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대현 6단과 강정아 양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1년 동안 교제해오다 결혼에 골인했으며 모두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 전한다. 결혼식에는 동료 프로기사와 교회 성도들, 여러 친지들이 자리를 함께 해 결혼을 축하했으며 부부는 1주일동안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라 한다.
백대현 6단은 1994년에 입단했으며 제4회 LG배 세계기왕전 본선, 제6기 SK가스배 신예프로십걸전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 해 현역 병장으로 제대한 이후 바둑TV와 인터넷 해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결혼식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살펴본다.
▲ ‘6월의 신부, 강정아 양의 등장!’
▲ ‘백대현군의 싱글벙글쇼를 보여드립니다!’
결혼식 내내 백대현 6단의 입에선 웃음꽃이 떠나가질 않았다.
▲ ‘사랑은 언제나 온유하며, 오래참고, 시기하지 아니하며….’
백대현 6단과 강정아 양이 축복기도를 받고 있는 모습.
주례를 맡은 목사님이 부부의 앞날을 위해 축복기도를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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