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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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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야화
2020-03-04 오후 7:14 조회 2469추천 7   프린트스크랩
▲ (__)

새벽에 시내에서 예쁜 ...하지만 얼큰한[?]

샥시 두분을 모셨다

목적지를 확인하고 시원하게 새벽길을 달릴때까진

아무일 없었는데......

도중에 한 아가씨가 내리면서 일이 꼬였다

 

골목 입구에 차를 세우고 장황한 두 사람의 작별인사를 기다렸다가...

(가는 동안도 시끄러웠음)

다시 한 아가씨의 목적지로 향하든 중 왠지 허전하고 또 상황이 미심쩍어..(얼큰)

 

"저 아가씨..근데 말입니다"

 

하며 룸밀러를 쳐다보니 이게뭔가...?

아무도 없지 않은가...?

분명히 배웅하고 문닫고 타는거 보고 출발했는데.

 

걸타면 내가 혹시 빈차로...??? 이룬..ㅅ ㅃ

 

황급히 차를 우측으로 세우고 안전띠를 풀고 차에서 내리려는 순간

 

아자씨....” 하는 갸녀린 여자 목소리가 소름 끼치게 들리는 것이다

아무도 없었는데.

 

............................... 귀 귀.........

 

아마 지금생각으로 턱이 빠졌던것 같다


머리를 풀어 헤치고 입가에 피를 헝건히문 처녀 귀신이

내뒤에서 머리를 쑥 내미는 것이다
한국 공포영화의 대표장면이 그대로....

 

아자씨 (요즘으로 하면) 김기사~~

무신차를 고따구로......“

 

어떻게 이몽땅 연필이 그상황을..


상황인즉

 

친구를 배웅하고 다시 차에 탄 아가씨는 취한 자신이 뭐해서

조용히 내 뒷좌석으로 옮겼고(그러니 나는 못볼수밖에)

그라고 자신은 화장을 고쳤다고 하는데...

지나고 생각해보니 아마도 코를 후빈것 같다

그러다 내가 놀라 차를 급히 세우는 과정에서 손가락 끼운 채 부딪힌것 같습니다.

 

나참.......

 

파출소까지 갔지요.

자초지종을 밝히고 치료비겸 위로금으로 5만원 주고 그날 엄청 빨아삐고.

 

여러분은 절대로 택시 뒷좌석에서 코를 후비지 마십시요

중국인은 귀를 후빌때도 방한가운데 의자를 놓고 후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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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포석짱 |  2020-03-04 오후 7:21:27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윽!  
짜베 |  2020-03-05 오전 11:48:44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아, 무서워라. 덜덜덜. 그런데 맨 마지막줄의 글 진짠가유?  
재오디 |  2020-03-05 오전 11:56:09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재밋는 실화 꽁트 ^^  
즐벳 |  2020-03-09 오전 5:07:46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코구녕을 그냥 막 자동 치솔으로..  
醴泉權門 |  2020-03-28 오후 10:05:25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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