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9번째 KBS 바둑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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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9번째 KBS 바둑왕 등극!
금년 중환배, 왕위전 우승에 이어 생애 통산 134번째 우승
| 김경동 2007-12-03 오후 05:4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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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9단이 생애 통산 134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12월 3일 KBS 신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6기 KBS바둑왕전 결승3번기 2국에서 이창호 9단이 조한승 9단을 맞아 194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두어 1국의 패배를 설욕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곧이어 벌어진 최종국에서 돌을 가린 결과 흑을 쥔 이창호 9단이 조한승 9단을 258수만에 흑2집반승으로 제압하고 종합전적 2:1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중환배 우승, 왕위전 우승에 이어 금년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한 이창호 9단은 개인적으로 생애 통산 134번째 우승을 차지하는 순간이며, 1988년 KBS 바둑왕전에서 처음 우승을 차지한 이래 KBS 바둑왕전 9번째 우승이다. 역대 통산 최다 타이틀 획득 기록은 조훈현 9단이 기록한 157회 우승으로 아직 이창호 9단보다 월등히 앞서 있으며, 일본은 조치훈 9단이 기록한 71회가 역대 통산 최다 타이틀 획득 기록.
이번 대회에서 이창호 9단은 승자조 결승전에서 조한승 9단에게 패해 패자조로 밀려났으나 패자조 결승전에서 최철한 9단을 물리치고 최종 결승에 올라 다시한번 조한승 9단과 결승전을 벌여 승자조 결승전 패배를 설욕함과 동시에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 유일의 공중파 TV속기전인 KBS 바둑왕전의 우승상금은 2천만원, 준우승상금은 6백만원이다. 우승, 준우승자을 차지한 이창호 9단, 조한승 9단은 2008년 벌어질 예정인 제20회 TV바둑아시아선수권에 전기 우승자인 이세돌 9단과 함께 출전하게 된다.
◇ 제26기 KBS 바둑왕전 결승3번기
-11.12 결승1국 280수, 백3집반승(조한승 9단)
-12.03 결승2국 194수, 백불계승(이창호 9단)
-12.03 결승3국 258수, 흑2집반승(이창호 9단)
▲제26기 KBS바둑왕전 우승자인 이창호 9단(우)과 준우승자인 조한승 9단.
▲경명철 KBS TV제작 본부장이 우승자인 이창호 9단에게 우승컵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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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on138 |
｜ 2007-12-07 오후 6: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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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동안 이어져 왔더라도 잘못된 것은 바꿀 수도 있죠. 오히려 십년동안 아무말 없었는데 갑자기 문제제기한다는 것이 근거없는 비판 같은데요. 주장에는 적절한 근거가 따라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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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에서 |
｜ 2007-12-05 오후 7: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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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동안 이어져 온 대회방식인데 갑자기 이렇게 벌때같에 문제들을 제기하는것도 이상하군요(그전까지만 해도 조용했었는데). 결국 조한승9단이 너무 아깝다는 겁니까? 이렇게 문제제기가 크게 일어난게 이번에 뜬금없이 일어난거는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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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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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 까지는 아니더라도 10년가까이 계속 3번기로 유지 된것 같군요. 정정합니다. 어쨌건 그렇다 하더라도 그동안 아무런 문제제기를 않다가 이번에 이렇게 크게 따지는건 아무리 봐도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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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on138 |
｜ 2007-12-05 오후 6: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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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은 물론 정하기 나름이지만 승자조에 속한 사람에게 이득을 주는 것이 당연한 걸로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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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k1964 |
｜ 2007-12-05 오후 5: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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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부활전 방식을 쓰려면 옛날에 했던 것처럼 승자조 우승자가 이기면 단판으로 끝나는 방식을 취해야 맞습니다. 그게 아니고 결승3번기를 하려면 완전 토너먼트나 예선 본선 방식으로 해야죠. 서로 원칙이 다른 패자부활전 방식과 예선 본선 방식을 혼동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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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k1964 |
｜ 2007-12-05 오후 5: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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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거 아닙니다. 무슨 의도가 있는 것도 아니구요. 룰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거죠. 패자부활전 방식은 두번 지면 탈락하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에 예선 본선 방식과는 기본원칙 자체가 다른 겁니다. 그런데 패자부활전 방식과 결승3번기 승부를 결합시키면서 모순이 생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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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戰神♣ |
｜ 2007-12-05 오후 4: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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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왕전 룰이 어제 만든 것도 아니고, 오랜기간 존속해 왔는데, 뜬금없이 시비거는 건 뭔지..그 의도가 의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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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戰神♣ |
｜ 2007-12-05 오후 4: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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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기 승부니까, 결승3판 하는 건 당연하네요, 예선에서 한번 이겼다고 한번만 이기면 된다는 논리도 부적절한 듯..월드컵 예를 들어보죠, 잉글랜드가 브라질에게 예선에서 졌는데, 나중에 결승에서 잉글랜드가 이겼다면..예선에서 1패라도 하면 우승금지? 우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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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과영어 |
｜ 2007-12-05 오후 3: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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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이번 우승을 계기로 다시한번 제2 의 전성기를 누리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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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호 |
｜ 2007-12-05 오후 3: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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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요.. 근디 아쉬운점은 우리나라의 대표방송중 하나인 kbs가 상금이 고작 2천만원은 좀 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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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장한조로 |
｜ 2007-12-05 오후 3: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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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창호 아직 죽지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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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석선생 |
｜ 2007-12-05 오후 2: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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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이국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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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ahn |
｜ 2007-12-05 오후 2: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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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 사범님의 바둑을 좋아하는 팬으로서 한 시대에 지워지지 않은 획을 그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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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ahn |
｜ 2007-12-05 오후 2: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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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 사범님이 아쉽다고 얘기하는 것이 어느정도 이해는 됩니다. 그런데 막상 조한승 사범님이라면 이러한 것들도 다 이겨내야 진정한 승부사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겁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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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k1964 |
｜ 2007-12-05 오후 1: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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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몇 분께서 지금의 패자부활전 방식이 수십년 동안 그렇게 해온 것이라고 하셨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나이가 좀 있어서 아는데 과거 한 10~15년쯤 이전에는 , 승자조 우승자와 패자조 우승자가 겨루어서 승자조 우승자가 이기면 그대로 우승이고 패자조 우승자가 이기면 최종결정국을 한 번 더 두는 방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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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k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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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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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k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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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게 두번지면 떨어진다는 규칙에도 맞고 예전부터 해왔던 방식입니다. 그런데 이 방식은 승자조 우승자가 이기면 그대로 끝이니까 일종의 단판승부인 셈인데, 이걸 결승3번기로 바꾸면서 현재 방식으로 된 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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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int7 |
｜ 2007-12-05 오후 1: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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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조한승9단은 언제 우승할려고 그러는지 올해도 준우승만으로 만족해야 하나요!! 조금만 마음을 가듬어 주시면 될듯한데요 !! 새해에는 우승 해주세요 !!조한승9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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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int7 |
｜ 2007-12-05 오후 1: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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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전성기의 모습으로 돌아오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이창호9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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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흑백 |
｜ 2007-12-05 오후 1: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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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ㅎ...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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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민9단 |
｜ 2007-12-05 오후 12: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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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제말듣고 리플좀 제발 부탁드려요. 이창호사범님이 우승했는데 왜 사다리표에는 왜 조한승 사범님이 우슨한걸로 나와있는거죠? 어떻게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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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k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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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조 우승이지요. 바둑왕전은 패자부활전 방식이라서 승자조 우승과 패자조 우승이 따로 있고 그 두사람이 다시 겨루게 됩니다. 지금 리플 논쟁의 초점이 바로 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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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맨 |
｜ 2007-12-05 오후 12: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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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혼 총각이 오랜만에 우승해 축하합니다.
매일 져니까 사이버오로에도 관심이 없어지는데....
잘 좀 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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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메롱 |
｜ 2007-12-05 오전 11: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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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사범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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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go1 |
｜ 2007-12-05 오전 12: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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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룰이 문제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수십년을 그렇게 진행해 왔고 승자조 결승에 올라서 1패를 했던 기사와 3번기를 치른 걸로 따지면 이창호 9단이 조훈현 국수님 뺴고는 가장 많지 않겠어요? 이상하게 근래 들어와서 이창호 9단 관련해서만 딴지 거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생각하는 건 저뿐인가요? 지난 번 랭킹제도에 대해서도 그렇구요. 글쎄, 아닐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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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삼각묘 |
｜ 2007-12-04 오후 2: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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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사범님,
태백산 천제단에서 절을 올린 보람 있었나 봅니다.
태백산의 정기는 역시 효과가 있지요?
왜냐하면 역대 태백산대국자가 우승, 준우승을 차지하는 걸 보면...
이창호사범님, 조한승 사범님 두분다 고맙습니다.
앞으로 무궁무진한 실력 계속 보여 주세요.
화이팅! 태백산 천제단 대국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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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어지기 |
｜ 2007-12-04 오후 1: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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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왕으 줘버려도 좋아..왕위만 가져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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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아지영 |
｜ 2007-12-04 오전 10: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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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사범님 이번엔 1%가 부족했네요. 다음엔 채워서 우승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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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날개 |
｜ 2007-12-04 오전 3: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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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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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dfish |
｜ 2007-12-04 오전 1: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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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 사범님..군입대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는데,,,정말로 아쉽습니다..제대하면29세가 되는데,,사범님만의 낭만적인 바둑 이제 볼 수 없을거라 생각하니...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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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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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국수도 기나긴 공군 갔다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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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ide14 |
｜ 2007-12-04 오전 12: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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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속기전은 이창호가 제일이다. 이세돌이 속기강하다지만 이세돌은 시간이 많은 바둑에 오히려 강하고 속기가 유일한 약점이다. 이창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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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도리 |
｜ 2007-12-03 오후 11: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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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왕전 패자전 규칙에서의 가장 불합리한 경우가 나온거 같네요... 토너먼트제의 강자 조기탈락을 보완하고자 패자조가 등장했고, 패자조는 장점도 있지만 역시 이런 불합리가 존재하죠... 룰을 이렇게 채택한 이상 어쩔수없이 받아들여야 할 사안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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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hero |
｜ 2007-12-03 오후 11: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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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이 틀렸다면 죄송하고, 무엇보다 오늘 오로 가입했는데 싸우기도 뭣하네요.^^
인화위보님, 다시 한번 반말 한 것은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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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hero |
｜ 2007-12-03 오후 11: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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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한 건 죄송합니다만, 만약 그 논리대로라면 결승전만 패자조에서 올라온 사람이 한 번 더 승리를 거둬야 되는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승자조에서 떨어진 사람이 패자조에서 올라온 사람과 다시 만나게 될 경우 한 번 더 경기를 치뤄야 된다는 얘기죠. 이게 논리적인가요? 그리고 만약 패자조에서 이세돌 9단이 결승까지 올라왔다면 이세돌 9단을 만나지 않은 조한승 9단과의 대국은 어떻게 되죠? 여러모로 말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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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h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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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h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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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418님이 "두번 지면 떨어진다"라고 설명해 주셨네요. 결승1국까지 두 번지지 않은 사범님은 조한승 사범님밖에 없습니다. 반말은 저에게 했으니 저에게도 사과를 해야 하지 않나요? ^^*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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