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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라도 한번 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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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라도 한번 사야 하겠습니다
| 최진용 2007-05-13 오전 00:3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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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라운드 2경기 3국 이긴 윤찬희 (서울 신성건설)
- 어려운 경기를 이겼습니다. 상대가 영원한 바둑황제 조훈현 선수라 소감을 묻지 않을 수 없겠는데요.
바둑 내용이 좋지 않아서 바둑팬 여러분께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좋은 바둑으로 여러분을 찾아가고 싶어요.
- 좌상귀에서 패로 승부를 봤습니다. 꼭 그래야 했나요?
패를 들어가기 좀 전까지는 계가가 안 되었어요. 그런데 막판에 가서 형세판단을 해 보니 갑자기 많이 졌다는 사실을 깨달았죠. 패는 승부수였습니다.
- 오늘 바둑을 간단히 총평을 부탁드립니다.
초반에 제가 착각해서 망했습니다. 이래로 가면 완패라고 느낄 정도였죠. 다행히 조훈현 선수가 나중에 착각을 해 주신 덕분에 이길 수 있었습니다.
- 검토실에서 홍성지 선수를 비롯해 팀원들의 응원이 대단했습니다. 동료들에게 한마디한다면?
팀원들에게 감사합니다. 항상 마음 편이 바둑을 두라고 격려를 많이 해주십니다. 특히 홍성지 선수한테는 밥이라 사야 하겠네요. ^-^
KB국민은행 2007 한국바둑리그의 공식홈페이지는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바둑리그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kbleagu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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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171 |
｜ 2007-05-14 오전 11: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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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선수??? 당연하넹...뭐가 예의를 운운하냠???쯔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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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18급 |
｜ 2007-05-13 오후 11: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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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선수?? 어이가 없네....아무리 인터뷰라도 예의를 갖춰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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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