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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맹자도 바둑을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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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맹자도 바둑을 좋아했다!"
내년 응씨배 대학생 바둑대회 한국에서 개최 검토 협의 중
| 김경동 2009-08-11 오전 02:0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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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대만의 대학생 최강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 8월 10일~17일까지 중국 산동성 지난(濟南)에서 총 30개팀 174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8회 응씨배 중국 대학생바둑대회가 열린다. 사이버오로에서 처음으로 이번 대회에 함께 동행 취재해 그 모습을 담았다.
 ▲이것이 우리가 숙소까지 타고 갈 15인승 미니버스...차량 번호의 '노(魯)'자는 산동성을 나타내는 글자
 ▲짐을 꽉꽉 꾸겨 넣고 한국선수단 15명에 대만선수 2명까지 탔더니 만원입니다요~
 ▲미니버스 안에서...
 ▲개막식에 앞서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함영우 아마7단과 이겨레 양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커플인거 소문나겠네...^^
 ▲개막식을 앞두고 한국 선수들이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8월 10일 오전 지난시에 위치한 '교육빌딩'에서 약 3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벌어졌다.
 ▲개막식에 앞서 국민의례가 있었는데 국기는 없고 중국 국가가 울려퍼지자 모두 일어섰다.
 ▲중국대학바둑협회 허샹타오 주석이 환영사를 하면서 산동 출신인 공자-맹자도 바둑애기가였음을 강조했다.
 ▲"이것이 제 목표입니다!" 오~함영우, 장수인 공동우승이네?
 ▲한국선수들이 준비한 군량미, 앗? 근데 방에 냉장고가 없어서…고생고생...
 ▲어디서 많이 보던 건데? 누군가 남자 선수들을 위해 특별하게 준비해 온 충전용 ‘약’이라고 주장하는데....
 ▲명지대 황순호는 대만 프로기사인 저우인난 3단을 맞아 초반 승기를 잡았으나 역전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대학바둑연맹 김원태 회장와 명지대 김진환 교수가 중국, 대만 선수단 대표를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이번 만찬은 내년 응씨배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문제를 놓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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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이농산 |
｜ 2009-08-15 오후 3: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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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이 눈에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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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게머리 |
｜ 2009-08-13 오후 9: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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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4477 1207 연락해 ㅋㅋ 아 나도 갈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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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소리 |
｜ 2009-08-13 오후 12: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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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각자 싸인한거 너무 재밌는데요 ^ ^ ㅋㅋㅋㅋ 저렇게 좋은 성적으로 대회가 마무리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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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09-08-11 오전 11:0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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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사이트가 변하고 있어요~
우리때는 상상도 못하던 일인데.ㅋ
바둑커플들을 공개까지 하시고....
(부러워서 그래요 부러워서...)
함영우 아마7단과 이겨레 양..
예쁜사랑 나누시고
바둑안에서 많이 행복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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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09-08-11 오전 10: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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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씨배.대학 응씨배...그룹에서 홍보를 알차게 잘 하는것 같네요. 오래오래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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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白眉 |
｜ 2009-08-11 오전 5: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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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愛棋家)라는 말에는 바둑이라는 뜻이 이미 포함되어 있으므로,
바둑 애기가라는 표현보다는, 단순히 애기가 또는 바둑 애호가 정도로
바꾸어 표현하는 것이 옳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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