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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농심배 연승행진 재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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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농심배 연승행진 재현할까?
3연승 거두며 결선 직행-
| 이경민 2003-05-13 오후 07:1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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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농심신라면배 4연승의 주인공, 박영훈 4단이 또다시 연승붐을 일으킬 태세다.
5월 13일 홍익동 한국기원 1층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3기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최강전 본선3국에서 '어린왕자' 박영훈 4단은 이용수 3단을 상대로 199수만에 흑불계승을 거두고 2연승에 성공, 결선 토너먼트로 직행했다.
또한, 뒤이어 벌어진 본선 4국, 박승철 3단과의 대국도 승리로 엮으며 3연승의 쾌거를 기록했다. 박 4단이 4연승에 도전할 다음 상대자는 안달훈 5단으로 오는 15일 바둑TV 스튜디에서 벌어질 예정이다.
신예연승최강전은 만25세 이하 5단이하의 전문기사가 출전하는 제한기전으로, 총 25명의 본선진출자가 연승전 방식으로 대국을 벌여 2연승 이상 시 결선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우승은 결승 3번기로 가리게 되며, 지난 대회 우승자는 송태곤 4단.
우승상금은 1천5백만원이며, 본선 5연승 시 백만원의 보너스 상금과 이후 1승마다 백만원의 별도 상금이 주어진다.
☞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최강전 기전정보 보러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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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5-15 오후 6: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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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5-15 오후 6: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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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5-15 오후 6: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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