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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대감독 위빈, 월드바둑챔피언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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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대감독 위빈, 월드바둑챔피언십 우승
| 김수광 2023-06-23 오후 01:0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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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빈 9단은 “지난 세번의 대회에도 매번 참가했다. 이번엔 상대적으로 젊은 기사들이 꽤 참가한다는 소식을 듣고 제가 우승을 한다는 것은 생각도 하지 못했다. 뜻밖의 우승이라 굉장히 기쁘다.”면서 “이런 아름다운 곳에 초청해 주시고 좋은 대회를 만들어주신 신안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제4회 월드바둑챔피언십 결승]
중국 바둑국가대표팀 총감독 위빈 9단이 월드바둑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23일 전남 신안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특설대국장에서 펼친 제4회 월드바둑챔피언십 결승(단판)에서 흑을 든 위빈은 일본의 요다 노리모토 9단을 맞아 197수 만에 불계승했다.
중반까지는 서로 우열이 뚜렷하지 않은 형세였는데 우변에 쳐들어온 요다의 돌을 위빈이 공격할 때부터는 위빈이 점점 집 차이를 벌리며 우세해졌다. 영토가 웬만큼 굳어진 상황이어서 요다가 역전을 노리기 힘들었다. 위빈은 실수를 하지 않으려 애쓰면서 정리, 안정적으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젊은 날, 2000년 제4회 LG배 결승에서 유창혁을 3-1로 꺾고 우승한 바 있는 위빈은, 그동안 국제 규모급 시니어대회에서는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월드바둑챔피언십(당시 대회명: 1004섬 신안국제시니어 바둑대회) 제1회 대회 결승에서 대만 왕리청에게 져 준우승에 머문 바 있던 위빈은 이번 제4회 대회에서 아쉬움을 풀었다.
▲ 시상식.
▲ 박운기 신안군 보건소장(왼쪽)이 우승자 위빈에게 상금 3000만 원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 준우승한 요다 노리모토는 상금 1500만 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맨 왼쪽)이 한국기원을 대표해, 출전선수의 사인이 담긴 바둑판을 신안군에 선사했다.
▲ 결승전을 모두 마치고선 각국 선수들이 함께 모여서 웃으며 검토했다.
▲ 요다 노리모토 특유의 착수 폼은 여전한 듯하다.
▲ 요다보다 한살 어린 위빈.
▲ 요다 노리모토(일본)-위빈(중국): 위빈이 197수 만에 흑불계승했다.
▲ 월드바둑챔피언십은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제4회 월드바둑챔피언십 4강]
결승은 중-일전이 됐다.
23일 전남 신안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특설대국장에서 펼친 제4회 월드바둑챔피언십 4강에서 유일하게 한국선수였던 최명훈 9단이 일본의 요다 노리모토 9단에게 지며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첫 공식대국이었던 두 사람의 대결은 초반 탐색전으로 시작됐으나 좌하에서 팻감과 관련한 변화에서 요다가 좌하를 크게 잡는 성과를 올리면서 일찌감치 승부의 저울추가 기울었다. 최명훈은 하변을 크게 키운 뒤 중앙전에서 승부를 뒤집어 보려했지만 이미 많이 우세했던 요다가 안전운행을 하면서 역습을 허용하지 않았다.
조훈현·서봉수·유창혁·이창호·서능욱·이상훈 등 한국 선수들이 탈락하는 가운데에서도 최명훈은 묵묵히 전진했다. 16강에서 초대 우승자 대만의 왕리청 9단을 꺾은 뒤 한국 이상훈 9단을 제쳤다. 그러나 결승 문턱에서 멈춰서고 말았다.
▲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4강에 진출했던 최명훈 9단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일본의 요다 노리모토 9단을 맞아 초반 전투에서 실패한 후 끝내 그 피해를 복구하지 못했다.
건너편 4강에서는 중국의 위빈 9단이 행운의 승리를 거뒀다. 대회 최연장(72) 일본의 다케미야 마사키 9단을 꺾었다. 사실 이 바둑은 다케미야가 후반까지 15집 이상 차이로, 또 이길 확률 99% 이상(AI)으로 우세했는데 다케미야가 시간패했다. 다케미야가 착수하다가 돌을 떨으렸고 다시 돌을 줍는 과정에서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
요다 노리모토와 위빈이 벌일 결승전은 오후 2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시작된다. 사이버오로는 오로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한다.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며 한국기원과 신안군바둑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제4회 월드바둑챔피언십의 우승 상금은 3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1500만 원이다. 생각시간으로는 30분, 60초 초읽기 3회씩을 준다.
▲ 대국장이 있는 전남 신안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 대국장을 조금 벗어나면 신안의 바다가 펼쳐진다.
▲ 대국장에 들어오는 최명훈.
▲ 최명훈은 48세로 이창호와 동갑이다. 2000년 LG정유배에서 우승한 바 있다.
▲ 금속탐지기 검사를 받은 위빈이 대국석을 찾아가고 있다.
▲ 일본 전통의상 하까마를 즐겨입고 손가락에 기운을 실어 도끼타법으로 대국하던 젊은 시절의 모습은 이젠 보이지 않는다. 편안한 티셔츠 차림으로 머리는 희끗희끗한 요다 노리모토는 57세로 시니어기사 중에서는 젊은 편이다. 대국시작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은 아침, 대선배 다케미야 마사키에게 인사하고 있다.
▲ 다케미야 마사키(일본)-위빈(중국): 위빈이 189수 만에 흑으로 시간승했다.
▲ 요다 노리모토(일본)-최명훈: 요다가 293수 만에 백으로 16집반승했다.
▲ 2009년부터 바둑 국가대표팀총감독을 맡아 중국바둑을 이끌고 있는 위빈. 2000년에 LG배에서 우승한 바 있다.
▲ 요다 노리모토는 1996년에 삼성화재배에서 우승했고, 응씨배(1996)와 후지쓰배(2004)에서 준우승한 적 있다.
▲ 다케미야 마사키는 1988,89년에 후지쓰배에서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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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HIHI |
｜ 2023-06-25 오후 8: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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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년이 다 되어가는 이 마당에 광복된 것을 천추의 한으로 얘기하고 일제치하가 너무 좋았다고 미친 소리하며 자기 부모가 친일했던 것을 가문의 영광으로 자랑하는 자들이 하나 둘씩 늘어가고 있다.
혹자는 달 보고 짖는 미친개를 그냥두지 괜스레 건드니까 이놈들이 더 힘을 얻는다고 말하고 있다.
이들이 노리는 점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의 주변에 친일 광분자(狂奔者)들이 준동을 해도 나몰라라 오불관언(吾不關焉)하는 사람이 늘어갈수록 이 사회는 친일을 당연시하고 그런 무리들이 사이비종교 신도들 늘어나서 큰 소리치 쳐도 이를 제제할 방법이 없는 세상이 다가오고 있다.
아! 통탄스럽도다. 제2의 경술국치가 눈앞에 어른거리는구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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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w6324 |
｜ 2023-06-24 오후 2: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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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생
48세
신산
인공지능이 모델로 삼은 살아 있는 바둑의 전설
기기묘묘한 그 많던 수가 다
어디로 갔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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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23-06-24 오후 1:0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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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회의원이란 자들이 중국대사의 망언에도 중국에 빌붙는 모습이 께름칙 하더니 구쯔하오 위빈 등이 예상외로 사단
을 내는군요
일본이 조선을 괴롭힌건 고작 36년간이지만 중국은 무려 3500년간이나.. 위안부? 오랑케들은 병자호란때 13세 이상의 조선
여인을 전부...후쿠시마 오염수도 중국이 서해바다에 방류하는 핵 폐기물과 산업폐기물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 일본바둑을
두고 있는 우리 바둑팬들만이라도 오염수 괴담에 속지 맙시다. 광우병 사드 괴담 처럼 불온 세력의 선동질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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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w6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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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오염수가 괴담?
나이가 몇개인지는 모르겠으나
바다에 방류 했을때
어민들 피해,횟집등 수산물 종사자들은 그 피해가 상상 이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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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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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질이라니? 우리가 원전 폐기물을 일본과 같은 방식으로 태평양으로 보낸다면 일본은 뭐라고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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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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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는 우리 민족이 일본으로부터 해방던 것을 천추의 한으로 여기고 피눈물을 쏟고 있는 자이다.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친일을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있는 자이다. 따라서 이런 자가 더 이상 발생하기 전에 일벌백계로 광화문 광장에서 민족의 이름으로 공개 처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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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i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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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조선을 괴롭힌건 고작 36년간이라고? 이런 썩어빠진 인간이 있나?
그 36년간 우리 선열들이 얼마나 많은 피를 흘렸고,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많은 고초를 겪었는데? 토착 왜구가 또 나서서 준동하네...
비교할 걸 비교해야지. 논리도 맥락도 없이 아무 데나 아무 거나 갖다 끌어붙인다고 당신 말이 설득력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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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i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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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어업협회는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데, 우리 어업협회는 그게 괴담이라고 한다니... 대통령이 바뀌니 나라가 푸틴 치하의 러시아처럼 변해가는지...그런다고 국민들 몇 %나 그걸 괴담이라 생각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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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i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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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의 어업조합들이 가입한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가 22일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해양 방류에 반대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연합뉴스]
전국연안어업인연합회, 오염수 방류 반대 오세훈 시장 고발? ㅡ 생계 지장 준다고 같은 주장 서균열 고발
전국의 어민들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비판 의견을 지속해서 밝혀온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를 고발했다.
한국연안어업인중앙연합회는 지난 2일 충남 태안경찰서에 서 교수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고발장을 냈다. 한국연안어업인중앙연합회는 전국 1만5000명 이상의 어민들이 가입한 국내 최대 규모 단체다. [조선일보]
"후쿠시마 가짜뉴스에 어민들 다 죽는다"… 김대성 연안어업인연합회장 [뉴데일리 보도]
이게 참 말이나 되는 소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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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23-06-24 오후 12:49: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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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장군과 졸병이 싸우면 누가 욕을 먹겠는가?-라고들 하지요. 저는 명문대 출신에 미국 유학까지 한 사람입니다. 앞으
로는 허접쓰레기들의 욕설에 일체 대응하지 않겠습니다. 바둑 평론만 하겠다는 야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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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소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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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님은 바둑평론만 하신다지만,
바로 다음 댓글 사모님은 바둑과 관계없는
사실도 정확하지 않은 예를 빗대서 다른 얘기들을 많이 하시네요^^
사모님도 설득하셔서, 주장이 엇갈리는 정치 역사관련,
일방적인 얘기들 하지 말자고 해보시면 어떨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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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i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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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명문대 출신에 미국 유학까지 한 사람입니다 ㅋㅋㅋ
- 이말이 사실인지도 알 수 없지만, 이 양반처럼 논리도 없고 사고가 뒤틀린 사람이 학벌을 내세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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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i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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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은 학벌로 나타나는게 아니라, 말과 글에서 저절로 나타나는 거라오.
독립운동사 문건을 연구하는 내 입장에서, 일제 때 수탈당한 우리 백성들과 만주에서 태항산에서 동상에 팔다리가 썩어가면서 일제와 싸운 우리 선열들을 생각하면, 당신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치가 떨린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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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소녀 |
｜ 2023-06-24 오전 2: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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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년에 세상을 떠난 후지사와 슈코 사범은 69 세에 일본 왕좌전 타이틀을 방어 했지요, 지금 생각해 보면 대단한 일 임이 분
명 합니다, 엄청난 집념 이죠, 이창호 9단도 다시 일어나 우승도 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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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소녀 |
｜ 2023-06-24 오전 2:3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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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께미야 마사키 9단이 사실상 우승자 군요, 돌을 떨어 뜨린거 줍다 시간패, 후덜덜 ㅡㅡ;:, 72 세 이신데도 시간에 쫒겨 초
일기 까지 가는등 최선을 다한 다께미야 나사키 9 단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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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23-06-24 오전 12: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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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께미야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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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지오마레 |
｜ 2023-06-23 오후 11: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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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빈 행운의 여신이 우승을 도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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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소조직 |
｜ 2023-06-23 오후 9: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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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세대 우리나라 프로기사들,
심지어 한자가 자기 글인 중국,일본 기사들도 한자이름 사인들이 그닥 훌륭하진 않군요^^
한게임바둑 기사 사인바둑판 큰 사진으로 보니,
조훈현,서봉수프로의 글씨솜씨가 역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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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소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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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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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0fa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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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가 외세를 이용하여 자기들의 호주머니를 지키려 한 자들로 인해 감춰지고 억압된 대표적 시대는 조선시대이며, 이 시기 유학자들 중 일부 권력을 손에 쥐고 민족자주 정신을 팔아먹은 자들이 유독 극성을 부렸죠. 조선 초기는, 심지어 가림토 문자를 정비하여 한글을 창제한 임금이라는 사람조차, 민족 고유의 역사서란 역사서는 모두 압류몰수하여 불에 태워버릴 정도로 정신머리가 미쳐 돌아가던 시대였으니, 최만리 라는 놈이 제 임금께서 창제 반포한 언문 사용을 목숨걸고 반대하고 오직 진서 사용만을 주장하는 데도, 주리를 틀긴커녕 이를 달래느라 애를 썼다는 기록도 있을 지경이었고, 조금 세월이 지나 조선 중기에 남의 나라인 명나라의 유학자 주자의 학설을 가져와서는 제놈들의 조상보다 더 극진히 모시는 뻘짓거리가 유행하다보니, 조선 말기에 이르러 드디어 5적이네 7적이네 매국노 유학자들이 등장해서 나라를 팔아먹었지요. 일제강점기를 당하고도 제정신을 못차린 대한민국의 교육계와 문화계는 지금도 여전히 왜놈들이 가르쳐 준 식민사관을 신봉하고 있구요.ㅋ 차치하고 환단고기에 따르면 우리민족의 글은 녹도문, 한문, 가림토문, 이두문..의 4가지 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한글학횐지 문교분지 무지렁이들이 멀리 바다건너 왜국 대본영 잔존세력의 사주를 받은 친일매국노 후예들의 공작..인지도 모르고, 멍충하게 한글 전용을 외치면서, 한자漢字는 우리글이 아니고 중국글로 만들어 버리더군요. 불과 20~30년 만에 한자를 완전히 잃어버린 한글은 반편이 문자가 되어 있습니다. 어처구니 없게도 한글마저 없애고 국제공용어인 영어로 국어를 대체하자고 주장하는 놈 -가장 대표적인 자는 시사영어사 사장하던 자임.- 들까지 생겨났죠. 제 나라 역사와 제 조상의 이름을 잃어버린 민족의 미래는 없다.. 역대 미국 대통령의 이름은 줄줄 외우며, 역대 이스라엘 조상은 좔좔 읊어대면서, 정작 제 조상의 이름은 겨우 3~4대도 외우지 못하고 제 나라 역대 대통령은 잘 모릅니다. 역대 대통령 중 13년 독재, 18년 쿠데타1 독재, 14년 쿠데타2 정권..들로 점철된 부끄러움 때문일까? 그래도 남의 나라 역사보단 제 나라 역사를 더 잘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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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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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0fafo님! 오로의 댓글러 중 깨어있는 혜안을 지니신 몇 안되는 분 중 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주 자주 글 올려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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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0fa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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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프로 사범님들께서도 자신들의 이름이, 우리 민족의 4가지 글 중 하나인 한자로, 부모님들께서 제대로 지어주신 이름 임을 자랑스럽게 여겨주시고, 휘호 연습을 많이 하셔서 멋진 필체로 싸인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단, 중공식 간자체는 절대 금지.. 우리나라 사람은 해서체나 그 약자체를 쓰는 것이 올바름. 한자 사용권역에 들어가는 이웃나라들도 자신의 민족이 지나支那족이라 여기는 자들이 아니고선 간자체를 쓰지않고 정통 한자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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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소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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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이 짧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여러 좋은 얘기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그저 여러
프로기사들 바둑판 한자사인들이 쫌 그닥인거 같아, 한마디 아쉬워서 해보았습니다. 젊은 프
로기사들은 한자쓰기가 어렵다면, 그냥 한글로 써도 될거 같기도 하구요. 그런데 글씨라는게
한글을 쓰나 영어,한자로 쓰나 잘쓰는 사람들을 어떤 글씨를 쓰더라도 잘쓰고, 못쓰면 매일반
이니 한글로 써도 별 의미없기도 하겠네요. 지적해주신 내용과는 다른 얘기 잔뜩 늘어놨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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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천 |
｜ 2023-06-23 오후 9: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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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적어도 이정도대회 에선 우승해야 하지않았나?
신산이라는 칭호가 새삼스레 부끄럽고 슬프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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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23-06-23 오후 1:4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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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닳는 쇠는 금세 식는가?
13세에 우승을 했던 이창호 국수가 조로해서 안타깝네요. 조훈현 국수와 조치훈 명인은 50이 다된 나이에 세계대회 우승을
하였고 특히 후지사와는 50대에 전성기였으며 만 63세이던 88년에 응씨배 4강에 올랐지요. 어릴때 두뇌를 너무 혹사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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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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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로동선(夏爐冬扇),백해무익(百害無益),핵폐기물(核廢棄物)
망국적 친일종자 윤실수 네 이놈!
맞춤법이나 공부해라. 너 서울대 출신 맞니? 요새는 짜가가 하도 많아서 그런다.
-빨리 달구어진다-는 말을 -빨리 닳는 빨리 닳아진다- 로 썼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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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0fa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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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매국노들의 혓바닥은 매우 간교하다. 겉모양이 조금 비슷하다싶으면 가져다가 살짝 가공해서 전혀 다른 조작 문건을 만들어내곤, 이를 근거랍시고 주장하면서 제놈들의 욕심껏 써먹다가, 꼼짝 못할 반박에 조우하면 모르쇠 청맹과니..로 일관한다. 이른바 아전인수. 매국노들의 후예들 역시 마찬가지.. 제자놈들이건 붙어먹고 있는 놈들이건 왜구의 핏줄이건.. 이런 것들이 불과 몇년전 청문회장 같은 곳에서 많이 볼수 있었고, 또 몇년후에도 많이 보일 것같다. 신분을 세탁하고 감춰야 하던 부모들로부터 정체를 들키지 않게 하려는 목적으로 혹독하게 한글을 배우긴 했지만, 정작 모국어가 따로 있으니. 어찌 제대로 배워지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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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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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가 이 자는 간교하기가 하늘을 찌르고 틈만 나면 천왕 혈서 충성과 전두환 찬양을 가문의 영광으로 삼는 자, 거기다 망국적 지역갈라치기의 일인자, 자기가 충청도 출신이라고 충청 출신 떨거지들 김성룡 윤기현 자랑으로 입에 개거품 뿜고 지가 서울대 나와서 충청도서 중등교사하면서 안희정이 싸가지 없어서 뺨을 후려 갈겼느니 하며 나중에 뒷감당 못할 소리나 하고 다니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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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23-06-23 오후 1:4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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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이기고 승부는 졌다!-가 현실화 되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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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트선 |
｜ 2023-06-23 오후 1:3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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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위빈 이런 건 양보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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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ecool |
｜ 2023-06-23 오후 1: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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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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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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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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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oro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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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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