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참한 바이링배 통합예선 결과: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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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바이링배 통합예선 결과: 대책은?
| 오로IN 2012-03-15 오전 10:3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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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에 위치한 중국기원, 3월 10일 중국기원 대회장에서 바이링배 통합예선모습 |
지난 3월 13일 한국기원 랭킹위원 배태일 박사는 사이버오로 오로광장에 "처참한 바이링배 통합예선 결과: 대책은?"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였습니다. 중국에서 열린 바이링배 통합예선 결과를 분석한 이 글에서, 배태일 박사는 한국바둑이 중국바둑에 가까운 미래에 밀리게 될 것이며, 그에 대한 대책으로 입단제도의 개혁과 속기바둑의 편향을 개선할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오로광장에 실린 전문을 바둑 뉴스로 소개합니다. [오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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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링배 통합 예선이 3월 12일에 끝났다. 그 결과는 처참하다고 표현할 수 밖에 없다. 90명 가까운 한국 선수가 참가하여 겨우 12명이 본선에 올라갔다. 며칠 전에 열린 비씨카드배 통합 예선에 중국 선수 56명이 한국에 원정 와서 20명이 본선에 오른 것과 큰 대조를 이룬다.
그러나 단순히 숫자가 문제가 아니라 예선 통과자들의 연령 분포를 보면 우리는 더욱 걱정할 수 밖에 없다. 전체 50명 통합예선 통과자들의 반이 넘는 27명이 90후 세대에 속한다. 그 중에서 중국 선수가 22명이고, 한국 선수는 불과 5명이다. 또 95후 세대의 예선 통과자들을 보면, 중국 선수가 8명이고 한국 선수가 2명뿐이다. 이제 중국은 90후 세대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한국은 90후 세대 기사 중에서 박정환 외에는 10위권에 들어간 기사가 없다. 그러므로 시간이 갈수록 한국 바둑이 중국 바둑에 밀리게 될 것이다.
표1 바이링배 본선 진출자 한중 90후 세대 비교
-한국 5명
변상일 초단 1997
김민호 아마 1995
김승재 4단 1992
안국현 4단 1992
김동호 2단 1991
-중국 22명
씨에얼하오 초단 1999
양딩신 3단 1998
리친청 초단 1998
천시엔 초단 1997
황윈송 2단 1997
미위팅 3단 1996
통멍청 3단 1996
판팅위 3단 1996
당이페이 4단 1994
마루롱 2단 1994
타오신렌 4단 1994
궈위정 3단 1993
당웨이싱 3단 1993
리하오지에 4단 1993
안동쉬 4단 1992
저우허시 4단 1992
정먀오신 4단 1992
스위에 5단 1991
저우루이양 5단 1991
마루롱 4단 1990
우광야 5단 1990
주위엔하오 3단 1990
이러한 추세는 이미 세계 랭킹 분석에서 예견된 것이다. 필자가 세계 랭킹을 매기다 보니까 중국의 실력을 파악하게 된 것이 아니고, 처음 시작할 때부터 세계 바둑 랭킹을 계산하는 목적 중의 하나가 우리의 경쟁 상대인 중국의 바둑 실력을 평가하여 거기에 대비하자는 것이었다. 필자가 백발도사란 대명으로 2009년 12월 14일에 오로광장에 올린 글에서 세계 바둑 랭킹을 매기기 위해서 자원봉사자를 구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XXX
세계 바둑 랭킹을 계산한 것도 이세돌과 구리 중에서 누가 세계 제일인가하는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단순한 목적이 아니라 중국과 한국의 실력을 비교하고, 그것이 시간적으로 어떻게 변해 왔는가를 알기 위한 것입니다. 손자 병법에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의 경쟁국인 중국의 전체적 실력을 파악하고, 중국의 떠오르는 신예 기사들을 파악하고 그들의 실력 증가를 파악해서 미리 대비하는 것이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것보다 훨씬 유리함은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XXX
이러한 취지에 따라서, 2010년 10월 20일에 한국기원 보도자료로 발표한 필자의 세계 바둑 랭킹 분석에서 세계 랭킹 50위 안의 중국 기사의 수를 분석했는데, 2009년 7월부터 매 3개월마다에 24명, 25명, 27명, 31명, 33명으로 늘었다. 반면에 세계 랭킹 50위 안에 드는 한국 기사 수는 22명, 22명, 20명, 16명, 15명으로 줄었다.
 즉 2009년 7월에는 22명과 24명으로 비슷했는데, 불과 1년 3개월 후에는 15대 33으로 중국의 반도 안되게 줄었다. 이 동안 50위 안의 일본 기사 수는 4명에서 2명으로 줄었다. 이러한 변화는 중국 신예 기사들의 급속한 실력 증가에 의한 것이었다.
◀ 가능성을 인정받다. 97년생 변상일 초단은 한국 본선진출자중 최연소였다.
그래서 20011년 7월 세계 랭킹을 발표할 때에는 (월간바둑 2011년 8월호) 90후 세대에 속하는 기사들을 분석하였고, 중국 신예들의 급속한 성장을 이야기하였다. 이 때에 당시에는 한국 바둑 기사들과 바둑 팬들에게 생소했던 판팅위, 미위팅, 양딩신을 이 글의 작은 제목으로 뽑아서 이야기했고, 그리고 이들 이외에 1996년 이후 출생자로 주목할 기사로 커지에와 통멍청을 들었다.
판팅위, 미위팅, 양딩신은 금년에 비씨카드배와 바이링배의 본선에 모두 올라갔고, 통멍청은 바이링배의 본선에 올라갔고 커지에는 예선 1회전에서 강동윤을 침몰시켰다. 필자가 이처럼 예측할 수 있었던 것은 풍부한 자료와 정확한 이론에 의해서 세계 랭킹을 계산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대책은 무엇인가? 중국의 놀라운 성장에 우리는 손을 놓고 있을 것인가? 바둑 토토를 못해서 돈이 없으므로 대책이 없는가? 돈이 없어도 할 수 있는 것들이 있고, 그것들이 근본적인 해결책들이다.
○● 입단 제도 개혁
입단 제도를 개혁하라. 비씨카드배와 바이링배 본선에 오른 중국 신예들은 대부분 이른 나이인 10, 11, 12, 13살에 입단한 기사들이다. 이들은 입단 후 몇 년 지나면 부쩍부쩍 성장한다. 양딩신은 9살에 입단했는데, 지금의 입단 경쟁은 조훈현 9단이 한국에서 9살에 입단했을 때와 천양지차이다. 리천칭은 만 10세에 입단했고, 판팅위도 11세 11개월에 입단했다. 이들 외에도 13세 이전에 입단한 중국 기사들이 수두룩하다. 이에 비해 한국의 입단 연령이 지난 몇 년 동안에 높아진 것은 여기서 따로 지적할 필요가 없다.
 1980년대 출생 기사들을 비교하면 한국이 중국보다 우위이다. 이세돌, 최철한, 박영훈, 원성진, 강동윤, 김지석, 이영구가 1980대 생으로 10위권 이내에 있다. 이들은 다 이른 나이에 입단하였다. 그런데 90에서 94년까지의 출생자로는 박정환과 김승재 만 이른 나이에 입단했다. 그 결과로 90후 세대 기사로 박정환 홀로 10위 안에 들어있다. 이에 비해 중국의 10위 이내에 여러 명의 90후 세대 기사들이 들어있다. 한국과 중국의 95후 세대 기사들을 비교하면, 한국이 턱 없이 딸린다. 즉 지금부터는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중국에 밀리는 정도가 점점 심해질 것이다.
입단 제도를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 최명훈 9단이 이미 개혁안을 내놓았다. 그것을 채택하고, 거기에 덧붙여서 15세 이하의 입단 대회에도 나이에 따른 가산점을 주어서 어린 나이에 입단하는 사람이 많아지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이것은 돈을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개혁이다.
현재의 입단 제도는 기재가 있는 사람을 뽑는 제도가 아니라 기재가 있어도 못 들어오게 막는 제도이다. 변상일이 한국의 95후 세대로서 유일하게 본선에 들어갔는데, 그는 지난 입단대회에서 7승 3패의 동률 재대국을 통해서 겨우 입단하였다. 그는 하마터면 지난 번에 입단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이번 본선에 오른 김민호는 아직 입단하지 못했다.
○● 속기 바둑의 대폭 축소
한국 신예들이 국제 대회에서 맥을 못 추리는 또 한 이유는 속기 바둑이다. 속기 바둑인 한국바둑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윤준상은 국제대회에는 명함도 못 내고 있다. 강동윤도 일찍부터 한국바둑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냈는데, 국제 대회에서는 나중에야 빛을 보기 시작했다. 이영구도 마찬가지이다. 100미터 달리기만 연습한 선수가 1000미터 달리기에서 잘하기를 기대할 수 없는 것처럼 속기 바둑을 주로 두어온 기사들이 3시간 전후의 국제 대회에서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논리적이 아니다.
 시간을 들여서 수읽기하여 좋은 수를 찾아내는 연습을 한 적이 없는데, 장고 바둑인 국제 대회에 나가서 잘하기를 기대한다는 것은 상식에 어긋난다. 장고 바둑을 연습하지 않고도 잘할 수 있다면 바둑 공부가 필요 없다는 논리이다.
◀ 96년생 미위팅, 2011년 중국갑조리그에서 주장급 선수로 활동하며 스타탄생을 예고했었다.
중국갑조리그는 국제 대회와 비슷하게 2시간 30분의 제한 시간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1시간짜리 농심배에 맞추어서 4판 중 한 판은 쾌기라고 해서 1시간 제한 시간을 채택한다. 이처럼 중국갑조리그는 국제 대회를 염두에 두고 제한 시간을 거기에 맞추어서 채택하는데, 한국바둑리그는 5판 중에 한 판 있던 장고 바둑도 폐지하고 그것이 무슨 진보이고 발전인양 광고하고 있다. 그리고 GS칼텍스배도 속기로 변했다. 이래 가지고 국제 대회에서 한국 바둑이 잘하리라고 기대할 수 있겠는가?
시청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속기를 둔다고 하는데 한국바둑리그의 대국을 2시간 제한 시간으로 해도 이미 녹화된 바둑을 대국이 끝날 무렵에 편집해서 방송하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다. 제한 시간이 길어지면 방송 진행의 경비가 약간 더 들 것이고, 해설하는 사람에게도 경비를 약간 더 지출해야 할 것이나 한국 바둑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이런 정도는 감수해야 할 것이다.
[(재)한국기원 랭킹위원/ 배태일 박사]
☞ 오로광장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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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3-16 오전 11:0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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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당신 바둑 좋아하는 것 맞나요? 삼국지를 보려면 며칠 걸리죠 그러나 좋아하면 보죠. 그것은 얼마나 좋아하는가의 문제지 길다고 해서 안보고 짧다고 해서 보는것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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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2-03-16 오전 11: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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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어느 분이 오청원 선생 말을 인용했듯이,, 바둑 공부는 집에서 하고 대국은 빨리빨리 둬요~ 제발!! 지루해서 못보겄소. 요즘 세상에 하루 8시간을 누가 죽치고 앉아서 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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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2-03-16 오전 11: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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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바둑 성적 좀 좋자고,, 장고로 돌아가는 것보다는,, 세계바둑도 모두 속기전화 하는 게 훨씬 더 낫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계대회들을 모두 속기전으로 바꿔서 세계 바둑의 흐름 자체를 바꾸어 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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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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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바둑도 4시간 후에 중계하면 시간을 2시간으로 마출 수 있죠. 그리고 2,3판을 돌려가면서 재미있게 해설도 해주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해주면 많이 볼것입니다. 예를들어 4시간 동안은 대국자들에 대해서 조사를 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준비한다든지 이야기를 준비해서 보내준다면 재미있을 것입니다 요는 얼마나 준비하는가의 문제죠. 성의 문제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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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nan |
｜ 2012-03-16 오전 10: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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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의 문제점에 동감합니다. 한국기원 운영진들은 위의 글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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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2-03-16 오전 10: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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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없는 프로의 세계가 가능이나 한 일입니까? 바둑보다가 잠들어버리는 수면제 바둑,, 젊은층들이 하 좋아하겠수,, 바둑의 미래를 위해서는 장고바둑은 곤란해요. 혹 어쩌다 이벤트 행사로나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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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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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밀리다보면 팬이 더 떨어지죠. 댁의 논리라면 소설에서 장편은 볼사람이 없겠네요. 장편이 베스트셀러 되는 것은 봤어도 단편이 베스트 셀러는 드물지요. 해리포터시리즈 그렇게 길어도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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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락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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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계바둑들도 모두 속기전으로 바꿔버리자고 하는 겁니다. 차라리.. 그게 훨씬 더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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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락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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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 바둑은 이벤트 대국으로 일년에 설날이나 추석 때 특집으로 보내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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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2-03-16 오전 10: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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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바둑을 tv로 지켜 볼 사람 솔직히 몇이나 될까요?? 보다가 다 잠들어버립니다. 나중에 깨나 보면 누가 이겼다는 결과만 알죠. 이거 체험적으로 다 아시면서 왜들 장고장고 타령들인지 모르겟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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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3-16 오전 10: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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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증진에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바둑리그를 장고 바둑으로 늘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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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3-16 오전 10: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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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리그를 속기와 장고로 나누어 장고2시간 3, 속기 2로 해야 합니다. 중계시에도 하나만 해주는 것보다 힘들겠지만 2,3개를 번갈아가면서 해주니까 좋던데요. 해설까지 해주니까 금상첨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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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3-16 오전 10: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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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은 2등이 되면 쳐다보지 않죠. 인기가 없어지면 주최기전이 사라질 것입니다. 그렇게되면 프로기사들의 밥벌이가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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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3-16 오전 10:3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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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일박사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역시 멋있어요.
속기바둑을 두면 보면 수익기가 안되죠. 덜컥수도 나오고, 자책하다보면 바둑 망치고, 한국바둑리그가 망국리그. 이렇게가다가는 중국에 많이 밀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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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
｜ 2012-03-16 오전 10: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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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에서 랭킹은 상금랭킹이 진정한 랭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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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
｜ 2012-03-16 오전 10: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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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원봉사자들 때문에 그동안 그 랭킹에 우호적인 글들이 많았나 보다. 한가지 오도하고 있는 것은 자신의 랭킹만이 지금 떠오른 신예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랭킹 없어도 예전부터, 이창호 코흘리게일때, 이창호 뜰 걸 이미알았고, 이세돌 개구장이 일때부터 이세돌 뜰걸 다들 알았고, 박정환 어릴때부터 누구나 다 알았다. 그냥 통계적으로 현학적으로 어렵게 뒷받침한 것 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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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27 |
｜ 2012-03-16 오전 10: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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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견에 감사합니다. 한국바둑리그도 바둑펜을 위해서 좋지만 한국바둑 발전을 위해선 장고 바둑으로 가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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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
｜ 2012-03-16 오전 10: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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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이라는 오청원 선생이 그랬지. 연구는 집에서 하고 시합은 빨리 두라고. 그래서 몇달 걸이 바둑이 이틀거리로 바뀌었고, 아생아생이 말한다. ㅎㅎ. 연구는 집에서 열심히 하고, 시합은 5분 30초3개 가 적당하다고. 더 길면, 잘둬봐야 오래 생각해서 잘둔다는 소리밖에 안듣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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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
｜ 2012-03-16 오전 10: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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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바둑은 길어야 합계 1시간이다. 5분에 30초 정도인 셈. 바둑 한판을 1시간 이상 두는 넘은 미틴넘 취급받지. 같은 바둑인데, 프로바둑은 제한 시간 한넘 3시간 합이 7-8 시간이면 이미 바둑이 아니다. 나도 그렇게 장고하면, 프로만큼 둘수 있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어떤 스포츠가 프로는 특별히 긴 시간을 주는가? 최대 합계 2-3시간으로 줄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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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kl |
｜ 2012-03-16 오전 9: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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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자들이 꽉 틀어막고 있으니 발전할수가 없다.일년에 20명 정도를 입단시켜 대비해야 한다. 번외로 다른건 몰라도 입신인 9단은 최소한 세계대회 4강에 들어야 가능하게 해야한다.우리나라 입신들 면면을보면 과연 저들이 귀신의 말을 들을수 있는 수준일까 의심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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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2-03-16 오전 8: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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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바둑이 옳으냐, 2시간 정도 바둑이 옳으냐 이런 문제 때문에 한국 바둑의 실력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중국바둑이 실력이 올라간다는 말씀을 배박사는 하신 것으로 이해합니다. 일본의 경우 2일에 걸친 바둑을 두어도 마지막엔 초 읽기를 하고, 그리고 세계바둑계에서 한국 중국에 밀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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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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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우리보다 먼저 젊은이들이 바둑보다 더 재미잇는 것들에 눈이 돌아갔고, 우리 한국도 요즈음 젊은이들은 바둑보다 PC등 다른 취미생활로 돌아 갔읍니다. 한 예로 우리나라가 몇십년 전에는 태권도 붐이 불어서 태권도 하면 그 어렵다는 외국가서 도장열고 돈벌고 한다고 태권도에 몰려 들었읍니다. 지금은? 태권도를 초등학생일때 잠시 동내에서 왓다갔다 하는 아이들이 가끔 보입디다.직업으로 태권도 하겠다는 젊은이는 아마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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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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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다른 어떤 취미생활보다 중독성(좀 심한 표현입니까?)이 강합니다. 한번 바둑을 배우면 평생 바둑을 가끔 두게되고, 바둑 고수들의 시합도 보는 즐거움이 생기는 좀 특이한 취미생활입니다. 태권도와는 그 류가 훨씬 다른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그러나 바둑의 단점은 배우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고 취미까지로 생각될려면 최소한 10급이내 한 5급정도라면 꽤 많은 시간이 투자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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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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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릴때 바둑을 배우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바둑을 위해서 참으로 좋은 연구 결과 입니다.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바둑 기본개념을 가르킬 수 있는 명분이 주어 졌고, 잘 활용하면 한국의 모든 분들이 바둑을 이해하고 바둑을 조금이라도 둘줄아는 나라가 되고, 한국민의 정서적 안정과 두뇌발전에 기여할 공간이 바둑에 분명히 있습니다.그런데 이런 점을 활용할 어떤 대책 방법을 한국 바둑계가 한국기원을 중심으로 생각이라도 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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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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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저변 인구의 확충에 대해서 이렇게 장황하게 말씀드리는 것은 푸로의 실력 발전이라는 것의 뿌리는 바둑 저변인구에 의해서 생겨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바둑저변인구가 늘지 않으면 조훈현,이창소 이세돌 같은 불세출의 기사 한두명에 의존하게 되고, 이들 불세출의 기사의 맥이 끊어지면 곧장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그리고 바둑 저변인구가 늘지 않으면 푸로 몇명에게 어떤 지원을 해도 그 푸로의 세계는 몰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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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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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하고는 개념이 달라요. 속기도 바둑리그에서 채택하고 있는 것은 속기라고 할수도 없어요. 초초초속기지요.40초 바둑이라 언제수익기를 하죠. 바로 감각에만 의존하는 거에요. 습관이라는 것이 무서워서 3시간 바둑에서 덜컥수를 두고 후회하면 바둑 망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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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아살 |
｜ 2012-03-16 오전 7: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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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1. 세계오픈기전에서 출전자에게 10분짜리 속가와 2시간짜리 장고를 선택하게 하여 양대
토너먼트조의 최후 승자끼리 속기와 장고를 번갈아 5번기 결승을 한다. 재밋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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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pot |
｜ 2012-03-16 오전 6: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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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정도 후면 이렇게 될 것이고, 한중일 최고의 프로 기사들은 이 시간에 익숙해질 것입니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입니다. 이 시간에 적응한 프로기사들은 점점 이 시간 내에 최선의 수를 찾게될 것이며 흘륭한 기보를 만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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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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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일 박사의 입단제도 개선안에는 전적으로 동감하며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지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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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pot |
｜ 2012-03-16 오전 6:1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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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결과를 알고 보는 사람은 나이드신 바둑 매니아 밖에는 없을 겁니다. 일반 젊은이들에 이것을 기대한다는 것은 불가능할 겁니다.
중국의 예를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우리가 앞서서 계속 시간을 줄이면 중국은 우리 뒤를 똑같이 따라 올 것이 틀림 없을 겁니다. 그렇지 못하고 중국이 많은 시간을 고집한다면 중국바둑은 다시 우리에게 뒤쳐질 겁니다.
30분에60초 한번으로 분명히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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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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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어떤 나라인데 우리를 따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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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pot |
｜ 2012-03-16 오전 6: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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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바둑은 현대의 대세가 아닙니다. 필연입니다.
양궁이 올림픽 퇴출 후보 1위였다가 살아남은 이유는 토너먼트 도입과 빠른 전개때문이었죠. 거의 모든 경기는 빠른 전개가 없으면 이제 못살아남습니다.
녹화로 하자고요? 그래서 누가 관심을 느끼고 봅니까? 생중계가 없으면 바둑은 결코 살아남지 못해요. 시간은 아무리 많아야 3시간입니다. 2시간 반이면 이상적입니다. 3시간 넘어도 아마 도태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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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마겁 |
｜ 2012-03-16 오전 1: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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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바둑이 세계최강을 유지하는것이 그토록 중요한것일까??..앞으로 20년만 지나봐라...오로 동접속자수 3천명 유지할수 있을까??..지금 바둑의 주류연령대인 5~70대들은 20년후면 대부분 사라질텐뎅....그러면 지금 3~40대들이 주류연령층이 될건데....짐 40대인 내 주변 지인들 수십명 중에서 친구나 후배가 바둑둘줄 아는사람은 달랑 2명뿐이고 대부분이 50대 이상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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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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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재밌는데 왜 안두냐고 친구나 후배들에게 물으면.....시간이 남아도냐??..나 신선 아니다라고한다...그리고 한수 놓는데 뭘 그리 오래 걸리냐면서 구경하는것도 지겹다고 한다....그리고 바둑룰이 너무 어렵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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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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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둑을 전부속기로하면 바둑안두던 젏은 친구들이 갑자기 바둑을두고 바둑인구가 늘어날까요?전혀 근거없는얘기임 누가 바둑배우는아마에게 장고바둑두라했나요?그리고 바둑중계는 당연히 바둑모르는 사람이보면 속기전이라도 너무지루하고 고문일뿐이요 바둑생존이랑 속기랑 아무관계없어요 바둑보급은 전혀다른얘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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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ykim |
｜ 2012-03-16 오전 1: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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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배박사님의 헌신적인 노고와 혜안에 감사드립니다.
입단제도부터 뜯어발겨 고쳐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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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2-03-16 오전 12: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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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소수의 정예그룹이 자국 국내리그를 좌지우지하진 않는다. 그 만큼 층이 두텁다는 얘기다. 우리는 상위랭커와 겨룰 수 있는 중간층이 제한적인 반면 중국은 넘쳐난다. 여기에 신예들까지 가세하여 요즘 중국은 양과질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속기 제도의 문제점도 물론 고찰할 필요가 있겠지만, 그보다는 문호의 확대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더 유용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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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2-03-16 오전 12: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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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제대회에서 중국이 숫적으로 우세한 것의 가장 큰 원인은 역시 중국의 넓은 저변에 있다. 중국은 인재도 많고, 기재도 많다. 어린 나이부터 일찍 프로가 되서 서로 어울려 연구하다보니, 어린 나이의 신예임에도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우리의 경우 상위 탑클래스가 거의 정해져있다시피할 정도여서 소수의 정예들만 높은 승률을 올리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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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2-03-16 오전 12: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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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대 이후 바둑 저변확대의 한 방편으로 속기 바둑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고, 그 추세가 이어지면서 국내의 많은 대회와 촘촘한 바둑리그 일정까지 소화하는 과정에서 속기가 어느덧 대세가 된 듯 싶다. 속기와 관련된 배박사의 의견도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보지만, 이런 문제는 단지 국제대회에서의 결과만 갖고 얘기할게 아니라, 다른 부분도 충분히 고려하여 논의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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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2-03-16 오전 12: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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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는 사실 우리가 가장 많이 개최하고 있다. 삼성배, 엘지배, 비씨카드배 등등 대부분 우리가 주최하는 대국인데, 이런 국제대회에서의 성적을 위해 다른 국내대회들도 모두 속기에서 탈피해야 하는지는 숙고해봐야 할 듯.. 국내대회와 국제대회를 구분해놓으니 얼핏 국제대회 대부분은 중국이 개최하는 듯한 착각이 일어날 정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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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구 |
｜ 2012-03-15 오후 10: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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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누차 지적한 바 있습니다만, 덧붙이고 싶은 것은 제한시간을 많이 주되, 초읽기는 가급적 줄여서 한다고 생각합니다. 초읽기 시간을 이용해서 바둑을 두는 습관은 바둑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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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서선 |
｜ 2012-03-15 오후 9: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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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한은 이원화하면 간단하게 해결될 수있을 것입니다. 그중에서 세계대회의 시간을 맞추는 것은 중심 포인트가 되겠지요...한마디로 바둑으로 밥먹는 사람들이 먼저 고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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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서선 |
｜ 2012-03-15 오후 9: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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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운 것은 바둑계의 실무와(프로 포함)그 실익을 얻는 자들은 정작 걱정과 대책이 없는데 본인들은 가만있고 객들이 떠들어 대는 꼴입니다. 배박사의 분석이 옳다면 그대로 해야갰지요.실력이 있는 자보다는 기재가 있는 자를 조기선발해야한다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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