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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규의 중앙 빵따냄은 몇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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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규의 중앙 빵따냄은 몇 집?
유창혁, 진동규 승리로 본선 3라운드 종료
| 박주성 2010-05-19 오전 02:3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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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현 9단에게 승리한 진동규 5단 |
3라운드까지는 예고편이었다!
5월18일 저녁 10시 15분, 드디어 2010 olleh kt배 3라운드 마지막 대국이 마무리됐다. 4라운드행 막차를 탄 승자는 진동규 5단
2010 olleh kt배 오픈 챔피언십은 현재 3라운드까지 진행되어 본선에 출전했던 100명의 기사 중 60명이 탈락하고 송태곤, 박시열, 류민형, 유창혁, 안성준, 김기용, 이태현, 홍기표, 이현호, 최명훈, 진동규, 진시영이 3라운드의 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중 본선 첫 라운드부터 참가해 살아남은 생존자는 단 두 명. 1회전 시드로 출전한 홍기표 4단과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류민형 초단뿐이다.
다음 주 월,화요일(5/25~5/26)로 예정된 olleh kt배 4라운드에서는 3라운드 대국승자 12명과 랭킹시드자 12명이 대결한다.인원이 압축된 만큼 승부는 더 치열해 질 전망.
 ○●.. 조인선(아마), 강창배 초단, 온소진 6단에게 승리한 홍기표 4단
헛! 바둑알이 없다?
돌뚜껑에 사석이 넘치고 종반에는 바둑알이 모자라 생방송으로는 보기 드물게 포로교환까지 하며 둔 치열한 바둑이었다.
흐름만 본다면 윤성현의 귀신같은 타개와 사석작전이 눈부셔 백승이어야 했다. 하지만 중앙에서 따낸 사석들이 워낙 많아서였을까? 흑 30집, 백 21집으로 결국 흑이 9집을 남겼다.
 ○●..진동규 5단의 중앙 빵따냄은 몇 집?
 ○●..흑돌이 모자라 사석교환 중
박지훈의 손끝에서 저문 아쉬운 반집
유창혁 9단과 박지훈 4단의 대국은 역전 반집승!
생사를 담보로 한 공격과 타개가 이어진 흥미진진한 대국이었다. 미세한 우세를 점했던 박지훈이 종반 마무리과정에서 흑에게 반집승의 길을 열어주었다. 유창혁 9단은 대국을 마치고도 어려운 바둑의 여파가 남아서인지 굳은 얼굴표정을 풀지 못했다.
 ○●..안국현 초단,박지훈 4단을 이기며 4라운드 진출한 유창혁 9단
 ○●..유창혁 9단 vs 박지훈 4단
 ○●..결론은 반집!
2010 olleh kt배 본선 3라운드 오후대국
<5월 18일 오후 7시, 바둑TV 스튜디오>
유창혁 9단 279수 흑 반집승( 박지훈小 4단 패)
진동규 5단 315수 흑 2집반승( 윤성현 9단패)
2010 olleh KT배는 총 규모 7억원, 우승상금 1억원으로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과 함께 국내최대의 상금을 자랑하는 본격기전이다. 랭킹에 따라 시드를 4그룹으로 분리, 회전마다 하위 시드그룹부터 참가하는 '차등시드제'가 이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이다.
랭킹 52위까지의 본선시드자와 48명의 예선통과자 등 100명의 선수가 총 8라운드의 본선 토너먼트를 벌이는데 최하위 시드그룹인 4그룹(29위∼52위)은 2라운드, 3그룹(17위∼28위)은 4라운드, 2그룹(5위∼16위)은 5라운드부터 출전한다. 톱시드(1위∼4위)인 1그룹은 16강에 해당하는 6라운드부터 출전한다. 별도의 추첨 없이 라운드별로 랭킹 최상위자부터 최하위자와 순차적으로 맞붙게 된다.
olleh kt배는 제한시간 1시간, 초읽기 40초 3회의 준속기기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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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obet88 |
｜ 2010-05-19 오후 12: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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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현프로 아깝네요 초반흐름이좋앗던거같앗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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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