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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목이 집중된 박정환(오른쪽)-탕웨이싱 대국은 따로 떼내어 대강당에서 방송 중계판으로 펼쳐졌다. 오로대국실에서 불족발 7단★이 내용을 상세히 풀어냈다. |
오후 3시
이세돌이 2015 삼성화재배 4강에 올랐고, 박정환 변상일 김동호는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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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40분 김동호 탈락
김동호가 스웨에게 198수 만에 흑불계패했다.
오후 2시20분 변상일 커제에게 패배
변상일이 커제에게 지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143수 백불계패)
오후 1시50분 이세돌 4강 진출
이세돌은 좌하 공격에 성공한 이후로 우세한 흐름을 탔고 장타오(중국)를 결국 제압했다.(96수 백불계승). 박정환·변상일·김동호는 고전하고 있다.
·박정환-탕웨이싱: 박정환이 하변 접전에서 선수 관계를 착각해 나빠진 이후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변상일-커제: 커제가 초반부터 자신이 페이스대로 바둑을 이끌고 있다.
·김동호-스웨: 중앙 접전에서 위기를 넘겼지만 좌상에서 대마가 잡힌 뒤 형세가 좋지 않다.
(이하 지난 속보)
201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8강전이 8일 오전 11시, 일산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시작됐다.
스웨-김동호, 커제-변상일, 탕웨이싱-박정환, 장타오-이세돌의 4판. 사이버오로는 <오로대국실>에서 8강전을 모두 수순 중계하며, 이 중 한국랭킹 1위 박정환과 2013년 이 대회 우승자 탕웨이싱(중국)의 대국을 사이버오로의 인기 왕별 불족발 7단★의 세심한 해설로 생중계한다.
8강전은 8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사이버오로는 8강 모든 대국을 수순 중계하며 이 중 박정환-탕웨이싱의 대국을 사이버오로 인기 왕별 '불족발 7단★'의 해설과 함께 생중계한다.
201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총상금규모는 8억원이며, 우승상금은 3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이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는 김지석 9단이 중국의 탕웨이싱 9단을 2-0으로 꺾고 세계대회 첫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 8강전이 대국들이 일제히 시작됐다.
▲ 이세돌(왼쪽)과 장타오(중국)의 대결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세돌은 장타오와 지난 32강전 더블일리미네이션에서도 만난 적 있었다. 당시 이세돌이 이겼는데 장타오는 자신에게도 찬스가 있었다면서 이세돌과의 재회를 반겼다.
▲ 여자프로기사들이 기록을 준비하고 있는 아침.
▲ 이세돌이 커피와 녹차를 손에 들고 나타났다. 왼쪽은 이세돌의 누나이자 월간바둑 편집장인 이세나 씨.
▲ 대국실로 향하는 장타오.
▲ 녹차를 들이켜는 이세돌.
▲ 대국 전, 잠시 먼곳을 응시해 보고-
▲ 물수건으로 손을 닦는다.
▲ 대국 전 손톱을 손질하는 변상일.
▲ 옷매무시를 가다듬는 스웨.
▲ 대국시각이 거의 다 되어 김동호가 나타났다.
▲ 수순 기록이 시작됐다.
▲ 방송 취재진의 촬영도 시작됐다.
▲ 유건재 심판의 대국개시 선언.
▲ 대국장과 주변 통로는 통제되고 있다.
▲ 커제(왼쪽;중국)-변상일.
▲ 스웨(왼쪽;중국)-김동호.
▲ 김동호.
▲ 장타오.
▲ 변상일의 착수.
▲ 커제의 착수.
▲ 천장을 응시하는 커제.
▲ 바둑돌을 지그시 누르듯이 착수한다.
▲ 잠깐 쉬는 듯한 표정.
▲ 장타오와 대국하는 이세돌은 반상에 몇 개 돌이 놓이지도 않았는데 얼굴을 잔뜩 찌푸리며 구상에 들어간다.
▲ 방송 카메라에 비치는 바둑판.
▲ 2013년 대회 우승자 탕웨이싱(왼쪽)과 한국랭킹 1위 박정환.
▲ 탕웨이싱은 볼살이 좀 빠졌다.
▲ 무명 시절이 언제였던가 싶을 정도로 강해져 버린 탕웨이싱.
▲ 한국랭킹 1위로서의 책임감을 무겁게 느낀다는 박정환.
▲ 박정환(오른쪽)과 탕웨이싱의 대국은 대강당에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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