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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천원전] 엄마가 말하는 '천야오예', 애인이 보는 그의 바둑 [7]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명백히 안다." 아들에 대한 그녀의 평가다. 아마도 바둑세계에 빠져있었기 때문이겠지만, 어머니의 기억에서 아들이 다른 대다수 청소년처럼 사춘기의 반항을 한 기억도 없다고 한다. '스...
[2013.8.26  조회수 15,356]
[한중천원전] 아쉽다 박영훈! 다시 '1.5'의 패배 [20]
결승국인 3국에서 천야오예 9단이 박영훈 9단을 상대로 277수 끝에 흑1.5집승을 거뒀다. 17년을 이어온 한중천원전에서 이제 중국은 9승, 한국이 8승으로 스코어가 역전되었다. 지난 1국과 유사한 흐름이었...
[2013.8.24  조회수 13,018]
[한중천원전] 박영훈 쾌승! 3국에서 최종대결 [17]
가뭄에 단비와 같은 승전보다. 2국은 박영훈의 정밀한 수읽기와 안정감이 돋보였다. 좌상귀에서 단 한번의 전투로 승부가 기울었다. ...
[2013.8.23  조회수 15,411]
[한중천원전] 절정의 천야오예, 천원(天元)에 선착! [8]
'1.5'의 악몽이 재현되었다. 한중천원전 1국에서 박영훈은 신산의 영역인 미세한 계가로 판을 이끄는 데 성공했지만, 초반에 공격당한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1.5집을 패했다. 지난 9일 벌어졌던 몽백합...
[2013.8.21  조회수 11,011]
[박카스배 한중천원전] 박영훈-천야오예, '천원'에서 싸운다 [12]
박영훈 9단의 상대는 중국랭킹 2위 천야오예(陳耀燁) 9단이다. 천야오예 9단은 제27기 중국 천원전에서 구링이(古霊益) 5단에게 2-0으로 승리하며 5년 연속 중국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
[2013.8.20  조회수 12,908]
[박카스배 천원전] 안국현, 천원전 8강 진출 
안국현 4단이 천원전 8강에 진출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K-바둑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8기 박카스배 천원전 본선16강전에서 안국현 4단이 이영구 9단에게 250수 만에 백4집반승을 거뒀다. ...
[2013.7.31  조회수 7,284]
[박카스배 천원전] 김지석, '해군 일병' 윤준상 꺾고 8강! [3]
23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K바둑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18기 박카스배 천원전 본선 16강에서 김지석 9단이 176수 만에 윤준상 9단을 백불계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김지석은 제14기 천원전 준우승자다....
[2013.7.23  조회수 7,002]
[박카스배 천원전] 모범생, 절친 미소년을 꺾다 [3]
강유택 5단과 김진훈 3단은 1991년생 동갑내기인데 입단연도도 2007년으로 같다. 둘은 절친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이뤄놓은 것을 보면 차이가 난다. 강유택은 세계대회인 LG배, 삼성화재배, 비씨카드배, 후...
[2013.7.9  조회수 8,775]
[박카스배 천원전] 천원 향해 '진격의 진서' [16]
한국 바둑의 미래라 불리며 무럭무럭 자라는 신민준과 신진서 초단. '양신'의 현재 실력은 어느 정도일까? 이 궁금증을 풀어줄 시금석과 같은 흥미로운 시합이 5일 간격으로 벌어졌다. 결과를 보면 '이태현의 실력...
[2013.7.2  조회수 9,244]
[박카스배 천원전] ‘막탑’ 김지석, 거칠 것이 있으리오?  [15]
김지석 9단이 천원전 본선행 막차에 탑승했다. 절정의 기세를 구가하고 있는 김지석 앞에는 그 어떤 존재도 막을 수 없을 것처럼 보인다. 김지석은 올해 성적 24승 5패를 거두고 있으며, 랭킹은 2위까지 치솟았...
[2013.5.31  조회수 8,973]
[박카스배 천원전] 나현은 게으른 천재? [12]
18살 청년 나현 3단은 기대를 받는 신예기사 중 한 명이다. 어린이 바둑 꿈나무들의 로망 한화생명배(전 대한생명배)에서 우승할 때부터 바둑계는 나현을 주목했다. 한화생명배 우승을 해 본 기사가 나현뿐은 아니...
[2013.5.29  조회수 14,012]
[중국천원전] 박영훈과 천야오예, 한중천원전 격돌! [12]
중국'천원'은 다시 천야오예다. 5월15일 중국 통리에서 벌어진 제27기 중국천원전 결승2국에서 천야오예 9단이 구링이 5단을 상대로 173수 만에 흑불계승을 거둬 종합전적 2-0으로 대회 5연패에 성공했다....
[2013.5.15  조회수 13,565]
[박카스배 천원전] 100위권 밖 김진훈, 13위 이지현 격파  [1]
100위권 바깥의 김진훈 3단이 13위의 이지현 3단을 꺾고 본선에 올랐다. 김진훈(22)은 2007년 지역입단대회를 통과해 입단한 기사. 10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18기 박카스배 천원전...
[2013.5.10  조회수 10,260]
[박카스배 천원전] 이동훈, 훈련 바빠 슬럼프 느낄 새 없어 [3]
신예들의 등용문 천원(天元)전의 첫 본선 진출자는 이동훈 2단이었다. 9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 4층 대국실에서 열린 제18기 박카스배 천원전 예선결승전에서 이동훈은 백을 들고 168수 만에 서봉수 9...
[2013.5.9  조회수 9,478]
[한중 정상기사 기념대국] 이세돌, '5년 후의 중국'이 두렵다.  [7]
대국 내용이 아주 좋았다. 컨디션도 최상이었고, 근래 내가 둔 바둑 중 최고의 한 판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한다. ...
[2013.3.26  조회수 16,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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