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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속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었어요.
포토/ 속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었어요.
[제5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 최강전 12국] 이인철  2007-03-13 오후 09:12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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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읽기가 빚어낸 마술! 
 
이민진 5단은 대마의 사는 수를 보고 있었다. 어떻게 두어도 잡는다고 생각하고 방심한 것이 화근. "마음속으로 울고 있었다. 하지만 겉으로 내색하지 않고 자신있게 두었다." 며 국후 소감을 밝혔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뜻하지 않은 기회를 잡았던 고니시 카즈코 8단은 기회를 놓쳤고 이민진 5단은 끈질긴 투혼으로 3연승을 만들었다. 
 


 
▲ '저 사실 울고 있었어요.'
 
 


 
▲ 지정석인가? 지난 11국과 같은 자리에서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 벼랑 끝에 몰린 중국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 '음.. 불안한데' 일본의 마지막 주자 야시로 쿠미코 5단.
 
 


 
▲ '헉, 이런수가?' 야시로 5단이 무슨 수를 보았는지 놀라고 있다.
 
 


 
▲ '에이~ 수 안난다니까.' 단장 조영숙 3단이 일본의 검토 내용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 '아.. 이거 우리나라에서 들러리만 서다 가는거 아냐?' 
리춘화 5단과 예꾸이 5단.
 
 


 
▲ '내일은 내 차롄가?' 예꾸이 5단이 심각한 표정으로 바둑판을 응시하고 있다.
 
 


 
▲ '이길 수 있었는데..'검토실에서 아쉬움을 달래고 있는 고니시 8단.
 
 


 
▲ '아싸! 민진이 잘한다.' 박지은 7단이 한국의 승리를 확인하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협조/월간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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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ivanova ｜  2007-03-14 오후 3:12:00  [동감0]    
중국 사람들 어쨋건 아이디어를 내서 바둑판과 바둑알을 새로 개발했군요. 높이 평가할 일입니다.
Corea ｜  2007-03-14 오후 2:05:00  [동감0]    
바둑알도 중국것은 볼품이 없습니다. 한쭉은 평평하고, 한쪽은 조금 볼록하고 대국 할때는 납작이 아래,복기시에는 볼록이 아래,,,이민진사범에게 오늘도 행운이 함께 하길~ 아자~~
오로탐방 ｜  2007-03-14 오전 10:28:00  [동감0]    
스타가 되는 기회는 흔치 않은 법. 드디어 기회를 잡았다. 이민진 화이팅!
이세돌천재 ｜  2007-03-14 오전 10:11:00  [동감0]    
거침없이 민진 킥!
상수무적 ｜  2007-03-14 오전 9:54:00  [동감0]    
낙지대그빡님 보는눈이 매섭네.표현도 무쟈게 잼있네.이민진 오늘도 해낼것이라 믿는다.홧팅.............
낙지대그빡 ｜  2007-03-14 오전 6:01:00  [동감0]    
햐~~중국 검토실 바둑판 판떼기 무쟈게 얇네~~하나 가꼬 싶따~ 민진프로 수거여!!!
태극초끈 ｜  2007-03-14 오전 1:26:00  [동감0]    
뉴스사진밑에 짧은 설명 비슷한 것 읽기가 뭐하다 격좀 올리든지 갖추든지..정확한 내용으로 쓰든지.
斫殺. ｜  2007-03-14 오전 1:18:00  [동감0]    
박지은 사범님 얼굴에 붓기 빠지고 요조숙녀로 변신중인듯 합니다.kk
漢白오로 ｜  2007-03-13 오후 10:52:00  [동감0]    
맞어! 무지 이쁘다 우와<=감탄사 연발 중
narumir ｜  2007-03-13 오후 10:17:00  [동감0]    
고니시 8단 많이 슬퍼 보인다...
밀때 ｜  2007-03-13 오후 9:53:00  [동감0]    
박지은 사범님도 이리보니 엄청 미인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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