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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중 바둑의 우정 오늘처럼 영원히 뜨거울 겁니다> 박원표 사이버오로 사장(왼쪽)과 마오롱 중국 유주바둑협회 부주석이 환영 만찬에서 잔을 부딪치고 있다. |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유붕자원방래 불역낙호)
‘멀리서 친구가 찾아오니 어찌 즐겁지 아니하겠는가’라는 논어의 한대목이다. 사이버오로가 멀리 중국 유주에서 온 귀한 바둑 친구들을 맞이하고 저녁 식사에 초대했다.
24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 2층에서 유주시바둑협회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는 행사를 갖고,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한식당 ‘삼청각’에서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한국의 멋과 맛을 즐겼다. 중국에서 온 손님은 뤄밍 주석, 리우민 부주석, 왕즈삔 부비서장 등 임원을 비롯해 어린이바둑꿈나무 등 18명의 유주시 바둑인이었다.
환영식에서는 한국기원, 대한바둑협회, 사이버오로, 바둑TV가 순서대로 유주바둑협회 바둑인들에게 한국 바둑의 현황을 소개하기도 했다.
저녁식사 자리에서 박원표 사이버오로 사장은 “중국 유주의 바둑인들과 한국 바둑이 뜨거운 우정을 지속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에 뤄밍 유주시바둑협회 주석은 “여기 계신 분들이 꼭 유주를 방문해 우리가 대접할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다”며 “특히 박원표 사이버오로 사장님, 곽민호 사이버오로 부사장님,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님이 150세가 될 때까지 유주로 오는 비행깃삯을 유주시 바둑협회가 모두 지불하겠다”고 말했다.
24일 한국 땅을 밟은 이들은 25~27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광주바둑협회와 바둑교류전을 치른 뒤 29일 한국기원과 만찬을 하고 나서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 한국기원에서 유주의 바둑꿈나무들이 삼성화재배 기보모음집을 보고 있다. 좋아하는 한국 프로기사가 있냐고 물어보니 이창호 이세돌 일색이다. 양이의 시대는 가지 않았다.
▲ 유주시 바둑협회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는 행사가 한국기원에서 펼쳐졌다.
▲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환영식에 참석한 유주의 바둑인들.
▲ 이판진 한국기원 국장이 한국기원 약사를 비롯해 한국기원을 둘러싼 한국 바둑계의 현황을 중국 손님들에게 소개했다.
▲ 대한바둑협회 신철식 주임이 대한바둑협회의 활동을 중국 손님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 사이버오로 정용진 상무가 각종 플랫폼을 넘나드는 사이버오로의 애플리케이션 기술력을 중국 손님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 경청하는 유주시 바둑인들.
▲ 바둑TV 배철근 팀장이 바둑TV의 활동을 중국 손님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 한국기원 건물 정문 앞에서 '찰칵'
▲ 즐거운 식사 장소로. 삼청각 가는 길.
▲ 굉장한 규모의 삼청각으로 중국 일행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바로 이곳이 저녁 식사가 마련된 곳.
▲ "정말 끝내주는데요. 사진이 빠질 수 없겠어요"
▲ 삼청각에서 '김치~'
▲ 식사 장소에 도착했다. 박원표 사이버오로 사장(왼쪽부터), 리우 민 유주시 바둑협회 부주석,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곽민호 사이버오로 부사장의 얼굴이 보인다.
▲ "이런 자리에서 절대 말을 길게 하지 않는 게 좋죠! 여러분 환영합니다."(박원표 사이버오로 사장)
▲ "편하게들 드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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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뤄밍 유주시 바둑협회 주석 "박원표 사이버오로 사장님, 곽민호 사이버오로 부사장님,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님이 150세가 될 때까지 유주로 오는 비행깃삯을 유주시 바둑협회가 모두 지불하겠습니다"
▲ 이 전통 목걸이는 유주시 고유의 것으로 목걸이를 걸어주는 행위는 '이제부터 우리는 가족이다'라는 의미라고 한다.
▲ 박원표 사이버오로 사장(왼쪽부터), 왕즈삔 유주시 바둑협회 부비서장, 곽민호 사이버오로 부사장.
▲ 유주시 바둑협회가 한국기원이 이전하거든 벽에 걸으라며 귀한 그림을 선물했다. 유주시에서 가장 유명한 화가의 작품이라고 한다.
▲ 유주시 바둑꿈나무들에게 둘러싸인 사이버오로 박원표 사이버오로 사장. 잔에 든 것은 스프라이트다.
▲ 영원한 우정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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斯文亂賊
斯文亂賊
선재동자
원통사
최강한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