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혁, 상금제-오픈전은 바둑 재미 높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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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 상금제-오픈전은 바둑 재미 높여줄 것!
상금제 실현 위해 몇 년간 많은 노력 기울여 온 중심인물
| 사이버오로 2009-01-23 오전 10:5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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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바둑TV에 게재된 중앙일보 박치문 전문위원의 글로 세계 최초로 본격 상금제를 실시하는 비씨카드배 출범에 맞춰 유창혁 9단과 나눈 인터뷰 내용입니다.
1월22일, 서울 시청을 마주보고 있는 프라자 호텔에서 의미심장한 조인식이 열렸다. 이 조인식과 함께 ‘64강 상금제’와 무제한의 ‘오픈전’을 전면에 내건 제1회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이 출범했다.
대회는 2월21일 아마추어 최종예선전부터 시작된다. 박수가 쏟아졌다. 만감이 교차했다. 만리장성을 넘기보다 힘들게 느껴졌던 상금제가 드디어 실현됐다. 물론 한국기원 프로기사 모두가 찬성한 것은 아니었다. 비난과 분노, 줄기찬 반대도 있었다. 그러나 이 대회가 무한한 희망을 담고 있다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드물었다. 더구나 바둑이 위기에 직면한 시점에 이런 대회가 시작된다는 것이 모종의 위안마저 안겨주고 있었다.
상금제의 실현을 위해 지난 몇 년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중심인물인 유창혁 9단(한국기원 상임이사)을 만났다. 상금제의 전말과 앞으로의 전망, 목표 등을 들어봤다.
-바야흐로 한국 바둑의 역사를 바꿀만한 놀라운 변화가 시작된 것 같다. 상금제와 오픈전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
 (유창혁 9단) “상금제는 50여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대국료’ 제도가 사라지고 64강 이상에게만 상금이 지급된다는 것을 말한다. 지금까지는 프로기사는 지든 이기든 바둑을 두면 대국료를 받았다. 한데 이제 64강에 들지 못하면 한 푼도 받지 못한다. ‘오픈전’은 몇몇 세계대회서 이미 시행하고 있지만 이번 오픈전은 성격이 다르다. 이 대회엔 아마추어 든 연구생이든,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누구나 무제한으로 참가가 가능하다. 연구생이 참가하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오픈전은 비씨카드배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가?
(유창혁 9단) “국내 아마추어가 먼저 인터넷으로 예선전을 치러 최종예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연구생 60명과 국내 아마랭킹 64위 이상, 그리고 외국 아마추어는 최종예선에 직행하고 이 최종예선에서 20명을 뽑는다. 이 20명은 프로와 동일한 자격으로 본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선발전에 뽑힌 20명에겐 비씨카드 측에서 기전 상금과 별도로 장학금 100만원씩을 지급한다. 이들 아마추어들이 64강 이상에 오를 경우 상금은 50%를 받게 된다.”
(※한국기원 연구생은 자격증만 없을 뿐 실력은 프로기사에 못지않다는 게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 동안 프로 준비생이란 이유로 프로대회는 물론 아마대회에도 참가하지 못했다. 매년 10명만 입단할 수 있기에 병목현상이 심하고 그나마 만18세까지 프로 입단을 하지 못하면 연구생을 떠나야 한다. )
-앞으로 기존의 모든 대회가 비씨카드배 식의 변신이 가능한가?
(유창혁 9단) “아니다. 기준과 방향이 있다. 첫째, 기전 규모가 5억원 이상일 경우만 상금제와 오픈전이 가능하다. 둘째, 5억 이하의 기전은 규모를 키우도록 설득하여 머지않은 장래 상금제와 오픈전을 전면 확대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비씨카드배는 규모가 작은 신예대회였다. 그것이 이렇게 커진 것은 상금제의 메리트 때문인가?
(유창혁 9단) ”그렇다. 비씨카드배는 상금만 7억5천만원이고 주관료와 행사비용을 합하면 전체 규모는 15억원 이상일 것이다. 상금제와 오픈전이 가능하면 예산을 대폭 키우겠다는 스폰서 측의 제의가 있었고 그 때문에 상금제가 더욱 추진력을 얻은 것도 사실이다.”
-상금제는 지난 10월 한국기원 프로기사회에서 투표에 붙여져 찬성 124표, 반대 34표, 기권 5표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 동안 노장 기사들을 중심으로 반대의 목소리가 매우 높았던 것을 생각하면 놀라운 결과였다. 한국기원 이사회의 반응은 어땠나?
“상금제 얘기가 처음 나온 것은 벌써 5년 전이다. 당시 추진되었다면 지금 겪고 있는 바둑계의 위기도 맞지 않았을지 모른다. 이후 꾸준한 설득과 대화를 통해 기사들이 상금제의 필요성을 이해하게 된 것은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사회에서는 당연한 변화로 받아들였고 수고했다는 말을 들었다.”
-상금제는 바둑계의 위기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 ‘위기’를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국제적으로는 일본에서 시작된 침체의 파도가 한국에 밀려오고 있고 중국도 이런 흐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일본의 침체는 국가간 경쟁력 상실이 큰 원인 중 하나겠지만 다른 이유도 많다. 한국바둑은 ‘세계최강’이란 타이틀이 있어 외관상 건재해 보인다. 그러나 내면적으로 젊은 바둑팬, 유소년 바둑팬이 급감하고 있고 이 때문에 전국의 바둑교실 등 바둑 관계자들은 일제히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미래에 대한 전망도 갈수록 어둡게 나오고 있다. 국가를 떠나 바둑 자체가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위기의 원인은 물론 지극히 복합적이다. 승부의 재미가 줄고, 관심이 떨어지고, 팬의 숫자도 줄고, 바둑 지망생도 줄고, 그래서 결국 스폰서들도 바둑대회의 홍보 효과에 대해 회의적으로 생각하게 됐다. 이런 총체적 난국 속에서 그 해소방안으로 상금제와 오픈전이 대두된 것이다.”
 -추진 과정에서 수많은 반대가 있었다. 반대자들의 의견을 정리한다면?
“프로기사라면 누구나 오랜 역사를 지닌 대국료 제도가 사라지는 데 대해 생리적인 거부감이 있다. 또 프로기사는 바둑을 두면 지든 이기든 돈을 받았고 프로만이 대회에 나갈 수 있었으며 이게 프로와 아마의 분명한 차이였다. 하나 상금제와 오픈전은 이런 ‘선’을 무너뜨려 프로기사의 자존심이 크게 훼손된다고 생각한다. 전통이 사라지는데 대한 상실감, 그리고 변화와 개혁에 대한 두려움이 반대의 주된 이유였다.
-젊은 층도 처음엔 반대가 많았지 않은가?
“그렇다. 이대로 가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개혁을 하면 과연 나아질 것인가, 혹 프로기사의 입지만 훼손되고 얻는 것은 없는 게 아닌가 두려워했다. 또 스폰서가 칼자루를 쥐고 소수 일류기사만 상대하는 기전을 만드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있었다.
노장기사들은 상금제와 오픈전은 소수의 토너먼트 기사만 살고 평생이 보장되는 과거의 프로기사 제도는 사라진다고 생각했다. 결국 노장들을 도태시키는 제도라며 경제적인 손해를 보상할 대안을 원했다. 이런 인식의 격차가 모두 해소된 것은 아니다.”
-상금제와 오픈전은 단순히 위기에 대한 대응책인가. 상금제의 근본적 필요성, 상금제가 활성화될 경우 예상되는 효과 등은 어떤 것인가?
(유창혁 9단) ”첫째, 상금제와 오픈전은 경쟁의 극대화를 통해 바둑대회의 재미를 높여줄 것이다. 스폰서, 즉 기업의 홍보효과도 높아져 기업이 크게 투자할 매력을 갖게 된다. 오픈전이니까 한국 외에도 중국, 일본 등 외국에서도 홍보효과를 볼 수 있다.
둘째, 팬들의 관심이 높아진다. 이창호 9단이 컷 오프 되어 상금을 한 푼도 못 받고 탈락하는 일도 벌어질 것이고 연구생이나 아마 강자 등에서 벼락 스타가 출현할 수도 있다. 과거의 시스템은 변화가 늦고 새로운 스타가 빠르게 등장하기 힘든 구조다.
셋째, 64강 이상, 특히 10위권 이내의 스타 기사들은 과거보다 상금이 크게 높아져 프로기사의 사회적 위상도 올라가고 더불어 프로기사 지망생도 늘어날 것이다. 자연 바둑을 배우려는 유소년 숫자도 증가하고 그에 따라 토너먼트에서 소외된 많은 프로기사들이 보급과 교육활동에 종사하는 기회도 넓어지게 된다. 이런 선순환(善循環)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일단 상금제가 첫 단추임이 분명하다. 모든 프로기사들이 전부 토너먼트로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은 이미 자명해진 사실이다. 이미 스폰서들은 10년 전부터 예선 대국료를 올리지 않고 있고 일본도 이와 비슷한 현상이라고 들었다. 스폰서들은 예선 대국료를 주고 싶어 하지 않는데 그 예선 대국료 한두 판 값을 받기 위해 기전에 참가한다는 것도 자존심 상하는 일 아니겠는가. 이보다는 역할 분담이 필요하며 프로기사는 다 똑같다는 기본 인식도 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류는 메이저 대회, 2류는 마이너 대회, 그 외에는 보급 식으로 말이다.
(※골프의 경우, 미국의 프로골퍼는 약 10만 명으로 추산된다. 이중 대다수는 보급을 통해 살아가고 실제 토너먼트에 나서는 숫자는 100여 명에 불과하다. 그나마 성적이 나쁘면 이듬해엔 토너먼트 참가권을 상실하게 된다. 바둑은 한번 프로 자격증을 따내면 성적과 무관하게 평생 토너먼트에 참가할 수 있다. 그러나 상금제가 도입되면 이런 참가권 자체가 무의미해질 수 있다. 대신 연구생들은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자격증이 없어 스탠드에서 경기를 구경만 하고 있었으나 오픈전을 통해 대회 참가가 가능해졌다.)
-오픈전은 실력만 있으면 누구라도 프로대회에 나가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같은 메시지가 주는 효과는 아주 크겠지만 한국만 오픈한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 않겠는가?
(유창혁 9단) “일본은 바둑의 선진국이고 현대 바둑을 발전시킨 중심 무대다. 오청원 선생과 임해봉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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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ns34 |
｜ 2009-01-23 오후 4: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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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인 상금제가 바둑변화의 격랑위에서 첫단추를 비씨카드에서 하게됨을 환영합니다.일정까지 짜여진 계획속에서 노도의 봇물처럼 바둑열기의 확산과 성공을 기대하고 중일에서도 제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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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석도장 |
｜ 2009-01-23 오후 4: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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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제를 위해 애쓰신 유사범님과 여러 젊은 사범님
상금제를 찬성하신 노장 사범님분들께 감사을 전합니다.
여러 사범님들의 고생의 결과로 더 많은 상금제 기전이 열리리라 믿습니다.
사견으로 상금제를 시행하면서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으니
수정 보완하는 팀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다시 바둑 붐이 광풍처럼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추운 날에 따뜻한 소식 듣네요,
오늘 저녁에는 좋은 안주가 있어서 쇠주 맛 나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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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rillak |
｜ 2009-01-23 오후 4: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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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수록 보는 수는 늘지만 수읽기에서 처지는것은 어쩔수 없는일! 나이든 기사님들도 대국료는 줄어들더라도 바둑지망생들이 폭발적으로 늘것이기때문에 바둑보급에 종사할수있어 오히려 수입이 늘게될것입니다 시체말로 일자리창출에도 크게기여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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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그림자 |
｜ 2009-01-23 오후 3: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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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은 아무리 봐도 초초대박입니다. 바둑팬으로써 대회유치를 위해 애쓰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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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봉달 |
｜ 2009-01-23 오후 3: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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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스러워 눈물이 납니다.유창혁 사범님, 정말 애쓰셨습니다.그리고 결단을 내린 프로기사회에 갈채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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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wtbf |
｜ 2009-01-23 오후 3: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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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9단... 격조높은 바둑에 핸섬한 외모에다가 현실에서 저런 대단한 추진력까지 보여주시다니 정말 팬으로서 좋아하지 않을 수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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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향만석 |
｜ 2009-01-23 오후 3: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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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군요....바둑의 발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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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성탈출2 |
｜ 2009-01-23 오후 3: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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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9단이 큰일을 하셨네요.. 바둑의 미래가 밝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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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광 |
｜ 2009-01-23 오후 2: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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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범님 새장가 보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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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돌박 |
｜ 2009-01-23 오후 2: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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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여자 연구생 4조는 인원이 없어서 없어졋다고 하더군요,유창혁사범님 훌륭한 일 하시는김에 여자바둑인구도 늘리는 방법을 찿아주세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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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fy(S) |
｜ 2009-01-23 오후 2: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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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제가 대략3년만 빨랐더라도 지금보다 훨씬 좋은 환경을 구축하였을텐데..약간 아쉬운 마음도 없는것은 아니죠..온라인 바둑만 급성장하여 과연 아마추어의 관심을 어느정도 끌런지는 약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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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돌박 |
｜ 2009-01-23 오후 2: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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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바둑교실에 아이를 등록 시키러 갔다가 남자아이들만 있어서 그냥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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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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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록 등록 시키셔야지요 홍일점.희소성이 있음 더 귀해집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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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fy(S) |
｜ 2009-01-23 오후 2: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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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바둑 통합의 초석을 다진 최초의 일인 유창혁~~그 이름 영원히 기념되어질 지어다~~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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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익는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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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하라 팍 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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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돌박 |
｜ 2009-01-23 오후 2: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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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바둑을 많이 배워야 그들이 장차 낳을 아이들에게 바둑의 장점을 알고 바둑을 권장하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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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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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그들이 장차 낳을 아이들에게도 바둑을...그들이 사랑하는 남자들에게도 바둑을..이미 두고 있는 남자에게는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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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솔 |
｜ 2009-01-23 오후 2: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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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식으로 수구들이 개혁을 가로막고 잇는한 바둑계의 앞날은 여전히 암울하기만 합니다. 지금 일본이 겪고 있는 쇠퇴일로의 참상을 우리나라도 고스란히 답습하게 될 것이 자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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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솔 |
｜ 2009-01-23 오후 2: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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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들이여, 아니 천하의 애기가 팬들이여, 이번 기회에 한줌도 안되는 수구꼴통들 쓸어내고 유창혁 사범을 기사회장이나 사무총장으로 추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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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돌박 |
｜ 2009-01-23 오후 2: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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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가을 두번은 입단대회를 하던지 연구생성적으로 한명을 더 입단시키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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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솔 |
｜ 2009-01-23 오후 2: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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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빨리 쓸어내서 바둑계를 정화하여 더욱 새롭게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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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돌박 |
｜ 2009-01-23 오후 2: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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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연구생 입단 문호를 넓혀 중국처럼 10대가 세계대회에서 연승하는 것을 보고싶습니다.지금처럼 1년에 한명을 입단 시키면 머지않아 여자들은 바둑을 그만 두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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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솔 |
｜ 2009-01-23 오후 2: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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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사범의 노고에 격려의 갈채를 보냅니다. 차제에 바둑계를 더럽힌 일부 질낮은 프로들도 솎아내기 바랍니다. 특히 만처하 지탄과 비난의 대상이었던 사기꾼과 핫바지 한통속같은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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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으리 |
｜ 2009-01-23 오후 2: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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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 사범님 박치문 기자님 수고하셨읍니다 두분의 인터뷰에 한국바둑의 미래가 보입니다 유찬혁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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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털넝뫼 |
｜ 2009-01-23 오후 1: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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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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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hlsy51 |
｜ 2009-01-23 오후 1: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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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대삼관되는날을 볼수도 있을지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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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hlsy51 |
｜ 2009-01-23 오후 1: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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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 사범 말되로 된다면 5억이상의 모든 한중일 바둑대회는 세계대회가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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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촌철살인 |
｜ 2009-01-23 오후 1: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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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범님 같은 분이 있는게 그나마 바둑계로서는 다행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그 노력에 바둑팬으로서 진심어린 한표 던집니다. 계속 지켜보며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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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kl |
｜ 2009-01-23 오후 1: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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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武를 겸비한 유창혁 사범이 없었다고 생각하면 눈앞이 깜깜 합니다.가칭 한국기원대학 총장으로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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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동 |
｜ 2009-01-23 오후 12: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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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2의 박정환, 제3의 박정환10단이 탄생하고 경제위기속에서도 스폰서들이 달라붙는 가상의 꿈을 꿔 보는 것이 이 늙은 바둑펜의 허황된 꿈이 현실로 바뀌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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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검 |
｜ 2009-01-23 오후 12: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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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유창혁9단등 노력하신분들 수고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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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동 |
｜ 2009-01-23 오후 12: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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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없어진 왕위전,최고위전, 제왕전, 패왕전,국기전등이 부활할 날도 손꼽아기다려집니다. 님들의 말씀마따나 연구생들은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자격증이 없어 스탠드에서 경기를 구경만 하고 있었으나 오픈전을 통해 대회 참가가 가능해졌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도 중국과 같이 그동안 한국에서 맥이 끊겼던10대초반의 프로기사가 탄생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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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동 |
｜ 2009-01-23 오후 12: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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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사범님! 강만우사범님! 박치문전문위원님! 정말 정말 수고하셨어요. 다 스러져가기 일보직전에 놓여있는 한국바둑이 님들의 온갖 욕 먹어가면서도 줄기차게 주장해 온 것이 이제야 BC CARd배로 그 단초를 열었네요. 저 같은 순수 아마펜들이 환호작약하는 것은 님들의 말씀마따나 한국 바둑을 사랑하기때문입니다. 고생하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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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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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 7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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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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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김만수7단도 본인의 주위여건이 좋지않은데도 솔선하여 상금제에 대한 브리핑을 해 주셧죠. 김만수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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