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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3위 등 5명,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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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3위 등 5명, 16강 진출
| 오로IN 2024-04-25 오후 11:3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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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승후보 영순위 신진서(오른쪽)의 대국에 대한 관심은 클 수밖에 없었다. 중국 강호 자오천위를 맞아 초중반 비세에 빠졌던 신진서는 좀처럼 위기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았는데, 어느 순간 엄청난 공격력을 보여주며 역전에 성공, 16강에 진출했다. |
신진서ㆍ변상일ㆍ박정환, 짜릿한 역전승
원성진ㆍ강동윤도 16강 오르며 30대 막강 파워 과시
신민준ㆍ김명훈ㆍ김명훈ㆍ최명훈, 32강 문턱 넘지 못하고 중도탈락
일본 여자대표 우에노 아사미, 중국 강호 셰얼하오 격파하는 이변 연출
난가배 32강에서 한국이 9명의 선수 중 5명이 16강행을 확정지었다.
25일 중국 취저우에서 열린 제2회 난가배 세계바둑오픈 본선 32강에서 한국 랭킹 톱3 신진서ㆍ변상일ㆍ박정환 9단과 ‘30대 막강 파워’ 강동윤ㆍ원성진 9단이 32강 문턱을 넘었다.
지난 대회 준우승자 신진서 9단은 중국 자오천위 9단을 만나 중반까지 고전했지만 중후반에 역전에 성공, 283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랭킹 2위 변상일 9단은 중국 미위팅 9단과 역전에 재역전하면서 313수 만에 흑 불계승했고, 후반까지 패색이 짙었던 박정환 9단은 끝내기에서 드라마 같은 역전으로 중국 리쉬안하오 9단에게 330수 만에 짜릿한 백 반집승을 거뒀다.
한국 팀 맏형 원성진 9단은 중국 신예 정자이샹 5단에게 266수 만엑 백 불계승을, 강동윤 9단은 중국 리웨이칭 9단에게 224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한편 함께 출전했던 신민준ㆍ김명훈ㆍ설현준ㆍ최명훈 9단은 각각 중국 딩하오 9단, 장치룬 8단, 커제ㆍ판팅위 9단에게 패하며 16강행이 좌절됐다.
일본은 여자대표로 출전한 우에노 아사미 5단이 중국의 강호 셰얼하오 9단을 꺾고 가장 먼저 16강행을 결정지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야마 유타 9단은 중국 양둥 4단에게 승리했고, 시바노 도라마루 9단은 셰커 9단에게 역전패했다. 대만은 라이쥔푸 8단이 중국 탄샤오 9단에게 승리하며 홀로 16강에 올랐다.
32강 종료 후에는 27일 열릴 16강 대진 추첨이 진행됐다. 추첨 결과 신진서 9단은 16강에서 장타오 8단과 맞붙고, 변상일 9단이 장치룬 8단, 박정환 9단이 셰커 9단, 강동윤 9단이 커제 9단, 원성진 9단이 양딩신 9단과 8강행을 다툰다.
제2회 난가배 세계바둑오픈의 우승 상금은 180만 위안(약 3억 4000만 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60만 위안(약 1억 1000만 원)이다. 중국 바둑룰을 적용해 덤은 7집 반이며, 생각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를 준다.
▣제2회 란커배 16강 대진 및 상대전적(왼쪽 기준)
신진서(韓)vs장타오(中) - 2승
변상일(韓)vs장치룬(中) - 첫 대결
박정환(韓)vs셰커(中) - 5승 1패
강동윤(韓)vs커제(中) - 3승 5패
원성진(韓)vs양딩신(中) - 3승 1패
판팅위(中)vs이야마 유타(日) - 1승 1패
구쯔하오(中)vs우에노 아사미(日) - 첫 대결
딩하오(中)vs라이쥔푸(臺) - 1승
▲ 강동윤(승)-리웨이칭.
▲ 김명훈-장치룬(승).
▲ 대회장 전경.
▲ 리쉬안하오-박정환(승).
▲ 미위팅-변상일(승).
▲ 박정환.
▲ 변상일.
▲ 원성진.
▲ 커제(승)-설현준.
▲ 신민준-딩하오(승).
▲ 신진서.
▲ 정자이샹-원성진(승).
▲ 최명훈-판팅위(승).
▲ 강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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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chnozks |
｜ 2024-04-26 오후 11:12: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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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econ)가 다시 나타났다.
추정컨대, 아마도 그 동안 징계를 받고 근신중이었다 보다.
윤실수가 나타나지 않는 동안 오로광장은 진솔한 바둑팬들이 평온하게 의견을 나누며
스트레스 받지 않고, 건전하게 의견교환하는 즐거운 마당이 되어 왔다.
그런데, 한국비하와 일본찬양 망언을 일삼는 윤실수가 잠수타기를 접고, 다시 돌아왔다.
혹시, 그 동안 개과천선이 되지 않았을까 기대를 하였으나,
역시, 돌아온 첫 일성이 염장지르는 일부터 시작이다.
해서, 나는 오로 바둑팬들게 윤실수의 망언을 다시 상기 시키며, 출몰 경계령을 알린다.
싸이렝 앵~~~~~앵~~~~~앵~~~~앵~~~~~앵~~~~~~ 앵~~~~~~~
- 윤실수는 부모가 일본인이며, 본인 또한 일본인이라고 밝혔다.
- 윤실수의 목표는 일본의 국익을 위하여 “한국사회의 갈등을 조장”하는 것이다.
- 여성기사를 밑씻개라고 성희롱
- 우리의 아픈상처 위안부 할머니를 “자발적으로 매춘”을 했다고 매도
-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주장
- 성폭행범죄자 김성룡이를 두둔하고 무죄 주장
- 프로기사들의 학력 비하하기
- 좋은일에 재뿌리고, 아픈상처에 소금 뿌리기
- 한국비하/일본 찬양하기
예전 bibili님은
윤망언은 전형적인 “관종[關種, 관심종자]이다”라고 단언하였습니다.
- 가짜 뉴스를 만들어 퍼트리기
- 온갖 악의적인 말을 늘어놓아 사람들을 도발하기
- 하나 하나 다 거짓으로 밝혀져도 ‘아니면 말고’라 하기
- 어제 한 말을 오늘 뒤집고, 오늘 한 말을 내일 뒤집기
- 일본의 은혜에 감읍해야 한다고 주장하기
- 논리도 안되는 얘기를 그럴 듯하게 늘어놓기
이 자는 ‘토착 왜구’이며, ‘한국 폄하, 일본 은혜’ 얘기만 주로 한다.
엉터리 말을 너무 많이 하고 있어, 조목 조목 반박도 많이 하고 고쳐도 주었다.
- “개로왕이 바둑두다 피살되었다.
- 마누라가 북경대 약대 나왔다.
- 아버지가 징용가서 번 돈으로 자기가 대학 나왔다.
- 한자는 한국 글자다.
- 소동파 고향이 항주다.
- 조선 말에 노비가 60%라 일제 통치를 환영했다.” 등등
그러나, 이 자는 거짓으로 판명된 애기까지 되풀이 하며 거짓말을 늘어 놓는다.
이젠 더 이상 고쳐주는게 의미가 없다,그렇다고 무시나 방관이 답은 아니라 생각한다.
이런 자에 대한 대처는 그냥 놀리듯이 대하면 된다.
- 길게 비판하기 싫으시면, 욕설 한 마디씩 붙여 주기
- “어이~ 관종~ 또 납셨군. 관종 할배, 애쓴다.” 와 같이 고양이가 쥐 갖고 놀리듯 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흥분하시면 몸에 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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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jsrkdq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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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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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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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는 나 뿐 아니라 좌파 들도...당신도 한달 이상 안 보였는데 사둔 남말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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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황지존 |
｜ 2024-04-26 오후 10: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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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남자기사 쪽은 완전히 국제경쟁력을 잃어 버린지 오래인데 여자기사쪽은 미래가 밣군요 국내에 있는 스미래와 우에
노 아사미가 이렇게 잘두고 있으니 특히나 우에노아사미의 바둑내용은 대단함 박정환을 끝내기 떡수전까지 완승으로 밀려
부쳤고 세얼하오랑 바둑도 대단한내용으로 완승했음 마치 최정 같았음 어쩌면 차기 여류 1인자 대결은 그동안의 한중 1인
자끼리 라이벌전이 아니라 한일전으로 갈수도 있겠음 중국의 차기주자인 저우홍위보다 우에노아사미가 훨씬 인상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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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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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 라는 일본어를 사용해 주셔 반갑습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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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ech |
｜ 2024-04-26 오후 5: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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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사범의 역전 반집 이기는 기술은 알아줘야 함.(연속 역전 반집 승) 신진서의 바둑은 AI
상으로는 80%대 후반 넘게 불리했
었는데 집중력을 잃지 않고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받아쳐서 역전시키고 그 후론 쭉~ 역시 AI 처럼 끝까지 실수 안하고 두기
는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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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24-04-26 오후 4:21: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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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아사미는 응씨배에서 박정환9단에게 흑으로 7집을 남겼는데 한일의 룰이라면 오히려 반집승! 박9단은 오늘도 백으
로 반집을 남겼으니 같은 맥락. local 룰의 적용에 따라 승패가 바뀌는 불합리한 종목은 바둑뿐! (하긴 복싱의 경우도 있었
다. 4전5기의 신화를 창조한 홍수환 선수의 경우 당시 WBA의 규칙은 3번 다운이면 자동 KO패로 간주하였다. 하지만 WBC
에는 그런 규정이 없었기에 무려 4번 다운을 당하고도 역전승 할수 있었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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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24-04-26 오후 4:08: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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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바둑은 강한데 전국민의 관심사인 축구가 약해져 안타깝네요. 반면 일본은 바둑은 약해졌는데 축구는 카타르를 4대2로
잡고 4강에 진출. 카타르는 한국에 승리한 인도네시아를 2대0으로 이긴 팀이기에 일본의 쾌거는 축하받아 마땅! 대한축구협회
엔 분노의 댓글이 1만 5천여개나 올라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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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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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드셨으면 조용히 주무시는게 도리인듯. 말도 아니고 논리도 없고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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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24-04-26 오후 3:5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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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이 리쉬엔하오를 잡은것은 한국이 우승하는데 큰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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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브리엘3 |
｜ 2024-04-26 오전 11:1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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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박정환의 리쉬엔하오를 잡은것은 한국이 우승하는데 큰역할을 한것으로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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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srkdq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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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신공이 계속됐으면 신진서, 커제 다 이기고 우승했을텐데. 이를 무력화시킨 박정환의 공로가 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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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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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없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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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쟁이 |
｜ 2024-04-26 오전 9: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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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는 뒷모습만 잡고.... 참 사진 못찍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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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혁 |
｜ 2024-04-26 오전 6: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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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런데, 사이버오로 담당기자님!! 제가 이 신문기사는 잘 봤는데요.
중간에 우리나라(대한민국)의 김명훈 선수가 32강에서 이변 아닌 이변으로 탈락당하고, 일본의 우에노아사미가 우리 한국의
박민규를 이어 중국의 셰얼하오를 16강에 올라가는 진짜 이변을 보이는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진짜로 생각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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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z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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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훈 선수가 이변으로 탈락당한 것은 아니며, 공배까지 다 메꾼 후, 장치룬이 단수자리
를 가일수 하지 않은 것으로 문자중계 기록자가 올려서 잠시 바둑팬들에게 혼란을 주었지
만, 실제로는 장치룬이 단수자리에 가일수를 하였기 때문에 대국현장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는, 문자중계 기록자의 실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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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24-04-26 오전 1:4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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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이 만든 순간적인 역전도 인상적이지만 박정환 9단의 서서히 말려죽이기식 역전도 인상적입니다.
아마 응씨배 우에노나 리샨호는 두 번 진 것같은 기분이 들기 쉽겠어요.
변상일 9단은 며칠 전 커제에게 역전패가 쓰릴 것 같은데 끝까지 역전 했고 말이죠.
원성진 9단은... 몰랐는데 저 사진을 보니 완전 안중근 의사처럼 보이는데요?
강동윤 9단은 다시 최강동윤으로 변신하여 커제에게 변상일 설현준 복수를 해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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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alp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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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진 사범의 콧수염이 안중근 장군님의 멋진 수염을 연상케 합니다. 중공의 양대협을 상대하여 멋진 승부를 벌여 승리를 낚아 주길 기대합니다.. 그런데, 우리 선수 중 홍범도 장군님의 모습이 연상되는 분은 안보임. 웬 미친넘 무리들이 장군의 동상을 광장에서 치워 창고? 같은 곳에 쳐박아 숨겨놔서 그런 걸까? 그 미친넘 무리들이야 응당 하느님의 처벌을 받아야 할것이고, 장군님의 흉상은 원래 자리로 돌아오겠지만.. 그 미친넘과 간신넘들 때문에 그런 천벌을 받을 일이 있었다..해두 장군께선 괘념치않고 우리 선수들을 응원할 것임. 대한국 전사戰士 5명 모두 16강전 통과하여 8강에 오르기를 염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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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chnozks |
｜ 2024-04-26 오전 1: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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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강전 리뷰
- 신진서(vs자오천위): 초중반까지 80%대까지 밀리다가 중후반 역전승
- 변상일(vs미위팅): 마지막까지 엎치락 뒤치락하며 피말리는 혈투를 벌이며 승패불명인 상황에서 역전승
- 박정환(vs리쉬안하오): 초반부터 완벽하게 밀리며, 리쉬안하오의 주도적 바둑으로 마지막까지 반집을 지는
상황이었으나, 초읽기 상황에서 기적적으로 반집 역전승
- 강동윤(vs리웨이칭): 처음부터 뒤지지 않고 완승한 바둑으로, 우리나라 선수중 내용이 제일 좋았음
- 원성진(vs정자이샹): 20살의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노련한 바둑으로 대처하여 위기가 있었으나 역전승
- 우에노 아사미(vs세얼하오): 아사미가 이렇게 잘두는지 일본에서조차 몰랐을 정도로 일본여성기사가 세계대회 16강에
처음 올랐으며, 다음 16강전 상대인 구쯔하오마저 꺽는다면, 그야말로 일본바둑계에 대박이 터지는 사건으로
일본여성바둑의 경사이며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리쉬안하오: 오늘 AI수준으로 박정환을 초.중.종반까지 완전히 압도했으나, 마지막 초읽기에 실족 하였으며, 외람되지만
상기 사진을 보면, 원래 모습이 아닌 가발을 쓴 것 같이 이마쪽 머리가 부자연스럽다.
전반적으로 한국선수들이 5승을 했지만,
신진서를 비롯하여 초, 중반 까지 계속 밀리다가 후반에 어렵게 대역전승을 하는 것은 실력+운빨도 작용한 것이므로
내용적으로 다소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토요일 16강 대국 전망
- 우세(2명) : 신진서(vs장타오), 변상일(vs장치룬)
- 접전(2명) : 박정환(vs세커), 강동윤(vs커제)
- 열세(1명) : 원성진(vs양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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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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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쉬안하오 가발이 맞습니다. 눈썰미가 정말 날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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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jsrkdqo |
｜ 2024-04-25 오후 11:5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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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하루였지만, 신박변강원 5명이 16강 진출해서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모레 16강전도 잘될것으로 여겨집니다.
자오천위의 어이없는 뻑수가 첫번째 하이라이트였고,
리쉬안하오의 화장실신공의 헛점을 파고든 박정환의 역전 반집승이 두번째 하이라이트였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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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srkdq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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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보니 신박변 승, 커양딩구판 승으로 예상되지만, 결과는 끝나바야 앎. 우에노가 셰얼하오를 이길줄 꿈에나
생각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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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z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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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반까지 밀리다가 후반에 역전승하는 것은 후반 집중력이 좋다고도 할 수 있지만, 운도
작용한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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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srkdq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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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옥 몰빵하고 5옥 땃는데, 토요일은 어떨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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