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Home > 뉴스
|
|
'조훈현-이창호 사제(師弟)' 동시 출전!
|
'조훈현-이창호 사제(師弟)' 동시 출전!
1승이 절박한 팀들, 마지막 4경기 놓고 혼전 거듭
| 오로IN 2012-08-20 오후 01:12 [프린트｜스크랩] |
|
|
|
|
 |
| ▲ 08년 5월의 사제대결, 8월 25일의 사제출전은 동시출전이지만 사제 대결은 아니다. |
조훈현-이창호, 한국바둑을 이끌어 온 두 거인, 스승과 제자가 한 날에 본선 대국을 하는 광경을 오랜만에 볼 수 있게 됐다.
대국일은 8월 25일 9시다. '스마트오로'와 '롯데손해보험'의 대결이다. 조훈현 9단은 스마트오로(한종진 감독)의 5지명으로 팀의 '정신적 지주'역할을 해왔다. 1부리거로서 총6판의 기본 판수중 5판을 채웠으며 25일은 한국리그 기본 판수 6판을 채우는 날이 된다. 롯데손해보험(최규병 감독)의 주장 이창호 9단은 최근 컨디션 난조로 2대국을 쉬었다. 1대국이라면 몰라도 연속 2대국을 쉬었으니 주장 체면을 약간 구긴 셈이다.
오랫 만에 바둑리그 손 맛을 보게 된 사제의 상대 선수는 공교롭게도 전반기에 1패를 선사했던 인물들이다. 조훈현 9단은 한태희에게 막판 대역전으로 1패를 내줬는데 공교롭게 다시 한태희를 만났고, 홍기표에게 아픈 1패를 당했던 이창호 9단은 다시 홍기표와 맞붙게 됐다.
▲ 한국리그 15R~16R
1승이 절박한 팀들
- 스마트오로, 포스코LED, 정관장, 티브로드 혼전
현재 리그 4위팀인 오로와 8위팀인 롯데의 대결은 오로팀에겐 더 중요하다. 개인승수(32승)보다 개인패수(38패)가 더 많기 때문에 1패를 당할 때마다 급전직하하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3-2로 알뜰하게 이겼지만 1-4, 0-5로 화끈하게 패했던 과거가 4강 가는 길목에 부담을 주고 있다. 여기서 지면 5위팀 정관장보다 처지게 된다.
롯데와 스마트오로뿐 아니라 포스코와 티브로드의 결과도 4강결과에 무척이나 중요하다. 티브로드(감독, 이상훈 9단)는 현재 6위지만 팀 개인승수가 41승 29패로 월등히 높아 이번에 팀이 1승을 거두면 4강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진다. 3위인 포스코 LED(감독 김성룡)는 아직 여유가 있지만 이판을 지면 오로와 마찬가지로 5위팀 정관장에게도 처진다.
15라운드부터 18라운드까지, 마지막 4경기를 놓고 스마트오로, 포스코LED, 정관장, 티브로드 혼전이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다. 4팀 감독들의 머리가 하얗게 세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한편 한게임과 신안천일염은 1~2를 놓고 겨루고 있기 때문에 남은 승부가 중요하긴 하지만 앞의 4팀처럼 '절박'하지는 않다.
▲ 한국리그 순위, 3~6위 팀의 혼전양상이다.
2012 KB한국바둑리그는 지난해 우승팀인 포스코LED를 비롯해 넷마블, 신안천일염, Kixx, 티브로드, 한게임 등 지난해 참가팀 6개팀과 롯데손해보험, SK에너지, 정관장 등 3팀을 더했고 '스마트오로'가 마지막 제10구단으로 합류하며 역대 최다 10개팀으로 출범했다.
 한국바둑리그는 이전의 '2일 1경기'를, '1일 1경기'로 변경해 속도감을 크게 높였으며, 매 경기는 매주 목,금, 토, 일 저녁 7시(1, 2국) 저녁 8시(3국), 밤9시(4, 5국)에 동시대국으로 펼쳐진다. 모든 대국은 40초 초읽기 5회. 2012 KB 한국바둑리그 규모 역시 역대 최고 40억이다.
한국바둑리그 정규리그는 10개팀 더블리그(18라운드)로 총90경기(대국 수 450국)가 벌어지며, 순위는 팀 전적(승률)→개인승수→승자승→동일팀 간 개인승수→상위 지명자 다승 순으로 가린다. 10월 말부터 열리는 포스트시즌은 정규리그 상위 4팀이 스텝래더(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확정하게 된다.
한국리그의 모든 경기는 바둑TV에서 방송 생중계로 진행하며, 사이버오로에서 인터넷 중계한다. 오로바둑 어플로 모든 스마트폰, 태블릿 PC에서 관전할 수 있다. 아래 배너를 클릭하면 사이버오로 바둑리그 홈페이지에서 바둑리그 순위, 팀 선수, 대회 일정, 뉴스 등을 자세히 볼 수 있다.
|
|
|
|
|
|
|
|
|
|
|
|
|
|
 lobert |
｜ 2012-08-20 오후 11:07:00 [동감0] 
|
|
|
바둑은 점점 게임화되는건 어쩔수 없어요. 그게 추세입니다.바둑을 배우기 위해선 기원에 갈필요도 없는 시대이고...어렸을때부터 인터넷바둑만 주구장창둬도 프로급은 되는 시대입니다.정석은 물론 프로랑 언제든지 둘수있죠. 상향평준화가 된거예요
|
|
|
| k1117 |
｜ 2012-08-20 오후 6:39:00 [동감1]
|
|
|
짱개에 밀리는 문제점 중 하나가 속기의 폐해! 중국리그처럼 준속기(2~3시간)를 KBL에 도입할 필요가 있다. 타인의 의견이 나와 다르다 하여 부정하는 태도는 자유민주주의에 반하므로 인신공격은 하지 마시길~ 개인적으로 그리움이님의 한국바둑에 대한 사랑이라고 본다.^^
|
|
|
| 퍼펙트맨 |
｜ 2012-08-20 오후 3:26:00 [동감0]
|
|
|
그냥 즐기세요.
|
|
|
| 그리움이 |
｜ 2012-08-20 오후 1:29:00 [동감2]
|
|
|
바둑리그 영웅들 세계대회에서 어디에 있지. 이세돌 단칼 김승재 본선도 못오르고, 이동훈, 변상일은 예선에서도 단칼이고 바둑리그의 제한시간을 바꾸어야 합니다. 최소한 두판이라도 2-3시간 바둑으로 해야합니다.
|
 무한속기
|
글쓴이 삭제
|
|
Unify
|
글쓴이 삭제
|
|
잡초도사
|
그리움이--이름만 봐도 지겹다. 맨날 같은 소리. 이것도 공해요. 자중하시길...
|
|
무한속기
|
그리움이 정도의 집착이면 장고기전 하나 맹글었다에 한 표!!!
|
|
그리움이
|
몇년째라니요. 작년말 부터 인데 초속기 바둑리그가 우리 한국바둑을 망친다고 미리 예견한 겁니다. 내 말대로 12년 들어와서 중국에 계속 밀리고 있지않나요. 이런것을 선견지명이라고 해야 하지 않나요
|
|
심소형
|
그리움이님 !!~~// 댓글 좀 그만 다세요!~~// 님이 게시판 전세 냈나요??// 님의 부모님들도 님이 여기서 이러고 있는거 아시나요??.// 얼른 가서 공부나 하던지 일을 하세요// 그게 부모님께 효도 하는 일이랍니다,//
|
|
홍따
|
그리움님 꼬릿글이 도배수준은 아닌거 같은데요 그리고 어느정도 일리도 있다고 봅니다 저도 가끔씩 꼬릿글쓰는데 저도 몇년째 이러고 있는건가요? 이정도 의견은 할수도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
|
홍따
|
그리고 욕도 아니고 작은글 몇개에 조금과한댓글들을보니 조금 놀랍기도 하네요 남의 일에 참견 잘 안하지만 너무 몰아부치는 댓글이 많아서 몇자적어보았습니다
|
|
|
|
|
|
|
|
|
|
|
.gif){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