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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간저우 징환시투(晶环稀土)배 4대지역 페어바둑대회에서 우승한 중국의 녜웨이핑(왼쪽)-창하오 사제가 웃으며 상금보드를 들어보이고 있다. |
국제 페어대회에서 처음으로 팀을 이뤄 싸워 본 조훈현-이창호 사제가 우승에 이르지 못했다
20일 중국 간저우시에서 열린 2016 징환시투(晶环稀土)배 4대지역 페어바둑대회 결승에서 중국의 녜웨이핑-창하오 사제팀에게 백으로 266수 만에 1집반패했다.
▲ 조훈현-이창호 사제(왼쪽)와 녜웨이핑-창하오 사제의 결승전(스승들이 안쪽에 위치).
이번 대회는 대만 린하이펑-린즈위안 사제까지 한국·중국·대만 사제팀과 일본 고바야시 사토루-쿵링원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겨뤘다.
일본과 한국을 연파하며 우승한 중국팀은 20만위안(약 3,700만원)을 차지했으며 준우승한 한국이 16만위안(2,900만원), 공동3위 일본과 대만은 각 10만위안(1,800만원)을 받았다.
▲ 준우승한 조훈현-이창호 사제가 상금보드를 들고 촬영에 응하고 있다.
▲ 3위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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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