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박근혜 대통령에게 바둑고수 창하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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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박근혜 대통령에게 바둑고수 창하오 소개
박근혜 대통령 환영만찬에서 직접 창하오 불러 소개, 중국바둑 칭찬
| 오로IN 2013-06-28 오후 07:0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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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이 창하오, 가운데는 조우웨이, 오른쪽은 중국 외교부 뉴스사 사장 친강 |
6월 27일 밤, 중국 국가 주석 시진핑이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을 맞아 인민대회당에서 환영만찬을 열었다. 연회에는 중국의 바둑 챔피언 창하오도 초청되었는데, 시진핑 주석은 창하오를 포함해 중국 문화 스포츠계 대표인들을 직접 불러 박근혜 대통령에게 소개했다. 그리면서 창하오에게 이렇게 말했다.
"중국 바둑이 요즘 성적이 아주 좋아요. 뒤를 이을 사람들도 많고, 이미 많은 사람이 석불(이창호)을 넘어섰더군요"
창하오 블로그에 이와 같은 내용이 그대로 올랐다. 다음은 블로그의 내용
어젯밤 연회 초청을 받아 환영 연회에 참가했다. 연회가 끝날 때쯤 시진핑 주석은 박 대통령에게 문화와 스포츠를 대표하는 조우웨이와 나를 소개했다. (조우웨이는 중국의 미녀 탤런트) 그리고 특별히 내게 “요즘 중국바둑이 성적이 좋고 뒤를 이을 사람도 많다. 라고 말했다. 흠. 시진핑 주석이 바둑계 돌아가는 상황에 대해 상당히 이해가 깊다.
28일 정오쯤 창하오는 시나 스포츠의 전화 인터뷰를 받았다. 어젯밤 연회로 인해 창하오는 아직도 마음이 격동된 상태라고 했다.
 “원래는 연회에 그냥 나가 앉아만 있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주석이 우리를 만나주다니요. 바둑이 한중의 스포츠 외교의 대표로 꼽히고, 이런 연회의 대표로 뽑혔죠. 이것은 바둑계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에요. 제 생각에는 최근 중국 바둑 성적이 좋았어요. 연속으로 5개의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했어요. 게다가 사회에서의 분위기도 상당히 좋아요. 다른 면으로는 바둑이 중국과 동남아 문화를 대표하기때문에 한중 문화교류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온 거죠. 연회에 참석한 것은 굉장한 일입니다.”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 국빈방문 환영연에서 창하오는 한국과 중국의 인사들과 바둑에 관한 얘기를 활발히 주고 받았다. 창하오가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바둑에 대해선 확실히는 잘 모르고 있었죠. 저와 그냥 간단한 인사를 주고 받았을 뿐이에요. 한국의 다른 수행원들, 특별히 남성 관료들이 바둑에 대해 더 잘 알고 있었어요. 예를 들면 나와 한 테이블에 앉았던 한국 외교부의 박준용 동북아 국장은 예전에 바둑을 배웠고 조훈현,이창호,이세돌 등 한국 바둑 스타들에 대한 얘기가 서툴지 않았어요 . 그는 예전 한국 바둑 성적이 굉장히 좋았었는데, 현재는 중국이 한국을 추월했다고 평가하더군요."
원문 http://sports.sina.com.cn/go/2013-06-28/10516643117.shtml
[출처 : 시나바둑]
[번역 : 박위룡 사이버오로 중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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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보인 |
｜ 2013-06-30 오후 9:1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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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네부정선거로대통령자리탈취한건인정할수없다 장물애비들죄를묻지않는다면대통령인정해주마 범죄질로 성공한모든건 무효가아니라면 좃쭝똥매국언론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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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파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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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에서 마저 부정선거 운운하는 당신 참 한심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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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인신봉 |
｜ 2013-06-30 오전 11: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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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은 서양에게 항상 잘 보이고 싶어하며, 그들의 선진기술을 전수받아 어깨를 나란히하고
싶어한다. 또 그들이 하는 일에 끼어들고 싶어한다. 그러나 그 반대종목도 있다.
바로 바둑이다. 바둑은 서양인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해 20여만을 헤아리는 구미 각국의
지식인들을 이 게임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어느 헤외교포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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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길도선녀 |
｜ 2013-06-29 오후 12: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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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섰다는건 추월했다는것 석불은 늙어 영원히 뒷물결에 밀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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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수유운 |
｜ 2013-06-29 오전 11: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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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이창호의 명성은 대단했습니다. 전 지금 미국에 있지만 여기 중국친구들 바둑 못 두는 중국여자들도 이창호는 다 알더라구요. 아마 우리나라 사람은 이창호 모르는 사람이 중국보다 많을거예요. 우리나라도 바둑이 다시 활기를 띄었으면 좋겠는데...꿈만 같은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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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스경 |
｜ 2013-06-29 오전 10: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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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아마4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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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nas |
｜ 2013-06-29 오전 8: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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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귀에 경 읽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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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06-29 오전 6: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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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중국은 자국을 위한 국익이 뭔가를 알죠 중국과 일본은 자국을 위해 열심히 국익을 추구하는데 다른 나라는 국익을 위해 눈에 불을 켜는데 한국은 다른나라에 굽신거리고 아부하기에 바쁘니 그것이 신라시대를 비롯한 딴나라당의 한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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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도요새 |
｜ 2013-06-28 오후 11: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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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위를 선양하고 한 시대 세계 바둑을 주름잡아 온, 기라성 같은 바둑의 역사....
예컨대
조훈현님, 이창호님, 서봉수님, 유창혁님, 이세돌님...... 등이 어떤 큰 행사에 귀빈으로 초청 받아 대접 받고,
그걸 계기롤 바둑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휴~~!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지나친 기대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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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도요새 |
｜ 2013-06-28 오후 11: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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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인 행사에 바둑고수를 초청하고, 거기에 더하여 특별히 소개까지.....!
설마 저런 게... 지금 중국바둑이 한국을 앞지르는 현상과... 무슨 연관이 있는 건 아니겠지요...?
그런데 자꾸... 바둑인의 한 사람으로써, 한편 부러우면서도... 어떤 불안감 같은 게 자꾸 생각되어 지는 것은....!
우리 한국도, 언제, 저런 비슷한 사례가 있었을까요....?
국가적인 행사까지는 아니더라도, 국위를 선양하고 한 시대 세계 바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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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검 |
｜ 2013-06-28 오후 9: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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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이 석불까지 아는거 보니깐...바둑을 좋아하는듯....좋은 현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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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곡꽃님이 |
｜ 2013-06-28 오후 7:5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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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부럽네요..중국 최고 권력자가 바둑에 관심이 많고 ..중국 바둑계는 잘될 수 밖에 없네.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어도 잘하지만 바둑까지도 쬐금만 알았더라면..만찬장은 완전히 박근혜 폐인이 되는건데요..아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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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꽃향기 |
｜ 2013-06-28 오후 7: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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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한국바둑의 자존심 이창호를 능가한다는 것을 자랑하는 군....
석불을 넘어섰다지만....
석불을 무너뜨리지는 못할것이여...
언젠가 다시한번 치고 나갈때는 또 무릎꿇고 머리조아려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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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수파더 |
｜ 2013-06-28 오후 7: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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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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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수파더 |
｜ 2013-06-28 오후 7: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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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랬었군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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