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은 백홍석, '집중력'은 당이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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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은 백홍석, '집중력'은 당이페이
키르아 7단★의 집중조명
| 오로IN 2012-05-14 오후 04:3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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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승 2국을 제압한 백홍석 9단 |
백홍석, 당이페이를 제압하다!
 초반은 백홍석 9단이 연구한 모양이 나오면서 당이페이 4단이 많이 고민했다. 백홍석 9단은 내용뿐만 아니라 시간면에서도 우세한 출발을 했다.
중반 당이페이 4단이 강공을 펼쳤지만 타협이 되면서 한때 미세한 국면이 되었다. 이후 흑에게서 성급한 수가 나오며 백홍석 9단 쪽으로 형세가 급격히 기울게 되었다.
2국에서 백 9단이 승리하며 이제 1:1의 결과다. 세간의 평가는 실력은 백홍석 9단, 집중력은 아무래도 어린 당이페이 4단이라는 말이 있다.
백홍석 9단이 기세를 모아 결승 3국에서도 승리하기를 기원한다.
제4기 BC카드배 결승2국
●당이페이 4단 ○백홍석 9단
장소: 바둑TV스튜디오
날짜: 2012년 5월 13일
결과: 168수 백불계승
장면1(연구된 수법)
백1로 어깨 짚는 수는 백홍석 9단의 연구된 한 수! 이수로 싸움이 벌어지게 되는데 싸움이 불리하지 않다고 본 것이다. 초반에 당이페이4단이 장고를 했는데 초반연구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27까지의 진행은 백 호조로 보여지는데 수순을 따라가보자.
참고도1-1(축머리 공작)
실전은 1자리로 늘어 싸웠는데 흑이 1의 급소자리를 둘 수도 있었다. 백은 당장 움직이는 것은 모양이 나빠서 축머리를 쓰게 된다. 흑이 3으로 받아준다면 축으로 잡은후 큰자리를 두어 백이 활발해보인다.
참고도1-2(만만치 않은 진행)
백2로 붙여올때 흑이3으로 미는 변화도 있다. 이 변화는 만만치 않아 보인다.
참고도1-3(흑의 강수!?)
실전에 무난히 a의 곳에 뛰어 두었는데 당장 붙여오는 변화도 있었다. 백이 만약 4로 늘게 되면 흑이 움직일때 잡기는 힘들어보인다.
참고도1-4(백의 타협책)
당장 붙여온다면 백이 한점을 잡고 반대쪽 축을 나가는 수가 있다. 변화는 흑 백 서로 어려워보인다.실전의 한 칸 뛴 수는 간명하게 두어간 수로 보여진다.
장면2(삭감에 성공하다)
백홍석9단이 하변을 넓혀오자 삭감을 한 장면. 어깨 짚는 수는 잘쓰여지는 수법은 아니지만, 이 장면에서는 일리가 있어보인다.
참고도2-1(유연한 대처)
실전에는 백이 하변에 눈목자를 지켰는데 흑이 중앙을 교환후에 하변을 압박한것이 좋아보인다. 중앙을 뛰어놓고 자연스럽게 하변을 두어가는것이 유연해보인다.
참고도2-2(상용의 수법이지만)
실전의 백이 a의 곳을 어깨짚어 삭감해갔는데 보통은 1의 급소자리를 짚는것이 자주쓰이는 수법. 이 형태는 하변의 흑 모양이 좋다. 실전의 어깨 짚은 수는 자연스럽게 하변으로 진출하려는 좋은 작전으로 보여진다.
참고도2-3(좌변을 부수는 것도 일책)
실전에서 당이페이 4단이 a로 공격을 선택했지만 좌변으로 침투해 두는것도 있었다. 실전은 당이페이 4단이 급박하게 진행시키려는 의도가 보인다.
장면3(중반의 승부처)
당이페이의 추격전이 화려하다. 좌하귀를 들어오며 실리로는 좁혀진 형세. 서로 어려운 국면이 되었다.
참고도3-1(중국 검토진 의견)
실전의 나와 끊은 수로는 옆으로 붙여오는게 강력하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당장 백이 4로 응수하는 것은 흑이 타고 나와 a.b가 맛보기가 되어 곤란하다.
참고도3-2(박정상9단의 의견)
생중계 해설을 맡은 박정상 9단이 제시한 참고도인데 흑이 마늘모로 붙여 올 때 백4로 막는 수가 좋은 수. 중앙을 차단해오면 하변의 백6으로 치중하는 수가 성립한다!
장면4(백홍석9단 중원을 장악하다!)
당이페이4단이 좌하를 도려냈지만 집으로는 만만치 않은 국면. 좌변까지 침투한것이 조금 무리였다. 실전처럼 좌변을 살려주는 대신 중앙을 취함으로써 백9단의 승리가 확정되었다.
참고도4-1(끝내기 승부)
실전에 좌변 침투한 수로는 좌변을 삭감하고 큰 끝내기를 두어갔다면 만만치 않은 국면이였다. 다음은 a.b의 곳이 맛보기로 큰자리다.
참고도4-2(날일자가 결정타!)
좌변을 살려준 후 백이 날일자로 들여다보게 되어서는 피해없이 살아가긴 힘들어보인다. 실전에는 좌변을 깨고 살았지만 중앙을 잡혀서 승부가 결정되었다.
이것으로 백홍석9단의 승리가 결정되었다. 백 9단이 결승2국을 제압함으로써 다시 승부는 원점이 되었는데 2국을 이긴 기세를 몰아 3국의 승리를 기대해본다.
[글/해설 ㅣ 키르아 7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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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知不知上 |
｜ 2012-05-15 오후 4: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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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 쑤레기야..
내 말이 틀렸냐?
이 그지같은 쉐리야..
바둑TV에서 이세돌이 해설은 왜 처보고 ㅈ ㄹ 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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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중국넘들 X구녕이나 핥으러 가는건 어때?
기생충 같은 쉐리..퉤~ 버러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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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知不知上 |
｜ 2012-05-15 오후 4: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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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솔직히 econ, 윤실수, 행마의법칙
이런애들에게 (물론 한넘에 불과하지만) 전혀 관심이 없어.
다만 저런넘들의 특징은 아주 교활하고 비열하다는것을
잘 알고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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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 안물어가는 쓰레기 같은 인간이라는것...
바깥세상은 보고 사는건지..쯔쯔...
그져 담배연기 가득한 피시방에서 키보드나 두들기는
좀비같은 넘...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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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知不知上 |
｜ 2012-05-15 오후 4:0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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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이가 얼마나 나쁜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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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가 백홍석의 우승확률을 3-40% 라고 말한건
준결승 두기전이더군.
econ이는 앞뒤 다 자르고 그져 홍석이가 이길 확률인것처럼
구라를 친거지. 저넘 아주 질적으로 나쁜넘이야.
.
4강도 안뒀는데 40%라면 엄청 높은거잖아.
그러면서 세돌이가 덧붙인 말은
하지만 이런건 어차피 다 소용없어요. 한판한판이 결승이거든요
라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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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知不知上 |
｜ 2012-05-15 오후 3: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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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해설가지고 머라 하는 머저리들 엄청 많네.
제발 글을 쓸때 head 좀 써라..head는 둬서 못박는데들 사용할꺼냐?
기왓장 깨는거 외에 쓸데가 없는 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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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들아..
internet 중계 해설할때는 옆에 동료들이 함께 있고
바둑판을 놓고 변화도를 그릴수 있으니까..
해설이 좀더 심도있지..이때는 천하의 하수들도 해설을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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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생중계 해설은 기보용지랑 자석판만 보고 혼자 해야해..
그만큼 어려운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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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심풀이 |
｜ 2012-05-15 오전 10: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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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은 김성룡사범이 최고죠. 중반이후에는 어느정도 형세판단을 해 주면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박진감 넘치는 긴장감을 줘야하나, 2국에서는 시종일관 제대로된 형세판단을 못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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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5-15 오전 9:5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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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혁이는 두터운 것을 좋아하는 바둑이고, 세돌은 실리를 좋아하는 바둑이니까 그렇지 않을까요. 공들여 해설하는 사람을 매도하는 것은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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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마의법칙 |
｜ 2012-05-15 오전 8:3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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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은 당한테 지가 지니까 그런 프로테이지가 나왔고, 창혁 이제 나이 먹었잖아
이제 해설은 젊고 신선한 후배들에게 넘기고 후학들 지도에 전념하는것이 어떨지
중국 봐라 위빈 같은 프로 본받을 만 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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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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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쓴다는게 동감을 눌러버렸다는... 어쨌거나 순진한거유 뭐유. 그말을 곧이곧대로 믿다
니 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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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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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마는 개뿔..닭대갈의 표본이구먼...ㅋㅋㅋ 너 econ이지? 윤실수고..멍충아..다 티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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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72 |
｜ 2012-05-15 오전 12:3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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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해서 응원하니까 저 같은 하수도 기보를 외우겠어요^^:
표현 방식이 다를 뿐, 대부분 백홍석 9단의 승리를 염원하다 보니 나오는 말들이죠..
백9단이 너무 부담감 갖지 말고 자기 바둑을 멋지게 두어서 꼭 우승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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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나이퍼II |
｜ 2012-05-14 오후 5:2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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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TV 유창혁은 백홍석이 중앙 잡기 전까지 시종일관 백홍석이 비관적인 형세라고 했다.
심지어는 대차가 나서 던져야 할것 같다는 식으로 해설 했는데 도대체가 형세 판단이 이렇게 안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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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이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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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의 해설은 엉터리야!!~@@ 중앙에서 당이 건너 붙이면 큰일이라고 하면서 걱정이라느니,,, 박정상은 거기에 대비책을 세워 놓고 있더구만 그래!~~ 박정상의 해설이 훨씬 정확해!~~ 유창혁은 형세판단이 엉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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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12-05-15 오전 12: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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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홍석이 우세할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유창혁 해설자), 백홍석의 우승확률은 35. 40% 정도에 불과하다 (이세돌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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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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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은 사교바둑도 둘줄 알더군! 2대0이면 먼 재미야! 그러니 팬들을 위해 한판 헌납 한 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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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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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레기야 자가당착이라는 말은 아느냐? 주댕이 딱 다물고 있어..이 ㅂ ㅅ 아..거세해 버리기 전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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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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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욕 먹으면 기분이 좋은가요? 가족들이 알면 뭐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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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2-05-14 오후 4:40: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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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웨이가 무례하게 쳐다보는게 심리전일수 있죠 다른 대국자들이 이 심리전에 말려들어 지는 것일수도 있고 여기에 말려들지 않으려면 말려들지 말아야지가 아니라 그냥 바둑내용에만 몰입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말려들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자체가 바둑에 정신집중하는데 방해가 되는 원인이 될수 있으니까요 이는 시계소리 듣지 말아야지 하면 더 잘 들리고 들리던 말던 신경안쓰면 시계소리가 안들리는것과 같은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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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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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어느 부분에 집중하고 있는지를 보는 게 아닌가여? 상대방의 시간에 미리 생각해둘 수 있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따라서 승률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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