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국수전 2연패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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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국수전 2연패 눈앞
목진석에게 2:0 리드
| 이도윤 2008-11-24 오후 04:5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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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한국기원 4층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52기 국수전 도전5번기 제2국에서 이세돌 9단이 목진석 9단을 158수 끝에 백불계로 물리치고 국수전 방어에 한걸음 다가섰다.
이세돌 9단의 연승행마에 또 다시 불이 붙었다. 지난 11월 13일 국수전 도전1국에서 승리한 이후 6연승을 내달리고 있다. 금년 88전 66승 22패, 승률75%. 11월 한달간은 3일에 한 번 꼴로 있는 살인적인 대국일정을 소화하면서도 9승 2패를 기록 했다. 한국랭킹 1위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는 성적표다.
이세돌 9단은 목진석 9단과의 역대전적에서도 1승을 추가해 21승 13패를 기록했다. 작년 5월 중순부터는 무려 8연승을 거두고 있다.
한편 목진석 9단은 이날 대국에서 오전 10시 3분 대국장에 서둘러 입장, 제한시간 6분을 제하고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벼랑 끝에 몰리게 된 목진석 9단으로서는 도전5번기 제3국에서 난국을 타개 할 묘수를 선보여야 한다. 막판에 몰린 심적 부담감과 상대전적의 압박감을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면 이세돌 9단의 기세에 눌려 3:0 완봉패를 당할 위험도 있다.
국수전 도전5번기 제3국은 12월 10일 한국기원에서 속개 된다.
기아자동차가 후원하고 동아일보사가 주최하는 국수전은 기전규모 총 2억 5천 만원으로 각자 3시간에 60초 초읽기 5회의 제한시간이 주어진다. 4강 진출자는 차기 대회 본선 시드가 부여되며 우승을 차지한 기사에게는 4500만의 우승상금이 수여된다.
 ▲오전 10시 3분, 목진석 9단이 다급히 입장한 후 입회인의 대국계시 선언을 기다리고 있다.
 ▲국수전 도전5번기 제2국이 열린 한국기원 특별대국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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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우침주 |
｜ 2008-11-25 오후 12: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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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고 두통도 오고 당연머리쓰는 사람들인 경우 혈액순환에 지장이 오겠죠
돈안드는 건강법중에 108배를 권해드립니다 이것을 그냥 운동이다 생각하고 하면 전신건강에 이보다 좋은게 없을것 입니다 물론 끈기있게 실천이 젤 중요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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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it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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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9단의 취미는 뭘까... 응원한다고 설치면서도 그런것도 잘 모르고... 반성하게 된다는... 검색해봐야겠어요. 이창호 9단은 테니스도 치고 한다는데, 우리 목9단도 뭔가 좋은 운동을 하고 있겠죠? 중국어도 잘하고, 이것저것 관심이 많은 활동가형이라던데, 목 9단 팬으로서 아는게 별로 없다는게 그저 부끄러울 뿐입니다. 이기고 지는 것만 관심있던 좋지 못한 팬으로서 미안한 마음이 들기까지 한다는... 이제는 더 성숙한 응원으로 다시 태어나겠습니다. 목 9단님의 더 든든한 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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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우침주 |
｜ 2008-11-25 오후 12: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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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라는 직업이 앉아 있는 시간이 많으니 틈나는 대로 스트레칭 하고 요가라든지 이런거 하면 좋을듯합니다 이창호 구단을 비롯해서 전면 사진이나 화면에서보면 목이 야간 한쪽으로 치우쳐있는데 이원인은 음식섭취할때 한족치아를 많이사용해서 그런경우가 많으니 여러분들 참고하세요 특히 성장기의 자녀들 잘살피세요 목이 삐닥한 겨우 척축 측만의증의 원인이 됩니다...바른자세가 중요합니다 그렇지않은경우 집중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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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우침주 |
｜ 2008-11-25 오후 12: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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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석구단 건강에도 신경 쓰길 바랍니다 안검하수로 인해 한쪽눈이 표나게 작아보이고 있습니다 저가 알기로는 좌우 몸의 균형이 어긋나 있지않나 생각 됩니다 저도 약간 그런데 몸이 좋아지면 차이가 줄어들더라고요....건강회복하고 더욱 정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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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침주님은 한의사이신가 봐요. 왠지 모르게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이라는 느낌이 팍, 팍... 그러고 보면... 목 9단이 지금 몸상태가 안좋다는 이야기군요. 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셔야할텐데... 스트레스가 심하셨나보군요. 흐음... 정말 최고의 몸상태를 갖고 임하셔야할텐데... 부모님들도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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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수유운 |
｜ 2008-11-25 오후 12: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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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범님 힘네세요!! 끝까지 자신감을 잃지 마시고 최선을 다하리라 믿습니다.
목국수님이라고 꼭 불러드리고 싶어요.
목사범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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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t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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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처럼... 그리고 흘러가는 구름처럼.... 목진석 구단님에게 응원을 전해주시고 계십니다. 멋진 응원 보며, 한 수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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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최강 |
｜ 2008-11-25 오전 11: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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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동! 국수는 아무나 하는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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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괴동! (이 국수를 거머쥘 거야) 국수는 아무나 (이 9단^^;) 하는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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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로^^;... 두 분 다 국내 초절정 고수들이시니까요. 목 9단님에게 응원몰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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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철 |
｜ 2008-11-24 오후 11: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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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면돗날 같은 날카로움을 가져야 하지만 부드러움 속에서 이루어져야한다 마음을 비워야......마음을비워야......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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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동 |
｜ 2008-11-24 오후 8: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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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사범에게 이젠 한국 랭킹 1위. 세계 랭킹 1위인 시람으로서 카리스마가 느껴집니다.
오늘 강동윤 8단이 주우국기사를 농심배에서 꺾었는데 주장으로서 옛날 이창호사범님같이 무림고수를 단칼에 꺾기바랍니다. 그리고 목9단도 내가 좋아하는 기사인데 더욱 분발하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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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t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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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분발로 센돌 격침... 그럼 완전 빅... 대박 사건이겠죠? 만들어보자구요. 우리 목 9단님에게 응원 몰아주면서, 2002년 월드컵의 기적처럼...^^ 생각건대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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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08-11-24 오후 7: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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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석사범님 힘내세요.
목진석사범님 힘내세요.
목진석사범님 힘내세요.
목진석사범님 힘내세요.
아자아자화이팅!!!! 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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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t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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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리님 완전 방가워요. 우리들의 기를 팍팍 전해주자구요. 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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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24 오후 6: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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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석 국수, 목진석 국수, 목진석 국수, 목진석 국수, 목진석 국수, 목진석 국수....
이거 자꾸 읽으세요~ 집단 의식을 불러 일으키고픈~...^^; 도배는 매너 없는 짓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번 만은 귀엽게 봐주세요~ 오로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집단 최면을 거는 중..^^; 목진석 9단에게 응원실어주기~
목진석 국수, 목진석 국수, 목진석 국수, 목진석 국수, 목진석 국수, 목진석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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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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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늘 점심은 국수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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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단임당. |
｜ 2008-11-24 오후 6: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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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초록색 잠바입은 계시원 표정이 왜저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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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단임당... 초록 잠바 계시원의 통통함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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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t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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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보니까 귀엽다는 생각이 드는게... 왠지 정이 가는데요. 잘 보세요~ 그럼 차츰 중독되는 귀염성 얼굴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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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러드1 |
｜ 2008-11-24 오후 6: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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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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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t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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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한 건지도 모르지만, 백의 허점을 제대로 찔러 제압했는데... 그만 좌변 대마가 엮여버려서... 그 대마가 그렇게 엮인 건 그저 이 9단이 운이 좋았던 거 아닐까 싶기도... 대마불사인데다, 그게 그렇게 허약한 말도 아니었지 싶어요. 물론 고수님들 눈에는 달리 보이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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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t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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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9단도 간담이 서늘했겠죠? 목 9단이 호락호락하지 않은 걸 새삼 느끼게 되었을테니까. 운이 좋아서 이긴거라고 믿고 싶은, 목 9단 팬의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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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24 오후 6: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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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아시죠? 제가 아주 편파적인 응원을 보내드리고 있는 거!!!! 무수한 이세돌 9단의 팬들이 있지만, 저는 일당 백의 목진석 9단 팬입니다. 응원 같은 거... 세간의 평 같은 거... 그런거 신경 쓰지도 않으시겠지만... 여기 오로에서 국수전 댓글은 제가 확실히 목진석 9단님 응원으로 장악할 거예요^^ 다음 번 판은 일당 백의 응원처럼, 목 9단님도 멋지게, 이순신 장군처럼 적과 맞서는 거예요~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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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얍수 |
｜ 2008-11-24 오후 6: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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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석사범님 윙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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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itfire |
｜ 2008-11-24 오후 6: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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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짐 같은 것 두지 마시고, 공부 같은 것도 하시지 말고, 어디 좋은 곳에 가셔서 바람도 좀 쐬시고... 마음 잘 추스르세요. 그리고 정말 멋진 명국을 위해, 담 번에 불끈! 힘내는 겁니다. 오늘은 타이도 안매신 것 같은데... 전번보다는 그만큼 편안하게 임하셨던 것 같아요. 비록 결과는 안타깝게 나왔지만, 왠지 모르게 오늘은 바둑 티브이로 보면서, 이세돌 구단과 맞서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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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itfire |
｜ 2008-11-24 오후 6: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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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석 구단님... 힘내세요.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개이니까. 12월 10일에는 마치 이순신 장군이 명량에 섰던 것처럼 결연하게 맞서보는 겁니다. 이세돌 구단이 요전번 삼성화재배에서 이창호 9단과의 4연패를 끊고 나름 기세도 좋았고... 글구, 오늘 대마 혈전에서 정말 안타깝게... 안타깝다라기 보다는 왠지 모르게, 운이 안따랐다고 생각되지만... 여튼 상대가 못넘을 산은 아니라는 걸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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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itfire |
｜ 2008-11-24 오후 6: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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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계절의 채쭉에 갈겨 마침내 북방으로 휩쓸려 오다. 하늘도 그만 지쳐 끝난 고원(高原) 서리빨 칼날진 그 우에 서다 어데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한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다 이러매 눈 감아 생각해 볼밖에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개인가 보다. [이육사의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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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초5 |
｜ 2008-11-24 오후 5: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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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사진 잘 나왔다.저장했어요.국수전2연패 꼭 하세요.이세돌사범님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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