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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내가 없으면 재미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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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내가 없으면 재미없지~’
고주연 잡고 패자조 2회전 진출
| 김상우 2007-05-03 오후 06:47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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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자조에서 다시 시작한다!
5월 3일 스카이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9기 STX배 여류명인전 패자조 1회전에서 박지은 7단이 고주연 초단을 216수 끝에 백불계로 물리치고 2회전에 올랐다.
승자조 1회전에서 김혜민 4단에게 져 패자조로 밀린 박지은 7단은 고주연 초단에게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의 불씨를 여전히 되살리게 됐다. 박지은 7단은 승자조 2회전에 올라있는 이다혜 3단과 김은선 3단의 패자와 2회전에서 만나게 된다.
박지은 7단은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의 성적을 거두며 슬럼프 기미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여자기사 3인방인 루이 9단과 조혜연 7단이 각각 6승 4패, 8승 2패인 것과 비교되는 성적이다. 박지은 7단이 최근의 슬럼프를 딛고 여류명인전에서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흥미있는 관전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박지은 7단은 여류명인전에서 1기대회 우승과 2기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STX가 후원하며 한국기원이 주관하는 제9기 STX배 여류명인전의 우승상금은 1200만원, 준우승상금은 5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 30분 40초 초읽기 3회이며 본선 모든 대국은 스카이 바둑TV스튜디오 에서 열린다. [사진제공/스카이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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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rea |
｜ 2007-05-05 오후 11: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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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대국실에 황사안개가 심해서 그랬답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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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00 |
｜ 2007-05-04 오후 2: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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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사정으로 사진이 고르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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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yran |
｜ 2007-05-03 오후 11: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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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뭐 하다가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올린건가요.제대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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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돌천재 |
｜ 2007-05-03 오후 7: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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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띨양이 엄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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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