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윤리위 재조사 서명운동에 첫 입장 내놨다
|
한국기원, 윤리위 재조사 서명운동에 첫 입장 내놨다
서명운동 주도하고 있는 김승준 9단도 의견 밝혀
| 정용진 2018-08-28 오후 05:39 [프린트｜스크랩] |
|
|
|
|
 |
| ▲ 한국기원 홍석현 총재. |
한국기원 윤리위원회 보고서를 폐기하고 공정한 재조사를 요구하는 기사들의 서명이 8월28일 오후1시 현재 164명에 이르렀다.
전례 없는 프로기사들의 이런 움직임에 사이버오로는 서명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김승준 9단을 인터뷰해(8월24일자 보도, 아래 관련기사 링크 참조) 배경과 취지에 대해 들어본 바 있다. 김9단은 이후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정한 재조사가 이뤄지고 지금과 똑같은 결론이 나온다면 공연히 바둑계 에너지를 소모하고 분란을 일으킨 책임을 지겠다는 차원”에서 ‘조건부 기사직 은퇴’를 공언해 파문을 일으켰다. 한국기원 집행부에 결연한 의지를 보임과 동시에 압박을 가한 것이다.
관련기사 - ○● ‘김성룡 성폭행 사건’ 재조사 요구하고 나선 프로기사들 ☜ 클릭
관련기사 - ○● "프로기사직 걸겠다"...김승준 "공정하게 조사한다면 결과 바뀔 것" (☞클릭!)
이에 8월28일 오전 한국기원은 홈페이지 기사메뉴를 통해 소속 기사들에게 처음으로 입장을 표명했다.
[윤리위원회 보고서 폐기 및 재조사 요청 서명운동에 관한 건]
▫ 본원은 ‘윤리위원회 보고서 폐기 및 재조사 요청 서명운동’에 관한 목적과 절차에 대한 입장을 요청 드립니다.
▫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계신 전문기사 분들께서는 윤리위원회 보고서 폐기와 이에 따른 재조사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원은 어떠한 방식의 재조사를 원하는지 납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밝혀 주신다면, 수용 가능 여부를 검토해 보고자 합니다. 다만 어떤 경우에도 최종 결정은 이사회에서 하게 됩니다.
▫ 우선 본원이 생각할 수 있는 재조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김성룡 九단과 디아나 코세기 初단을 대상으로 처음부터 전면 재조사하는 방안
☞ 이 경우에는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조사하기 때문에 이미 결정된 ‘김성룡 九단 제명’이라는 결과까지도 일단 무효로 하여 진행하는 방안이 됩니다.
2. 김성룡 九단 제명의 결과는 유지하고 재조사만 시행하는 방안
☞ 김성룡 九단 제명의 결과를 유지한 상태에서 재조사를 시행하는 것은 소속 기사가 아닌 사람을 상대로 본원이 조사권을 행사할 수 없기 때문에, 디아나만을 상대로 재조사를 하는 방안이 됩니다.
3. 1번과 2번의 방법이 아닌 다른 새로운 방법
☞ 위와 같은 방법이 아닌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 준다면, 수용 가능 여부를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에 김승준 9단이 사견임을 전제로 기사게시판에 아래와 같은 글을 올렸다.
▲ 재조사 서명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김승준 9단.
김승준입니다.
먼저 재조사 요구에 서명해주신 선후배 동료 기사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제가 대표로 기원의 입장문에 답을 하는 것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제가 우리의 생각을 먼저 적어보겠습니다. 댓글로 수정할 부분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서명을 요구한 프로기사들의 입장 초안(확정본 아님)]
프로기사들의 재조사 요구의 전제조건은 기존의 자료로만......추가 조사는 없다,입니다.
1-별도의 추가조사 없이 기존의 144페이지 자료를 그대로 새로운 위원회에 의뢰를 맡긴다.
2-재조사 요구 수용여부 결정도 2주 안에, 조사기간도 2주 안에 처리하길 바랍니다.
3-위원회 구성은 기원과 서명운동측이 인정하는 제3의 기구나 인물로 한다.
4-위원과 보고서는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양측의 입장문을 보고 우선 한국기원에 한가지 물었다.
(기자) 오늘 기원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를 보면 "우선 본원이 생각해볼 수 있는 재조사 방법을 두가지 제시"하고 있습니다. 단, "3번, 기타 제안"을 할 경우라면 검토한 후 수용을 적극 검토해보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공지대로라면, 기원은 서명기사들이 1번이나 2번 중 하나를 선택할 경우 수용할 의사가 있음을 비친 것으로 봐도 무방한데, 이렇게 기사화해도 될는지요? 기원의 정확한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한국기원) 공지문에 “본원은 어떠한 방식의 재조사를 원하는지 납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밝혀 주신다면, 수용가능 여부를 검토해 보고자 합니다. 다만 어떤 경우에도 최종 결정은 이사회에서 하게 됩니다”라고 썼으니 공지한 대로 해석하면 된다.
예상은 했지만, 답변이라고 하기엔 좀 그런 투의 반응이 돌아왔다. 3번 공지문에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면”이라고 단서를 달았기에 이외 기원이 제시한 1,2번을 택할 경우라면 그대로 수용할 의사가 있다는 뜻을 비친 걸로 이해했는데 “납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면 수용할지 말지를 차후 이사회에서 결정하겠다”고만 얘기했다.
김승준 9단은 재차 “개인적 의견임”을 밝히면서 “기원이 제시한 1번은 재조사를 하지 말자는 얘기이니 거론할 필요조차 없고, 2번도 피해자를 또 힘들게 만들겠다는 말에 다름아니다. 잠적한 김성룡이 조사에 응할 가능성도 희박하다. 현재 전체기사의 과반에 이르는 164명의 기사가 서명에 동참한 이유는 기존의 윤리위에서 작성한 보고서는 왜곡된 내용이 많으니 이를 바로잡자는 것이다. 기왕 힘들게 양쪽의 진술을 듣고 조사한 방대한 분량(144쪽)의 기초자료가 있다고 기원 사무국이 밝혔다. 그렇다면 달리 더 조사할 것도 없이 제3의 조사위를 선정하고 이 자료를 맡겨 공명한 판단을 내려보자는 거다.”
|
|
|
|
|
|
|
|
|
|
|
|
|
|
 tlsadd |
｜ 2018-08-28 오후 6:43:00 [동감6] 
|
|
한국기원이 끝까지 꼼수를 부리는구먼, 김성룡이를 그렇게도 감싸고 싶으냐?
기자는 윤리위원장이랍시고 개판친 작자에게도 입장을 들어보시오.
|
|
|
 초저녁별빛 |
｜ 2018-08-28 오후 8:48:00 [동감5]
|
|
|
어이. 한국기원 입장이라고 애매하게 하지말고 구체적으로 누구 입장이란 거여? 그리고 솔직히 깨놓고 말합세. 여즉까지도 강간 가해자는 그리 감싸고 돌고 피해자는 더욱 힘들게 하는 이유가 당최 모여? 충암 동문이라 그런겨, 아니면 김성룡이한테 모 약점잡힌거 있는겨?
|
 와당
|
승부조작 같은 아주 심대한 약점 집힌것 아닐까요?
그렇지 않고서야 조직의 존폐를 걸고 비호하는 이유를 설명할수 없잖아요?
|
|
|
| 코코33 |
｜ 2018-08-28 오후 5:51:00 [동감4]
|
|
|
적폐세력 답게 답변도 딱 그 수준으로 해놨네...
|
|
|
| tlsadd |
｜ 2018-08-28 오후 6:46:00 [동감4]
|
|
1안과 2안 모두 피해자를 더욱 괴롭힌다는걸 뻔히 알고도 간보기하는 저 추잡하고 비열한 작
태, 어디 김승준 사범의 안에 대해 뭐라 대구하는지 지켜봅세.
|
|
|
| 여름낚시 |
｜ 2018-08-28 오후 10:04:00 [동감3]
|
|
|
판 자체를 갈아야지. 조사를 다시 해봤자 무슨 소용인가? 윤리위 사람들 자체를 신뢰 못하는데....한심한 소리들 하고있네. 당연히 그동안 성폭력을 쉬쉬하며 덮는데 급급했던 홍석현의 입김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로 새로 특별윤리위를 구성해야 한다. 그 안에는 성폭력 상담 전문가도 반드시 2명 이상 포함되어야 한다.
|
|
|
| 초갑부클론 |
｜ 2018-08-28 오후 10:45:00 [동감3]
|
|
|
그나저나 한국기원 지들끼리 하라고 나두고 프로기사회와 아마동호회가 새로운 조직을 만드는건 안되나? 물도 오래되면 물때가 낀다는데 개혁을 하기엔 한국기원은 너무 오래되서 끼어있는 때를 지우기 힘든데 이참에 새조직으로 새출발하는게 어떨는지...
|
|
|
| 와당 |
｜ 2018-08-28 오후 6:19:00 [동감2]
|
|
이사회가 거수기인데 이러면 또 한국기원측 의도대로 흘러가는건 아닌지?
|
|
younggest
|
전면 재조사하라 그게 아니면 뭐하러 하노???????
|
|
|
| 멜란지 |
｜ 2018-08-28 오후 8:16:00 [동감2]
|
|
재조사 하기는 싫은데 기사 대부분이 재조사에 찬성하니,,,,
마지못해 하긴해야하는데,,,
느그들 맘대로 해주긴싫다.... 이것이 한국기원의 속뚯일세,,,
애라 쳐주길,,,,,
|
|
|
| whalswn4 |
｜ 2018-08-29 오전 12:35:00 [동감2]
|
|
|
이번에도 제대로 된 결과가 안 나오면 한국기원은 구제불능.
|
|
|
| 서민생활 |
｜ 2018-08-29 오전 10:17:00 [동감2]
|
|
한국기원 집행부는 홍석현 회장을 곤란한 입장에 들지 않게 하라.
지금처럼 한국기원 집행부가 무슨 권한이 있는 것으로 착각해서
계속 이럴게 김성룡을 감싸고 돈다면,
홍석현 회장 퇴임촉구 카페 맹글어서 서명운동에 돌입하게될 것이고,
이 서명 운동이 20만명을 넘으면,
청와데에 한국기원 감사 청원을 올리는 운동을 연계해서 펼칠 것이다.
한국기원은 우리 바둑팬들이 이런 운동을 전개하기를 바라냐?
정신 똑바로 채리고 올바른 방향에서 김성룡 미투 문제를 처리해야만 한다.
홍석현 회장의 이름이 신문지상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고
청와대 조사 청원운동으로 홍회장의 이름이 올라오기를 바라냐?
이병박근혜 시대에서 처럼 한국기원이 한국 푸로 아마 바둑계를 지배 관리한다는 고런 엉터
리 생각에 빠져서 지금처럼 한국기원의 입장 뭐니 하는 형편없는 소리나 해대면서 군림할
생각을 하지 말라!
지금 민주화 시대이다.
한국기원 집행부가 한국기계를 좌지우지 독재하는 시대가 아니란 말이다.
|
|
서민생활
|
분재인 대통령은 바둑 강1급으로 바둑에 대해서 애정이 있는 분이시다.
따라서 한국 바둑계가 이렇게 시끄럽게 되는 것을 결코 바라시지는 않을 것으로
믿는다.
홍석현 회장도 상당히 명망 높으신 분이다.
한국기원은 홍석현 회장님의 명망에 흠집이 되는 짓거리는 하자 말아야 할 것이
다.
|
|
|
| 싸이어인 |
｜ 2018-08-29 오후 3:21:00 [동감2]
|
|
|
김성룡이가 정말 억울하다면 이 사건이 처음 불거졌을때 왜 진작 사실관계를 밝히고 자신의 억울함을 얘기하지 않았을까. 그토록 오랜 시간이 지난뒤에도 기자회견 했다는 말을 듣지 못했다. 그러므로 성범죄가 있었을 가능성은 100%라고 본다.
|
|
능력자
|
뭔가 캥기는게 있으니까 숨어있지 않았을까...
|
|
|
| 大竹영웅 |
｜ 2018-08-29 오후 3:35:00 [동감2]
|
|
김승준프로가 주장하는 사실을 의도적으로 왜곡하는 분들이 서서히 나타나는데.
김승준 프로가 주장하는 것은 디아나초단이 내놓은 진술서와 증거자료룰 공정하게 판단해줄분을 선정하고 만일 똑같은 판정이 나오면 승복하고 기사증도 반납한다는 것입니다. 윤리위원회가 말로는 공정하게 한다고 해 놓고선 의혹이 많아서 많은 프로기사분들이 보고서폐지를 요구한것이며. 재조사요구는 첨부터 다시 조사하자는 것이 아니고 기존 윤리위원회에 제출된 양쪽 진술서와 제시된 증거자료룰 공정한 제3 의 기관에서 다시 판단헤달라는 것이며. 똑같이 나올경우에는 책임을 지고 기사직사퇴.
|
|
|
| 바로살자 |
｜ 2018-08-29 오후 4:34:00 [동감2]
|
|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아내있는 남자가 손 아래 여자기사를 성폭행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사람이 아니죠!!!
최소한 사과를 진심으로 했으면 디아나 초단도 그냥 지나갔겠던데. ,뻔뻔한 넘 아닌가요?
그걸 편드는 사람은? 에이구. . 바둑인의 불명예 덩어리 !!
|
|
|
| 초저녁별빛 |
｜ 2018-08-29 오후 10:32:00 [동감2]
|
|
최소한의 정의를 회복하기 위한 김승준 사범의 외침을 조롱하는 것들은 목적이 뭘까?
강간범 비호하고 피해자를 능멸하는 한국기원 집행부에 동조하는 이유가 뭘까?
|
|
|
| 大竹英雄 |
｜ 2018-08-28 오후 5:57:00 [동감1]
|
|
역시 제 예상대로...3번공지문에 - 한국기원이 납득할만할 사항을 제시하라.
모든건 이사회에서 결정한다. -
|
|
초갑부클론
|
1번과 2번 이외엔 납득 안하고 모든 요건에 딴지를 걸고 시간을 끌겁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면 유야무야 넘어가고 나중에 김성룡이 복권청원을 하러 나오겠죠 왜곡으로 점철된 보고서를 앞세우고....
|
|
|
| 주둥이접선 |
｜ 2018-08-28 오후 6:09:00 [동감1]
|
|
|
김승준 기사님 참 강단 있으시네요 존경은 아직 일르고 응원은 하겠습니다
|
|
|
| 와당 |
｜ 2018-08-28 오후 6:20:00 [동감1]
|
|
공개와 독립성이 관건!!
한국기원과 조금이라도 관련된 인사는 원천 배제된 외부인사들로 재조사 위원 선임하고 명단 공개, 조사과정과 보고서 투명하게 공개, 기존자료를 기초로 재조사하되 미진한 부분만 피해자측과 가해자 측으로부터 추가로 받으면 되겠넹. 자기들 체면 차린다고 재조사위원에게 유무형의 압력 가하기 없기! 불리한 자료 감추고 안주기 없기! 이사회와 규정 핑계로 조사활동 한정하고 방해하기 없기
|
|
|
| 타타타~ |
｜ 2018-08-29 오전 9:25:00 [동감1]
|
|
|
총재나 총장이나 책임있는넘이 없네 한심한넘들...
|
|
|
| tlsadd |
｜ 2018-08-29 오전 9:49:00 [동감1]
|
|
1번, 2번은 피해자를 더욱더 괴롭히겠다는, 매우 못된 심뽀가 깔려있다.
문제 제기에 대해 보복하겠다는 것 외에는 해석이 안된다.
반면 강간 가해자는 제명취소하거나 조사하지 않겠다는 것이니, 이게 말인가 막걸리인가?
끝까지 강간 가해자와 한통속으로 싸고 돌겠다는 건데,
한국기원 어떤놈이 이따구를 제안이랍시고 던진건지 구체적으로 적시해라.
|
|
|
| tlsadd |
｜ 2018-08-29 오전 9:53:00 [동감1]
|
|
다시 한번 묻는다.
한국기원 총재의 입장인가?
한국기원 이사회의 입장인가?
한국기원 사무총장의 입장인가?
한국기원 사무국 담당자 누군가의 입장인가?
한국기원 프로기사회의 입장인가?
|
|
가내평안
|
좋은 질문입니다.
한기답변이라 모호하게 말하지 마세요.
누구 답변입니까?
나중에 책임져야지요.
|
|
|
 해안소년 |
｜ 2018-08-29 오전 10:22:00 [동감1]
|
|
이번 사건을 해결하는데는 한국기원의 공식적인 사과가 있어야 하고, 그리고 피해자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뒤따라야 할 것 같다. 이런 일이 선행되지 않고 지금처럼 미적거리거나 모르쇠
하면 더 큰 사건으로 증폭하게 될 것 같다.
|
|
高句麗
|
그런데 보상은 누구 돈으로 하나요? 한국기원돈으로?
그건 아니라 봅니다 저는 한국기원의 사과와 위로면 된다고 봅니다
보상하려면 피해자와 가해자간에 해결할 문제이지
가해자는 아무 보상안 해주는데 한국기원이 대신 보상해준다 이건 아니라 봅니다
|
|
|
| 510907 |
｜ 2018-08-30 오전 7:40:00 [동감1]
|
|
|
한국기원 정신차리세요 구태의연한 자세로 시대에 뒤떨어진 단체로 남겠습니까
|
|
|
 덜컥천사 |
｜ 2018-09-04 오전 6:38:00 [동감1]
|
|
이 참에 한국기원 집행부는 모두 사퇴하고 새로 꾸미는 것이 맞다. 무슨 일이든지 제대로 하
는 놈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정말로 한심하다. 월급이 아깝다. 바둑만 둘줄 알았지 나머지
모두는 돌대가리아닌가 ?
|
|
|
| 자객행 |
｜ 2018-08-28 오후 6:00:00 [동감0]
|
|
|
다시 해보겟다는 것은 진전된 자세니 이런 모션까지 까칠할 필요 있을까요? 일단 수긍을 한 한기의 자세는 전향적이라 봅니다. 조금 지켜 봅시다^^
|
|
|
| 푸른나 |
｜ 2018-08-28 오후 7:33:00 [동감0]
|
|
|
디아나가 원한다면 투명하게 공개하는게 젤 좋은거 같습니다. 저는 1안도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김성룡의 협조와 투명성이 전제된다면... 김성룡이 거부한다면 3안이 맞고요.
|
|
초갑부클론
|
김성룡은 사건이후 한국기원을 방패삼이 그 뒤에 안주하고 있습니다
후일 잠잠해지면 그 보고서를 들고 당당하게 복권청원서를 들이밀겁니다
일단 의도대로 돌아가지않고 있어도 김성룡은 재조사고 뭐고 여전히 한국기원 보호속에 잠적해있을겁니다 일이 이렇게 되가도 처음과 마찬가지로 전면에 나서는 일은 없을겁니다
|
|
|
| 현학 |
｜ 2018-08-28 오후 10:08:00 [동감0]
|
|
프로기사도,법리를 압니다
|
|
|
| 그별 |
｜ 2018-08-28 오후 10:01:00 [동감0]
|
|
|
기사직 영구 제명처리 했으면 됐지 뭘 재조사하려는지. 아렿게 자꾸 들추어서 이국에 와 있는 디아나 초단을 자꾸 괴롭힐게 뭐 있나요?
|
|
초갑부클론
|
조금 잠잠해지면 한국기원이 깔아놓은 안배에 따라서 김성룡이 복권청원을 할것인데 그때에 복권을 결정짓는 중요한 문서가있으니 그게 보고서입니다
온통 왜곡되어있는 그 보고서가 복권을 충분히 가능하게 만들겁니다 그래서 그 보고서를 기밀문서처럼 감추고있는 것이고 ... 재조사를 해서 보고서 자체를 다시 만들어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겁니다 김성룔과 한국기원운영진이 만든 꼼수를 막자는 뜻입니다
|
|
강성식
|
디아나프로 잘못70 김성룡 잘못30 그래서 김성룡 제명...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자면 보고서 내용이 저렇다면 영구제명 되었다는
사실만으로 이해하실수 있나요?디아나프로는 제명이나 더큰 징계를
받아야 하지 않나요? 디아나프로가 어찌됬든 저 보고서를 보았다면
아 네 그렇군요... 하고 수긍할수 있을까요?
|
|
|
| 서민생활 |
｜ 2018-08-28 오후 10:02:00 [동감0]
|
|
한국기원의 입장이라고 내어 놓았다.
그렇다면 한국기원이란 과연 누구인가?
홍석현 회장이 주인리가고 생각해서 홍석현 회장의 의견이란 말인가?
한국기원 현 경영인이 누구인지 모르지만 그 사람이 경영하는 주체임으로 한국기원의 의견
이라는 것이 고 사람 혹은 사람들의 의견아란 말인가?
한국기원의 주인은 과연 누구인가?
한국기원은 푸로기사 아마 동호인 모두의 것이 아니고
한국기원의 주인이 있다는 말인가?
기사과반수가 질문한 것에 대해서
한국기원의 입장이라고 떠드는 것은 한국기원이 기사들과도 무관하고 아마 동호인들과도
무관한 아주 별도 법인이란 말이쟎아. 쉽게 말해서 삼성전자 같은 독립된 법인이란 말이쟎
아.
나는 여태까지 한국기원은 모든 푸로기사 그리고 아마츄어동호인들의 공동 소유라고 생각
해왔다. 그 예{ㅅ날 조남철 선생님이 한국기원 전신을 세웠을때 조남철 선생님 개인 재산으
로맹글지는 않았다.
한국기원의 주인인 푸로기사 160여명이 말하는 것에
한국기원의 입장이라고 떠드는 것은 뭐냐?
줓인에게 조사해서 보고 해야 하는 것이 한국기원의 임무쟎냐!
|
|
서민생활
|
에를 들어 한국 푸로야구협회의 경우
협회에 가입되어 있는 푸로구단주들이 죽 있고
그 구단에 소속된 선수들이 죽 있다
푸로 구단은 주인이 잇고 이 구단들을 매매하는 것이다.
그러나 야구협회는 멤버인 푸로구단의 연합체임으로
푸로야구협회는 구단들의 협의사항을 수행하는 조직이라야만 하는 것이다.
한국기원은 푸로기사들이 주인이라야만 하는 조직일 뿐이다.
한국기원이 푸로기사 위에서 군림하는 조직이 아니란 말이다.
한 예를 들면
현 푸로기사들이 100% 협의해서 "대한기원"을 설립한다면
한국기원은 존립해서 나갈 수 없다.
한국기원의 모든 자산은 한국기원에 속하고
한국기원의 주인은 푸로기사 아마 동호인들인데
푸로기사 과반수가 요청하는 사항이면
주인의 명령으로 그 엄무를 수행해냐갸야지
한국기원의 의견 우짜고 하는 말들을 늘어 놓을 수가 잇냐?
홍석현 회장은 이런 현 한국기원 경영진을
기사들의 의견에 맞추어 대폭 갈아 치워야만 할 것이다.
|
|
주둥이접선
|
그러게요 부산기원이나 광주기원 생기면 한기망합니다 님의혜안에 적극 동감합니다
|
|
|
| whalswn4 |
｜ 2018-08-29 오전 12:33:00 [동감0]
|
|
|
맨 마지막 단락의 얘기가 결론임. 어렵게 생각할 것없이 상식만 가지고도 풀어갈수 있는 것을 왜 힘들게 수백배 돌아가는 길을 걸어서 어렵고 수긍 안되게 하는지 모르겠음. 기존 조사도 디아나 초단이 올린 글로도 충분한데 왜 같은 내용을 여러차례 다시 제출하게 하는지 이해안됨.(어차피 법적 요건을 갖추자는 것이 아니므로) 같은 내용을 되뇌이게 하는것이 바로 2차 , 3차 피해이다. 최초에 법적인 절차였으면 법원에서 관장하면 되지만, 공소 시효도 기나서 그런 사안이 아니면 온전히 상식선에서 하면 되는데, 그걸 꼬아서 왜 어렵게 하는지 이해
|
|
|
| 나이트 |
｜ 2018-08-29 오전 1:43:00 [동감0]
|
|
|
1,2번 내용만 놓고 보아도 한국기원은 디아나 보다는 김성룡의 편에서 계속 진행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만약 김성룡이 아니라 수뇌부와 친하지 않은 무명의 프로기사가 이 상황이었어도 이렇게 감싸기를 했을까?
|
|
|
|
|
|
.gif){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