 시간누적방식(피셔방식)을 적용해 기본시간 40분에 매수 추가시간 30초를 준다.
▲ 32강전 전경.
▲ 김민서-김승진(승).
▲ YK건기배에서 정상급기사들과도 경쟁하고 있는 김승구(19).
▲ 개막식에 참석한 이서영(왼쪽)과 이연.
▲ 선수들이 사용하는 전자기기는 대국 전에 모두 맡겨진다. 헤드폰과 이어폰도 포함이다.
▲ 손근기 심판의 대국개시 선언으로 32강전이 시작됐다.
▲ 한국여자바둑의 미래 김은지의 대국 모습. 지난해 2022 난설헌배 전국여자바둑대회와 제1기 효림배 미래여제최강전에서 우승했다.
▲ 바둑리거 권효진(19).
▲ 김승준 9단의 아들 김현빈(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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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HIHI |
｜ 2023-04-05 오전 6: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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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는 그 대회의 권위를 상금으로 말합니다.
왜 농심 삼성 엘지배에 국제적인 관심이 뜨거운지 말 안 해도 다 알지요.
요즘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pba 당구도 다 이유가 있습니다. 과거 연맹에서는 몇 백씩 하던 우승상금을 pba가 1억으로 올린 이후입니다. 내가 알기로는 유명 프로기사 이모 8단도 pba에 출전하기 위해 칼을 갈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말 그대로 한국바둑의 미래를 책임질 동량(棟梁)들을 뽑는 대회의 상금이 우승 천 준우승 오백이라면 시니어 기전 대주배만도 못 하네요. 너무 초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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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23-04-04 오후 10: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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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별들의 시합이라.....
바둑를 스포츠라고 바둑계가 스스로 선택했습니다.
프로 스포츠에서 푸로 선수 자격 심사를 하고 그리고 1단에서 9단으로 등급을 메기고 이런 스포츠가 있습니까?
서양체스가 바둑과 거의 똑 같은 도락 스포츠인데 서양체스에서 단으로 분류하는 것도 없고 매년 푸로 입단 숫자 제한도 없
고, 푸라 수준의 실력이면 푸로 체스 선수가 되고, 실력이 떨어지면 시합에서 줄줄이 낙마해서 푸로에서 물러나고, 그렇게
되지 않습니까?
우리나라에서 푸로 체스가 없으나, 개인 기량에 의해서 선수생활을 하는 푸로 골프의 경우에, 푸로 심사기준을 넘으면 푸로
골퍼가 되고, 푸로가 되었더라도 시합에 마구 다 나갈 수 없고, 오픈 시합이라도 예선을 거쳐서 한참 걸러서 본선에 가니 푸
로 숫자가 아무리 많아도 시합에 나가는 푸로골퍼는 그야말로 상위급만 나갈 수 있고, 프로골퍼가 되었더라도 실력으로 안
되면 얼마후에는 스스로 물러나게 됩니다.
푸로 스포츠에서 몇 단인지 하는 것은 일본에서 맹근 것으로 일본 장기에도 무슨 단 우짜고 하고, 가야금 비스므레한 일본
악기 연주에도 무슨 단 우짜고 합니다. 일본인들은 단 우짜고 하는 구분을 몹씨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푸로입단 대회에서 숫자제한을 하여 푸로 바둑에 스스로 족쇄를 체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푸로 문호를 활짝 열고, 그리고 10살 전후에서도 실력이 되면 푸로가 되었다가, 발전을 못하면 스스로 물러나고 다른 길을
택할 수 잇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입단대회를 뚫느라고 10살 부근에서 20살 부근까지 10여년간 노력하여 입단 좁은 문을 두드리다가, 20살 부근에 입단해봐
야 출중한 기사로 나가지 못하는 한계를 들어내고 말지 않습니까
차라리 10세에서 13세 부근에서 입단했다가 그 기재가 더 커 나가지 못하면 바둑계를 일찌기 떠나는 것이 바둑을 어릴때
배우는 아이들에게 푸로 바둑계가 해 줘야할 도리가 아닐까요?
이렇게 문호를 넓히면 푸로 바둑에 잠시 몸 담았다가 떠난 아마츄어들이 많아지니, 바둑보급도 쟈연히 촉진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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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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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버시험 소위 판사 검사 변호사를 뽑는 이런 어마무시한 시헙에도 매년 1000명씩 뽑습니다. 넘쳐나
는 변호사들도 그 지식으로다른 영역에서 잘 활동들 하고 계십니다. 푸로 바둑도 푸로 골퍼들 처럼 숫자제한이
아니라 실력으로 일정수준 푸로포 자격 시합정도로 하면 좋지 않을까요? 바둑 푸로 기사가 2천명 3천명이 되더
라도, 시합나갈 수 있는 선수들 숫자 제한 하면 되지 않습니까? 시합에 나가지 못하면 좀더 일찌기 푸로 바둑계
를 떠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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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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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인당 변호사 비율은 선진국에 비하면 게임이 안됩니다. 수임료도 우리가 엄청 높지요.판검사는 줄이고 변호사는 열 배는 더 늘여야 합니다. 물론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괴물 전관예우 제도도 없애야 합니다. 선진국은 대부분 자기 변호사가 선임되어 있기 때문에 억울한 재판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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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수겁 |
｜ 2023-04-04 오후 8: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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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자라거라. 우리 바둑 짊어질 미래의 기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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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경 |
｜ 2023-04-04 오후 7: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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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우선 나그네의 찐팬 한우진 7단을 응원합니다. 뭐야 우승하면 제한기전 3관왕(이붕배+정중앙배+미래별배)으로
8단이네~ 와, 1년에 5단 승단이라는, 초고속기록이 초읽기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그려. 짝짝짝짝~~~ KB바둑리그의 세레
머니의 왕자 한우진 9단은 미래의 별의 정중앙을 쏘시기 바랍니다. 탕탕탕~ 그 순간 다른 별들이 우수수수 쏟아져 내리고
한우진의 별만이 영롱하게 빛을 발할 것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휙~ 별들이 날아들고 있습니다. 그래 살펴보니, 앗~ 내가 좋아하는 닉스 고 김은지 5단의 별이? 앗 내가 칭
찬한 젊은 승부사 권효진 5단도 참가하고 있었습니다 그려. 아이구, 아이구 , 이를 어쩌나, 멘트를 취소할수도 없구.
ㅎㅎㅎ 가만보자~ 핑게를 찾으려 족보를 떠들어 보니, 2005년, 2004년 2007년이라... 그럼 내년에 한번 더 기회가 있쟎은
가. 이번은 신기록을 위해 한우진 7단으로 정하고 밀어 붙이자. 그러자 갑자기 휙~ 띵~ ( 입닥치고 지켜나 보시라는
벼락이 떨어져 돌아보니, 아 2004년생 승부사 권효진 5단의 분노의 별에 맞았습니다 그려~ ㅋㅋㅋ나그네 살려~~~~그러
나한번 뱉은 말 어찌 쓸어 담습니까. 한번 봐 줍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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