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한국바둑리그 첫 지방투어가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 바둑팬들로 성황을 이룬 이날 바둑리그 투어행사에는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해 이재윤 대구바둑협회장, 배성로 영남일보 사장, 한국기원 한상열 총장 등이 참석해 600여명의 대구바둑팬들과 반상의 대결을 지켜봤다.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끝까지 있으면서 응원을 했지만 믿었던 지석이가 가는 바람에 2:3으로 분패했네요.. 작년에 비해서 인원도 2배이상 많이 왔고, 행사도 여러가지로 많아서 어린이날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흥겨웠습니다.. 어린이 많으면 질서가 없는 건 당연한 일이죠.. 여성기우들도 지도대국 두는 걸 보면서 한국바둑이 많이 발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느꼈습니다.. 신경많이 쓰신 관계자님들 고생.
대학생
｜ 2008-05-05 오후 8:19:00 [동감0]
끝까지 경기가 접전이 이어져서 참 흥미로웠고 팬들을 위한 행사도 나름 다채로워 전체적으로 재밌었습니다. 저는 이제 저녁 먹고 서울로 돌아가야겠네요. 차 안밀리길 바랄뿐입니다.
대학생
｜ 2008-05-05 오후 8:18:00 [동감0]
아르바이트생인것 같은 진행요원들이 다소 불친절했던게 느껴졌습니다. 바둑tv진행자 최유진님 봤는데 핑크티 잘어울렸고 정말 연예인급으로 예쁘시더군요. 단연 돋보였습니다.
대학생
｜ 2008-05-05 오후 8:16:00 [동감0]
오늘 일관계로 대구갔다가 일마친후 그랜드호텔에 갔었습니다. 어린이날이라그런지 어린이들도 많고 전체적으로 성황을 이뤘습니다. 다만 질서가 좀 없고 좀 복잡한 느낌.
순욱
｜ 2008-05-05 오후 7:38:00 [동감0]
뿐만 아니라 대구 초등생 성폭력사건으로 대구 분들의 걱정이 많으신데, 어린이 날 좋은 행사를 하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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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편한
언니83
오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