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안국현 홀로 4강, 상대는 탕웨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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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안국현 홀로 4강, 상대는 탕웨이싱
사이버오로 웹생중계 - 해설 원성진 9단
| 김수광=유성 2017-09-26 오전 11:37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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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안국현 홀로 4강, 박정환 신진서 안성준 탈락
삼성화재배 4강에 한국은 안국현이 홀로 진출했다.
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8강전이 26일 대전 삼성화재유성연수원에서 특별대국장에서 펼쳐져 박정환 신진서 안성준이 지고 안국현만이 4강에 진출했다. 4강 멤버 나머지 3명은 탕웨이싱, 구쯔하오, 퉁멍청 등 모두 중국기사다.
·신진서-中탕웨이싱 : 탕웨이싱, 276수 백불계승
·박정환-中구쯔하오 : 구쯔하오, 238수 백불계승
·안성준-中퉁멍청 : 퉁멍청, 237수 흑불계승
·안국현-中퉈자시 : 안국현, 252수 백불계승
8강전이 종료된 뒤 진행된 대진추첨식에서 안국현은 中탕웨이싱과 대결하게 됐다. 나머지 한판은 中퉁멍청-中구쯔하오.
3번기로 펼쳐지는 준결승은 11월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고양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다. 4강에서 안국현이 승리하면 구쯔하오와 퉁멍청의 승자와 결승3번기로 우승 트로피를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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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지난 소식)
삼성화재배 4강 티켓은 누가 차지할까.
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8강전이 26일 오전 11시 대전 삼성화재유성연수원에서 특별대국장에서 시작됐다. 한-중전 네 판이다.
박정환-中구쯔하오, 신진서-中탕웨이싱, 안성준-中퉁멍청, 안국현-中퉈자시. 안성준과 안국현은 각각 첫 대결이며, 박정환은 상대전적 3승무패, 신진서는 1패(2016 갑조리그)를 기록 중이다. 돌을 가려 신진서와 박정환은 흑번, 안성준과 안국현은 백번이다. 심판은 황원준 9단.
KBS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삼성화재가 후원하는 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총상금 규모는 8억원이며 우승상금은 3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을 준다.
사이버오로는 이 중 신진서-탕웨이싱 대국을 실시간중계(웹생중계)한다. 원성진 9단이 확실한 해설을 곁들인다. 이동 중이라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시에서 <오로바둑>앱으로 자유롭게 관전할 수 있다. 아래 [대국실바로가기]를 누르면 바로 관전할 수 있다.
7보/ 박정환 신진서 안성준 탈락
신진서는 탕웨이싱을 상대로 막판 추격전을 벌이다가 결국 돌을 거뒀다. 흑으로 276수 만에 졌다. 안성준도 거의 동시에 돌을 거뒀다. 백번으로 中퉁멍청에게 237수 만에 불계패했다.
6보/ 안국현만 우세
안국현만 우세하다. 안성준은 끝내기에서 역전당한 흐름이고 신진서는 미세하긴 하나 계속해서 불리하다.
5보/ 박정환, 中구쯔하오에게 져 탈락
박정환은 좌변에서 수를 내 주며 238수 만에 中구쯔하오에게 불계패했다.
신진서는 끝내기 상황에서 약간 불리하며, 안성준과 안국현은 우세한 흐름이다.
4보/ 신진서 약간 불리, 박정환 미세
·신진서-中탕웨이싱 (156수 진행): 우세했던 신진서는 역전 당해 잘 추격해야 하는 형세다.
·박정환-中구쯔하오 (164수 진행): 약간 우세했던 박정환은 끝내기가 진행될 수록 미세해지고 있다. ·안성준-中퉁멍청 (101수 진행): 계속 어려운 전투가 진행되고 있지만 중후반으로 들어서면서 약간 우세하다.
·안국현-中퉈자시 (83수 진행): 안국현은 실리로도 나쁘지 않고 전체적으로 형태가 두텁다. 약간 우세하다
3보/ 한국 3명 유리, 한명 접전
·신진서-中탕웨이싱 (101수 진행): 승부처에 돌입했다.
·박정환-中구쯔하오 (164수 진행): 박정환이 약간의 우세를 보이고 있다. 승리가 확실시 되는 정도는 아니다.
·안성준-中퉁멍청 (142수 진행): 어려운 전투가 계속 진행됐는데, 중후반 들어서면서 안성준이 약간 우세하다.
·안국현-中퉈자시 (108수 진행): 약간 우세했다가 미세해지고 있다.
2보/ 한국 중간형세 '맑음'
·신진서-中탕웨이싱 (81수 진행): 초반 서로 어렵다가 중반 들어 신진서가 편한 형세다. 중국AI 줴이는 신진서가 이길 확률을 65%로 평가하고 있다고 한다.
·박정환-中구쯔하오 (117수 진행): 박정환이 우세하다는 게 검토실의 주론. 구쯔하오가 하변에 쳐들와 살면서부터는 약간 찜찜하다.
·안성준-中퉁멍청 (73수 진행): 실리가 많아 안성준이 우세한 형세.
·안국현-中퉈자시 (66수 진행): 안국현이 상당히 형세가 좋다. 실리가 좋은 데다, 좌변 상대말을 몰아치고 있다.
▲ 가장 먼저 대국장에 나와 있던 신진서.
▲ 대강당에 마련된 대국실에 한중의 기사들이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 나란히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평화롭기까지 하다. (박정환-中구쯔하오)
▲ 탕웨이싱의 빨간 운동화는 압권.
▲ 북적이는 한국, 중국, 일본의 취재진.
▲ 안경을 닦으며 대국을 준비하는 탕웨이싱.
▲ 신진서가 첫수를 화점으로 선택했다.
▲ 박정환은 구쯔하오에게 진 적이 없다.
▲ 숙고하는 박정환.
▲ 만만치 않은 상대 구쯔하오.
▲ 안성준-中퉁멍청.
▲ 내년 입대 전 우승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는 안성준.
▲ 中퉁멍청.
▲ 중국기사들에게 유독 자신감을 보이는 안국현. 성적으로 그 자신감을 증명하고 있다.
▲ 안국현의 활약이 기대된다.
▲ 안국현-中퉈자시.
▲ 안성준.
▲ 두 안씨 기사가 대국을 하고 있는 대국장 입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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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로다이 |
｜ 2017-09-26 오후 5: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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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결정을 내릴수 있는 사람들이 뜻을모아 미래를 내다보고 정책을 바꿔야 할때가 되었다.그렇게 하지못하면 그 자리에 있을 이유가 없다.잘 새겨듣기 바란다.자리에는 책임이 따르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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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정무한 |
｜ 2017-09-26 오후 5: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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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은 역대 국내 1인자들중에 제일 국제성적이 못미치는군요. 그렇다면 국내1위는 스스로 내어놓아야 위상에 설맞지 않을까히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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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豊田大中 |
｜ 2017-09-26 오후 5: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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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줄 아는 거라곤 빨대 꼽고 커피 쳐마시는 거 밖에 없구만
바리스타로 나셔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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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b |
｜ 2017-09-26 오후 6: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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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신진서..안타깝네요.
다른 기사가 없어도 박정환, 신진서가 일당백의 성과를 거둬주길 바라는데..힘에 부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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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lyz8 |
｜ 2017-09-26 오후 6: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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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현 8단이 황풍에 맞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주시길 바랍니다.
본디 위기는 기회라 하였습니다.
한국 선수 중 홀로 남게 된 것은 위기이기도 하지만, 안국현이라는 이름 석자를 바둑 팬들에게 다시금 각인시킬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다시 한 번, 안국현 8단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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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몽2 |
｜ 2017-09-26 오후 6: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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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커제가 안성준에게 떨어져 나가고
안성준은 다른 기사에게 탈락하는 등 이변이 속출했다.
실력의 평준화인지 한중 양국의 상위랭커들이 대거 탈락하고 말았다.
안국현 홀로 남았는데 부담감 갖지 말고 최선을 다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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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의수순 |
｜ 2017-09-26 오후 6: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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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원성진 프로는 해설하지 마세요. 그따위로 해설하시면 안됩니다.
냉철하고 정확한 해설을 하셔야지 왜 베팅하는 사람들 헷갈리게 해설하세요?
정확한 해설 할 자신없으시면 하지 마세요. 괜히 베팅했다가 개피본 사람들
님이 책임 못지잖아요. 원성진 프로 해설하지 마세요. 참 어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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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의수순 |
｜ 2017-09-26 오후 6: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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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례로 신진서 바둑 원프로가 해설했는데요. 초반에 이미 망한 바둑이잖아요.
바둑 왠만큼 보는 사람은 이미 초반 접전에서 바둑이 끝난건데 자꾸 신진서가 좋다느니
옆에 박정환이 완전 우세라느니 그런 말을 하면 안되요. 결과가 안나왔으면 신중하게
말씀하셔야죠. 박정환이 이겼나요? 졌잖아요. 흐름이 좋다는 평만 하면 되는거죠.
신진서 바둑은 어떻게 변화를 해도 너무 초반에 타격이 커서 회복불능이었습니다.
비세라고 했어야 합니다. 그걸 반집승부네 그런 식으로 자꾸 애국해설하면 짜증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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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의수순 |
｜ 2017-09-26 오후 6: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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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안성준도 유리하다 박정환도 절대 유리하다 신진서도 해볼만하다 이딴식으로
해설해 놓고 저녁에 다 졌잖아요. 관전자들 허파 뒤집어지게 할 일 있어요.
그냥 있는그대로 해설하셔야지. 도대체 원프로 누구 빽으로 해설하는겁니까.
앞으로 다시는 해설하지 마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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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촌철살인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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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 초반에 유리했다 종국에 지는 것이 해설자 책임은 아닌 듯합니다. 대체로 우리나라 선수들 초반에는 유리했었던 것 맞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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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nsh21 |
｜ 2017-09-26 오후 7: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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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현선수 행운이 있기를 모두 기원합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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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zzGo |
｜ 2017-09-26 오후 7: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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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기전들 죄다 없어지는거 그냥 방치해놓고 변태 영감들이 여자에 환장해서 여자기전
만 후원하겠다는 이 코미디같은 상황에서 중국을 이기라고? 바둑관계자든 바둑팬이든, 양심
이 있다면 그런 염치없는 소리는 하지말자. 이기면 대단한거고 못이기는게 당연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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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s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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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돈있으면 여자기전만 후원하겠다... 나는 남자가 싫어 에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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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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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나이쳐먹고도 그렇게 사사건건 여자만 찾는 당신같은 껄떡쇠들이 많아서 한국바둑
이 이렇게 된거니까 그렇에 알고, 어차피 여자수준엔 낄수도 없는 이런 수준높은 대회는 관심
도 갖지말고 그냥 당신수준에 맞는 여자바둑이나 쳐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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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노플로 |
｜ 2017-09-26 오후 7: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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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읽어보니 진 이유를 알겠다... 아니 한국 기원은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선수 관리하
냐? 20대면 체력이 넘쳐나는줄 아나? 당연히 세계대회 위주로 휴식을 충분히 주면서 해도
모자랄 판에.... 노답이다... 이세돌이 왜 기사회 탈퇴했는지 심정이 이해가 간다. 제발 융
통성 있게 해라.. 지금이 90년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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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의별 |
｜ 2017-09-26 오후 9: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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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은 한국선수하고 결승에서 붙어야 우승하는데, 뭔 기대?? 국내용 오명을 벗질 못하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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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ykim |
｜ 2017-09-26 오후 9: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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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선전했나 싶더니 속절없고 허무하게 주저앉았네요. 스케줄이 빡빡해서 시달린 여파도
있겠지만...당대의 일인자라면 맞춰 계획하고 정신적으로 흔들림이 없어야죠. 박정환 어제
도 한수 삐끗했는데 실수의 질이 나쁜 것이 문제. 신진서는...누차 얘기했지만 신중함이 부
족하고, 국내리그 무적이 중국 정상급 아무에게나 한방에 나가 떨어지네요. 지금 중국의 가
장 뜨거운 감자는 구츠하오...기대만큼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탕웨이싱은 국제대회 최근 성
적으로 보면 커제와 함께 실질적인 일인자 아닌가요? 그의 까칠고 끈끈한 자기만의 스타일
참 부럽고 칭찬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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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툭 |
｜ 2017-09-27 오후 2: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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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탕웨이싱 이녀석은 삼성배만 오면 날구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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