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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삼성화재배 8강전 포토뉴스
[제9회 삼성화재배 8강전 포토] 이경민  2004-10-06 오전 11:13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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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사천왕 VS 新소룡의 격돌! 제9회 삼성화재배 4강 진출자는 과연 누가 될지!

8강전이 벌어지고 있는 울산 현대호텔 내 특별대국실 및 4명의 대국자, 그리고 검토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 거물급 기사들로 꽉 찬 검토실. 조훈현 9단을 비롯해 유창혁 9단, 양재호 9단, 김성룡 8단 등 활발한 검토를 벌이고 있다.


▲ 울산 현대호텔 2층에 마련된 특별대국실 모습. 왼쪽이 이세돌 9단 vs 왕레이 8단의 대국, 오른쪽이 왕시 5단 vs 송태곤 7단의 대국이 벌어지고 있다.



▲ '비금도의 쎈돌' 이세돌 9단 대 '흑룡강성의 원숭이왕' 왕레이 8단의 격돌!



▲ '송폭풍' 송태곤 7단 대 중국 최강의 신예 왕시 5단의 대결!



▲ 머리를 기른 모습이 마치 무협지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보이는 이세돌 9단. 후야오위 7단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 임전소감에 대해 '마음을 비웠다. 아무 느낌 없다'고 대답한 왕레이 8단.


▲ 이를 악문 송태곤 7단.



▲ 중국 다승 및 승률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왕시 5단. 최근 구리 7단을 꺾으면서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고 한다. 예선결승에서 창하오 9단을, 32강전에서 윤성현 9단을, 16강전에서 조치훈 9단을 차례로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다크호스.

점심시간은 12시반부터 1시반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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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공배둠 ｜  2004-10-07 오전 8:58:00  [동감0]    
이세돌9단의 약간의 괴팍함이 이제는 점점 자연스러운 개성으로 멋스러움으로 점점 느껴지네요... 경지에 오른 사람이 자유롭게 개성을 표출하는 것도 참 좋은 것 같네요...
가내평안 ｜  2004-10-06 오후 2:05:00  [동감0]    
속보좀 계속 올려주세요. 나는 돈내도 컴회선이 못보는 회선입니다.
영주아빠 ｜  2004-10-06 오후 1:27:00  [동감0]    
흑룡강성의 원숭이왕 --> 이거 보고 뒤로 넘어갔다. 넘 웃긴다.
해일~~ ｜  2004-10-06 오후 12:51:00  [동감0]    
중국 신소룡 여기서 잠들다..ㅋㅋ
hoozi ｜  2004-10-06 오후 12:09:00  [동감0]    
오 멋지군. 이를 악물고 목숨을 거는 건가.
이무기5 ｜  2004-10-06 오전 11:42:00  [동감0]    
3명만 4강에 올라갔음 좋겠다. 이세돌,최철한,+1
소수마후 ｜  2004-10-06 오전 11:40:00  [동감0]    
태곤이는 이를 악물어도 멋있네...^^
위닝보이 ｜  2004-10-06 오전 11:33:00  [동감0]    
한국 기사님들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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