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의 악몽' 최철한ㆍ조한승 16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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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의 악몽' 최철한ㆍ조한승 16강 탈락
최철한은 롄샤오, 조한승은 왕레이에게 각각 한집반 패배
| 오로IN 2013-08-09 오후 05:0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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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철한 9단. 중반 대마를 살리며 기적처럼 불씨를 되살렸지만, 결국 1.5집 차이로 졌다. |
한국ㆍ일본 탈락, 8강 점령한 '중국'
구리-왕레이, 당이페이-미위팅, 저우루이양-롄샤오, 왕시-우광야의 8강 대진
9일 중국 상하이 화팅호텔에서 벌어진 제1회 Mlily 몽백합배 16강전에서 한국의 최철한ㆍ조한승, 일본의 유키 사토시가 탈락해 8강은 모두 중국기사가 점령했다. 최철한은 롄샤오에게 조한승은 왕레이에게 똑같이1.5집을 졋고 내용도 역전패였다.
세계대회 8강자리를 모두 중국기사가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88년 후지쓰배가 생긴 이후 25년 만의 쾌거라며 중국언론은 한껏 고무되어 있다.
5판 중국기사들 대국에서는 저우루이양(대 궈원차오), 구리(대 후야오위), 미위팅(대 쿵제), 우광야(대 후웨펑), 당이페이(대 탕웨이싱)이 8강에 올랐다. 이 중 반집승이 3판이 나올 정도로 자국기사간의 대결도 치열했다. 한편 일본의 유키 사토시 9단은 중국의 왕시 9단에게 져 16강 탈락했다.
모든 대국을 마치고 이어진 대진추첨에서 구리-왕레이, 당이페이-미위팅, 저우루이양-롄샤오, 왕시-우광야의 8강 대진이 확정되었다. 8강대국은 11일 오전 11시부터 벌어진다.
 모두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중계하며 아이폰,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OS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오로바둑>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관전할 수 있다
몽백합배 본선 대국료는 64강 패자 2만 위안, 32강 패자 4만 위안, 16강 패자 8만 위안, 8강 패자 16만 위안, 4강 패자 25만 위안이다. 준우승: 60만 위안, 우승 180만 위안이다. (1만 위안= 한화 약 180만원)
제한시간은 통합예선에서 준결승 3번기까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가 주어지며 결승 5번기는 각자 3시간에 1분 초읽기 5회. 본선은 매 회전 추첨하지만 64강과 32강이 무작위 추첨인데 반해 16강전부터는 동일 국가나 지역 선수가 만나는 것을 피해 추첨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제1회 몽백합배 16강전 결과 - 파란 글씨가 승자
●롄샤오(中) ○최철한(韓) - 330수 흑1.5집승
●왕레이(中) ○조한승(韓) - 322수 흑1.5집승
●왕시(中) ○유키 사토시(日) - 151수 흑불계승
●궈원차오(中) ○저우루이양(中) - 214수 백불계승
●후야오위(中) ○구리(中) - 210수 백불계승
●우광야(中) ○후웨펑(中) - 274수 흑0.5집승
●미위팅(中) ○쿵제(中) - 286수 흑0.5집승
●당이페이(中) ○탕웨이싱(中) - 276수 흑0.5집승
16강 대국 동영상(약간의 광고 후에 재생됩니다.)
[사진ㆍ동영상 협조 ㅣ 중국 시나바둑 sina.com]
▲ 16강과 8강은 중국 상하이 화팅호텔에서 벌어졌다.
▲ 최철한과 롄샤오의 16강전. 오전 대국에서 패가 났고, 점심 이후는 곧바로 승부처의 연속이었다.
▲ 롄샤오 4단. 작년 LG배 8강에서 최철한과의 첫 대국이 예정되었지만, 몸상태가 나빠져 기권패한 적이 있다. 당시 렌샤오는 폐질환을 앓아 큰 수술을 받아야했고, 일상생활에서도 호흡이 곤란한 심각한 상황이어서 항공편으로 이동하는 것이 어려웠다.
▲ 중국의 실질적인 1인자. 저우루이양은 궈원차오를 꺾으며 가장 먼저 8강에 진출.
▲ '관서의 별' 유키 사토시가 왕시에게 패해 16강에서 탈락했다.
▲ 숫자에서 압도적인 중국. 국가대표팀 감독 위빈은 여유만만이다.
▲ 이세돌과 10번기를 앞둔 구리. 후야오위를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 16강 중국기사간의 대결이 5판. 쿵제와 미위팅의 '신구' 강자대결도 벌어졌다. 미위팅의 반집승.
▲ 우광야와 후웨펑의 중중대결. 우광야가 반집승을 거뒀다.
▲ 조한승과 왕레이. 역대전적은 조한승의 2승 무패. 둘다 양국의 여자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은 적이 있다. 322수까지 간 접전 끝에 조한승이 1.5집을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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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3-08-12 오후 12: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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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의 노력부족. 홍보가 되어야 어린 영재들이 의사만 지원하지 않고 바둑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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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시부 |
｜ 2013-08-11 오후 3: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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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가장 운좋은 사람은 위빈같다 중국이 세계최강이 되는 시점에 딱맞춰 국가대표 감
독이 되었음 조금만 일찍 혹은 늦게 맡았어도 공을 인정받지 못할텐데 위빈 생긴것도 복스럽
게 생겼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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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먹밥 |
｜ 2013-08-11 오전 9: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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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바둑은 시진핑 주석부터 관심을 갖고,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문보니까 정상회담에서까지 이야기할 정도라니... 바둑에 대한 관심이 우리나라와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요즘보면 조만간 중국바둑이 메이져리그, 한국 바둑이 트리플A, 일본바둑이 더블A 정도로 될 것 같습니다. 벌써 시작된 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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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27788 |
｜ 2013-08-11 오전 9: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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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도리어 봉수하며 이틀동안 두는 바둑 기전도 있었으면 한다. 팬들에겐 지루하겠지만 다양함 속에 뭐든지 발전하는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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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27788 |
｜ 2013-08-11 오전 9: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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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같은 사회주의 국가에서나 가능한 일을 우리에게도 필요하다고 하는 인간들은 뭐여? 치열한 승부를 즐기는거야 당연하지만 그 결과에 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행동은 없어야 한다. 좀 성적이 좋으면 열광하며 떠들고 부진하면 뭐 바꿔야 한다느니 기사들 욕하느라 난리법석이네. 흥망성쇠는 당연한 것인데...그리고 장고바둑에서 시대흐름에 따라 속기 바둑도 유행하는 것인데 없애라고 하는 것은 참 어이가 없네.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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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툭 |
｜ 2013-08-10 오후 2: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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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조한승 박영훈 급 기사가 20명 박정환 최철한 급 기사가 10명은 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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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3-08-10 오후 1: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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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면 2.5이니 실은 반면 9집의 넉넉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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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 |
｜ 2013-08-10 오전 10: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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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협회는 지는 해를 잡지말고 한국바둑을 일으킬 인물을 키워야한다. 10대는 경험부족이고 20대초중반의 군문제가 해결된 중국에 강한기사를 찾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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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3-08-10 오전 10: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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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많이 알려진 구리, 쿵제, 천야오예, 셰허, 스웨 등이 모두 탈락해도 그 이상의 강력한 기사들이 속속 토너먼트를 뚫고 올라가는게 중국이다. 쉽게 말해서 중국의 랭킹 20위권 안팎의 기사들은 세계대회에서 언제든 4강권 이상의 성적을 낼 수 있는 기사들이라 보면 될 것이다. 여기에 소년 기사들의 전력도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 층도 두텁지만 전반적으로 중국기사들의 기력이 상향 평준화된게 중국의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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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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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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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3-08-10 오전 10: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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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에서 16강이나 8강 이상을 중국기사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상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닌데 새삼스레 암울할 것은 없음. 중국 기사들의 층의 두터움은 늘상 언급되어 오던 것. 고참급에서 중견을 넘어, 신예급, 소년급 기사에 이르기까지 전연령층이 모두 두텁고 또한 강세다. 상위랭커 몇몇이 탈락하면 바로 알몸을 드러내는 우리와는 진작부터 차이가 많이 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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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의꿈 |
｜ 2013-08-10 오전 10: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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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은 지금이 전성기인데.. 중국기사한테 제일 강한게 최철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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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ykim |
｜ 2013-08-10 오전 9: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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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일 박사님 같은 훌륭한 분께서 오래 전부터 문제점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우리 곁에는 항상 이렇듯 앞서나가는 분들의 좋은 가르침이 있지만 수용하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지혜가 부족한 듯 합니다. 당장, 지금 당장...속기 바둑 놀음을 중단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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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3-08-10 오전 9: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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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아직 이게 문제다 까지만 알고 있지 이게 얼마나 문제다 인지는 아무도 모름.
그냥 대충 그럴 것이다 라고 추측만 하고 있지요.
그러니까 뭘 해야 할 지도 모르고 말해봐야 설득력도 별로 없고 중구난방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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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3-08-10 오전 9: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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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은 정말 안타깝네.
이창호는 그렇게 잘 이겼으면서 평생 개인전 우승 한 번 못해보네.
응씨배도 상대가 이창호가 아니였으면 졌을것 같다는...
이대로 중국 기사상대로 결승에서 우승 한 번 못하고 끝낼건가?
황소 삼형제중에 제일 늦게 트인 원성진만한 형제가 없으니...
그게 비극이로고...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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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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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박,원 3명이 전성기가 각각 다르고, 이미 최와 박은 전성기가 지났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비극이라고 할 거 까지야... 그 이후 세대가 못하는 것 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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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3-08-10 오전 9: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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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밥그릇 유지하기 힘들다고 생각한 한국기원의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일본이나 중국에 가서 철저히 원인을 파악하고 와야 하는데... 아직 급하지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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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grante |
｜ 2013-08-10 오전 9: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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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감히 제안하건데... 한국 바둑의 중흥은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의 어린이들에게 바둑이 집중력을 기르고 학업에 도움이 되는 기예로 붓글씨와 같은 인성교육에 중요한 도움되는 기예라는 점을 내세워서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한번쯤 배워두도록 국민대중을 설득하여 성공하면 한국 바둑은 10년후에는 세계 정상으로복귀한다고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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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grante |
｜ 2013-08-10 오전 8: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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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로 세계라는 것은 대중들의 인기가 높을 수록 상금이 크고,그 상금이 클 수록 그 푸로에 지망하는 인재가 많고 훌륭하다. 지금 일본에서 어린이 젊은이들 중에서 바둑에 관심있는 인구가 확 줄고, 그 결과 일본 바둑에서 이렇다할 기사가 배출되지 않는다. 한국은 일본의 전철을 고대로 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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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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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디지탈 시대에 각종 게임에 심취하는 어린이 젊은이들의 문화가 되어있고, 바둑을 두는 어린이 젊은이들은 그야말로 가물에 콩나듯 하쟎냐.중국에서 바둑이 흥하는 것은 국가 지원이 받침이 되어있지만, 바둑인구 인기가 인기 배우 못쟎다고 들엇다.중국 바둑이 세계를 제패하고 주도하는 시대에 들어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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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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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의 사양은 제한시간이 짧아서 우짜고 하는 말들을 하는데... 지금 속기에서 한국 바둑이 세계정상이냐? 참으로 한심한 말들을 늘어 놓으면서 바둑제한 시간연장해야 한국바둑이 살아 난다고 하는 말들을 당연한듯이 떠드는 사람들도 있다. 중국은 세계 우승을 할 수 있는 실력의 기사가 50여명으로 점점 스 숫자가 늘고 있는데, 한국은 지금 10명 이내에서 점점 노화되어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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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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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시간이 짧고 긴 것은 그 근본 요인은 아니다. 지금 바둑TV로 인해서 제한시간이 짧아져서 실력이 준다는 말들을 아주 쉽게 말하고 심지어는 바둑 TV가 한국 바둑을 망친다는 망언을 하는 인간도 있는데, 신문기전이 다 죽어있는 지금시대에, 바둑TV마저 없다면 인기가 없어져 가는 바둑에 아마츄어들을 끌어 들일 매체에 뭐가 있나? 참으로 무책임한 말들을 바둑을 위한다고 떠드는 인간들 보면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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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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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대국이라도 편집해서 해설자가 따로 해설하면 됩니다 그러면 1시간안에 다 해설이 가능하고 바둑팬도 시간이 길어서 지루하다 말하지 않읍니다 옛날에 조치훈이 명인 획득했을때 편집해서 김수영기사가 따로 해설했읍니다 옛날에는 하루 반나절 걸리는 바둑도 그렇게 한시간안에 해설이 가능했는데 왜 바둑텔레비젼은 생방송만 고집하는지 편집해서 하면 10간 바둑도 한시간안에 해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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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수묘수 |
｜ 2013-08-10 오전 8: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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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린 운이좋은거였죠 ... 이창호 이세돌 두기사 활약으로 한국이 최강으로 군림했든거죠.. 이제는 전국춘추시대에 들어서니 ... 또다른 영웅이 탄생해야 할텐데... 이제 다시 그런시대가 올려나 ...암울한 하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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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08-10 오전 6: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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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바둑팬들은 한국기원 탓을 안하니 너무 관대합니다 한국기원에 대한 기대를 포기해서 그런가 봅니다 재네들 비판해 보았자 소귀에 경읽기라 생각하는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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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08-10 오전 6: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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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단 하나 바둑팬들이 건의를 하면 같이 머리를 맞대고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이건 이래서 안되 저건 저래서 안되 안될거리만 찾으니 될턱이 있나
자신은 뭐든지 다 아는양 니덜이 뭘알아 식으로 바둑팬들의 건의를 무시하니 한국기원이 갈수록 추락하는 것이다 바둑팬들이 이렇게 하면 안됩니다 하면 귀를 귀울여야 하는데
니덜이 뭘알아 내가 다 알아서 한다식이니 오늘날의 결과를 가져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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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08-10 오전 8: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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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우리나라 선수가 중국과 바둑두어 한판만 이겨도 화제거리가 될수도 있겠군요
10분바둑 없애지 않으면 공동연구 하지 않으면 그렇게 됩니다 공동연구하면서 같이 훈련을 해야 합니다
일본이 최강일때 우리나라 기사가 비공식 대회에서라도 일본기사 한번 이기제 화제가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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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3-08-10 오전 6: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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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가 협회가 잘해 세계 최강인가? 스폰서가 막강하니 각자 할맛이 나는것! 바둑은
사양길이니 무슨 할맛이 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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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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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는 말하는 꼬락서니 보니 한국인이 아닌거 확실하다 한국바둑에 도움 안되는 얘기만 하니 한국인이라면 몰래맞아 죽어야 할 위인이다 자국에 해로운 말만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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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흙 |
｜ 2013-08-10 오전 1: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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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곧 32강에도 들어가지 못할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아니, 본선에도 명함 내밀지 못할 날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한국 프로 바둑 자앙(壯)합니다. 자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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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3-08-10 오전 12:4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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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전적으로 밀리는군요. 8강에 0명.
조만간 16강에 0명이 될 날도 머지 않았습니다. 그때까지 얼마나 걸리려나?
한국기원으로서는 아직 외양간 고칠 때가 멀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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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con |
｜ 2013-08-09 오후 11: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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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할 말이 없네. 이제 그만들 노시게. 카페가고 클럽가고 게임하고 에버랜드가고 당구치러가고 이젠 더 이상 하지 말게. 젊어서 놀고 싶은거야 누구보다 이해하지만 자네들은 바둑으로 먹고 살고 바둑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기로 한 이상 현 위기 상황을 심각히 받아들이고 당분간은 한국 바둑계를 위해, 나라를 위해 잠시 쾌락은 접어두시길 바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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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alibus |
｜ 2013-08-09 오후 11: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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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방송은 2008년부터 시청률, 인기가 급락해 바둑TV에도 시청률이 밀립니다. 그럼에도 포털사이트에서 바둑뉴스보다 게임뉴스를 훨씬 더 비중있게 보도하는 원인은 1) 인터넷 주소비층인 젊은이 사이에서 인기 차이. 2) e스포츠 구단을 운영하는 대기업들의 입김 때문인 듯 합니다. 물론 바둑도 삼성 LG 등이 후원해줘서 게임대회보다 훨씬 큰 대회를 열고 있지만, 언론에 푸시하는 정도가 확연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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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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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의 노력부족은 넣지 않네요. 오로나 타이젬 기타 바둑 사이트의 조회수 등 세계대회 개최건수 바둑팬등의 모든 자료를 수집해서 어필해야 하지 않은까요. 그러한 노력을 하지 않는데 누가 알아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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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alibus |
｜ 2013-08-09 오후 11: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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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경 한국기원이 빅3기사의 중국리그 진출을 막으려고 하자 바둑팬들이 그렇게까지 하면서 한국이 1위하는 거 보고 싶지 않다고 쿨하게 나왔는데, 궁색하게 제한시간 탓하지 말고 세계1위가 아니더라도 바둑계를 유지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바둑역사상 한국이 최강이던 시기는 10여년에 불과합니다. 한국이 독주하는 양궁은 한국서 비인기스포츠고, 한국에서 인기스포츠인 축구 야구 등은 세계최강과 거리가 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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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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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둑팬이 잘못한 것입니다 한국기원이 중국진출 막으려 하는거 반대한 바둑팬들도 책임이 일정부분 있읍니다 그것은 상대방에게 전력을 노출시킨 자살행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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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alibus |
｜ 2013-08-09 오후 11: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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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이창호 시대에는 중국기사들이 결정적인 순간에 심적 부담, 경험미숙 등으로 미끄러져 거의 우승 못했으나, 이창호 9단이 부진하고 이세돌 원톱시대에 이미 한중이 세계대회를 거의 5대5로 나누어먹는 시기가 6, 7년 지속되다가 올해부터 완전히 한국이 힘이 다 한 것 같습니다. 중국 1개 성 인구가 한국의 2배일 정도로 인재 풀 차이가 크기에, 이렇게 되는 건 누구나 예상하던 일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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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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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하나의 핑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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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도요새 |
｜ 2013-08-09 오후 10: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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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사람이나 짐승이나
배지(배)가 따~땃하면 움직이질 않습니다.
뭐~ 가만히 자뿌라져 있어도 배지가 부른데
뭐하러 움직이려 하겠습니까..? 날도 이리 더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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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3-08-09 오후 10: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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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포츠란에 가보니 e스포츠 따로 독립이 되었더군. 바둑뉴스는 하나도 없고, 이렇게 아무것도 못하는 한국기원 관계자는 월급은 꼬박꼬박 받고 있을 것이 아닌가? 네이버나 다음에 바둑소식을 넣어야 일반인이 바둑에 관심을 갖을 것이 아닌가? 9시스포츠 뉴스에도 나오게해야하고. 이러한 노력을 하지않는 한국기원 관계자들 봉급은 꼬박꼬박 받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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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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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언론에도 바둑란이 나오게 하는것이 한국기원의 의무이고 책임이죠 아마추어 바둑활성화도 그렇고 한국기원이 제대로 하는일 하나도 없네요 대책을 말해주면 안되는 이유만 찾으니 될 턱이 없죠 안되도 된다는 정신으로 해도 될까 말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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