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Home > 뉴스 > 세계대회
|
|
이유있는 8강행
|
이유있는 8강행
이창호, 유창혁 8강에 진출
| 한국기원 2002-09-02 오후 07:07 [프린트｜스크랩] |
|
|
|
|
삼성화재배의 중국세가 도요타덴소배로 이어졌다.
9월 2일 일본기원에서 벌어진 제1회 도요타덴소배 세계왕좌전 본선2회전(16강전)에서 한국은 믿었던 조훈현 9단, 이세돌 3단 등이 줄줄이 무릎을 꿇으며 탈락, 우승 행보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이날 5명의 기사를 출전시킨 한국은 이창호 9단과 유창혁 9단 등 2명의 기사가 8강에 오른 반면, 중국은 5명 중 3명이 8강에 이름을 올려놓아 이번 대회의 흐름을 주도하게 됐다.
4명을 2회전에 내보낸 일본은 왕리청(王立誠) 9단과 왕밍완(王銘琬) 9단 등 '왕씨 투톱'을 8강에 올려 반타작에 성공.
한편 이날 대회에서 최고 이변의 주인공으로 꼽힌 인물은 아르헨티나 대표인 페르난드 아길라 아마7단이었다. 아길라 7단은 1회전에서 일본의 하세가와 스나오(長谷川直) 9단을 꺾어 파란을 일으킨 바 있으며, 이날에는 일본의 강호 양자위안(楊嘉源) 9단을 2집반차로 이겨 세계대회사상 아마추어가 8강에 오르는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반면 1회전에서 일본의 명인 요다 노리모토(依田紀基) 9단을 꺾어 이 대회 최고의 히로인으로 주목받았던 '여전사' 박지은 3단은 위빈(兪斌) 9단에게 패해 더 이상 파란을이어가지 못했다.
한중일 삼각대결에 남미가 가세한 8강전은 9월 4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지게 된다.
◈ 제1회 도요타덴소배 16강전 결과 및 기보감상 ◈
○조훈현 9단 : ●왕레이(王磊) 8단(中)
<247수끝, 흑 2집반승>
○샤오웨이강(邵 剛) 9단(中) : ●유창혁 9단
217수끝, 흑 불계승
○이창호 9단 : ●야마시타 게이고(山下敬吾) 8단(日)
222수끝, 백 1집반승
○이세돌 3단 : ●창하오(常昊) 9단(中)
<237수끝, 흑 불계승>
○위빈(兪斌) 9단(中) : ●박지은 3단
<222수끝, 백 불계승>
○천주더(陳祖德) 9단(중) : ●왕리청(王立誠) 9단(日)
191수끝, 흑 불계승
○양스하이(楊士海) 8단(홍콩) : ●왕밍완(王銘琬) 9단(日)
<209수끝, 흑 불계승>
○양자위안(楊嘉源) 9단(日) : ●페르난드 아길라 아마7단(아르헨)
<268수끝, 흑 2집반승>
☆8강 대진표
이창호 9단 : 페르난드 아길라 아마7단
유창혁 9단 : 위빈 9단
창하오 9단 : 왕밍완 9단
왕레이 8단 : 왕리청 9단
나도 한마디 / 바둑문화광장
|
|
|
|
|
|
|
|
|
|
|
|
|
|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
|
|
|
|
|
|
|
.gif){kind=log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