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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호범 승리, 탄샤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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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호범 승리, 탄샤오 잡았다
안성준 4단, 탄샤오 VS 이호범 대국 해설
| 최병준 2012-10-19 오후 02:28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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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제4국, 이호범(우측)이 괴물기사 탼샤오를 상대하고 있다. |
-이호'범'이 탄샤오 막을까?
지난 7월 농심신라면배 예선결승에서 백홍석을 이겼을 때, 이호범의 목표는 '3연승'이었다. 상대가 될 수 있는 중국대표기사들의 기보를 열심히 연구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했다.
이호'범'이 탄샤오를 막을수 있을까? 탄샤오는 1,2,3국에서 다카오신지, 이동훈, 이다아쯔시를 모조리 이겼다.
10월 19일 부산 농심호텔, 이호범이 자신의 말을 실천할 무대에 섰다. 상대는 이미 3연승에 성공한 탄샤오다. 중국랭킹 5위, 중국 타이틀 3관왕의 위치에 선 탄샤오에 비해 올해 성적 52전 34승 18패, 한국랭캥 33위의 이호범은 경력에선 매우 밀린다. 그러나 연승을 하기 위해선 탄샤오 같은 기사들을 물리쳐야 한다. 예선결승에서 백홍석을 이겼듯이 말이다.
제14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제4국이 입회인 이기섭 7단 개시선언과 함께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한중의 양측 선수는 시작부터 모두 신중한 착점을 이어가고 있다. 탄샤오의 기풍을 잘 이해하고 있는 이호범 선수는 평소자신의 스타일처럼 두터운 수법으로 장기전을 꾀할 것 같다.
2시 23분 현재 24수를 지나고 있다. 인터넷 해설은 한국물가정보 우승자 안성준 4단이 맡았다.
▲ 탄샤오는 A로 움직이는 맛을 남겨놓고 1로 뛰었다(46수). 치열한 중반전이 예상된다.
2시 58분, 이호범 3단은 전날인 18일 이동훈 선수와 하루종일 붙어다녔다. 검토도 같이하고 연구도 같이하고 식사도 같이했다. 이동훈 선수는 이호범 선수의 컨디션이 "그냥 보통"이라고 전한다. 이호범(신안천일염)은 한국리그에서 조명이 번쩍이는 스튜디오 대국에 이미 익숙해진 선수라 특별히 긴장하지는 않은 듯하다.
▼ 이호범(흑)이 중앙, 좌상에서 큰 싸움을 걸고 있다. 앉아서 죽음을 기다릴 수는 없는 법.
3시 48분, 이호범이 불리하다. 48수에서 60수까지 우변과 중앙과 하변의 모습이 정리되면서 순식간에 흐름이 탄샤오쪽으로 돌아섰다. 흑은 확정된 실리가 일방적으로 굳어진 반면 백의 모습은 활발해졌다. 평범하게 가면 이다아쯔시의 바둑처럼 쭉 밀릴 수 있다. 비상 시국임을 간파한 이호범이 중앙쪽에서 마구 붙이고 끊어가며 '특단의 조치(안성준)'를 취하고 있다.
4시 20분 / 이호범 괴롭다, 이호범 선수의 위기다. 중앙과 좌상에서 난전을 일으켰지만 결과는 별로 바뀐 게 없다. 이호범의 돌들은 약점이 많고 탼샤오의 돌들은 조금씩 보강이 된다. 안성준은 "이호범이 괴로워도 너무 괴롭다"고 해설. 탄샤오의 4연승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103수 진행중
▲ 이호범의 마지막 기회, 안성준의 참고도, 공격개시
4시 32분 / 마지막기회, 탄샤오가 워낙 강하게 두어 이호범에게 대마공격의 찬스가 생겼다. 잘 죽지않을 것 같은 탄력이 있는 대마지만 너무 많은 걸 재어보기 힘들 정도로 실리차이가 벌어진 상태. 참고도 대로는 아니지만 이호범의 마지막 파상공세가 시작되고 있다.
5시 02분 / 이호범 역전, 탼샤오 흔들! 탄샤오가 큰 실수를 했다. 방심했는지 8집 짜리를 먹었고(148수), 집으로는 비교가 되지 않는 상변을 이호범에게 헌납했다. 현장에선 위빈 9단이 "아이야~~"하는 깊은 한 숨을 내쉬었고, 그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던 이동훈 초단이 "운이 따른다. 미세한데 이호범이 선수다. 이제는 흑이 끝내기 실수만 안하면 이길 수 있다" 고 말했다. 해설자 안성준은 "이호범이 조금만 침착하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라고 진단.
▼ 여기서 역전, 실전1(148수)이 큰 실수다, 흑2로 이호범이 얼른 상변을 먹었다.
A,B등으로 백이 먹는 것을 생각해보자.흑대마도 미생이다.
5시 22분/ 이호범 승리 확실, 탄샤오 잡았다 미세하긴 하지만 이호범의 승리가 확실하다. 계가까지 가면 !.5~2.5집승이라는 안성준 해설자의 선고가 나왔다. 남은 끝내기도 거의 없다. 이호범이 제14회 농심신라면배 한국팀에게 첫 승을 안겨줄 것이 확실한 상태다.
5시 28분, 이호범 235수 흑불계승
▲ 백을 쥔 탄샤오가 착수하고 있다.
▲ 이호범 선수쪽에서 본 대국 전경
▲ 착수 순간을 찍으려 기자들이 잔뜩 긴장한 채 대기하고 있다
▲ 탄샤오의 착수
▲ 이호범의 착수
▲ 부산 농심호텔 객실에는 방마다 각기 다른 시집이 한권씩 놓여있다. 누군가는 시를 읽었을까? 표지는 봤다.
▲ 부산 농심호텔은 명품온천 허심청과 연결되어 있다. 허심청 외벽에 커다랗게 14회 농심신라면배를 알리는 현수막이 붙었다. 예년까지 1차전은 중국 베이징서 열렸지만 최근 중국내 반일감정이 높아져 부산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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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포수 |
｜ 2012-10-19 오후 6: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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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라면 먹어야는데 불고기 먹어서 졌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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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층원 |
｜ 2012-10-19 오후 6: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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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범사범님, 축하합니다. 이 기세로 4-5연승쯤 달성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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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ddara |
｜ 2012-10-19 오후 6: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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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루포슨지 뭔지 이건 뭐야? 오로 동업자신가?오로홈피에 접속하면 왜 이게 계속 떠, 지랄허게,그건 그렇구 농심배를 마지막에 어느 기사분께서 낚어채실런지 모르지만 하여튼 오늘은 기분이 조호쿠나,기분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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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승3패 |
｜ 2012-10-19 오후 5: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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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북에 오를 배당율 베팅인데 오늘 호범사범님에게 베팅한사람들 초대박 났네 모두 ㅊ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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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생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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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도 베팅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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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오디 |
｜ 2012-10-19 오후 5: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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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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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생곰 |
｜ 2012-10-19 오후 5: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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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네요. 대마 잡지 못하면 해볼 데가 없다 보았는데,,, 어이됐던 대한민국 1승에 기분 째지고, 이호범 사범에겐 축하... 요즘 바둑은 끝까지 알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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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트5 |
｜ 2012-10-19 오후 5: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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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범 3단 가지고 뭐라고 했던 양반들 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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島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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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나와 말은 않했으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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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d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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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이길줄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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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ddara |
｜ 2012-10-19 오후 5: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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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마지막 승패가 어찌될는지를 모르지만 지더라두 이름을 첨 들어보는 이호범님 파이팅입니다,화이팅,팅,팅,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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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생곰 |
｜ 2012-10-19 오후 5: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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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범도 바둑리그에선 한 완력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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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생곰 |
｜ 2012-10-19 오후 4: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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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상으론 반면으로도 불리한 듯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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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오디 |
｜ 2012-10-19 오후 4: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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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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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ddara |
｜ 2012-10-19 오후 4: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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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에 판세가 어찌 되었는지도, 죄송하지만 이호범사범님이 누구신지? 어떤 프로 기사님인지두 자알 모르지만 하여튼 이기시든 지시든 화이팅입니다.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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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인님 |
｜ 2012-10-19 오후 3: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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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막지 못하면 탄샤오의 독주가 예상된다. 이호범 4단이 막아줄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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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srldyd |
｜ 2012-10-19 오후 3: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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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샤오를 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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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비예후 |
｜ 2012-10-19 오후 2: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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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둑의 무서움을 중국인들에게 일깨워주고 자존심을 지켜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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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2-10-19 오후 2: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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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범사범.... 한국의 자존심을 지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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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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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판을 보면서, 솔직히 이호범사범으로 탄샤오나 중국 최정상의 기사를 상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한국기원의 농심배 선수선발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 솔직히, 현재 한국대표와 중국대표를 비교해 보세요... 중국은 자국의 정말 최정상 기사만 내보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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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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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작년엔 안국현, 강유택.. 올핸 이호범, 이동훈??? 정말 당연히 맞붙으면 지는 기사들을 알면서 왜 선발하는지?? 정말 이런기사들을 선발해서 대표로 내보내면, 승리할수 있다고 보는건지??? 응원이야 하지만 무리라고 생각하면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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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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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선발전에서 승리했으므로 대표로 선발되었다고 하겠지요... 그러니까, 그 선발전이 잘못됐다는겁니다..... 다음번부터는 정말 현재의 방식대로는 않됩니다... 중국에게 계속 농심배 우승컵을 거져주는 꼴이 될거라 봅니다... 이상하면, 바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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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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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이 인간은 매번 보면 선수들 기 죽이고 무시하는데 웬만하면 바둑 관심끊고 다른데로 눈 돌리는게, 자네나 오로 기우들 정신건강에도 좋을듯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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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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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선발전 잘못 되었으면 본인이 돈 내고 후원하던지 . 돈 없으면 그냥 구경이나 하던지 뭔 불만이 그리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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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d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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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호범이가 이겼다. 이젠 무슨 말할래? 성급하게 나대지 말고 지켜봐주고..젊은 얘들도 실력으로 올라간 건데 기회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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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묘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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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농심배 선발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 선발전을 통한 가장 객관적인 선발이다. 네임밸류 혹은 랭킹으로 뽑는건 아마추어대회에서 국가대표 뽑을때나 그렇게 뽑는거지. 그리고 매대회 우승하라는 법이 어딨나? 이렇게 선발전을 통해 나와서 중간 허리층도 경험도 쌓고 하는거지. 일종의 국가지상주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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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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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씨는 너무 성급한 말씀을 하였읍니다. 예선을 거쳐 승리한기사는 당연히 출전 자격이 있어야 합니다. 예선을 축소해서 선발 할 수도 있지만, 대표선수라면 당연히 모두 참여해서 선발하는 것이 옳지 않습니까? 랭킹 몇위 이하는 예선선발을 한다든 하고 본선에서 합류해서 선발하는 지금과 같은 방법이 최선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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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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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현, 강유택, 이호범, 이동훈 이들 기사들은 우리들 팬이 소중히 기릴 훌륭한 기사 입니다. 국제시합에서 단칼에 질 수도 있고 몇판 이길 수도 있습니다. 저도 후륭한기보를 남기면 좋지 않습니까?이동훈의 이번 분투한 기보는 훌륭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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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ＨＨ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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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대회에는 선발 원칙이 있습니다. 선발전을 치루는 방법, 자국 랭킹에 따라 자동 선발하는 방법, 주최측의 초청으로 이루어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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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ＨＨ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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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것이 옳다 그르다 할 수 없고, 다만 주최측에서 처음 정한 방법에 따를 수밖에 왈가왈부할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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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ＨＨ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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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림픽 같은 국가적인 행사가 아닌 이상, 우승에서 좀 멀어진다 하여도, 모든 기사에게 똑같은 기회가 보장되는 대회가.. 강자독식을 추구하는 대회보다 훨씬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어린 기사가 자력으로 출전권을 얻어 이런 큰 국제무대에 서보는 것이 기력 발전과 승부호흡에 커다란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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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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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난리들 났네^^... 그럴수두 있지 뭐.... 하여튼,,, 이호범 대박~!!! 초대박~!!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화이팅~... 이 기세로 쭉~ 한번 달려 봅시다... 이사범도 3연승 한번 먹어 봅시다... 1000만원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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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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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과 같은 선발방식을 통해서 한국이 가장 많이 우승했죠. 문제는 선발 방식이 아닙니다. 일본도 중국처럼 랭킹에 따라 최정상을 보냈지만 매년 죽을 썼지요. 지금의 선발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할 근거가 별로 없다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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