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창호 충격의 탈락, 한중 '10-9' 예선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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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창호 충격의 탈락, 한중 '10-9' 예선통과
본선은 오는 8월 24일 중국 베이징서 개막
| 김수광 2011-08-05 오후 08:20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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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탄생의 무대 삼성화재배의 험난한 예선을 통과한 주인공들이 속속 가려졌다.
5일 제16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통합예선결승이 열려 한국 10명(시니어조 한 명 미정), 중국 9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일본은 '나홀로 예선결승'무라카와 다이스케 7단의 탈락으로 본선 진출자가 한 명도 없었다. 아마추어 참가자 중 유일하게 생존했던 최현재도 본선을 눈앞에 두고 발길을 돌렸다. 대만은 대회 나흘째 이미 전원 탈락했다.
제16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통합예선 결과표 보기(클릭☜)
예선 통과자 면면을 살펴보면, 한국 예선 참가자 중 랭킹이 가장 높은 강동윤 9단이 만 13세의 중국 소년 기사 리친청 초단을 꺾고 본선에 안착했다. 리친청 초단은 중국 왕시 9단을 꺾고 올라온 기사여서 상당한 기재를 입증한 터였다.
나이를 잊고 승승장구하며 관심을 모았던 이창호 9단은 전영규 5단에게 패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예선 내내 중국기사들과 대국했던 이영구 8단은 마오루이롱 4단을 꺾으며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본선엔 새얼굴들도 많이 보인다. 김정현 3단, 김동호 2단, 박지은 9단, 강승민 2단, 나현 초단, 전영규 5단 등은 삼성화재배 본선이 처음이다.
 중국 예선통과자들 중 리쉬엔하오 3단, 쑨리 4단 등도 삼성화재배 첫 본선 진출. 중국 예선통과자 중 가장 가장 랭킹이 높은 기사는 리저 6단(중국 3위)이다. 리저 6단과 천야오예9단(중국 5위)은 중국에서 가장 연구를 열심히 하는 기사로 꼽힌다. 씨에허 7단, 치우쥔 8단, 왕시 9단 등 지명도 있는 기사들은 예선을 거치며 탈락했다.
한편 한-중전 두 판이 펼쳐진 여자조 예선결승에서는 박지은 9단이 중국 탕이 2단에게 이겼지만 이슬아 3단은 중국 송용혜 5단에게 패해 탈락했다. 시니어조에선 장주주 9단이 박영찬 4단을 꺾고 본선에 진출했다. 나머지 한 판은 부경교류전 일정 관계로 8월 9일로 연기됐다.
예선통과자들은 본선 32강전으로 향한다. 시드는 총13명. 시드를 받지 못해 예선부터 뛰었던 이창호 9단이 결국 탈락한 가운데 후원사 시드가 누구에게 향할지 관심이 몰린다.
한국방송공사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삼성화재해상보험에서 후원하는 제16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총상금은 6억 60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2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열리게 되는 본선 32강전은 8월 24일 중국 베이징(北京) 캠핀스키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 통합예선 통과자 총19명
한국 - 강동윤, 김정현, 나현, 강승민, 김동호, 이영구, 전영규, (김수장vs백성호), 장주주, 박지은
중국 - 천야오예, 쑨리, 리저, 궈원차오, 탄샤오, 왕타오, 펑리야오, 리쉬엔하오, 송용혜
○●.. 국가별 본선 시드, 총13명
- 한국 7명
허영호, 박정환, 김지석, 이세돌, 최철한, 박영훈, 원성진
-중국 3명
구리, 콩지에, 박문요
-일본 2명(8월 둘째 주 경 결정될 예정)
와일드카드 1명
 ▲ 장고의 제왕 치우쥔 8단도 탈락했다. 중국의 출혈도 크다.
 ▲ 대회 최연소 기사(만13살) 중국 리친청 초단. 강동윤 9단 앞에 무릎꿇었다.
 ▲ 강동윤 9단. 랭킹 5위다운 든든함으로 본선에 진입했다.
 ▲ 본선을 눈앞에 둔 순간 말에서 떨어졌다. 이창호 9단이 와일드카드에 선정될지 어떨지 주목된다.
 ▲ 아마추어로서 가장 멀리 달려온 최현재는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 한국 여자바둑 간판 박지은 9단(오른쪽)이 삼성화재배 본선 첫 진출하며 삼성화재배와 인연을 맺었다.
 ▲ 송용혜(쑹룽후이) 5단. 이슬아 3단을 제치고 본선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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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krwjdgus |
｜ 2011-08-10 오후 5: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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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사범에게 와이드카드 주면 안대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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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y5880 |
｜ 2011-08-08 오후 2: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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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도 안된 창호에게 나이를 잊고는 뭐냐.조훈현이 웃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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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y1109 |
｜ 2011-08-07 오후 6: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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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녀석 참 유식하다. 문자께나 쓸 줄 아누나.
이창호 9단에 나이를 잊고 라니 . 허 허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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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골저격수 |
｜ 2011-08-07 오전 9: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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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 보급의 보배 이슬아 선수가 탈락한 것도 안타깝네~ 물론 송씨도 세계 정상급이지만. 그래도 세계 정상급 중에 정상 박정상 말고~ 박지은 선수가 있어서 다행이네 박지은 선수도 따지고 보면 박정상이네~ 여자 박정상 팟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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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골저격수 |
｜ 2011-08-07 오전 9: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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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시대는 몇 백 년 내려오던 정석 위주의 바둑에서 끝내기 승부의 바둑이었는데~ 그래서 이창호 9단은 신산이라고 했는데, 요즘은 정석도 뭣도 없이 난타전... 그래서 재미는 있지만 아쉬운 건 상대를 무시하는 그런 바둑인 것 같아서 조금은 안타까움이로세~ 이창호 9단 존경하고 좋아하지만 , 주최측 와일드 카드는 젊은 전투바둑에 주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이창호 레전드 팟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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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욱아빠 |
｜ 2011-08-06 오후 9: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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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시드를 없애고,
와일드 카드를 3명 정도로 확대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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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창혁 |
｜ 2011-08-06 오후 5: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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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내내 질질 끌면서 개최하는 대회들이 연속 대국은 또 왜 하는지. 거기다가 하루 두 대국까지 끼워넣다니, 죽으라는 얘기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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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이쫌둬 |
｜ 2011-08-06 오후 2:02: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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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九단이 없는 세계대회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바둑의 자존심, 국보 이창호 九단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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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akk |
｜ 2011-08-06 오후 1: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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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는 대만에 주어 국제대회의 위상을 높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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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음 |
｜ 2011-08-06 오전 9: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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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뿐만 아니라 이세돌 최철한 등도 젊은 기사들에게 종종 지곤 한다..
저무는 것이 아니라 상향평준화 된것으로 보여진다.. 그렇게 믿고 싶다..
그만큼 우리 신예들과 허리층이 많이 두꺼워진것 같아 한편으론 다행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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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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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말씀 각구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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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知不知上 |
｜ 2011-08-06 오전 1: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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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를 가지고 나무랄수는 없는것이고...- 이건 트집거리가 될수없음
- 암튼 깡통의 인터뷰는 재밋었어요...ㅋㅋㅋ
1. 예선결승 만큼은 하루정도 휴식을 준뒤에 치뤘으면 좋겠고 (젊을수록 유리하니까.)
2. 아마추어는 방송대국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고..(절대 불리)
3. 여류와 시니어도 동등하게 일반조와 함께 뒀으면 좋겠어요.
- 1회전에 4명이 포함되는 조는 완전 봄날이 되니까.
모두들 수고한 만큼 좋은 성적 거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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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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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자비출전 아닌가요? 하루 쉬면 돈 많이 든다고 해외 기사들이 부담스러워 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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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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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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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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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ㅂ3 쉐이는 후안무치여 파렴치여? 아님 철면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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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to926 |
｜ 2011-08-06 오전 12:26: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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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사 시드는 이창호사범님에게 가면 좋겠네요^^ 씨에허도 떨어지고.. 두 번 걸렀으니까 이세돌 사범님 삼성화재배 한 번 먹을 때가 됐는데...^--^ 아무튼 본선에서도 한국 기사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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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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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출전하지 못한 국가에 줬으면 좋겠네요. 한국 중국은 이미 많으니까요. 동북아 3개국 사람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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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est1 |
｜ 2011-08-06 오전 12:1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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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친청이란늠 괜히 한대 쥐어박고싶네... 많이 맞아야 철늘늠 같은디..
이슬아 예선결승에서 패한것이 넘 아깝구먼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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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k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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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최연소 기사(만13살) 중국 리친청 초단. 강동윤 9단 앞에 무릎꿇었다. 위기사보니 리친청이 애구만요.. 함 봐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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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쟁이 |
｜ 2011-08-05 오후 11:50: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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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는 전날 예선두고 저녁에 바둑리그도 두고 다음날 결승전을 했으니 피곤할만도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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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타세 |
｜ 2011-08-05 오후 11:2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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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윤이가 갠한말 한거 아니군. 리진청 자세 허세 죽이넹 .때리고 싶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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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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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때리는건 사절..걍..꿀밤이나 한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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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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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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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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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하나의 작전이쥐,동윤이가 작전에 말리지않고 잘 넘겼어.일본의 요다도 이런작전 많이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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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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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고소가 니 체질아니냐 ㅂ3 지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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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유리 |
｜ 2011-08-05 오후 9: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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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나현, 강승민, 김동호 ㄷㄷㄷㄷㄷ 한국 신예들 정말 대단합니다.. 본선에서도 발군의 성적을 보여주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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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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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의 미래가 밝은 것 같습니다.. 근데 전영규 사범 섭섭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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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1-08-05 오후 9:07:00 [동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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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에게 ``나이를 잊고``란 수식어는 어울리지않는 듯하다.최소한 시니어급에 들어간 다음에나 쓸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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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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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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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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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모든잘못을 나이 운운 하는 이런류의 기자들은 주관성이 전혀없는 반골분자와 다를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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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젖혀 |
｜ 2011-08-05 오후 8:59: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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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9단이 떨어진 소식은 가슴이 아프네요. 너닷새 연일 바둑을 둔다는 것이 이창호 9단에게 고역이 아니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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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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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예선결승정도는 하루쉬고 해야하지 않으까 싶어요. 아마추어도 맞수나 약간상수하고 팽팽하게 두고나면 그다음날 머리가 지끈지뜬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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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롱드리 |
｜ 2011-08-05 오후 8: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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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화 된 바둑계에서 절대강자들의 초반탈락은 더이상 충격은 아닌 것 같네요. 삼성배 새내기들의 활약을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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